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소비자포럼에서 주관하는 ‘2021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서 돈육 부문 대상을 차지했습니다. 올해로 19주년을 맞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온라인, 모바일, 일대일 전화 설문 등 대국민 소비자 투표를 통해 한 해를 빛낸 최고의 브랜드에 수상됩니다. 소비자 참여를 통해 선정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어워드인만큼 브랜드 가치를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지난 6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진행된 조사에서 약 61만 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약 809만 건의 투표수를 기록했습니다. 도드람은 2018년 최첨단 육가공센터인 김제FMC를 구축해 신선한 고품질의 돈육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으며, 초음파를 통해 돼지도체를 스캔하고 데이터 분석하는 오토폼 기술로 소비자 입맛에 맞춘 차별화된 제품을 출시하고 있습니다. 한돈 소비 촉진과 대한민국 돼지고기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하며, 브랜드육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도드람은 소비자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돼지고기를 공급하기위해 돈육의 생산부터 가공, 유통까지 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는 ‘2021 의정부·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개막했습니다. 지난 14일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된 개막식에는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안병용 의정부시장을 비롯해 의정부 시의회와 한국배구연맹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환영사와 축사에 이어 오프닝 영상, 드론 퍼포먼스 등 풍성한 볼거리가 이어졌습니다. 프로배구 컵대회는 V-리그 개막 전 진행되는 대회로, 지난해 성적을 바탕으로 A조와 B조로 나뉘어 토너먼트 경기로 진행됩니다. 이번 대회는 14일부터 29일까지 16일간 의정부체육관에서 진행됩니다. 첫 경기는 지난해 컵대회 우승을 차지한 한국전력과 현대캐피탈의 경기로 14일 시작했으며, 21일까지 남자부 경기가 이어집니다. 여자부 경기는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GS칼텍스와 KGC인삼공사의 경기로 23일 시작하며, 29일까지 진행됩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유지되고 있어 경기는 무관중으로 진행되지만, 4강 신화를 기록한 올림픽 배구 열기를 이어받아 많은 관심과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광욱 도드람양돈농협 조합장은 “스포츠가 선사하는 즐거움과 감동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한국배구연맹(KOVO, 총재 조원태)과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을 3시즌 연장하는 계약을 체결하고, 2017~2018시즌부터 이어온 ‘도드람 V-리그’ 타이틀을 유지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양측은 10일(화) 오전 한국배구연맹 대회의실에서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 계약 체결식’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도드람양돈농협은 2021~2022시즌부터 2023~2024시즌까지 3시즌 동안 KOVO컵과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참여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배구 팬들과 소통할 예정입니다. 특히, KOVO컵 타이틀스폰서까지 파트너십을 확대한 이번 계약은 총 100억 원 규모로 지난 타이틀스폰서 계약보다 10억 원이 증가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프로배구 흥행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전개함과 동시에 유소년 육성 사업 지원, 국가대표팀 지원을 비롯한 사회공헌활동 등 대한민국 배구 산업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입니다. 2017~2018 시즌부터 V-리그 타이틀스폰서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도드람양돈농협은 지난 타이틀스폰서 기간 동안 푸드트럭 이벤트 등 다양한 장내외 이벤트와 ‘승리팀을 맞춰라’ 등 비대면 이
홀로만찬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2021년 소비 트렌드 중 하나로, 혼자서 원하는 장소에서 원하는 식사를 즐기는 경향을 의미합니다. 1인 가구 증가 및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홀로만찬’ 문화가 2030세대에서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1인용 배달 음식, HMR(가정간편식) 상품의 등장으로 선택의 폭이 넓어지면서 혼자 간단히 한 끼를 해결하는 ‘혼밥’ 문화에서 발전해 제대로 된 요리를 즐기는 ‘홀로만찬’이 대세로 자리 잡게 됐습니다. 서울시가 지난 4월 발표한 2020년 서울시 먹거리 조사에 따르면, 응답자 전체의 69.2%가 일주일에 적어도 1회 이상 혼자 밥을 먹는다고 답했습니다. 혼자 밥을 먹는 빈도는 일주일에 2회 이상으로 평균 2.56회로 나타났으며, 특히 30대 이하의 연령층에서는 내가 좋아하는 음식을 먹고 싶어서 혼밥을 선택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인기있는 홀로만찬 메뉴는 단연 육류 제품입니다. 조리 방법과 부위에 따라 다양한 맛으로 즐길 수 있고 간단히 굽는 방법만으로도 든든하고 맛있는 요리가 완성되기 때문입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에 따르면 스테이크나 곱창 등 집에서 하기 어렵지만 HMR로 간편하게 근사한 한 끼를 먹을 수 있
