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 시 가장 즐겨 먹는 육류는 여전히 '돼지고기'인 가운데 삼겹살, 목살뿐만 아니라 다른 부위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도드람이 캠핑을 즐겨하는 150명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 결과에서 나왔습니다. 이번 설문 조사 결과에 따르면 캠핑 시 즐겨 먹는 육류 1위는 '돼지고기'입니다. 32%로 3명 중 1명 꼴입니다. 돼지고기 부위로는 삼겹살((28.6%)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이어 목살(22.9%), 돈마호크(14%), 항정살(12.9%), 기타 특수부위(12.4%) 등이 뒤를 이었습니다. 삼겹살과 목살에 너무 편중되지 않고, 다른 부위의 소비가 증가하고 있는 것을 보여줍니다. 선호하는 돼지고기 두께도 조사되었습니다. 전체 응답자의 86%가 1cm 또는 2cm 두께를 선택했습니다. 일반적인 삼겹살 두께가 약 1cm인 것을 감안하면, 캠핑용 바비큐를 즐길 때 평균 정도 또는 두께감이 있는 돼지고기를 선호하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외 조사에서 전체 응답자의 82%는 돼지고기 구입 시 국내산임을 매우 고려함 또는 고려하는 편이라고 답했습니다. 캠핑용 육류 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절반 이상의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BGF리테일과 손잡고 숯불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가정간편식(HMR) ‘팔도한끼 직화 덮밥’ 신제품 2종(대구식 직화 양념막창덮밥, 왕십리 직화 양념곱창덮밥)을 출시하고, 전국 CU편의점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습니다. BGF리테일이 운영하는 CU편의점은 지난해 9월 전국 팔도의 대표 음식을 집 앞 편의점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HMR 시리즈 ‘팔도한끼 미식여행’을 론칭하고, 제대로 된 한끼를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즉석식품 및 밀키트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팔도한끼 직화 덮밥’ 2종은 국내 돼지고기 시장 점유율 1위인 도드람과 BGF리테일이 손잡고 출시한 간편식입니다. 100% 국내산 돼지고기인 도드람한돈을 사용해 재료의 신선함뿐만 아니라 잡내 없이 쫄깃하면서도 고소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참숯에 직접 구워 만든 진한 직화향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양념직화 소스와 즉석조리밥(210g)을 전자레인지로 조리 후 동봉된 김자반과 곁들여 먹으면 대구막창골목과 왕십리곱창거리에 온 듯한 진한 풍미를 맛볼 수 있습니다. 도드람 관계자는 “편의점 간편식이 점차 고급화되며 간편함은 물론 맛과 영양 등을 고루 갖
충남 공주의 송일환 대표(금강축산)가 제16회 한사랑농촌문화상에서 수상을 했습니다. 한사랑농촌문화상은 한사랑농촌문화재단이 주최하는 상으로 농업과 농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농민 및 농업관계자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입니다. 식량자원과 원예, 축산, 농촌봉사 등의 여러 부문으로 나누어 시상하며, 각 부문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집니다. 송일환 대표는 27년차 양돈인으로서 충남 공주에서 돼지 11,000두를 키우고 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에서는 감사직을 맡고 있습니다. 송 대표는 현장 기술과 이론을 겸비한 양돈 마이스터로서 과학 양돈을 실현하고, 연암대학교 출강을 통해 축산인 양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축산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일환 대표는 “돼지를 더 잘 키우고, 한돈 농가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많은 고민과 끊임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데 그 노력을 인정받아 기쁘다"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시상식에 함께 한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코로나19, ASF 등 어려운 양돈 환경에도 불구하고 한돈 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적인 노력과 열정으로 조합의 명예를 드높여준 송일환 조합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축산업,
내년 경기도 이천에 도드람의 두 번째 사료공장이 완공되어 사료생산에 들어갑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 19일 이천 도드람 일반산업단지에서 이천배합사료공장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의 이천배합사료공장은 내년 10월 말 완공이 목표입니다. 배합사료성분등록 및 인.허가 과정을 거쳐 12월경부터 사료 공급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향후 월 1만 5,000톤(일 8시간 가동기준)의 사료를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공장 설립을 위해 총 공사비 약 330억 원을 투입합니다. 부지면적 2만 5,682㎡에 공장동, 창고동, 사무동으로 구성됐으며, 주요 생산시설은 저장 싸이로, 분쇄기, 도징빈, 마이크로빈, 배합기, 벌크빈, 벌크출하대, 포장빈, 자동포장기, 액상원료 등이 갖출 예정입니다. 