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목요일 오후 정북 정읍에서 돈사 화재가 발생했습니다. 전북소방본부는 14일 오후 3시 41분경 정읍시 달천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재산피해는 컸습니다. 비육사 2개 동(946㎡)이 전소되고 창소 1개 동 일부( 79㎡)가 소실되었습니다. 비육돈도 6백여 마리(634두)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잠정 피해액을 4억7천만원으로 집계했습니다.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정읍 화재로 이달 돈사 화재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8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한 필수 점검 대상 4가지(바로보기)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북 익산과 김제 소재 일부 양돈농가가 정부 합동 질식재해 관련 불시 점검에서 다수의 위법사항이 적발되어 사법조치 및 시정조치, 과태료 등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고용노동부 익산지청(지청장 전현철)은 지난 7월에 실시한 '질식 재해' 예방 기획점검·감독 결과를 13일 발표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전북지역에서 질식재해가 잇따르고 있는 상황에서 마련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앞서 6월 자율개선기간을 운영한 후 7월 양돈농가 등 밀폐공간을 보유한 사업장 18개소를 선정하고 이들을 대상으로 불시점검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점검 결과 총 47건의 위법사항을 적발되었으며, 이 중 4건은 사법조치, 41건은 시정조치, 2건에 대해서는 과태료가 부과되었습니다. A 양돈농가는 밀폐공간 출입금지 표지 미게시, 사업장 내 밀폐공간 위치 파악 미흡, 위험기계기구에 방호덮개 미설치 등이 확인되어 사법조치(4건), 시정조치(1건), 과태료(1건) 등의 처분이 내려졌습니다. B 양돈농가는 밀폐공간 출입금지 표지 미게시,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 미시행, 산소유해가스 농도 미측정 등으로 시정조치(5건)가 내려졌습니다. 전현철 지청장은 “밀폐공간은 산소가 부족하거나 유해가스 농도가 높기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지부장 한동윤)가 지난해 축분비료 수출에 이어 올해는 액비 수출에 성공하며 축분을 활용한 친환경 농자재의 해외시장 진출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액비 수출은 국내 첫 사례입니다. 영천시지부는 13일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함께 유기질 액상비료 50t(약 2만 달러)을 베트남으로 수출하는 선적식을 진행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김주령 경상북도 농축산유통국장, 이정우 영천시 부시장, 한동윤 대한한돈협회 영천시지부장 등이 참석해 해외수출을 축하했습니다. 영천시지부는 2024년 무계바이오 농업회사법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7월 축분을 이용한 친환경 유기질 펠릿비료를 베트남에 처음 수출했습니다. 이어 올해 액비를 이용한 친환경 액상비료를 개발해 베트남에 수출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액비는 주로 두리안 농장과 커피 농장에서 드론을 이용하여 추비로 뿌려지게 됩니다. 과거 무계바이오는 계분을 비료로 가공해 수출해왔으나, 현재는 한돈농가의 돈분까지 포함해 수출 품목을 확대했습니다. 특히 올해 영천시 무역사절단은 430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베트남과 인도네시아로 수출을 진행 중입니다. 무계바이오 류한웅 본부장은 "올해부터 특허등록이 완료
농촌진흥청과 한국동물약품협회(회장 정병곤)가 지난 12일 경기도 안양 한국동물약품협회 본사에서 국산 동물약품을 국제적으로 확산하고 수출 확대를 핵심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업무협약은 내수 한계에 직면한 동물약품 기업들의 신시장 진출과 국제 경쟁력을 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습니다. 업무협약에 따라 앞으로 두 기관은 농촌진흥청 해외사업에 동물약품 기업 참여 확대, 한국형 가축 수의 기술 국제적 확산을 위한 동물약품 분야 협력, 수출 애로 해결을 위한 사업 기획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농촌진흥청은 국제협력 기반을 바탕으로 수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성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는 농촌진흥청 사업에 동물약품 업계 참여를 적극 독려하고, 판촉(마케팅), 현장 교육, 토론회 등 수출 확대 활동에 적극 협력할 예정입니다. 한국동물약품협회 정병곤 회장은 “이번 협약은 한국산 동물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우리 수출기업들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농촌진흥청 기술협력국 김황용 국장은 “농업기술 협력을 통해 세계
