청양의 축산농가 분뇨를 도맡아 처리하며, 축산분뇨처리 해결의 모범 사례로 꼽혔던 청양의 칠성에너지(바로가기)가 지난 15일 기록적인 폭우로 물에 잠겼습니다. 15일 자정에 가까운 시간 폭우로 청양군 청남면 지천의 제방 일부가 무너지면서 청양의 6개 마을이 물에 잠겼습니다. 청양의 양돈농가 한 곳과 칠성에너지가 수해를 입었습니다. 바이오가스 플랜트의 특성상 모두 전기 시설인 칠성에너지의 피해액은 약 40억으로 운행이 가능하도록 복구하는데 5개월 정도 시간이 들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칠성에너지의 운행 중단으로 가장 난감한 곳은 두말할 것도 없이 청양 양돈농가들입니다. 그동안 칠성에너지에서 각 농장별 분뇨 생산량에 맞춰 정기적으로 분뇨수송차량을 통해 분뇨를 운반해오고 있었습니다. 다행히 주변지역에서 분뇨를 받아주겠다고 나서고 있지만 양돈농가들은 스스로 분뇨처리를 해야합니다. 재해 이후 칠성에너지에 한덕수 총리가 방문했고 농식품부 장관도 특별 명령을 내렸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정부가 바로 지원을 해주는 것은 없습니다. 재해보험도 화재만 인정되어 현실적으로 당장 지원되는 것은 없습니다. 현재 대한민국의 바이오가스 플랜트는 사업적으로 돈을 많이 버는 사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오후 6시 기준 이번 폭우로 인한 사망자는 37명, 실종자는 9명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재산피해는 매 집계마다 계속해서 늘고 있는 상황입니다. 17일과 18일에도 전국적으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피해 규모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농림축산식품부는 16일 10시 기준 가축 폐사 피해는 모두 56만 1천 마리라고 밝혔습니다. 이 가운데 돼지는 4천 마리입니다(한우 2, 돼지 4, 오리 43, 닭 512). 대부분 충남과 전북, 경북, 충북 등에서 가축 피해가 나왔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남 강진에서 이달 들어 8번째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남소방본부는 14일 오전 8시 30분경 강진군 신전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전기로 추정되는 불이 나 2시간 1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과 돼지 140여마리가 폐사하는 피해를 입었습니다. 잠정 피해액은 소방서 추산 1억 6천만 원입니다. 소방당국은 차단기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10일 경기 포천(관련 기사)에 이어 11일 전북 김제와 12일 경남 산청에서도 연달아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먼저 전북소방본부는 11일 오후 5시 55분경 김제시 용지면 소재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412㎡)이 소실되고 자돈 5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2억 5천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이어 경남소방본부는 12일 오전 5시경 산청군 오부면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1시간 7분여 만에 진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화재로 돈사 일부(396㎡)가 불에 타고 비육돈 24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로써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7건으로 늘었습니다. 대략적인 전체 재산피해액은 17억 원에 달합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다비육종(대표 민동수)은 창립 40주년을 맞아 지난달 30일 ‘다비퀸33 리더스클럽’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행사는 민동수 대표의 인사말과 ‘다비퀸33 리더스클럽’에 참여하게 된 회원 농장 대표의 캠페인에 임하는 다짐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이어 육종개량 방향(육종연구소 이일주 박사), 종돈장 질병관리(발라드동물병원 고상억 원장)에 대한 발표가 진행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각 회원 농장 대표가 ‘다비퀸33 리더스클럽’ 협약서에 서명을 하면서 마무리 되었습니다. '다비퀸33 리더스클럽’ 캠페인은 기존 ‘다비퀸30 클럽’ 인증 농장을 중심으로 성적 우수 농장을 선정하여 올해 7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PSY 33두 달성을 목표로 진행됩니다. 다비육종에서는 회원 농가의 목표 달성을 위해 각 파트별 전문가를 통한 전사적인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여기에 더해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한 세미나 및 학술 연구회 개최, 선진지 견학(우수농장, 최신시설, 축산관련 박람회 등), 지역 소모임 및 워크샵 등을 통한 끊임없는 소통의 장을 만들어 나갈 예정입니다. 다비육종 민동수 대표는 "이번 캠페인의 목적은 한돈산업 리더 그룹의 번식성적 개선과 도약을 통해 한돈농
경기도 포천의 사용하지 않은 빈 돈사에서 불이 나 큰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경기도소방재난본부는 지난 10일 오전 7시 56분경 포천시 관인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 내 빈 돈사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나 약 3시간 만에 진화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동이 전소되고 에어컨 등 시설 등이 모두 타 소방서 추산 3억 8천여만 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화재는 이달 들어 5번째 돈사 화재 사고입니다. 이로 인한 총 재산피해액은 약 12억 원에 이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 6월 첫 새벽 밀양 퇴비사서 불...자돈 1천여 마리 폐사- 토요일 새벽 천안서 모돈 300여 마리 폐사 - 영광·보령 양돈장서 연달아 화재....3억 원 상당 피해 - 늦은 신고에 정읍서 10억 피해 규모 돈사 화재 발생 - 요즘 무슨 일? 잇따라 불....보성서 이달 들어 12번째 화재 최근 돈사 화재 발생 소식을 자주 전하고 있습니다. 실제로도 발생이 늘었습니다. 우려스러운 상황이 계속 이어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지난달 6월 한 달간 발생한 돈사 화재 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3건입니다. 이는 전달인 5월(13건)과 같은 발생건수입니다. 하지만, 지난해 6월(5건)과 비교하면 8건이나 늘어난 수준입니다.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의 화재 발생건수를 비교하면 지난해에는 23건인 반면, 올해는 15건이 많은 38건입니다. 2분기 돈사 화재 발생이 지난해보다 월등히 많았다는 얘기입니다. 6월 13건 발생에 따른 재산피해액은 27억 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2억 원 규모입니다. 지난달 건당 5천 5백만 원과 비교하면 대형화재 발생이 많았던 셈입니다. 그나마 지난해 6월(건당 2억 4천만)보다는 적습니다. 6월까지 누적 돈사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2022년 성적 우수농장을 시상하고 성적 개선 방안을 제안하는 CSY2200 Club 행사를 올해 4월부터 시작해 지난달 23일 화성 롤링힐스호텔을 마지막으로 전국 릴레이 시상식을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팜스코의 CSY2200 Club은 연간 모돈당 출하체중 2,200kg이상을 달성한 농장의 그룹으로 지난해에는 총 31개 농장이 선정되었습니다. 이 번 행사에서는 31개 농장 중 총 3개 농장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하였습니다. CSY2200은 MSY25두 이상 수준을 달성하면서 규격돈을 출하하고 지육률도 78%수준으로 높게 유지해야 달성할 수 있는 매우 우수한 수준의 성적입니다. 이번 행사를 시작하며 권성찬 지역부장은 "코로나 19로 인한 세계적인 시장 변화, 곡물가 인상, 질병의 위험, 각종 규제 등으로 지난 2년은 결코 좋은 시장 상황이 아니었다"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묵묵히 생산성 개선을 위해 달려온 우수농장 사장님들이 있어 대한민국 한돈산업이 성장한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김민규 지역부장은 자리에 함께한 CSY 2200 Club 우수 농장들을 소개하며 특히 수상한 3개 농장의 평균 성적은 CSY 2,406kg, MSY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
