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KISTOCK 2025)’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한돈산업 선도조직으로서의 위상을 널리 알렸습니다. 이번 박람회에서 부경양돈농협은 저탄소·친환경 축산 이미지를 강조하며, 국내 한돈산업을 선도하는 조합의 역량을 널리 알렸습니다. 박람회장 입구 가까이 설치된 대형 LED 전광판에서는 조합 홍보 영상과 포크밸리 광고가 상영돼 관람객들의 관심을 집중시켰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선보인 포크밸리 추석선물세트는 많은 관람객들의 문의가 이어졌으며, SNS 팔로우 경품 이벤트와 저탄소 인증 축산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등 지속가능 축산을 선도하는 활동을 소개하며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부경양돈농협은 박람회 운영사무국으로부터 ‘우수 제품상’을 수상했습니다. 행사 기간 동안 조합원과 관계자, 일반 관람객 등 총 400여 명이 부스를 방문했으며, 이번 홍보 활동을 통해 조합 사업 홍보와 조합원 유대 강화라는 두 가지 성과를 동시에 거뒀습니다. 한편, 올해 한국국제축산박람회는 234개 업체가 참가하고 27,5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2025년 현재 조합 포크밸리 브랜드 회원농가 74곳이 ‘저탄소 축산물 농장 인증’을 획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전국 양돈 인증농가 291곳 가운데 약 25%를 차지하는 성과로, 부경양돈농협이 한돈산업의 탄소중립 실천을 선도하는 위치에 있음을 다시금 입증한 결과입니다. 이번 성과는 2024년 1차 사업에서 31개 농가가 인증을 받은 데 이어, 2025년 2차 사업에서 43개 농가가 새롭게 추가 인증을 받으면서 달성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이를 기념해 이달 3일과 5일 양일간 진행된 ‘권역별 양돈 생산성 전문교육’ 현장에서 인증 농가를 축하하는 행사를 함께 진행했습니다. ‘저탄소 축산물 인증’ 제도는 축산 분야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위해 도입됐습니다. 농장의 사육환경 및 분뇨 처리 개선 등을 통해 축종별 평균 배출량 대비 질소 배출을 10% 이상 감축한 농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합니다. 이를 통해 농가 차원에서의 탄소중립 실천뿐만 아니라 소비자에게도 지속가능한 축산물 선택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정부의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에 맞춰 2024년부터 질소 저감 사료를 본격 공급했으며, 현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조합원들의 농장 경영 안정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권역별 ‘2025년 양돈 생산성 전문교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서부권과 동부권으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서부권은 이달 3일 진주 MBC컨벤션에서, 동부권은 이달 5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렸습니다. 각 권역별로 1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해 높은 참여 열기를 보였습니다. 올해 여름 기록적인 폭염으로 인해 모돈 체력 저하, 자돈 성장 정체, 질병 발생 위험 등 현장의 어려움이 커진 가운데, 이번 교육은 다가올 환절기 생산성 저하를 예방하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질적인 기술을 공유하는데 초점이 맞추어졌습니다. 교육은 피그만클리닉 박경훈 원장이 ‘혹서기 후 건강한 돈군을 위한 사양 및 질병 관리 전략’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립축산과학원 황옥화 연구원은 ‘축산농가를 위한 악취 저감 노하우’를 발표했습니다. 참석 조합원들은 강연 내용을 토대로 실질적인 농장 운영 개선 방안을 모색하며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에서 “ASF와 고병원성 PRRS 등 생산기반을 위협하는 질병과 경기 불안정이라는 도전 요인이 있지만, 국제 곡물가격 안정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5일,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원을 경남 고성군에 기탁했습니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진행된 고향사랑기부 실천 사례입니다. 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한 범농협 차원의 노력으로, 김해시에 본점을 둔 부경양돈농협과 경남 고성군 소재 고성농협(조합장 이학열)이 상호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김해시와 고성군에 각각 1,000만 원씩 기탁하는 ‘상호기부’ 방식으로 이뤄졌습니다. 기탁식은 양 농협 관계자들이 함께 고성군청(군수 이상근)과 김해시청(시장 홍태용)을 각각 방문하여 진행되었으며, 지역 사회에 대한 따뜻한 관심과 나눔의 정신을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 지역이 다시 활력을 되찾고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국민들의 고향사랑기부 참여가 절실하다"라며, “앞으로도 부경양돈농협은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열린 ‘2024 경남고성공룡세계엑스포’에서 포크밸리한돈 바비큐 무료 시식회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으며, 김해시 장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미트맥스는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포크밸리 한돈·한우 정육점 명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부경양돈농협 임원진, 부경양돈농협노동조합 윤용대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포크밸리 명지점은 약 17평 규모로, 9,7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명지오션시티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매월 정기 5일장이 열려 유동 인구 유입과 신규 고객 확보에도 유리한 입지로 평가됩니다. 