도드람은 이천배합사료공장이 중부권의 거점 양돈전용 배합사료 공장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경기도 이천시 도드람 일반산업단지에 위치해 경기, 강원, 충북 지역 모두 이용이 가능한 지리적 이점을 지녔습니다. 완공 후 기존 OEM 공장 이용률은 줄고, 직영공장 이용률은 더욱 향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배호형 디에스피드 대표이사는 “도드람의 오랜 숙원사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공식 후원하고 있는 ‘도드람 2021~2022 V-리그’가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그리고 지난 18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시즌을 마무리하는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번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14개 구단 선수들과 관계자를 비롯해 조원태 한국배구연맹 총재,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 등 많은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베스트7, MVP, 신인선수상 등 다양한 활약을 펼친 선수들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습니다. 이날 박광욱 조합장은 축사와 함께 신인선수상 시상을 했습니다. 축사에서 박 조합장은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한 선수들에게 격려를 표했습니다. 시즌 끝까지 페어플레이 정신으로 선의의 경쟁을 펼친 선수들에게는 박수를 보냈습니다. 시상에서 이번 V-리그 신인선수상을 수상한 박승수 선수(OK금융그룹)와 이윤정 선수(한국도로공사)에게는 축하의 말과 함께 응원의 뜻을 전했습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자부가 조기 종료되는 아쉬움이 있었지만, 시즌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노력해준 선수들과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즌은 마무리됐지만 앞으로도 대한민국 배구의 발전과 흥행을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이하 도드람)이 지난 6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2022년 상반기 도드람 후계자 워크숍’ 행사를 가졌습니다. 도드람은 조합원의 경쟁력 제고 및 지속가능한 축산업 육성을 위해 가업을 승계 중인 조합 후계자 및 창업 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워크숍에는 모두 39명이 참가한 가운데 ‘분뇨처리 및 냄새저감’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관련 사례 발표와 함께 초청 강의와 토론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공호철 대표(지토농장, 충남 공주)는 오래되고 낡은 시설에서 분뇨처리 및 악취민원 문제 등을 극복하는 과정을 소개했습니다. 과정에서의 실패담도 솔직하게 공유해 큰 공감을 얻었습니다. 그는 '액비순환이 악취 저감에 효과적이지만, 완전히 제거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개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습니다. 최규석 팀장(도드람 친환경양돈팀)은 '삼익농장(경북 영주)의 분뇨처리 방식'을 소개했습니다. 삼익농장은 정화방류와 함께 액비순환을 더해 분뇨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최 팀장은 '이를 통해 악취 저감뿐만 아니라 정화 방류 용이, 돈사 환경 개선, 응집제 등 비용절감 등의 효과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소외계층 지원과 지역사회 환원으로 ESG경영을 실천하고자 한국배구연맹(KOVO)과 함께 광주광역시에 총 2,000만 원 상당의 도드람 가정간편식(HMR)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번 기부는 지난 1월 광주광역시와 진행한 도드람 2021~2022 V-리그 올스타전 ‘드림 위드 스타즈(DREAM WITH STARS)’ 협약에 따른 것입니다. 기부 물품은 도드람 돼지고기 듬뿍 김치찌개 2,500개, 도드람 본래 뼈해장국 2,000개로 구성되었습니다. 모두 상온 보관이 가능하며, 간편한 조리로 든든한 영양까지 챙길 수 있는 가정간편식입니다. 도드람은 광주 장애인공동생활가정연합회를 통해 소속 기관 51개소에 이들 물품을 전달할 계획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프로배구 타이틀스폰서로 한국배구연맹과 협약을 맺은 후 국내 프로배구의 발전을 위한 지원뿐만 아니라 우리사회 소외계층을 돌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기업, 지자체 등과 협력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지난해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외형 성장과 수익성 강화를 모두 이뤄냈습니다. 도드람은 지난달 2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의원 및 이사 54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21년 경영 성과를 보고 했습니다. 도드람의 2021년 경상이익은 147억 6,300만 원(세전)으로 조합 창립 이래 최대치이며, 사업계획 대비 289% 높은 수치입니다. 또한, 2020년 경상이익 대비 1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드람은 이 같은 호실적에 출자배당금과 이용고배당 등 모두 87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조합원에게 배당키로 했습니다. 