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이후 한동안 돈사 화재 사고 소식이 잠잠하더니 이번 주 들어 다시 늘어나고 있습니다. 소방청 등에 따르면 24일(월) 오후 4시 49분경 경기도 연천군 미산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약 3천8백만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어 이틀 뒤인 26일(수) 오전 6시 3분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불이 나 1억4천7백만원(잠정)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정확한 피해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습니다. 홍성은 앞서 지난 10일 2건의 돈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다음날인 27일(목)에는 2건이나 일어났습니다. 먼저 오후 12시 25분경 경남 창원시 진북면의 한 양돈장에서 불이 났습니다. 돈사 4개 동 전부 또는 일부가 불에 타고 돼지 2천5백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재산피해액은 집계 중입니다. 오후 8시 46분경에는 충북 음성군 생극면에서 일어났습니다. 이로 인해 돈사 1개 동(274㎡)이 전소되고 자돈 3백여 마리가 폐사해 소방서 추산 1억4천6백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2월 누적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모두 16건(27일 기준)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은 언제라도 내 농장으로 질병이 유입될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가지고 멧돼지 차단 조치, 소독 등 차단방역과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이행하고, 의심증상을 발견하는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 - '24년 8월 22일 농림축산식품부 “가축전염병은 주로 사람과 차량을 통해 전파되므로 거점 소독시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 - '25년 1월 24일 농림축산식품부 우리나라 방역에서 '소독'만큼 중요하게 다루어지는 것은 없습니다. 방역이 곧 소독이라고 느낄 정도입니다. 관련 법령에 따라 모든 농장은 소독시설을 반드시 구비해야 하며, 농장을 출입하는 차량뿐만 아니라 사람 등에 대해서 매번 소독을 실시해야 합니다. 이제 농장 관리자 역시 돈사 내 진입 전 전실에서의 소독은 필수입니다. 축산차량의 경우 거점소독시설을 거쳐야 합니다. 정부가 날을 정해 돈사 내외부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을 일제히 소독하는 것은 관행이 된 지 오래입니다. 이상의 것을 제대로 이행하지 않는 경우 평상시에는 과태료가 부과되며, ASF, 구제역 등이 발생하는 경우 방역 미흡을 이유로 살처분 보상금이 훅 깎일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소독'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단순히 소
남해에서 돈사 화재 소식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16일 오후 1시 38분경 남해군 남해읍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2시간여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만, 돈사 3개 동(584.63㎡)과 사료 2톤이 소실되고 자돈 34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6천7백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이번 화재로 이달(16일 기준)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2건으로 늘어났습니다.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8억4천6백만원에 달합니다. ▶3일 경북 성주·인천 강화 ▶5일 경기 용인 ▶6일 경기 여주 ▶7일 충북 영동·경북 고령 ▶9일 경기 파주 ▶10일 충남 홍성(2건) ▶14일 충남 논산 ▶15일 충남 서천 ▶16일 경남 남해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충남 서천서 5일 만에 또 다시 돈사 화재 사고가 일어났습니다. 충남소방본부는 15일 오후 7시52분경 서천군 화양면에 위치한 한 양돈장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40여분 만에 진화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경량철골조 돈사 3개 동(319㎡)과 집기류 등이 소실되고 자돈 1천1백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2억9천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소방청에 따르면 이번 서천 화재로 이달 들어 돈사 화재 사고는 모두 10건으로 늘어났습니다(6일 발생한 전북 군산 양돈단지 사체처리기 화재는 '기타 동식물시설' 화재로 분류됨). 이로 인한 재산피해액은 13억8천5백만원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3일 경북 성주·인천 강화 ▶5일 경기 용인 ▶6일 경기 여주 ▶7일 충북 영동·경북 고령 ▶9일 경기 파주 ▶10일 충남 홍성(2건) ▶15일 충남 서천 ※ 축사 전기설비 안전관리와 전기화재 예방 안내서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사현대화 사업에서 농축협의 자금 지급 방식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인해, 농장주들은 공사업체와의 갈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특히 코로나19 발생 이후 급격한 건축비 상승으로 농장주들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습니다. 