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영규)이 조합원과 임직원의 생산성적 향상 및 목표 달성에 대한 동기부여를 위해 ‘도드람3027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3027 캠페인'은 1년 이상 조합 전산이용 및 경제사업 이용률 100%(사료 100%, 계통출하 100%)인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최초로 PSY 30두 또는 MSY 27두를 달성하는 농가에 대해 각각 2천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합니다. 또한, 도드람은 농가 컨설팅을 담당하는 직원들의 동기부여 및 사기증진을 위해 수상 농가를 담당하는 지역팀에게도 각 5백만 원의 포상금을 제공합니다. 이번 캠페인은 항목별 최초 1개 농가에만 시상하며, 목표달성 농가가 없을 경우 매년 자동 연장됩니다. 목표 달성 완료 시에는 포상 정책이 종료됩니다. 도드람은 "이번 캠페인의 시상식은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되는 기술 세미나에서 진행될 예정이다"며 “도드람3027 캠페인을 통해 당사 사양관리 컨설팅 우수사례를 조합원에게 널리 알리고, 조합원의 생산 성적 향상 및 경쟁력 강화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최근 안성의 축육종합가공장을 인수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의 자회사 도드람푸드시스템(대표이사 김청용)이 지난 5일 안성에 위치한 렉스팜 안성공장을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이 인수한 렉스팜 안성공장은 해썹(HACCP)인증을 기반으로 국내 최초 M.A.P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세계적인 유통기업 테스코의 품질관리 기준인 TFMS(Tesco Food Manufacturing Standard) 평가에서도 업계 최초로 그린(Green)등급을 5년 연속 받은 육가공업계에서는 대표적인 선도 공장입니다. M.A.P 시스템은 육류를 포장할 때 포장용기 내의 공기 조성을 질소 혹은 이산화탄소 등으로 바꿔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기술이며 흔히 '가스치환포장법(modified atmosphere packaging)'이라고 부릅니다. 렉스팜 안성공장은 단일 규모 국내 최대 M.A.P 생산능력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를 통해 도드람은 M.A.P 생산능력을 확보함으로써 유통부문의 소포장 강화 및 온라인의 사업 확대 등 생산 기반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하고
지난 7일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의 자회사 도드람푸드(대표 김청용)가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업체 '㈜장충동비엔에프'를 인수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장충동비엔에프의 의결권 있는 주식 전량을 매입하여 자산 및 영업권을 일괄 승계했으며, 이를 계기로 부산물 사업 강화 및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합니다. 특히, 돈육 부산물 중 비중이 가장 큰 족발을 직접 가공, 유통함에 따라 7월 가동을 앞둔 ‘도드람 김제FMC(Fresh Meat Center)’의 안정적 가동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이 인수한 ㈜장충동비엔에프는 전통적인 가마솥 방식으로 족발을 생산하는 족발 전문 프랜차이즈 ‘장충동 왕 족발보쌈 감자탕’을 운영하며 우리 고유의 식품을 현대인의 기호와 정서에 맞게 계승, 발전시켰습니다. 또한, ISO9001 및 HACCP 인증으로 보다 안전한 제품 생산의 기초를 마련했으며 위생적이고 신선한 고품질의 식품을 가맹점에 공급하고 있어 가맹점주들의 만족도가 높습니다. 도드람푸드 김청용 대표는 “도드람은 유통 판로 개척, 신제품 개발 등을 통해 축산전문기업을 넘어 종합식품회사로 발돋움하려는 제 2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지난 1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종돈능력검정보고회’에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의 AI사업을 담당하고 있는 ㈜도드람양돈서비스 충주센터(대표 정장욱)가 우수정액등처리업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국종축개량협회가 주최하는 이 보고회는 전국 종돈장을 대상으로 종돈생산규모, 복당 검정두수, 수퇘지검정비율, 전년대비 성적향상 등을 종합평가해 시상하는 종돈업계에서 가장 권위있는 행사입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충주센터는 웅돈대비 연간판매 현황구축, 90kg 도달일령 평균성적, 연간 정액증명서 발급실적 등 각 평가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도드람양돈서비스 AI사업부의 사육규모는 총 256두이며, 연간 판매량은 충주센터 130,000두, 정읍센터 110,000두 총 240,000두로 AI 시장점유율 약 13%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정장욱 대표는 “도드람 AI사업부에서는 조합원의 생산성 향상을 위한 우수한 유전자 공급과 체계적인 품질평가 시스템으로 조합원 및 한돈산업의 실익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김제 지평선산업단지에 위치한 도드람김제에프엠씨를 올 하반기 초에 정상 가동할 예정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이영규, 이하 도드람)이 국내 유소년 배구 발전에 나섰습니다. 