한국양돈연구회가 ASF 전국 확산 여파로 25일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 정기총회에서 회장 이취임식을 갖고, 2026년 본격적인 활동에 나설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날 총회에서는 한동윤 육일농장 대표(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 지부장)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한동윤 신임 회장은 취임 인사에서 "참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님들과 소통하고, 회원님들의 말씀에 귀 기울이겠다”며 “전임 선배님들께서 이루어 놓으신 좋은 성과들을 본받아 연구회가 더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임하는 안근승 회장은 회원들에게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안 회장은 “(이번 ASF 사태로) 농장 사장님들이 많이 어려워하신다. 하지만 위기는 결국 극복하게 돼 있다”며 “희망을 갖고 계속 열심히 하면 조만간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어 “신임 회장님과 함께 연구회가 올 한 해도 힘 있게 활동해 주실 것을 믿는다"라며 "회원 여러분 모두 건강과 가정의 행운을 기원드린다”고 덧붙였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는 올해도 예년 수준으로 조직 강화 사업과 교육 사업을 이어갈 계획입니다. 연간 주요 일정으로는 △5월 회원 단합대회 △6월 신기술 양돈 워크숍 △8월 확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이달 11일 설 명절을 맞아 세종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6곳에 쌀 400kg을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에는 문홍길 원장과 직원들이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참여했습니다. 이들은 세종시 조치원에 위치한 이룬요양원을 직접 방문해 쌀 100kg을 전달했으며, 나머지 300kg은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식사를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 5곳에 나눠 전달했습니다. 특히 이번에 기부한 쌀은 가축분뇨 공동자원화시설에서 생산한 액비로 재배한 것으로, 가축분뇨가 폐기물이 아니라 농업에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는 설명입니다. 문홍길 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이용자분들께 따뜻한 식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축산환경관리원은 공공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공주시는 지난달 29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주시 축산인연합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한돈 선물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공주시 축산인연합회 송일환 회장은 한돈 선물세트 175개(500만 원 상당)를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기탁 물품은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금강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돼 지역 취약계층 복지 지원에 활용될 예정입니다. 공주시 축산인연합회는 한우·양돈·양계·양봉·사슴·염소·젖소 등 7개 축종 단체로 구성된 지역 축산 단체로, 2025년에도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송 회장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넉넉한 명절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 나눔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최 시장은 “설을 앞두고 자발적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과 대상주식회사(대표 임정배)가 세종시 지역사회 복지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에 나섰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지난 28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및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을 받은 농장에서 생산한 계란 1만 5천 개를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16곳에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전달식은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진행됐으며, 양 기관과 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회공헌 활동의 취지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 상생 방안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특히 이번 기부는 ‘깨끗한 축산농장’과 ‘동물복지축산농장’ 인증 농장에서 생산된 축산물을 전달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큽니다. 기부 물품은 세종시 내 사회복지시설 이용자들의 급식 재료로 사용될 예정이며,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지속가능한 선순환 구조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편 축산환경관리원과 대상주식회사는 세종시 사회복지협의회와 협력해 정기적인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기부와 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문홍길 축산환경관리원장은 “이번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
김천시 대덕면(면장 홍영기)은 지난 22일 대덕면 우두령로에 위치한 용현영농조합법인(대표 조명제)으로부터 김천복지재단 성금 1천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용현영농조합법인은 양돈업을 주 업종으로 2017년 설립된 법인으로, 지역 농가와 함께 성장해 온 건실한 영농조합법인입니다. 특히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해오고 있습니다. 조명제 대표는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꾸준한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용현영농조합법인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김천시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