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형 구제역 백신이 돼지 상시백신에 포함되는 것이 100% 확실시되고 시행시기만 남았습니다. 앞으로 돼지도 소와 마찬가지로 O+A형 2가 백신 접종이 실시될 전망입니다. 돼지도 O+A형 2가 백신이 상시백신이다 지난 24일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구제역 가축방역심의회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30일 구제역위기단계 하향과전국 이동제한 해제를 의결한 가운데 구제역 백신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를 하였습니다. 앞으로 돼지도 소와 동일하게 O+A형 백신을 접종하는데 의견이 모아졌습니다. 앞서 이전의 구제역백신 전문가회의와 동일한 결론입니다. 다만, 시행시기는 전국 돼지 A형 2차 접종이 완료되는 5월 이후 백신수급 상황을 감안하여 추후 논의를 하기로 했습니다. O+A형 백신은 무엇이 있나? 현재 양돈농가에서 사용가능한 O+A형 백신은 두 가지 제품이 있습니다. 하나는 O형 프리모스키에 A형 Zabaikalsky(자바이칼스키)가 들어있는 러시아의 아리아사 백신(제품명: 아리아백 플러스주)이며 다른 하나는 O형 마니사와 3039에 A형 22 Iraq(22 이라크)가 함유된 영국의 메리알(현 베링거인겔하임)사 백신 입니다. 아리아백 플러스주는 완제품 형태로 수입되고
오는 30일 김포 구제역 관련 전국의 이동제한 조치가 모두 해제될 예정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현재 구제역의 추가 발생이 없는 가운데 방역지역내 이동제한 해제검사에서 이상이 없을 경우 30일(월)에 위기단계를 현행 '심각'에서 '주의'로 하향조정하고 전국의 이동제한을 모두 해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습니다. 농식품부는 30일 위기단계는 하향 조정하지만, 특별방역대책기간이 종료되는 5월 31일까지 전국 지자체에 가축방역상황실을 운영하고 주요지역 거점소독시설을 운영하는 등 전국 단위 방역조치를 지속 추진하기로 하였습니다. 관련 ▷돼지 A형 2차 백신 접종(5월)▷항체양성률 모니터링 검사(소 5월, 돼지 6월)▷도축장에 소독전담관(업체 소속) 배치(5월말)▷밀집사육단지 등 취약지역 소독 점검 등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향후 구제역 방역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금번 구제역 방역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여“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을 6월까지 마련합니다. 돼지 A형 백신 미접종 및 혈청형 판별 후 일시이동중지 명령 발령이 대표적인 문제점으로 지적되었습니다. 이에 돼지에 A형이 상시백신에 포함되고 간이키트 양성시 발생 시․군에 우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구제역 방역 개선대책'에 대해 국민을 대상으로 공개적인 의견 청취에 나섰습니다. 농식품부는 지난 19일부터 25일까지 온라인 국민 정책참여, '국민생각함'을 통해 구제역 방역 개선과 관련 다양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묻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의견수렴의 가장 큰 주제는 '살아있는 생축 운반 차량의 소독장비 구비' 입니다.농식품부는역학조사 결과 '14년부터 '15년 사이 발생한 구제역 185건 중 143건이 차량에 의한 농장 간 전파로 밝혀져 거점소독시설 등을 통한 축산차량의 소독관리를 강화할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습니다. 반면, 축산산업에서는 생축차량의 거점소독 통과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생축차량에 대한 소독이 외려 다른 차량으로 병원체의 오염을 부추킬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여하튼 관련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싶다면 국민생각함(바로가기)에서 SNS간편 로그인을 거친 후 누구나 가능합니다.또한, 생축 운반 차량 외 다른구제역 방역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도 자유롭게 제시할 수 있습니다. 농식품부는 이번 국민생각함을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나 의견에 대해서 앞으로 토론 등의 과정을 거쳐 구제역 방역대책 개선 마련에
올해도 김포에서 구제역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4년 이후 5년 연속 발병입니다. 이번 구제역에도 살처분이 진행되었습니다.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된 2개 농가를 비롯하여 예방적 살처분 8개 농가의 돼지까지 모두 11,726두가 안락사 되었습니다. 살처분 방식은 돼지를 밀폐 공간에 몰아넣은 후 이산화탄소를 주입하는 것입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 6일 '보다 인도적인 방식의 살처분'을 요구하는 청원이 청와대 게시판에 올라왔습니다. 청원인은 현행 이산화탄소를 이용한 안락사와 관련 '살아있는 돼지를 구덩이에 몰아넣고 상단부에 비닐을 덮고 흙을 이용하여 밀봉한 후 이산화탄소 가스를 주입하는 것이 깔끔하게 이루어질 리 없다'며 이를 '생매장스러운 살처분'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영국의 예처럼 '법적으로 허가받은 인력을 통해 전살법 혹은 약물 사용법 등의 방법으로 안락사'하는 등의 최소한의 자비와 인도주의를 행해줄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 청원은 다음달 6일이 추천 마감인 가운데 22일 기준 7800여명이 이에 동의했습니다. 청와대 청원은 30일동안 20만 명 이상의 국민들이 추천할 경우 정부 및 청와대 관계자가 의무적으로 답을 하는 제도입니다. 한편 과거 생매장 방식의 경