도드람은 지난 23일 ‘2018 발리볼네이션스리그’ 여자부 러시아전이 열린 수원실내체육관에서 경기 시작 전 대한민국배구협회(회장 오한남)와 유소년 배구 발전기금 5.000만원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 발전기금은 대한민국배구협회에 등록된 초등학교 배구선수 전원에게 유니폼을 제작하여 전달하는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이영규 도드람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미래의 대한민국 배구를 이끌어갈 유소년들의 꿈을 응원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국내 배구 발전은 물론 배구 인재 양성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지난 1월 대한민국배구협회와 국가대표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하고 도쿄올림픽까지 3년간 총 3억원을 후원하는 등 대한민국 배구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9일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2군 팀인 '고양 다이노스'와 함께 고양국가대표 야구훈련장에서 ‘도드람한돈의 날-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 와구와구 고기파티’는 2015년부터 도드람과 고양 다이노스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무제한 돼지고기 파티로, 스포츠 경기 전후에 가족이나 친구 등 지인들과 경기장 주변에서 함께 음식을 즐기는 ‘테일게이트 파티(Tailgate Party)’ 컨셉으로 진행됩니다. 테일게이트 파티는 주차장에서 차량의 뒷문을 열어놓고 바베큐와 맥주 등으로 간단한 파티를 하면서 함께 스포츠를 즐기는 미국에서 유래한 스포츠 파티 문화 입니다. 이날 도드람은 고양 다이노스 홈경기를 찾은 팬들 중 고양 다이노스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사전 신청한 선착순 5팀(1팀 당 7인 이내, 약 35명)에게 경기 시작 전 도드람한돈 삼겹살을 무제한으로 제공했습니다. 행사 참가자 중 추첨을 통해 선정된 한 명에게는 고양 다이노스 유니폼을 제공하고, 마운드에 올라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이날 고양 다이노스는 한화 이글스를 맞아 5:3의 승리를 거뒀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야구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이 지난 10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도드람테마파크에서 2018 국제배구연맹(FIVB) 발리볼네이션스리그(이하 VNL)를 앞둔 배구 국가대표 선수단을 초청해 한돈 파티를 진행했습니다. 도드람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스폰서 입니다. VNL은 남자 월드리그와 여자 그랑프리를 대신할 국제 배구대회로서 오는 15일 막을 올립니다. 이날 도드람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을 도드람테마파크 1층 바비큐하우스장으로 초청하여 삼겹살, 목살, 항정살, 등심덧살 등 도드람한돈의 다양한 부위를 제공했습니다. 행사에는 도드람양돈농협 이영규 조합장과 대한민국배구협회 오한남 회장을 비롯하여 차해원 감독, 신동인 코치, 김연경, 양효진 등 여자국가대표선수단 25명과 김호철 감독, 문성민, 전광인 등 남자국가대표선수단 24명이 참석했습니다. 이영규 조합장은 “국가대표 남녀배구선수들이 도드람 만찬행사에 모두 참석해주어 매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도드람한돈을 먹고 힘차게 경기할 수 있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도드람은 대한민국배구협회와의 파트너십 강화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도드람은 프로배구 V-리그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데 이어 다방면으로 한국
도드람의 전통순대국이 1,2차 홈쇼핑 매진에 힘입어 3차 매진에 도전합니다. 도드람(조합장 이영규)은 오는 17일 오후 5시 4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공영홈쇼핑(아임쇼핑 바로가기) ‘TV속 하나로마트’ 코너를 통해 ‘도드람 전통 순대국 세트’의 홈쇼핑 3차 판매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1, 2차 방송에 대한 소비자들의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자 기존 판매 제품에 머릿고기 2팩을 추가해 더욱 푸짐한 구성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이번에 판매되는 제품은 사골육수 20팩(팩당 350g), 고기순대 20팩(팩당 120g), 머릿고기 4팩(팩당 200g), 양념 2팩(팩당 100g)이 한 세트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정상가 대비 17% 할인한 40,900원이다. 자동 주문 시 39,900원에 구매 가능합니다. 도드람 전통 순대국 세트는 도드람이 운영하는 순댓국 프랜차이즈 본래순대의 대표 메뉴 ‘본래순대국’이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재탄생한 제품으로, 5~10분 정도 가열하면 구수하고 담백한 본래순대국 본연의 맛을 집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지난해 6월 첫 홈쇼핑 방영 시 본래순대국 2,000세트를 전량 판매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