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에도 김포는 긴장 상태가 최고조입니다. 혹시나 추가 발병 가능성에 촉각을 세우고 있는 가운데 최우선적으로 긴급 백신 접종에 들어갔습니다. 김포시는 이른 아침부터 27일 경기도청으로부터 공수받은 O+A 구제역 백신을 양돈농가에 배포하고 일시 이동중지명령이 종료되는 29일 12시까지 1차 접종을 모두 완료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습니다. 접종 대상은 양돈장에만 해당되며 출하예정 4주 이내 돼지와 포유자돈은 제외입니다. 또한, 발생농장 살처분 마무리 작업 - 정리, 소독 등도 이어갑니다.김포시는“빠른 살처분과 방역으로 다른 농가에 옮기지 않는 것이 가장 급선무”라는 판단 아래전날 27일 오전 10시부터 6급 팀장급 직원 97명을 투입해 구제역 발생농장 돼지 1059두의 살처분 작업을 밤 늦게 9시경까지 이어갔습니다. 시는 당초 민간 용역 이용을 고려했으나 시간 지체가 우려되자 이날 오전 6급 이상 직원 투입을 긴급 결정했습니다. 해당 직원들은 대부분 2010년 구제역 사태를 경험한 바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살처분 방식은 이산화탄소를 이용했습니다. 한편 해당농장 이외 반경 3km 이내 7개 양돈장의 돼지 5300두에 대한 추가 살처분에 대해서는 일단 보류
27일 오전 김포 구제역 의심 신고가 '양성' 그리고 'A형 확진'으로 기울자 네이버 등 포털 사이트의 검색어 순위 상위에 '구제역'이라는 단어가 뜨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하루종일 10위권 밖으로 내려올 생각을 하지 않습니다. 일반인이 '구제역'을 수시로 검색해서 생긴 결과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분히 '축산인'들의 염려와 걱정이 만들어낸 결과입니다. 왜냐하면 구제역은 축산인 및 관계자에게는 단순한 질병이 아니라 '재난(災難)'이기 때문입니다. 구제역을 대표적인 '국가재난 질병'이라고 표현하기도 하고 일반 재난과 마찬가지로 관심-주의-경계-심각 등의 상황별 위기단계가 존재하는 것만 봐도 쉽게 알 수 있습니다. 구제역은 다시 한번 강조하지만, 분명히 '재난' 입니다. 이 시점에서 일반 언론도 구제역을 다루는 태도가 '재난'인지 한번 생각해 볼 일입니다. 27일 오전부터 구제역 관련 기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기 시작합니다. 의심신고부터 간이검사 결과, 농식품부 브리핑, 이동중지명령 등 시시각각 관련 소식을 전합니다. 그리고 살처분에서 정점을 찍습니다. 연속된 사진으로 거의 생중계가 이어집니다. 이미 고병원성 AI나 제주도 열병의 살처분 관련 보도 때도 익히 경험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7일 12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김포 구제역 관련 긴급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이 자리에서 국내 최초로 돼지에서 구제역 A형 확진을 공식화하고 구제역 위기단계를 기존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했습니다. 이에 따라 먼저 27일 낮 12시부터 29일 오후 12시까지 48시간 동안 전국적인 일시이동중지 명령(스탠드스틸)을 발동했습니다. 전국의 우제류 가축, 축산관련 종사자 및 차량은 48시간동안 이동이 중지되고 우제류 축산농장 또는 관련 작업장 출입이 금지됩니다. 또한 전국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앞으로 4월 2일까지 7일간 농장간 돼지 이동이 제한됩니다. 아울러 김포 구제역 발생농장 3km 이내 돼지에 대해 전두수 살처분 됩니다. 3km 반경 내에는 5개농가 5300두의 돼지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소는 A형 백신을 접종하고 있기 때문에 이번 살처분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다만, 방역관의 판단에 따라 필요한 경우 살처분이 가능합니다. 긴급하게 O+A형 예방백신도 접종됩니다. 발생지역인 경기도와 대규모 사육단지가 많은 충남지역의 전체 양돈장이 대상입니다. 경기도에는 1280호 2031천두, 충남도에는 1235호 2276천두
26일 경기도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구제역이 확인됨에 따라 해당 농장 돼지 100% 살처분 등 경기도가 긴급 차단방역에 나섰습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7일 AI·구제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AI 재발에 이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구제역까지 발생한 상황”이라며 “철저한 백신접종과 차단방역을 통해 구제역 확산을 막아야 한다. 방역은 시간이 생명인 만큼 도 차원에서의 모든 자원을 동원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지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1만4,479개 우제류 농가를 대상으로 임상예찰 활동은 물론, 예방접종 여부를 점검하고, 우제류 249만9,786마리에 대한 예방접종 완료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도는 지난 26일 의심축 신고 접수 즉시 해당농장에 가축방역관을 파견해 정밀검사를 지원하고, 구제역 의심 돼지 14마리를 비롯한 917마리를 모두 살처분했습니다. 또한 농장을 출입하는 가축과 차량, 외부인을 대상으로 이동을 통제하고, 입구 이동통제 초소 설치, 주변도로 소독 등의 조치를 취했으며, 역학조사 관련 차량이 출입한 33농가에 대하여는 임상예찰 등 추적검사를 실시했습니다. 신고농장 반경 10km 이내 449개 우제류 가축농장 53,111두에 대해서도
