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17)가 4일간의 일정으로 대구 EXCO에서 개막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전국한우협회, 한국 국제 축산박람회 추진위원회 주관으로 6개 생산자단체(한우, 낙농육우, 한돈, 양계, 오리, 축산환경시설기계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소비자 참여 확대를 위하여 일요일인 9월 24일까지 행사를 진행합니다. ‘미래를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을 잇는 상생 축산’이란 주제로 국내외 276개 업체가 참가하여 972개의 부스에서 상설 전시하며, 전시면적은 22천㎡에 이릅니다. 실내 전시장과 야외 시연장에는 축산 관련 기자재 및 시설․장비, 배합사료, 첨가제, 동물약품, 종축, 생명공학, 생신기술, 농장경영․컨설팅, 각종 간행물 등을 전시․시연되어 축산농가와 관련 기업체간 정보 교류의 장이 될 전망입니다. 학술행사는 ‘친환경 축산․상생 축산’ 국제 심포지엄, ‘신정부에 바라는 축산정책’ 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행사가 2일간 진행됩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병규)가 제4회 한돈데이(1001)를 오는 9월 30일, 과천 서울랜드서 개최합니다. 한돈자조금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대한한돈협회, 농협중앙회가 후원하는 한돈데이는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돼지 코와 꼬리 모양을 본 떠 만든 매년 10월 1일 개최됩니다. 올해 한돈데이는 추석 명절과 10월 황금연휴 기간이 맞물렸습니다. 때문에 한돈자조금은 연휴 기간 한돈 소비 극대화를 위해 10월 1일, 한돈데이를 하루 빠른 9월 30일 과천 서울랜드에서 개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데이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다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한돈닷컴과 티몬을 통해 다양한 현장 체험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사전등록 이벤트를 진행하며, 이벤트 당첨자에게는 서울랜드 Big5 이용권과 함께 한돈 선물세트 등 푸짐한 선물을 제공합니다. 뿐만 아니라 한돈데이 기념 한돈몰 할인, 한돈인증점 앱 다운로드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와 이벤트가 열립니다. 한편 한돈데이와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한돈닷컴(www.han-don.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전국양돈세미나가 다음달 27일 천안에서 열립니다. (사)한국양돈연구회(회장:허상식, 이하 '연구회')는 제36회 전국양돈세미나를 “LET’S GO! 한돈 유비무환!”이란 주제로 오는 10월 27일 단국대학교 천안캠퍼스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습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돈장의 재무·회계 분석기법' 강의를 시작으로 모두 9개의 알찬 발표가 이어집니다. 특히 최근 살충제 계란과 E형 간염 바이러스 등으로 높아진 식품안전과 관련하여 옵티팜 김현일 대표의 '식품·식육의 안전성과 양돈현장의 대책' 강의와 2세 한돈인으로서 육일농장 한동윤 대표의 '2세 경영의 성공은 철저한 준비와 소통으로'라는 강의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또한 이날 세미나에서는 2017년 한국양돈대상 수상자도 발표될 예정입니다. 생산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부문 등 두 부문으로 나누어 각각 시상이 진행됩니다. 연구회 허상식 회장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양돈산업이 식품산업이라는 인식의 대전환과 모든 양돈인들이 가져야 할 자세와 준비, 비전 등을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는 자리로 만들고자 한다.'면서 '2세 경영을 위한 여러가지 좋은 사례 및 PSY 40 비밀의 문 등 다양한 강의가 진행된다.'며 양돈인을 비
‘미래 잇는 친환경 축산, 희망 잇는 상생 축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7 한국국제축산박람회’가 이제 불과 보름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이번 행사는 이번달 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4일간, 대구(EXCO)에서 (사)전국한우협회 주관으로 개최되며 올해로 열 번째 박람회입니다. 30여개 해외업체와 17개 단체를 포함해 총 255개 전시부스가 엑스코 1층 전관과 야외 전시장에 들어서 참관객을 맞이할 예정이며 축산물 소비 홍보 시식회, 축산관련 학술 세미나, 소비자 참여 이벤트, 우수 축산인/전시업체 선발 등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됩니다. 박람회 측은 '이번 행사는 축산 생산자단체 공통 주제로 펼쳐지는 국제 학술행사는 물론 소비자도 함께 즐기는 여러 부대행사로 속이 꽉 찬 박람회가 될 것이다.'라고 자신하며 '소비자와 축산과의 교감을 높이고 아울러 축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알차게 준비되어 있다.'며 많은 축산인들의 참석을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최근 일련의 살충제 계란/닭고기, 유럽산 돈육의 E형 간염 바이러스 오염 등으로 인한 식품 안전에 대한 높은 관심과 아울러 동물복지축산, 환경을 생각하는 축산에 대한 요구가 커지고 있는
