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 충북 괴산에서 대형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북소방본부는 26일 밤 10시 17분경 괴산군 청안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1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1개동(983㎡) 이 전소되고 모돈 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7억9천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괴산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83건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본 기고글은 월간양돈 5월호에 실린 글입니다. 저자의 동의 하에 싣습니다-돼지와사람] “아버지는 지난날 나의 영웅이었다. 여리고 약한 나를 안아주던 영웅은 이제 내가 그 보다 더 강한 영웅이 되기를 원하는 엄격한 왕이 되었다. 누구나 누군가의 자식이자 부모가 될 수 있다. 자식 농사가 어려운 것만큼 자식이 부모의 높은 기대에 부합하는 것 역시 어려운 일이다. 서로의 차이를 잘 이해하고 기대치를 낮추어 소통한다면 불행해질 이유가 없다" [들어가며] 미국은 우리나라 면적의 거의 100배에 가까운 나라다. 갑자기 무슨 뚱딴지같은 소리를 하려고 미국의 땅 면적 얘길 꺼내는 건지 궁금하실 분들도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것은 우리의 삶에서 누구나 부딪히게 되는 아주 중요한 문제에 대해 잘 이해할 수 있게 도와주는 좋은 실마리가 될 수 있다. 땅덩어리가 아주 작은 우리나라와 어마무시하게 넓은 미국에서의 생활 방식이나 문화적 차이는 땅 면적만큼이나 엄청나게 다를 수밖에 없다. 그중 미국과 한국에서 부모 자식 사이의 관계는 특히 큰 차이를 보인다는 점을 알 수 있고 어째서 우리나라의 부모 자식 관계가 심히 어려운 문제인지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안타깝게도 이틀 연속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22일(토) 오후 12시 25분경 함안군 함안면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났다고 밝혔습니다. 불은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1시간 13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하지만, 이 과정에서 돈사 1개동(자돈사, 120㎡)이 전소되고 자돈 400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약 6천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한편 앞서 전날인 21일에는 대구광역시 군위군 군위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소실 및 돼지 폐사(240여 마리) 등으로 4천7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함안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7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구 군위에서 11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대구소방본부는 21일 오후 6시 44분경 군위군 군위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일부가 소실되고 돼지 240여마리(모돈 39, 자돈 200)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천7백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앞서 대구 군위에서는 지난 10일 같은 군위읍에 위치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돈사 3개동이 전소되고 돼지 50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약 4억원의 피해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 이로써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6건으로 늘어났습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최근 돈사 등 축사 화재 발생이 여전히 많이 발생하는 상황입니다(관련 기사).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이 이에 대비한 사전 예방활동을 당부했습니다. 농촌진흥청은 전기 사용이 많은 여름철, 축사 화재와 정전 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과 배선 설비 등을 꼼꼼히 점검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여름철에는 축사 내 냉방기와 환기 시설 사용이 급증합니다. 과도한 전력 사용은 누전이나 합선으로 인한 화재 위험을 불러오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플러그와 콘센트 상태는 정기적으로 점검하고, 낡거나 손상된 전기 기구는 즉시 교체합니다. 전기 기구의 접촉 상태도 주기적으로 확인하는 동시에 주위에 쌓인 먼지와 거미줄도 제거합니다. 축사에서 사용하는 모든 전기 기구는 안전 인증을 받은 공인 제품을 사용합니다. 특히 과부하가 걸리지 않도록 콘센트나 소켓 하나에 전기 기구 여러 개를 동시에 연결하지 않습니다. 특히 자동 급이기, 환기 시스템 등 전기 자동화 시설이 설치된 축사에서는 정전이 발생했을 때 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에 신속하게 대응, 조치할 수 있도록 정전 발생 경보기를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정격전류 초과로 발생하는 전원 공급 차단에도 대비해 주기적