이 글은 세바(CEVA)에서 운영하는 ‘Ceva Swine Health Portal’에 실린 글을 번역 및 편집하여 작성한 글입니다. - 필자 주 PSY(연간 모돈 두당 이유두수)와 MSY(연간 모돈 두당 출하두수)는 양돈장의 생산성을 평가하는 대표적인 지표로, 자돈 폐사는 이들 지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포유자돈 폐사율(이유 전 폐사율)은 10~20% 수준으로, 비육 구간 폐사율(약 2.5%)에 비해 현저히 높다(Muns et al., 2016). 따라서 이유 전 폐사율을 낮추는 것은 농장 전체 생산성을 크게 향상시킬 수 있는 핵심 과제다. 이유 전 폐사는 단일 요인보다 분만사 전반의 복합적인 문제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특정 요소에만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보다는 전체적인 관리 체계를 점검하고 취약점을 개선하는 접근이 더욱 효과적이다. 이번 글에서는 자돈 폐사의 주요 원인을 살펴보고, 이를 줄이기 위한 구체적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자 한다. 자돈 폐사의 원인과 접근법 출생 직후 자돈은 온도 변화, 포유, 다른 자돈과의 경쟁, 미성숙한 면역체계와 병원균 등 여러 위험 요인에 직면하게 된다. 이때 환경에 빠르게 적응하지 못하면 폐사로 이어질
김종구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13일 경상북도 성주에 위치한 용신영농조합법인과 성주축협을 방문했습니다. 이번 방문은 축산분야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으로, 농가 단위의 가축분뇨 정화처리, 강제 송풍 방식의 퇴비화, 에너지화 등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용신영농조합법인은 신속한 가축분뇨 처리를 위해 2022년 정화시설을 도입하였으며, 발생하는 분뇨 30,445톤/년 중 94%에 해당하는 28,609톤/년을 정화하여 방류 중입니다. 간담회 자리에서 현장 관계자들은 가축분뇨의 정화 및 신속한 퇴비화를 위한 시설 지원 확대, 정화 후 방류 활성화를 위한 제도 개선, 저탄소 실천 프로그램 확대 등을 통해 농가의 노력에 대한 실질적 보상 강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김종구 실장은 현장에서 “저탄소 축산 실현과 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분뇨의 신속한 처리, 즉 정화 및 신속 퇴비화가 핵심”이라며, “농가와 지자체가 기존의 퇴액비 방식에서 나아가, 정화 및 에너지화 방식에 더욱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2010년 11월 안동에서 구제역 발생이 확인되었다. 2010년 들어 3번째 발생한 구제역이었다. 과연 이번에 유입된 바이러스의 근원이 어디인지 관심이 집중되었고 이에 부응하듯 방역당국은 빠르게 역학조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바이러스의 근원이 “베트남”이고 베트남 여행을 다녀온 안동 지역 축산인들로 인해 유입되었다고 발표하였다. 이에 수의학계 일각에서 의문을 제기하면서 분석 결과 공개를 요구하였다. 추후 발표된 바이러스 염기서열 분석 결과는 “2009년도 98.53%, 이번에 이것을 가지고 비교를 해 본 결과로는 안동 것하고 베트남 것하고는 2010년도 것하고는 98.43% 정도 가깝고요”라고 방역당국자가 언급하였다. 또한 “여기로 봤을 때는 가장 가까운 게 어디입니까? 일본과 러시아입니다. 그러면 홍콩보다도 더 가까운 게 일본하고 러시아라는 것이지요.”라고 덧붙였다(1). 과거 경험과 2011년 11월 안동 구제역 '안동에서 구제역이 확진되면서 가장 우선 그 원인 바이러스의 조상이 어디에 있었는가', 즉 '어디에서 구제역 원인 바이러스가 유래했을까?'하는 것이었다. 2011년 2월 17일 발표에 따르면 위에서 언급했던 것과 같이 일본과 러시아 확인 바이러스가
홈플러스가 프리미엄 돼지고기 '옥수수 먹고 자란 돼지' 줄여서 '옥먹돼'를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100g에 990원(1인당 1kg 한정) 파격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옥먹돼'는 미국 중서부 콘벨트(Corn Belt) 지역의 옥수수를 주 사료로 키운 미국산 돼지고기로 고소하고 쫄깃한 식감, 풍부한 육즙, 균일한 마블링이 특징이라는 게 홈플러스 측 설명입니다. 앞서 홈플러스는 '캐나다산 보리먹은 돼지고기' 이른바 '보먹돼'로 매출 증가와 함께 신규 고객 유인 효과를 톡톡히 본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다만, 최근 경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중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