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한 대학에서 수학적 모델을 이용해 구제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17일 워릭 대학교 (University of Warwick)의Michael Tildesley 박사와 Naomi Bradbury 박사는하루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 받을 수있는 동물의 수를 신속하게 설정함으로써 구제역을 빠르게 효과적으로 통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학적 모델로 영국에서의 구제역 발발을 모의 실험했습니다. 이 모델을 이용한 전략은 최대 5 천만 파운드를 절약하고 약 20 만 마리의 가축 살처분을 방지할 수 있었고 질병은 이전의 발발보다 일주일 만에 박멸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FMD 발병을 성공적으로 방지하고 근절하기위한 주요 문제는 하루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있는 동물의 수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통제를 맞춤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농업 환경에 대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팀은 질병의 확산을 막기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접근법을 계산하여 다양한 수준의 감염 및 다양한 심각도의 감염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천의 A형 구제역 발병과 관련하여 신종 혈청형 및 외래 질병 유입에 대처하기 위한 영국과
								20일 농식품부는 현 구제역 상황에서 구제역 백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년 도입 계획인 구제역 백신은 총 3,200만두분이며, 이중 O형은 12회 걸쳐 2,400만두분, O+A형은 5차례에 걸쳐 800만두분입니다. O형은 지난 17일과 19일 각각 160만두분이 국내에 도착하였고 O+A형은 2월말 또는 3월초 160만두분이 선적되며, 3월 중순 160만두분이 연이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O+A형 추가 도입분(56.5만두분)이 최종 협의 완료되어 오는 24일경 국내 도착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 수출용으로 제조된 O(3039)+A(A22 Iraq)형 및 O(3039)+A(A22 Iraq)+ Asia1형(Shamir) 백신이며 국내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일 기준 7일째 구제역 의심신고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조심스럽게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할 때 2월 말까지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총력 대응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총 9건이 발생하였고지역별로는 충북 보은 7건(젖소1,
								17일 정부는 우제류 도외 반출금지 기간을 연장하고 농장간 생축이동금지 및 전국 가축시장 폐쇄기간도 연장합니다. 또한 경기 연천 지역의 돼지 등에 'O+A'형 백신을 접종하여 구제역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전북·경기 우제류 가축의 타시도 반출금지 연장 17일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결과 충북·전북·경기도 내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 기간을 당초 19일에서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2일까지 시행된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 시기와 18일까지 진행된 발병 인접지역의 돼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 시기에 따른 항체형성 시기가 1~2주 걸린다는 점을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입니다. 농장간 살아있는 가축 이동금지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돼지는 어린 돼지의 출하 특성을 고려해 구제역 발생 3개도와 인접한 강원 철원, 경북 상주, 전남 장성에 대해서만 이동금지 기간이 26일까지 늘고, 이외의 지역은 19일 이후에 도내 이동은 허용하되 타 시·도로의 이동은 26일까지 금지됩니다. 비발생 시도내에서 농장간 돼지를 이동할 경우 가축방역관 승인 후 이동이 가능합니다. 농장주는 이동대상 가축의 임상검사확인서를 해당 시·군에 제
								"극도의 스트레스로 면역력 약화…AI·구제역 확산 주요 원인""구제역 악몽... '가축 복지' 챙겨야 막는다"AI·구제역 매년 되풀이...'다닥다닥' 밀식사육이 문제" 매년 구제역 사태에 즈음에 일반 언론의 고정 메뉴 중 하나는 '동물복지' 입니다. 평상시 동물복지에 원칙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동물복지가 구제역의 원인이라는 일반 언론과 정부 당국의 시각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밀식 사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구제역 바이러스에 취약해서 구제역이 발병했다는 논리는 과장과 곡해 입니다. 또한 구제역의 책임을 농가에게 돌리는 비겁한 논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2015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를 인구 과밀로 원인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2015년 5월 바레인에서 입국한 남성과 함께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는 국가 질병 통제가 실패하면서 38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과연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과밀 문제를 해소하면 제2의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는지 답을 해본다면 쉽게 동물복지가 구제역의 원인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 발병 국가와 동