[2보]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봉화 돈사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6억5백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전기누전으로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1보] 오늘 새벽 경북 봉화에서 돈사 화재 사고 일어났습니다. 경북소방본부는 15일 오전 3시 26분경 봉화군 봉화읍 소재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돈사 2개동(900여㎡)가 소실되고 돼지 1200여마리(비육돈 900, 자돈 300)가 폐사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 중입니다. 이번 봉화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는 모두 4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올해 들어서는 79번째 돈사 화재입니다.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목요일 한낮 충주서 돈사 화재....돼지 700여 마리 폐사 영천서도 대형 화재....돈사·퇴비사 전소 등 2억4천만원 피해 용인농장 교배사에서 불....4천 마리 돼지 폐사 충주서 4일 만에 또 돈사 화재...돼지 2천마리 폐사 5월 한 달간 돈사 화재가 12건 발생한 가운데 22억3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소방청에 따르면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12건입니다. 경북에서 3건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 경기·충북·충남이 각 2건, 전남·제주·부산 각 1건씩 발생했습니다. 충북 2건은 모두 충주에서 일어났습니다. 5월 12건은 전월보다 3건이 증가한 발생건수입니다. 올해 2월 이후 2개월 연속 감소추세를 보이다가 다시 화재가 늘어난 것입니다. 전년동월과 비교하면 1건 감소했습니다. 12건 화재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22억3천만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건당 1억9천만원 꼴입니다. 지난달 25일 용인 돈사 화재의 경우 약 7억원으로 가장 피해가 컸습니다. 인명피해는 2명으로 올해 처음으로 발생했습니다. 모두 24일 발생한 영천 돈사 화재에서 일어났습니다. 모두 부상 수준입니다. 이로써 올해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달 31일, 다비육종 본사 대회의실에서 동산농장(대표 김재권)과 종돈생산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동산농장은 전남 무안군 현경면에 위치한 모돈 250두 규모 일관사육 신축 농장입니다. 주변 지형은 황토로 구성된 평탄한 지역이고 직선거리 2km 이내에는 양돈장이 없어 차단방역상 위험성은 적은 편입니다. 방역상 농장 울타리를 높게 세우고 외부 배수로를 설비하는 등 차단방역을 최우선으로 시설을 구축하고 있습니다. 농장에 인접한 밭에 살포될 액비조차도 주민들과 협조하여 동산농장의 액비를 활용하는 등 방역관리에 있어 한치의 양보도 없이 사소한 부분도 놓치지 않고 있다는 것이 동산농장의 설명입니다. 농장 내부는 높은 위생수준을 유지하기 위해 오염-준청결-청결지역을 철저히 구분하여 방역시스템을 구축하였고, 출입자를 위한 2차 샤워시설, 종돈/비육돈/모돈의 출하대 구분, 사료 및 출하차량 등 외부 차량 진입 통제로 강화된 방역체계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생산시스템은 돈군 흐름에 원활한 최적의 돈사 구조로 설계되어 있고, 직원과 돈군의 이동동선도 효율적으로 배치되어 있습니다. 또한 전 구간 하절기 냉방시스템 구축 등 사계절 내내 종돈의
[2보] ‘왐(WAAM) 교육’ 일정 변경 및 추가 모집 안내 최근 정부가 ASF 확산 방지를 위해 양돈농장 종사자의 모임 및 행사 금지 행정명령을 시행함에 따라, 당초 예정되었던 ‘왐(WAAM) 교육’ 일정이 부득이하게 변경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교육생 모집 기간을 오는 2026년 5월 15일(금)까지로 연장하며, 교육은 5월 28일(화) 입학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씩 총 10회 과정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특히 6월부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정기 교육이 실시됩니다. [1보] 국내 양돈 산업의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리기 위한 ‘양돈 경영자 교육 과정’이 새로운 수강생을 맞이합니다. 세계 선진농업 마스터 클래스(WAAM, World Advanced Agriculture Masterclass, 이하 ‘왐’ 클래스)가 이달 31일까지 6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왐’ 클래스는 네덜란드, 덴마크, 프랑스 등 유럽 선진국과 중국의 스마트 양돈 시스템을 벤치마킹하여 한국형 미래 양돈 모델을 설계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양돈 전문 교육 과정입니다. ◈ 글로벌 벤치마킹과 실무 중심 커리큘럼의 조화 이번 6기 과정은 단순한 사육 기술 전수를 넘어 경
