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글로벌 인사 역략강화를 위한 ‘2018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이하 컨퍼런스)'를 28일 둔촌동 서울 사무소에서 개최했습니다. 선진 글로벌 HR 컨퍼런스는 선진 글로벌 사업부문의 급성장에 따라, 글로벌 사업 법인의 인사정책 통합과 인프라 구축 그리고 HR 역량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정기 컨퍼런스입니다.선진의 글로벌 사업은 1997년 필리핀을 시작으로, 21년간 중국, 베트남, 미얀마, 필리핀 4개국으로 확장하며 매년약 20%~30% 수준의 매출 신장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이번 컨퍼런스에는 한국과 중국, 베트남, 필리핀, 미얀마 총 5개국 법인의 HR 담당자 15명이 참석했으며, 31일(토)까지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입니다. 글로벌 사업전략에 맞는 인사전략과 Global One HR에 대한 공유를 시작으로, 각 국가 법인별 인사전략에 대한 우수 사례 소개와 더욱 효율적이고 스마트한 HR 운영 역량 확보를 위해 ‘e-HR 시스템’을 소개할 예정입니다. 이번 컨퍼런스를 기획한 선진 경영지원실 문웅기 이사는 “선진은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축산업의 해외 진출을 선도한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글로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라며 “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이 ‘제8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모집기간은 이번달 28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입니다. 올해로 8회째를 맞는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는 전국의 축산・수의 관련 학과 대학(원)생이 한 자리에 모여 축산 분야 지식과 축산물 품질평가 기량을 겨루는 국내 유일의 축산 분야 대학생 경진대회입니다. 지난 7년간825명의 대학생이 참가했습니다.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30일과 31일 양일간 소・돼지 두 부문에 대한 평가로 진행되며, 축산·수의 관련 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원)생(휴학생 포함)으로 구성된 2인 1팀으로 출전합니다.올해는 지역 예선전없이 대학별 참가자를 자체 선발하여 출전하는 방식으로 참가자 선발 방식이 바뀌었습니다. 최종 참가 대상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선정되며 대회에 앞서 6주간 이론 및 실기 교육이 제공됩니다.대회 결과 우수팀에는 상장과 장학금이 수여되며, 특별상 수상자는 호주에서 열리는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ICMJ) 출전권과 함께 참가 경비를 지원하는 특전이 주어집니다. 자세한 모집요강은 축산유통종합정보센터 홈페이지(바로가기)와 각 대학의 학과 사무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축평
안녕하세요. 지난해 1월 1일 창간한 '돼지와사람'이 15일자로 누적 조회 50만을 돌파했음을 기쁜 마음으로 알려드립니다. 먼저 항상 관심과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독자 여러분께 머리숙여 깊이 감사드립니다. 또한 '돼지와사람'을 물심양면 지원해 주시는 후원사 여러분께 매우 특별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창간이후 매일매일 소식을 전하기 위해 지새운 수많은 밤을 너끈히 지탱할 수 있는 에너지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과 함께 더욱 발전하고 노력하는 인터넷 미디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이 제공하는 정보와 지식이 한돈이 미래를 헤쳐가는 통찰력과 경쟁력이 되길 희망합니다.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 돼지와사람 이근선 대표 드림
CJ제일제당은 미국 아이오와(Iowa) 공장에 총 5000만불을 투자해 사료용 아미노산 ‘쓰레오닌(트레오닌 threonine)’의 신규 생산라인을 구축한다고 10일 밝혔습니다. 쓰레오닌은 동물 사료에 들어가는 필수 아미노산 일종으로 돼지 등 가축의 경우 곡물 사료만으로 필수 아미노산을 충분히 공급받기 어렵습니다. 사료용 아미노산 첨가로 영양소 과부족을 최소화하고 소화효율을 높여 적정 수준 사용시 사료 효율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전세계 쓰레오닌 시장은 1조원 규모로 아지노모토(일본)와 ADM(미국), 푸펑(중국) 3사가 미국 쓰레오닌 시장 점유율의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CJ제일제당은 그동안 중국 심양 공장에서 생산한 물량을 미국에 수출·판매하는데 그쳐 점유율이 미미했습니다.CJ제일제당은 올해 2분기 착공에 들어가 내년 중반부터 2만톤 규모의 쓰레오닌을 본격 생산한다는 계획입니다.2021년에는 시장점유율을 20% 수준까지 끌어올려 아지노모토와 CJ제일제당 2강 체제로 시장을 재편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후발 주자로 출발해 2015년 세계 최초로 친환경 바이오 발효공법으로 ‘5대 사료용 아미노산’ 체제를 구축한 글로벌 바이오 기업으로