								본 기사에서 '항체형성률'은 '항체양성률'을 의미하며 잘못된 용어입니다. - 돼지와사람 15일 기준 구제역 확진은 총 9건입니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첫 확진 이후 14일 강원과 제주를 끝으로 전국의 소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완료가 되었습니다. 연천 A형 구제역 확진 농장을 중심으로는 O+A형 백신이 집중 접종 되었습니다. 18일까지는 보은 및 정읍 인접 14개 시군의 돼지, 염소, 사슴 등에 대해 O 형 구제역 백신을 일제 접종할 계획입니다. 지금 전국은 구제역 백신 접종으로 분주합니다. 백신 접종의 목표는 하나입니다. 각 농장의 '항체형성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높은 항체형성률에도 불구하고 6번째 구제역 확진 사례가 발생하자 백신의 효과와 신뢰성에 대해 최근 언론과 산업은 문제를 제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14일 농림축산식품부는 해명자료를 통해 다음과 같이 설명합니다. '항체형성률은 농장에서 사육 중인 가축을 샘플링하여 항체 형성 여부를 검사하고 그 결과를 농장 단위로 백분율로 표시한 것임' '농가의 항체형성률은 농장 단위 집단 면역력을 확인하는 지표로서 항체형성률이 높을수록 타 농장 또는 지역으로 전파를 최소화할 수 있다는 의미임'
								13일 충북 보은에만 3건의 추가 의심 사례가 발견되었습니다. 모두 최초 발생지에서 반경 3km 방역대 내의 농장입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최초 발생지를 중심으로 광범위하게 바이러스가 퍼져 있을 것으로 추정하면서 특별방역팀 투입 등 구제역 바이러스가 다른 지역으로 확산되는 것을 막기 위한 방안 마련에 골몰하고 있습니다. 관련하여 이시종 충북 도지사는 13일 확대간부회의를 통해 “보은 마로면과 탄부면을 구제역 발생의 마지막 방어선으로 여기고 그 외 어느 지역에도 확산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해 달라.”라며 “특히 경북 상주와 보은, 옥천・영동 갈림길을 중심으로 방역망을 설치하고 철저히 소독하여 구제역 확산을 완벽하게 차단하라.”라고 지시했습니다. 의심 3건에 대한 정밀 검사 결과는 14일 오전에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13일 농림축산식품부는 구제역 및 AI 발생 상황과 방역 추진 상황을 발표했습니다. 13일 오전 10시 기준 총 6건의 구제역이 발생한 가운데 강원과 제주를 제외한 전국의 소 사육 농가소 사육 농가에 일제 접종(99.4%)을 완료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전국 일제 백신 접종 완료 1주일 후에 전국적으로 항체 모니터링 검사가 진행될 예
								지난 5일 충북 보은의 첫 구제역 의심 신고 이후 충남 아산의 양돈인 P씨는 쉽게 일이 손에 잡히지 않습니다. 일하는 중간중간 틈만나면 네이버 등 검색 사이트에서 '구제역' 관련 기사를 찾아 읽습니다. 비슷비슷한 수많은 뉴스 속에서 외려 답답함을 호소합니다. '언론은 왜 이리 구제역에 관심이 많지? 일반인들은 그렇지 않은데...' 언론은 매순간 신속 보도 경쟁이 벌어집니다. 중간중간 정부와 농가, 각각의 잘잘못을 따지기도 하고 마무리로 구제역발 공포 분위기를 한껏 올리기도 합니다. '부실', '헛점', '반복', '도덕적 해이', '물백신', '대재앙', '공포' 등등 다양한 단어의 조합들로 이루어진 기사가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집니다. 그 수를 헤아릴 수 없을 정도 입니다. 언론에서는 '피가 나는 기사가 주목받는다.'라는 속설이 있습니다. 살인, 폭력, 전쟁, 비극, 재앙, 재난 등을 주요 기사로 다루어야 대중의 관심을 끌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일반 언론에서 구제역은 단지 재난, 사고일 뿐이며 물가 인상의 주범 정도로 인식되고 있는 듯 합니다. 대재앙을 걱정해주는 척하면서도 실제 그리 됐으면 하는 느낌의 기사도 있습니다. 반면 구제역을 어떻게 해결해야 하는
								정부는O+A형 구제역 백신 160만 두분을 이달 말까지 긴급하게, 그리고 O형 백신은 320만 두분을 추가로 수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12일 정부는 여당인 새누리당과 함께한 '구제역 확산방지 대책회의'에서 현재 구제역 발병현황을 점검하고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한 가운데 이와 같은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O+A형 및 O형 백신 모두 메리알사 제품입니다. 또한 O형 백신만 접종하고 있는 돼지농가를 위해 만약의 돼지 감염 사태를 대비해 중국 등 주변국가가 보유하고 있는 구제역 A형 백신을 금번 발생한 A형 바이러스에 대해 효과가 있는지 여부를 검토한 후에 수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농림축산검역본부는 OIE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의 자료를 토대로 연천에서 발견된 A형 구제역 바이러스(A/ASIA/sea-97)는2016년 베트남에서 발병한 바이러스와 99.8% 일치하며현재 국내 사용 중인 A형 백신 균주(A22IRQ)가 어느정도 적합하다고 판단, 당분간 현재 A형 백신 균주를 계속 사용을 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검역본부는 현재연천 A형 바이러스를 구제역 세계표준연구소에 보내 정밀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