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구제역 의심 사례 없자, 이번 사태가 이대로 마무리되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런 기대감을 주는 가운데 최근 방역당국은 구제역 백신 항체형성율 모니터링 검사와 시험농장 조사를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27일부터 1주간 일제접종한 소에 대해서 한우, 육우, 젖소 등으로 구분하여 항체형성율을 검사합니다. 본 검사 완료 후에는 비발생지역 돼지에 대해 O형 항체형성율 모니터링을 이어 실시합니다. 방역당국은 전국적으로 백신 접종 관련 항체형성 검사 결과, 기준치에 미달되는 농가에 대해 과태료 부과와 추가접종, 재검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또한 O+A 백신 접종 후 항체형성율 추이 조사를실시하는데, 제주 축산과학원의 돼지를 이용하여 지난 19일부터 기간별 (접종시, 2주, 4주, 8주) 항체 추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경상북도는 8개 도축장에서 출하된 172개 농가, 돼지 1,700여 두에 대한 항체형성율 검사 결과 평균 63%를 나타냈다고 합니다. 그런데 12월 공개된 경북의 돼지 항체형성율은 평균 73.6% 였습니다. 이번 구제역 사태를 계기로 항체형성율 모니터링 검사에 대한 전면적인 재검토가 요구되는 시점입니다.
충북 보은에서는5일첫 구제역 발생신고 이후 13일까지 총 7건의 구제역 확진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후 현재까지 9일째 추가 신고가 없는 상태입니다. 외부에서 보기에 평온한 듯이 보이나 보은은 전국에서 가장 강력한 방역 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합니다. 민관특별방역팀이 조직되어 현장 상주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이동제한 유지뿐만 아니라추가 백신 실시 및 군 제독 차량 등을 이용한 소독 활동, 일상적인 구제역 모니터링과 함께 첫 발생지를 중심으로 반경 10Km 내의 농장에 구제역 감염 유무 검사(NSP)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구제역은 축산농장 뿐만 아니라 관계된 모든 사람의 일상을 흔들어놓기도 하고 때론 고통을 주기도 합니다. 속히 구제역이 종식되기를 기원하면서 전국에서 구제역 확산 방지와 조기 종식에 노고를 아끼지 않는 모든 분들께 '돼지와사람'이 감사와 응원을 보냅니다.
올해구제역 백신의 수입 계획은 3,200만두분입니다. O형이 2,400만두분이며 O+A형은 800만두분입니다. 보은과 정읍 O형, 연천 A형구제역 발생에 따라 당초 계획보다 수입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국내에 사용하고 있는 구제역 백신은 3개사 제품이며 메리알(베링거인겔하임/영국, 프랑스)과 바이오제너시스 바고(아르헨티나), FGBI 아리아(러시아) 등 입니다. 현재 아르헨티나와 러시아 백신은 긴급백신 형태로 사용되고 있으며 올 상반기 정식 허가가 예상됩니다. 우리나라가 구제역 백신을 상용화하기 시작한 것은 2010년 안동발 구제역 발생 이후입니다. 당시 O1 Manisa (마니사) 백신을 메리알과 MSD로부터 완제품으로 수입하여 그해 12월부터 소에 먼저 접종을 시작으로 다음해 1월 전체 돼지에 접종을 하였습니다. '11년 9월 이후 구제역이 소강상태에 접어들자 방역당국은 주변 아시아의 구제역 발생을 반영하여 3가 백신 (O+A+Asia1)을 도입합니다. '13년부터는 메리알사의 완제품 벌크 백신을 수입해 국내 5개 백신 회사에서 병에 나눠 담는 소분 과정을 거쳐 판매하기 시작하며 현재까지 이어집니다. '14년 5월 잠시 세계동물보건기구(OI
23일부터3개 발생도와 3개시군(철원·상주·장성)의도내 농장간 돼지이동이 조건부 허용이 됩니다. 지난 20일 대한한돈협회와 경기도는 가축심의회 결과 발생 3개도(경기, 충북, 전북)와 인접 3개 시군(철원, 상주, 장성)에서 26일까지 도내 농장간 돼지이동 금지된 것에 대해 농가부담 등을 고려하여 보완해 줄것을 요청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는 3개도 205농장중 117농장을 대상으로 26일까지 이동제한 유지를 가정하여 농장별 사육용량 초과여부를 조사한 결과 경기도 45,520두, 전북도 19,238 두, 충북도 34,423두로 3개도에서 99,181두가 초과되는 것으로 조사되었습니다. 만약 26일까지 이동제한을 유지한다면 사육용량 초과로 인한 면역력 감소, 호흡기 질병유발, 폐사, 돈방 급이기 파손등 농장 운영 시스템 자체가 붕괴되는 사태를 초래하는 것에 대해 농식품부에 이해를 구했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대한한돈협회는 23일부터 구제역 발생시군을 제외한 지역은 도내 농장간 돼지이동을 허용해 줄것을 강력히 요청하였습니다. 경기도 또한 발생시군을 제외한 경기도내 양돈농가에 대하여 가축방역관의 승인 조건하에서 도내 이동을 허용하여 줄 것을 건의 하였습니다. 이에 농식