[본 행사 및 일정 업데이트는 아래 기업의 후원으로 업데이트 됩니다. - 돼지와사람] ※주의! 하기 일정은 변동 가능하며 관련 상세 문의는 해당 기관 및 단체, 기업에 문의하시기 바랍니다. ▶ 농협사료 창립 15주년 기념식 9월 1일 11:30 농협 서울지역본부 2층 대강당 / 농협사료 ▶ 서울대 동물보건 최고경영자과정 모집 9월 4일 원수 접수, 서울대 수의학교육연수원(관련 기사) ▶ 충남 권역HACCP 교육(공주) 9월 4일 13:30 세종공주축협 / 대한한돈협회 ▶ 포스테라 PRRS 세미나 9월 5일 11:30 대전 라온컨벤션, 한국조에티스(관련 기사) ▶ 포천 축산농가 허가제 보수교육 9월 6일 10:00 포천시농업기술센터 ▶ 히프라 유니버시티 9월 5일 대전 유성호텔, 7일 창녕 부곡레이크힐스 / 한국히프라, 씨티씨바이오 (관련 기사) ▶ 제1회 한국동물유전육종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9월 7일 10:00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 ▶ 부경양돈농협 축산물종합유통센터 기공식 9월 8일 11:00 경남 김해 주촌면 내삼리 1282/부경양돈농협 ▶ 강원양돈농협 유천지점 및 하나로마트 개점식 9월 8일 강원양돈농협유천지점/강원양돈농협 ▶ 전국
▶ 외국인 숙련기능 점수제 비자(관련 기사) 8월 1일부터 시범 사업 / 법무부 체류관리과(☎ 02-2110-4067) ▶ 2017년 스마트 팜 최고전문가 교육 모집 마감(관련 기사) 8월 10일 (주)지역아카데미 (070-866-4323) ▶ 2017 한국양돈대상 후보자 추천 마감(관련 기사) 8월 10일 한국양돈대상 사무국(031-781-5660) / 한국양돈연구회 ▶ 2017 농업기술박람회8월 14-15일 코엑스 전시B홀 / 농촌진흥청 ▶ IPET 우수양돈농가 영농기법 개발 매뉴얼 교육 지도 및 양돈장 인력·사양관리 등 경영현안 간담회8월 17일 09:00~16:30 농축산용 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소강의실(전북 정읍 소재), 전북대학교 글로벌양돈경쟁력추진단/돼지기술공감 ▶ 친환경유기농 무역박람회8월 17-19일 코엑스, (사)한국유기농업협회 ▶ 검정소 제379차 검정돈 경매안내8월 17일 대한한돈협회 검정소 (031-632-2426,634-9470) ▶ 2017 충청남도 한돈인 한마음대회8월 24일 10시, 덕산 리솜 스파캐슬 ▶ 강원 HACCP 교육8월 25일 13:30 강원양돈농협 본점 3층 ▶ 2017 세계수의사대회 8월 27~31일 인천 송도컨
▶ 한돈 캠핑 페스티벌 7월 8~9일 강원도 고성 삼포해수욕장 ▶ 제3회 2017 강원 한돈인 한마음 대회 7월 11일 10:00 양양 쏠비치 호텔 앤 리조트 / 강원도 협의회 ▶ 영천지역 HACCP 교육 7월 12일 13:30 영천시농업기술센터 농업인회관 ▶ 도드람동물병원 현장사례발표 7월 12일 11:00 한수양돈연구소 (042-587-3951) ▶ 강화지역 허가제 보수교육 7월 14일 11:00 인천강화옹진축협 대회의실 ▶ 미래양돈포럼 7월 14~15일 홍익대학교 국제연수원 / 한국양돈연구회 ▶검정소 제 378차 검정돈 경매 7월 18일 대한한돈협회 이천 검정소 (031-632-2426,634-9470) ▶ 철원지부 한돈인 야유회 7월 19일 10:30 잣나무집(문혜리 텃골)/한돈협회 철원지부 ▶2017년 경기도협의회 워크샵 7월 20~21일 델피노 리조트(강원 고성)/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 경기 청년 한돈인 세미나 7월 21일 12:00 라비돌리조트 오크룸(화성) ▶ 전라권역 여성한돈인 봉사단 세미나: 잠정 연기 ▶ 우리 축산식품에 담긴 '맛, 자연, 건강'(관련 기사) 7월 26일〜8월 1일 축산물 주제 특별전시 / 농촌진흥청 농업과학관 ▶ 2
'월간한돈'이 창간 38주년을 맞아 이벤트를 개최합니다. '월간한돈'에 창간 38주년 축하사연과 응원 메시지를 보내면 추첨하여 한돈몰에서 현금처럼 쓸 수 있는 5만원 이용권을 10명에게 증정합니다. 이벤트기간은 6월 2일부터 16일까지이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입니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카카오톡으로 '친구찾기'를 통해 '월간한돈' 아이디와 친구맺기를 한 후 1:1 채팅창을 통해 창간 38주년 축하메세지나 월간한돈에 관련된 사연을 보내면 됩니다. 카카오톡 말고 이메일(koreapork@naver.com)로도 응모가 가능합니다. 한편 월간 한돈은 1979년 대한민국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해 창간되었고 올해로 38주년을 맞이했으며 명실상부 양돈관련 대표적인 전문잡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