축사현대화 공사 계약 체결 시 농장주의 요구사항이 모두 수용될 것으로 이야기되지만, 공사업체가 계약금을 수령한 후 농장주가 손해를 보는 경우가 많다는 것입니다. 더욱이 공사 진행 과정에서는 공사 기한과 완성도를 무기로 한 공사업체의 갑질 사례가 잇따라 보고되고 있습니다. 자재 납품 업체는 농장주에게 연대보증을 요구하며, 업체가 자금을 다른 현장에 사용할 경우 농장주가 청구당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습니다. 특히 철골 공사(빔 공사)의 경우 농장주가 상당한 금액을 선지급하는 상황에서도, 업체가 해당 자금을 다른 곳에 유용하면 농장주가 방지할 방법이 없는 실정입니다. 농장주들은 업체의 자금 흐름을 직접 확인하기 어렵다는 문제에 직면하고 있으며, 확인을 요구할 경우 공사 진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우려가 있다고 호소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장주들은 자금 지급 방식을 개선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농장주가 자금을 직접 운영하도록 변경
제주특별자치도는 겨울철 양돈장 화재 예방을 위해 전기안전공사, 소방안전본부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도내 전체 양돈장을 대상으로 전기안전 종합 정밀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도내 양돈장은 제주시 185개소, 서귀포시 72개소 등 총 257개소로, 54만여 마리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최근 3년간 15건의 화재가 발생해 약 30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었으며, 대부분이 전기 관련 사고로 조사됐습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보온등과 전열기 사용 증가로 인한 화재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조치로, 특히 노후화된 전기시설에 대한 중점 점검이 이뤄질 예정입니다. 제주도는 지난해 양돈장 화재 급증에 따라 추가경정예산 2억원을 긴급 편성해 159개소 농가를 대상으로 집중 점검을 실시한 바 있습니다. 올해는 9000만 원 예산으로 지난해 미점검 농가와 시설 개선이 시급한 농가를 우선 선정해 점검할 계획입니다. 점검 결과 부적합 판정을 받은 시설은 신속한 개선이 이뤄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도·관리를 진행합니다. 더불어 양돈장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화재예방시설 지원도 병행할 예정입니다. 김형은 제주도 농축산식품국장은 “양돈장 화재는 대형 사고로
다산성모돈 도입 효과를 제대로 얻기 위해 모돈 BCS(Body condition score, 체형) 관리에 '등각기(Sow Caliper)'를 사용하는 농가가 점차 늘고 있습니다. 기존 초음파로 등지방을 측정하는 것보다 비용적으로 경제적이고 누구나 쉽고 빠르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초음파 측정기와 마찬가지로 스톨에 있는 모돈 등 부위 측정지점까지 접근해야 하는 불편함은 여전합니다. 양손 측정 과정에서 허리에 부담을 주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손잡이가 달린 등각기'가 해법이 될 수 있을 듯합니다. 해당 등각기를 현재 사용하는 경기도 안성의 한 농장 대표는 '마리당 5~10초면 측정이 가능할 정도로 편리하다'라고 말했습니다. 다만, '품종별로 농장별로 최적 등각 측정 점수(기준)가 다를 수 있으므로 종돈장(전문가)에게 반드시 조언을 구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10일 오후 6시 13분경 충남 홍성군 광천읍 소재 양돈장에서 추가 돈사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돈사 일부와 고압소독기 등이 소실되어 소방서 추산 80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이로써 10일 기준 이달 돈사 화재 발생건수는 10건입니다. - 2.11일 업데이트] 이번주도 돈사 화재 사고가 다발하고 있습니다. 먼저 10일(월) 오전 5시 1분경 충남 홍성군 은하면에 있는 한 양돈장 분만사에서 원인 모를 불이 나 34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불로 철골조 샌드위치판넬 분만사 1개 동(450㎡)이 전소되고 모돈 60두와 자돈 400두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1억4천4백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인명피해는 없었습니다. 전날인 9일(일) 오후 5시 37분경에는 경기 파주시 파주읍에 있는 한 양돈장에서 역시 원인 모를 불이 나 1시간 50여분 만에 진화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비닐하우스 돈사 및 기숙사 각 1개 동(257㎡)과 컨테이너 돈사 3개 동이 전소되고, 자돈 150여 마리가 폐사하는 등 소방서 추산 6천만원(잠정) 상당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습니다. 60대 외국인 관리자 1명은 경상 수준의 부상을 당했습니다. 소방당국은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