영국의 한 대학에서 수학적 모델을 이용해 구제역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였습니다. 17일 워릭 대학교 (University of Warwick)의Michael Tildesley 박사와 Naomi Bradbury 박사는하루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 받을 수있는 동물의 수를 신속하게 설정함으로써 구제역을 빠르게 효과적으로 통제 할 수 있다고 생각하고 수학적 모델로 영국에서의 구제역 발발을 모의 실험했습니다. 이 모델을 이용한 전략은 최대 5 천만 파운드를 절약하고 약 20 만 마리의 가축 살처분을 방지할 수 있었고 질병은 이전의 발발보다 일주일 만에 박멸되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FMD 발병을 성공적으로 방지하고 근절하기위한 주요 문제는 하루에 예방 접종을 받을 수있는 동물의 수를 확인하고 그에 따라 통제를 맞춤화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영국의 농업 환경에 대한 수학적 모델을 사용하여 연구팀은 질병의 확산을 막기위한 가장 효과적이고 효율적인 접근법을 계산하여 다양한 수준의 감염 및 다양한 심각도의 감염 시나리오를 시뮬레이션했다고 합니다. 최근 연천의 A형 구제역 발병과 관련하여 신종 혈청형 및 외래 질병 유입에 대처하기 위한 영국과
20일 농식품부는 현 구제역 상황에서 구제역 백신 수급에는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금년 도입 계획인 구제역 백신은 총 3,200만두분이며, 이중 O형은 12회 걸쳐 2,400만두분, O+A형은 5차례에 걸쳐 800만두분입니다. O형은 지난 17일과 19일 각각 160만두분이 국내에 도착하였고 O+A형은 2월말 또는 3월초 160만두분이 선적되며, 3월 중순 160만두분이 연이어 도입될 예정입니다. 이와 별도로 O+A형 추가 도입분(56.5만두분)이 최종 협의 완료되어 오는 24일경 국내 도착 예정입니다. 다른 나라 수출용으로 제조된 O(3039)+A(A22 Iraq)형 및 O(3039)+A(A22 Iraq)+ Asia1형(Shamir) 백신이며 국내 사용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20일 기준 7일째 구제역 의심신고가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데 방역당국은 이번에 발생한 구제역이 진정세를 보이고 있다고조심스럽게판단했습니다. 그러나 항체형성 시기를 고려할 때 2월 말까지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중요한 시기로 보고 총력 대응을 계속한다는 계획입니다. 지난 5일 충북 보은에서 시작된 구제역은 총 9건이 발생하였고지역별로는 충북 보은 7건(젖소1,
17일 정부는 우제류 도외 반출금지 기간을 연장하고 농장간 생축이동금지 및 전국 가축시장 폐쇄기간도 연장합니다. 또한 경기 연천 지역의 돼지 등에 'O+A'형 백신을 접종하여 구제역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하였습니다. 충북·전북·경기 우제류 가축의 타시도 반출금지 연장 17일 농식품부는 가축방역심의회결과 충북·전북·경기도 내 우제류 가축의 타 시·도 반출 금지 기간을 당초 19일에서 오는 26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12일까지 시행된 전국 소 일제 백신접종 시기와 18일까지 진행된 발병 인접지역의 돼지에 대한 백신 일제접종 시기에 따른 항체형성 시기가 1~2주 걸린다는 점을고려해 이같이 결정한 것입니다. 농장간 살아있는 가축 이동금지 이날 회의에서 농식품부는 돼지는 어린 돼지의 출하 특성을 고려해 구제역 발생 3개도와 인접한 강원 철원, 경북 상주, 전남 장성에 대해서만 이동금지 기간이 26일까지 늘고, 이외의 지역은 19일 이후에 도내 이동은 허용하되 타 시·도로의 이동은 26일까지 금지됩니다. 비발생 시도내에서 농장간 돼지를 이동할 경우 가축방역관 승인 후 이동이 가능합니다. 농장주는 이동대상 가축의 임상검사확인서를 해당 시·군에 제
"극도의 스트레스로 면역력 약화…AI·구제역 확산 주요 원인""구제역 악몽... '가축 복지' 챙겨야 막는다"AI·구제역 매년 되풀이...'다닥다닥' 밀식사육이 문제" 매년 구제역 사태에 즈음에 일반 언론의 고정 메뉴 중 하나는 '동물복지' 입니다. 평상시 동물복지에 원칙적으로 지지하고 응원하지만 그렇다고 동물복지가 구제역의 원인이라는 일반 언론과 정부 당국의 시각에는 쉽게 동의할 수 없습니다. '밀식 사육'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이로 인해 면역력이 저하되어 구제역 바이러스에 취약해서 구제역이 발병했다는 논리는 과장과 곡해 입니다. 또한 구제역의 책임을 농가에게 돌리는 비겁한 논리이기도 합니다. 이는 2015년 전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사태를 인구 과밀로 원인을 찾는 것과 같습니다. 2015년 5월 바레인에서 입국한 남성과 함께 국내에 유입된 메르스는 국가 질병 통제가 실패하면서 38명의 고귀한 생명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건이었습니다. 과연 대도시에 집중된 인구과밀 문제를 해소하면 제2의 메르스를 예방할 수 있는지 답을 해본다면 쉽게 동물복지가 구제역의 원인이 될 수 없음을 알 수 있습니다. 또한 구제역 발병 국가와 동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