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을 위한 각종 나눔행사를 연이어 진행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1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총 4일에 걸쳐 ‘밥상 위의 국가대표 우리돼지 한돈!’ 이라는 슬로건과 함께 ‘이웃사랑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도드람은 이천·여주 인근지역 어르신 466명을 도드람테마파크 바베큐하우스로 초청하여, 도드람의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메뉴인 본래순대국과 각종 다과를 제공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 이웃 모두가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기원하며 각종 한돈 나눔행사를 진행, 지원했다”며 “앞으로도 한돈 대표 브랜드로서 주변 이웃을 돕기 위한 활동에 적극 동참하며,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의 본래순대 프랜차이즈 가맹점이 100호점을 달성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FC(대표 김운경)는 지난 1일 경기도 수원시 매탄동에서 본래순대 100호점 '수원 매탄점'의 오픈식을 진행했습니다. 본래순대는 도드람양돈농협의 한돈을 원료로 하며 순대국 브랜드 중 국내 최초로 한돈인증점을 획득했습니다. 도드람의 일관체계 시스템에서 가공한 신선한 부산물로 만들어 순대와 순대요리의 품격을 높였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도드람FC 김운경 대표 등 관계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도드람FC는 100호점 돌파를 기념해 본래순대 모든 가맹점주들에게 도드람한돈 정육세트를 전달할 예정입니다. 또한, 도드람은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 간 전 가맹점을 통해 100호점 돌파 기념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이벤트 기간 동안 본래순대 매장에서 3만원 이상 결제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도드람 저금통과 함께 이벤트 응모권을 부여하고, 총 100명을 추첨하여 순금, 청소기, 도드람한돈 정육세트, 도드람 가정식 간편식품세트, 도드람몰 상품권 등을 증정할 예정입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본래순대 수원 매탄점 오픈을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오는 5일 오후 5시 40분부터 한 시간 동안 공영홈쇼핑(아임쇼핑) ‘TV속 하나로마트’ 코너를 통해 ‘본래순대국’을 특가 판매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본래순대국’은 도드람의 자회사인 도드람FC가 운영하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이 간편식으로 재탄생한 제품으로, 5~10분 정도 가열하면 본래순대 매장에서만 먹을 수 있었던 구수하고 담백한 본래순대국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난 6월 첫 홈쇼핑 방영 시 본래순대국 2,000세트를 전량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2차 방송을 기획한 것입니다. 이번 방송에는 사골육수(350g)와 본래토종순대(120g)으로 구성된 본래순대국(470g) 20인분과 머릿고기(200g) 2팩, 다진 양념(100g) 2팩을 한 세트로 묶어 주요 경쟁 업체 대비 최대 구성으로 기획했습니다. 가격은 세트 당 40,900원이며, 자동 주문 시 39,9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많은 분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신선한 도드람 본래순대를 구매하여, 추운 겨울 따뜻한 국물로 몸과 마음을 든든히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29일 세종시 소재 축산물품질평가원에서 진행된 ‘제 15회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시상식에서 도드람 조합원 5명이 한돈 부문 대통령상 및 우수상, 장려상 등을 휩쓸며 품질 우수성을 인정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공동 주최하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1년간 출하한 한우, 육우, 돼지, 계란 등 각 분야 축산물의 품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 농가를 선정하는 대회로, 우수 축산물 생산 장려 및 국내산 축산물 경쟁력 제고를 취지로 마련됐습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도드람 조합원 농가인 경기 여주 길목농장의 남상현 조합원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습니다. 이어 충남 공주 금강축산의 송일환 조합원, 충남 홍성 성지농장의 노완모 조합원이 우수상을 받았으며, 경기 여주 현구농장의 김헌민 조합원과 전남 무안 내화축산을 운영하는 정태면 조합원이 장려상을 수상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거뒀습니다. 도드람은 수상자를 다수 배출한 비결로 사료의 우수성과 사양관리에서의 기술지원을 꼽았습니다. 도드람은 연구개발을 통해 축산물의 우수한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매월 원가 변화에 따른 경제적이고 투명한 사료가격 운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블룸홀에서 개최된 ‘2017 서울시 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서울시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습니다. ‘2017 서울시 사회공헌대상’은 기업과 비영리시설과의 파트너십을 장려하고 기업의 우수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하기 위해 서울시와 (재)서울시복지재단이 주최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는 도드람을 포함한 7개 기업과, 함께 활동한 비영리 파트너기관 7곳이 수상했습니다. 