온라인 신선식품 구매가 증가하면서 ‘콜드체인(Cold Chain)’이 소비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콜드 체인이란 신선 식품부터 의약품까지 온도에 민감한 제품군의 품질을 위해 생산·보관·유통·판매 전 과정을 저온으로 유지해주는 저온 물류 시스템을 말합니다. 한돈 대표 브랜드 도드람이 올해 30~50대 여성 소비자 1,000명을 대상으로 ‘돼지고기 구입시 고려 요인’에 대해 조사한 결과 “돼지고기 신선도를 중요시한다”는 소비자 비율이 26.8%로 가장 높았습니다. 이는 원산지나 맛, 돼지고기 등급 등의 항목 보다 약 10%가량 높은 수치입니다.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한 콜드체인의 중요성은 최근의 덥고 습한 장마와 앞으로의 폭염으로 더욱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콜드체인 기술력을 통해 일정한 온도 관리로 도축된 고기의 생명력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으며, 고기를 저장하는 창고뿐만 아니라 도축, 가공하는 공장 전체의 세심한 온도관리가 가능합니다. 특히 2018년 완공한 도드람김제FMC는 최초로 공장 기초 설계 단계부터 온도관리 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도드람의 기술력으로 선육·선출된 제품의 품질은 바이어들이 가장 먼저 체감합니다. 도드람김제FMC의 위생관리와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이 지난달 29일 조합원들을 위한 양돈 후계자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은 후계 조합원 육성을 목적으로 매년 다양한 후계자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습니다. 대전 유성호텔에서 진행된 이번 워크숍에는 31명의 양돈 후계자와 도드람양돈농협 박광욱 조합장, 정현규 수의학 박사, 전 농림부 차관 민승규 교수 등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워크숍 프로그램은 ▲농업 특강, ▲퍼실리테이션을 통한 후계자 역량강화, ▲조합장과의 토론회 등으로 꾸려져 후계자들과 경영 상황을 점검하고, 역량 강화를 위해 추구해야 할 방향을 논의했습니다. 워크숍을 통해 후계자간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각자의 고민이나 노하우를 나누고 조언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특히, 농업 특강에는 전 농림부 차관인 민승규 교수가 참석해 ‘한국 양돈, 생각의 베이스 캠프를 높이자!’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산업 간 경계가 허물어지는 빅 블러 [Big blur]시대에 축산업의 위협요소와 AI, IT 기술을 활용한 기회 등을 소개하며, 급변하는 환경에 열정을 갖고 도전하여 기회를 선점할 것을 참가자들에게 강조했습니다. 또한 지난해 도드람 전산이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무더위로 짧아진 옷차림 탓에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사람이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19가 장기화되며 늘어난 군살 역시 다이어트를 부추기는 요인 중 하나입니다. 올해 4월 대한비만학회의 발표에 따르면 '국민 10명 중 4명이 코로나 이전보다 3kg 이상 체중이 늘어났다'라고 합니다. 다이어트는 식단과 운동이 좌우한다는 말처럼 바른 영양소 섭취가 중요합니다. 특히 근육 형성의 필수 요소인 단백질 보충을 잘해주면 다이어트 성공 확률이 올라갑니다. 체내 근육이 많아지면 기초 대사량이 높아져, 가만히 있어도 칼로리를 더 많이 소모하는 체질이 되기 때문입니다. 담백한 맛이 일품인 돼지고기 안심, 등심, 앞∙뒷다리살은 지방은 적고 단백질이 풍부한 대표적인 식품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영양소가 많이 함유되어있다. 아라키돈산·리놀렌산과 같은 불포화지방산은 혈액 속의 콜레스테롤양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며, L-카르니틴은 체내 지방 분해에 효과적인 성분으로 100g당 17.8mg이 들어있습니다. 또한 격렬한 운동 시 근육의 단백질이 분해되며 티아민이라고 불리는 비타민 B1을 사용하게 되는데, 돼지고기는 100g당 0.56mg의 티아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26일 서울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부지에서 박광욱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드람 통합사옥 신축공사 기공식을 개최했습니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도드람 신규 통합사옥은 '지하 5층-지상 15층' 규모로 강동구 고덕비즈밸리에 위치하여 업무 및 문화시설, 근린생활시설을 포함한 종합 건물로 지어집니다. 건물 디자인은 돛단배를 형상화하여 '통합사옥'이라는 새 돛을 달고 축산업계를 선도해 나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표현했습니다. 도드람 통합사옥에는 도드람양돈농협을 포함한 도드람양돈서비스, 도드람푸드, 도드람에프씨 등 자회사 등이 전부 입주하여 유기적인 업무 추진이 가능해집니다. 또한, 서울 동부권 경제중심지에 위치하여 시장 중심 경영 체계로의 변화는 물론 우수 인재 확보를 통해 도드람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전망입니다. 박광욱 조합장은 “도드람은 이번 통합사옥을 시작으로 고객과 조합원, 임직원을 아우르는 전문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하고자 한다”며, “고객들의 사랑으로 도드람의 규모가 확장되어 기쁘고, 품질 관리와 연구 개발에 더욱 매진해 힘차게 나아가는 도드람의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자조금 임원 선거 및 관리위원 보궐선거의 당선자를 확정하고 13일 오후 대전 BMK웨딩홀에서 당선증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날 전달식에는 당선자를 비롯해 한돈자조금 및 대한한돈협회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습니다. 부문별로 대의원회 의장에 오재곤(전남 함평·영광·장성), 관리위원회 위원장에 이기홍[군위(대구}], 대의원회 감사에 이병헌(충남 천안)·최영길(경기 포천), 경남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김진보(경남 김해·울산·부산), 전북지역 관리위원 보궐선거에 이성철(전북 장수·무주) 대표가 각각 당선됐습니다. 한돈자조금 대의원회 오재곤 의장은 “대의원회는 전국 한돈 농가와 한돈 산업의 가교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야 한다”며 “농가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한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이기홍 위원장은 “40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돈 농가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부터 만들어가겠다”며 “도매시장 활성화, 방역 순치돈사 설치 지원 등 실행 가능한 과제부터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라고 의지를 전했습니다. 이어,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