김포 A형 구제형 발생에 따라 전국적으로 긴급 백신 접종이 한창인 가운데 구제역 A형 단가 백신에 대해 불만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A형 단가 백신이 공급된 농장에서는 너무 많은 구제역 접종이 문제입니다. 지난달 26일 김포의 돼지농가에서 A형 구제역 발생이후 전국적으로 A형 백신 긴급 접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23일까지 전남, 경남, 제주를 끝으로 전국의 모든 돼지에 대한 1차 접종이 완료될 예정입니다. 그리고 이어 이번주부터 2차 긴급 접종이 시작됩니다. 이미김포·강화지역에는 20-22일 2차 접종이 완료되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역별로 O+A형 2가 백신이 제공된 곳이 있고 A형 단가 백신이 공급된 지역도 있습니다. 백신에 대한 불만은 A형 단가 백신 공급 지역으로부터 나왔습니다.A형 단가 백신 접종 시 O형 2회, A형 2회 등 총 4번의 백신 접종을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경북의 한 양돈 관계자는 '이쪽 지역은 A형 단가 백신이 나와서 농가들 불만이 많다'고 전합니다.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따뜻한 날씨 덕에 돼지도 사람도 백신 접종에 지치기는 매한가지 입니다. 더불어 벌써부터 이상육 발생 증가도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다른 한 양돈 관계자는'현장에서 A
중국에서 O형 구제역 발병 소식입니다. 세계동물보건기구(OIE)는 지난 13일 중국 방역당국으로부터 O형 구제역이 새로 확인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구제역은 지난달 22일 중국 간쑤성 링쌰 지역의 소농가에서 발병했습니다. 소 35두 가운데 2두에서 구제역 증상이 보였고 이번달 11일에 최종 O형 구제역으로 확인되었습니다.이 지역에서 구제역이 재발한 것은'10년 7월 이후 8년 만입니다. 소 35두는 전량 살처분 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이번 구제역 발병에 앞서 지난달 7일에는 허난성의 양에서 O형 구제역 발병이 보고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경기 김포 발생지역과 인접지역인 강화 군 내 돼지 7만여두(김포 3만두, 강화 4만두)에 대한 2차 구제역 백신접종을 20일부터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당초 24일 접종 예정일에서 4일을 앞당긴 것입니다. 이는 지난 5일 있었던 구제역 방역전문가 협의회 권고에 따른 것입니다. 김포 지역 내 일부 농가에서 감염항체(NSP)가 다수 검출(소 6농가 23두, 돼지 2농가 29두)되었고 1차 백신 접종 시 백신 누락 개체가 있을 가능성, 바이러스가 환경 내에 남아있을 가능성(분뇨내 15~28일 생존) 등을 고려한 결정입니다. 방역당국은 20일 백신을 김포·강화 개별 양돈 농가에 배포하고, 농가에서는 수령 즉시 접종 누락 개체 없이 바로 2차 접종을 조속히 실시한다는 계획입니다. 한편 경남과 전남, 제주 지역의 구제역 A형 백신 미접종 돼지(223만두)에 대한 1차 접종도 시작됩니다.농식품부는 구제역 백신 수입물량이 조기에 확보됨에 따라 전국 돼지에 대한 A형 구제역 1차 백신접종을 당초 4월말에서 오는 21일로 앞당겨 백신 공급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 이는 당초 4월말 수입예정 물량 중 일부분(200만두)과 추가물량(50만두)이
지난달 26일부터 시작된 김포 A형 구제역 사태가 아직 판단은 이르지만 서서히 진정국면에 접어드는 모양새입니다. 지금까지 구제역 바이러스가 확인된 농장은 2개소입니다. 모두 100% 살처분되었습니다. 예방적으로 인근 8개소의 농장도 100% 살처분되었습니다. 살처분이 이루어진 농장은 모두 김포소재의 돼지농장이었습니다. 구제역 감염항체(NSP)가 검출된 농장은 모두 8개소입니다. 돼지농장 2개소와 소농장 6개소입니다. 돼지농장 2개소는 앞서 살처분된 농장입니다. 소농장은 방역당국에 의해 현재까지 계속 주목 대상입니다. 이번주 20일부터 김포와 강화지역을 중심으로 A형 백신 2차 긴급 접종이 조기 진행됩니다.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부스팅 효과에 따라 이번 구제역 사태에 대해 좀더 안심이 되는 시점으로 접어들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번 구제역 사태를 돌이켜보면 사실 26일 첫 신고농장 이후 추가 확산 사례가 없는 셈입니다. 2차 확진 농장은 감염항체도 확인되었기 때문에 1차 확진 농장보다 시간적으로 앞서 감염된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여하튼 현재의 상황은 방역당국과 축산인, 축산관계자들이 함께 이룬 성과입니다. 특히, 첫 확진농장의 빠른 신고가 주효했습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