또한, 올해 4월 착공 예정인 도드람 사료공장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사료 목표물량의 50%를 자체생산해 생산 원가를 절감하고,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이어나갈 계획입니다. 2022년 12월 준공 예정인 통합사옥으로 조합과 자회사 경영을 종합적으로 관리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식품기업으로 발돋움하는 발판을 마련한다는 생각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2021년 최고의 사업실적을 이뤄낸 조합원 및 임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도드람에 아낌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맛과 음악, 그리고 제주 자연이 어우러진 가을 대표 축제로 자리 잡은 '2025 제주 도새기축제'가 이달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제주시 애월읍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축제는 제주양돈농협과 대한한돈협회 제주도협의회가 주최하고,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제주특별자치도가 후원합니다. ‘제주에서 가장 맛있는 축제’라는 슬로건 아래 제주산 돼지고기의 맛과 가치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행사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돼지고기를 최대 2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한돈으로 만든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푸드트럭존과 시식 부스가 운영됩니다. 또한 플리마켓, 가족 단위 체험 행사, 한돈 요리 시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습니다. 무대 공연도 화려합니다. 개막 첫날(25일)에는 트로트 가수 양지은이 출연해 흥겨운 무대를 선보이고, 둘째 날(26일)에는 스컬&하하가 축제 분위기를 뜨겁게 달굴 예정입니다. 주최 측은 “제주산 돼지고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지역 농가와 소비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상생의 장으로 만들겠다”며 “가족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해 즐길 수 있는 축제”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선거가 막을 내렸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76표를 얻어 구경본 후보(75표), 한동윤 후보(59표)를 제쳤습니다. 승자, 패자, 지지자 모두 탄성을 지를 만한 '신승(辛勝)'입니다. 득표율은 36%입니다. 과반에 미치지 못한 결과는 그만큼 회원들의 의견과 바람이 다양했음을 의미합니다. 이제 남은 과제는 단순히 선거 승리의 기쁨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협회 구성원 모두를 하나로 묶는 일입니다. 선거에서 자신을 지지하지 않은 회원들도 협회의 중요한 구성원임을 인정하고 적극 포용하는 자세가 필수적입니다. 협회장이 된다는 것은 한쪽 편만을 대표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화롭게 정책에 반영하는 능력을 요구합니다. 이기홍 당선인이 강조한 현장 소통과 정책 반영 의지는 바로 이런 의미에서 큰 기대를 모읍니다. 선거 운동 기간 전국을 돌며 지역 농가의 현실을 직접 확인하고 공감한 경험은 앞으로 협회 운영에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입니다. 또한 경쟁 후보들의 공약과 아이디어를 산업 발전에 실질적으로 반영하겠다는 약속은 통합과 협력의 정신을 보여줍니다. 한돈산업은 국내 축산업의 핵심 축으로서, 안정적인 시장 운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이 무엇보다
지난 14일 치러진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에서 이기홍 후보가 최종 당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로써 이기홍 당선인은 앞으로 4년간 한돈협회를 이끌며 산업 발전과 회원 권익 증진을 책임지게 됩니다. 이날 이기홍 당선인은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으로부터 당선증을 받은 후 인삿말에서 감사의 말과 함께 회장으로서의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 당선인은 "저를 제21대 대한한돈협회 회장으로 선택해 주신 것을 진심으로 감사한다"라며, "여러분의 성공과 믿음 덕분에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었다. 결코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 회장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번 선거 과정에서 저를 지지했었고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보이지 않는 곳에서 함께 힘을 모아주신 많은 분들께도 깊은 감사를 드린다. 특히, 한돈협회장 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가 되도록 준비해 주시고, 전국 9개 지역을 순회하며 후보 간 토론회를 주관해주신 조영욱 선거관리위원장과 선거관리위원 모두에게도 감사를 드린다"라고 전했습니다. 또한, "끝까지 공정하게 경쟁해 주신 구경본, 한동윤 후보님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이기홍 당선인은 "지난 100여일 선거운동 기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