본지 사정으로 인해 2026년 3월 23일(월)자 기사를 발행하지 않습니다. 24일(화)부터 정상 발행될 예정입니다. 독자 여러분의 양해 바랍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제주 토종 흑돼지의 유전자를 품은 명품 돼지 ‘난축맛돈’이 제주도를 넘어 전국 소비자들의 식탁을 공략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제주 재래흑돼지를 기반으로 개발한 ‘난축맛돈’의 생산부터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 단계 산업화 체계를 구축하고 국내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18일 밝혔습니다. ◈ ‘맛있는 돼지’ 난축맛돈, 마블링 함량 일반 돼지의 3~10배 ‘난축맛돈’은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난지축산연구센터에서 만든 맛있는 돼지’라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제주 재래흑돼지의 뛰어난 육질과 검은 털(흑모색) 유전자는 유지하면서도, 성장이 느린 재래종의 단점을 보완해 생산성을 높인 것이 특징입니다. 가장 큰 장점은 근내지방(마블링) 함량입니다. 일반 돼지의 마블링이 보통 1~3% 수준인 데 반해, 난축맛돈은 평균 10% 이상을 기록해 풍미가 뛰어납니다. ◈ 제주 넘어 내륙으로… ‘난축맛돈 연구회’ 중심 품질 관리 난축맛돈의 확산세도 가파릅니다. 2019년 제주 지역 1곳에 불과했던 사육 농가는 지난해 기준 전국 14곳으로 늘어났습니다. 최근에는 경남 산청 농가에도 종돈이 보급되며 내륙 사육 기반을 다졌습니다. 산업화의 핵
한돈미래연구소가 ‘한돈연구소’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롭게 출범한 가운데, 신임 소장에 박건용 박사가 선임됐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 3월 10일 개최된 관리위원회에서 연구소 명칭을 ‘한돈연구소’로 변경하는 안건을 승인하고, 박건용 박사를 신임 연구소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건용 신임 소장은 이달 3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 소장은 대한한돈협회 전남도협의회 부회장과 구례지부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양돈 현장에서 활동해온 인물로, 현장 경험과 전문성을 동시에 갖춘 연구 리더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특히 15년 동안 산수유 양돈 교육농장을 운영하며 양돈 기술 교육과 현장 실습을 진행해 온 경험을 갖고 있으며, 수의학 박사로서 학문적 전문성도 겸비했습니다. 이러한 현장 중심 경험과 연구 역량을 바탕으로 향후 한돈산업의 정책·산업 현안을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하는 연구소 운영을 이끌 것으로 기대됩니다. 박건용 소장은 “한돈산업의 미래 전략 연구와 함께 현장에서 제기되는 다양한 정책·산업 현안을 면밀히 분석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연구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한돈연구소는 기존 한돈미래연구소에서 명칭을 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이 축산환경 분야 탄소중립 이행과 가축분뇨 적정처리, 축산악취 저감 등 현장 중심의 축산환경 개선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6년 축산환경컨설턴트 2·3급’ 자격시험 응시원서 접수를 3월 9일부터 27일까지 약 3주간 진행합니다. 축산환경컨설턴트는 축산환경개선 전문인력 양성 전담기관인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민간 자격제도로, 2021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132명(2급 46명, 3급 86명)의 현장 실무인력을 배출했습니다. 해당 자격 취득자는 축산농가 및 분뇨처리시설의 환경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비롯해 지방정부·공공기관·축산단체 대상 기술자문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올해 자격시험은 연 2회 실시됩니다. 상반기 시험은 4월 4일 2·3급 필기시험을 시작으로 5월 30일 실기시험이 치러집니다. 하반기에는 필기시험이 9월 중순, 실기시험이 11월 초 예정입니다. 시험과목은 △축산환경 정책 및 법규론 △축산환경 오염방지론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Ⅰ(퇴비화·액비화) △가축분뇨 처리기술론Ⅱ(정화처리·에너지화) △축산악취방지론 등 총 5개 과목으로 구성됩니다. 필기시험은 4지선다형 100문항이며, 실기시험은 단답형 5문항과 축산환
농촌진흥청(이승돈 청장)은 3월 3일 ‘삼겹살데이’를 맞아 돼지 머릿고기 특징과 구이와 수육 등 일상 식재료로 활용할 수 있는 부위별 조리법을 제시했습니다. 돼지의 머릿고기는 돼지 한 마리에서 약 1kg 정도만 얻을 수 있는 귀한 부위입니다. 볼살, 뒷머릿살, 턱살, 혀밑살, 콧살, 관자살 6개 부위로 나뉩니다. 출하체중 100~109kg 기준으로 생산량을 살펴보면, 턱살(약 323g)이 가장 많습니다. 이어 볼살(208g), 혀밑살(181g), 뒷머릿살(163g), 콧살(85g), 관자살(68g) 순으로 생산됩니다. 각 부위는 식감과 맛에서 확연한 차이를 보입니다. 뒷머릿살은 목심살과 이어진 부위로 식감이 쫀득해 ‘꼬들살’로도 불리며, 구이나 수육에 적합합니다. 턱살은 항정살과 이어진 부위로 지방 함량이 높아 구웠을 때 고소한 맛이 살아납니다. 볼살은 단면이 꽃처럼 보여 ‘꽃살’로 불리며 담백하고 씹는 맛이 좋다. 관자살, 콧살, 혀밑살은 지방이 적어 깔끔한 맛이 특징입니다. 지방 함량에 따라 조리법을 달리하면 머릿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지방이 많은 뒷머릿살(100g당 약 12.3g)과 턱살(100g당 약 9.6g)은 구이용으로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