매장은 대로변과 횡단보도 인근에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 주정차가 가능한 공간도 확보되어 방문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빠르고 편리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주거 밀집도가 높고 소비력이 있는 안정적인 고정 고객층이 형성된 지역으로, 프리미엄 상품 구성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결합하여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최적의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크밸리 명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포크밸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최근 포크밸리유통센터 회의실에서 ‘제2기 청년양돈발전위원회 정기총회’를 개최했습니다. 회의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및 청년양돈발전위원회 조합원 등 3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번 ‘제2기 청년양돈발전위원회’는 55세 이하 청년 조합원 25명으로 구성되었고 임기는 2년입니다. 이은종 조합원이 회장으로 추대되었고 간사로는 김석현 조합원이 선출되어 앞으로 위원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2기 위원회는 조합과 양돈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청년 조합원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하여, 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하고 중장기적 사업계획 수립에 반영될 수 있도록 활동을 전개할 예정입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질병으로 인한 생산성 저하, 고금리와 고물가로 인한 생산비 상승 등 양돈산업 여건이 녹록치 않다"라며 “이러한 시기에 젊은 조합원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 매우 의미있다"라고 앞으로 위원회의 활동을 응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최근 ‘2025년 부경양돈대학 양돈전문 심화교육’을 성공적으로 진행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2박3일의 교육프로그램으로 구례 산수유 양돈교육농장(원장 박건용)에서 두 차례에 걸쳐 실시되었으며, 조합원과 직원 등 13명은 이론 강의와 현장 실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한층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교육을 주관한 박건용 원장은 번식돈군 사양관리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였습니다. 참가자들은 교육 기간 동안 자신들의 돈사 내부 사진과 애로사항을 공유하며, 실질적인 해결책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육을 이수한 참가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양돈 기술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양돈지원실은 조합원들이 변화하는 양돈 산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기술 역량과 경영 안정성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집합교육, 국내외 연수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 19일, 김해시 생림대로에 위치한 금융사업본부 '삼계행복지점'과 자회사 미트맥스의 'M마트 삼계점' 개점을 기념하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원진, 한림농협 및 진양농협 조합장, 지역 조합원과 대의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60여 명이 참석하여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인 미트맥스는 삼계동에 2층 건물을 신축했으며, 1층(236평)에는 'M마트 삼계점', 2층(45평)에는 금융지점 '삼계행복지점'으로 운영됩니다. 이 지점들은 반경 500m 내에 6개 아파트 단지와 총 5,400여 세대가 밀집한 지역 상권에 위치해 있으며, 2027년에는 630세대가 입주 예정으로 높은 성장 잠재력을 가진 곳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또한 대로변에 위치하여 차량 접근성이 우수하고 개방적인 시야를 제공하여 홍보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됩니다. 미트맥스는 기존의 20~60평대 축산물 중심 판매장과 달리, 이번 'M마트 삼계점'은 236평 규모의 중형 마트로 축산물 외에도 수산, 청과, 공산품, 잡화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합니다. 개점을 기념하여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