2018년 새해에는 소망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감사합니다. - 돼지와사람 드림
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지난 21일 ‘2017년도 경기중소기업인대회’에서 건강한 기업문화를 실천하는 모범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표창을 받았습니다. ‘경기 중소기업인대회’는 기술개발과 일자리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중소기업인과 근로자, 육성공로자를 시상하는 지역중소기업인들의 큰잔치로 제29회 중소기업주간 일환으로 열리는 행사이며, 한돈 업계에서는 (주)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이 유일하게 표창을 받았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이번 수상 외에도 최근 여성가족부가 주관하는 ‘2017년 가족친화우수기업’에 선정되었을 뿐만 아니라 GWP코리아(Great Work Place Korea)가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에 3회 연속 선정되기도 하였습니다. 다비육종은 건강한 기업문화를 위해 초과수익에 대한 전 직원 특별인센티브 제도, 장기 근속자에 포상금 지급 및 해외여행 기회 부여와 직무교육 및 자기발전교육 지원 그리고 사내 동호회 지원과 다자녀 장려금 지원 등을 다양하게 실시해 직원들의 행복지수 높이기에 힘쓰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직원 복지는 직원들이 기업에 대한 신뢰도 및 자부심을 높여 기업에 애착을 갖게 하
(주)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올해 '돼지액상정액 연간판매 80만병'을 달성했습니다.국내 최초의 대기록 입니다. 다비육종은 1993년에 다비AI센터를 설립해 국내 최초로 전문적인 액상정액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2001년에는 ISO9001인증을 받는 등 국내 양돈정액의 품질 향상 노력을 선도해 오고 있습니다. 다비육종은 이번 대기록에 대해 직영 및 협력AI센터에서의 '우수한 유전능력의 웅돈 우선공급'과 고품질 돼지액상정액 생산을 위한 '전 직원의 노력' 그리고 '고객 농가들이 자사 유전자에 대한 참된 가치를 인정'해준 결과라고 자평했습니다. 관련하여 다비육종은 80만병째 자사 액상정액을 주문한 고객과 축하의 기쁨을 나누는 행사도 가졌습니다. 지난 15일 80만병째 액상정액을 주문한 경기 여주의 기대축산(대표 박인하)에게다비육종 종돈팀장과 지역담당자가 감사의 기념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함께 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차원 더 높은 다산성·고품질 종돈 생산 시스템 구축과 고능력 웅돈을 통한 고품질 유전자원의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지속할 것”이라며 “특히 ‘3심(양심·열심·합심)’의 마음가짐으로 고객농장의 생산성 향상과 수익성 증대를 뒷받침하겠다”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이 제2기 덴마크 양돈연수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비육종의 '덴마크 양돈연수'는 미래 양돈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된 연수 프로그램으로 덴마크 최대의 농업전문학교인 달룸농업경영대학(Dalum Landbrugsskole)에서 진행되며 올해로 두 번째 입니다(관련 기사). 이번 제2기 양돈연수는 지난 10월 1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약 6주 동안 다비육종 직원 6명과 2세 양돈인 3명, 도드람조합 직원 3명 등 모두 12명이 참여하였습니다. 2기 연수생들은덴마크의 앞선 양돈기술과 경영노하우를 이론교육과 동시에 현지실습을 통해 몸으로 익히고 아울러 양돈에 대한 안목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자 작년에 이어 제2기 덴마크 양돈연수를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국내 양돈인의 역량 강화와 우수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