26일 구제역 의심 신고를 한 양돈장의 구제역이 잠정 '양성'이고 혈청형은 'A형'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구제역 재발병은 지난해 2월 13일 이후 406일만 입니다. A형 구제역은 작년 2월 8일 경기 연천 이후 411일만에 재발입니다. 돼지농장에서의 재발병은 거의 2년만에 일입니다. 이에 따라 구제역 위기단계는 '심각' 단계가 발령될 예정입니다. 해당 농장을 포함 반경 500m 돼지는 모두 살처분되고 반경 10km 우제류 농가에 대해 이동제한 조치가 실시됩니다. 금일 27일 스탠드스틸을 포함한 추가 대응 조치를 논의하기 위해 가축방역심의회가 개최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인근 우제류 농장, 특히 양돈장에 대해 A형 구제역 백신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실시될 것입니다. 현재 돼지는 O형 항원 백신만 접종하기 때문에 A형 바이러스에 대해서는 사실상 '차단방역' 이외 '무방비' 상태로 봐야 합니다. 다행히 O+A형 백신은 소에 접종을 해 온 기존 메리알 백신(O3039+O마니사+A22 Iraq) 외 최근 동방의 '아리아백 플러스주'(O 프리모스키+ A 자바이칼스키)가 추가로 판매 허가를 받고 상시 백신주로 선정되어 있습니다. 현재 O
경기 김포에서 구제역 의심 신고로 방역당국이 긴급 확인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간이검사 결과 '양성' 입니다. 정보에 따르면 26일 오후 7시 40분경 김포시청에 경기도 김포시 대곶면 소재 양돈장으로부터 구제역 의심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해당 농장은 900두 규모의 일괄사육농장으로서 농장주가 26일 모돈 4두에서 발굽탈락을 확인하고 구제역 의심 신고를 했습니다.신고 후 이유자돈 10두에서 동일한 증상이 확인되었으며,지난 24일부터 식욕감소가 있었다고 합니다. 해당 농장의 구제역 백신 관련 농장주는 1월 22일 모돈에 백신접종을 하였으며 지난해 10월 검사결과 항체양성률 100%(모돈 3두, 비육돈 10)였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고 접수 후 방역당국은 농장과 주변 이동 통제를 하고 정밀검사에 들어갔습니다. 구제역 혈청형을 포함한 확진 결과는 27일 새벽에 나올 예정입니다. 검사결과 구제역 바이러스 O형인 경우 해당농장 전체 돼지는 살처분 조치가 취해지며 발생농장 반경 3km 우제류 농가는 이동제한과 함께 경기도 김포시 우제류 전체에 대한 긴급 백신 접종이 진행됩니다. 27일 예정될 가축방역심의회 결과에 따라 스탠드스틸 등의 추가 조치가 논의될 예정입니다. 한
중국이 29일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O형 구제역 신규 발병 사례를 보고했습니다. 지난 10일 O형과 A형 구제역 발병 보고(관련 기사)에 이어 이번 달 들어 두 번째 보고 입니다. 중국의 OIE 보고에 따르면 이번 O형 구제역이 확인된 지역은 닝샤후이족자치구인 인촨의 싱칭지역입니다. 해당 지역에서는 지난 2012년 3월 이후 재발 사례이며 소 14두에서 확인되어 살처분 및 소독, 격리 등의 조치가 취해졌습니다.
지난 12월 28일 행정예고된'구제역 예방접종․임상검사 및 확인서 휴대에 관한 고시 개정(안)'이 지난 25일 확정되어 2월 1일부터 시행됩니다(관련 기사). 요약하면 앞으로 '구제역 백신은 품목 허가된 접종방법, 2회 2ml 이근부 근육 접종'으로 일원화됩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관련 고시(바로가기)를 통해 확인해 볼 수 있습니다.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
제주산 돼지고기와 한우가 1일 싱가포르 수출길에 올랐습니다. 지난달 2일 2025 APEC 정상회의 한국-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수출을 공식 합의한 지 한 달 만입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하 식약처), 제주특별자치도청(도지사 오영훈, 이하 제주도청)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제주항에서 제주산 돼지고기·한우의 첫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습니다. 선적식에는 박정훈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 오영훈 제주도지사, 송성옥 광주식약청장을 비롯해 수출업체, 생산자단체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습니다. 특히, 수출 차량 앞에서 진행된 제막 행사에서는 세계시장으로 판로를 개척하겠다는 비전도 발표했습니다. 싱가포르 수출작업장은 제주축협(도축장), 서귀포시축협(가공장), 제주양돈농협(도축장, 가공장), 대한에프엔비(가공장), 몬트락(가공장) 6곳이며, 초도 수출물량은 돼지고기·한우 4.5톤, 약 2억 8천만원 규모입니다(관련 기사). 싱가포르는 고소득 국가이면서 축산물 공급의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는 육류 시장 규모가 연평균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