이날 도드람은 (재)중앙자활센터와 상호협력을 통해 도드람의 순대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 위탁운영점을 오픈하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의 자활, 자립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본래순대 위탁운영점은 중앙자활센터와의 업무 협약을 바탕으로 한 자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근로 능력은 갖추었지만 구직에 어려움을 겪는 중위소득 50% 이하인 조건부수급자, 차상위 계층 등 지역 저소득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합니다. 특히, 단순 노무의 자활근로 사업을 넘어 매장 운영에 대한 교육 진행부터 경영 노하우까지 전수하며 향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합니다. 현재 도드람은 본래순대 보령점을 비롯하여 창원 상남점(창원지역자활센터),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은 도드람의 ‘으뜸구이세트2호’가 ‘2017 축산물 브랜드 페스티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농협경제지주가 주관하는 이번 ‘2017 축산물 브랜드페스티벌’은 한돈 및 한우 소비 활성화를 목적으로 31일부터 1일까지 서울광장의 서측광장에서 진행되며, 양일 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의 평가기준에 따라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도드람 으뜸구이세트 2호’가 시청 앞에 전시됩니다. 이번에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도드람 으뜸구이세트 2호는 삼겹살 구이용 500g, 목심 구이용 500g, 항정살 300g, 등심덧살(가브리살) 300g으로 구성돼 있어 돼지고기의 인기부위부터 특수부위까지 다양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해당 제품은 도드람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도드람몰(바로가기)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도드람 으뜸구이세트가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선정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것을 계기로 또 한번 도드람한돈의 우수성을 소비자들에게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자사의 여러 제품이 전문가부터 일반 소비자들에게까지 좋은 평가를 얻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10월 1일 한돈데이를 맞아 경기도 이천 소재 도드람테마파크에서 ‘함께해요! 한돈데이! 도드람, 이웃사랑 한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나눔행사는 지난 11일과 17~19일 총 4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이날 도드람은 이천 장애인 복지기관 엘리엘동산, 사회복지시설 성애원, 인근지역 노인회 등 총 400여 명을 초청해 도드람의 본래순대국과 각종 다과를 제공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2일부터 22일까지 총 11일 간 도드람테마파크 중앙 홀 매장에서 도드람테마파크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돈의 다양한 부위와 제품을 소개하고, 등심,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돼지 저지방 부위 판매 활성화를 위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습니다. 또한 지난 20일에는 대한장애인컬링협회의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도드람한돈 20kg을 기부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올해로 4회째인 한돈데이를 기념하여 더욱 많은 소비자들이 신선하고 안전한 도드람한돈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나눔행사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한돈 대표브랜드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할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간 반포 한강공원 예빛섬에서 개최된 ‘2017 씨름 페스티벌’에 협찬사로 참여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2017 씨름 페스티벌’은 대한씨름협회가 국민들에게 친숙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스포츠로 자리매김 하기 위해 처음으로 야외에서 진행하는 축제입니다. 1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시민대상의 씨름대회 및 걸그룹 여자친구의 축하공연이 이어졌습니다. 또한 15일에는 16개 팀 180명의 유소년 씨름대회가 진행되어 한강공원을 찾은 많은 시민들에게 함께 참여하고 즐기는 다양한 행사를 제공했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도드람은 가족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윷놀이 게임을 제공했습니다. 참여한 시민들이 윷가락을 던져 도, 개, 걸, 윷, 모가 나올 때마다 경품을 달리하여 BBQ육포, 도드람햄, 슬러시, 물티슈, 저금통, 도드람몰 쿠폰 등을 제공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찾는 한강공원에서 개최된 씨름 페스티벌에 참가한 관람객들에게 도드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문화 행사를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확대 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