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전북도에서 열린 제21대 대한한돈협회장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에서 후보들은 한돈협회 운영 방향, 정부·지자체 협력 정책, 그리고 향후 10년 후 한돈산업의 비전에 대한 의견을 밝혔습니다. 한돈협회 운영 방향기호 1번 구경본 후보는 도협회장과의 긴밀한 협치를 통안 현안 해결을 약속했습니다. ‘한돈 미래연구소’를 중심으로 PRRS 대응과 정책 개발을 체계적으로 수행하며, 한돈 산업 육성법 통과 등 정책적 기반을 확보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기호 2번 이기홍 후보는 부회장과 도협의회와 이사진이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조직 정비를 하고 공정한 회의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회와 정부 활동을 강화해 환경 규제 대응과 한돈산업 육성법 등 현안 해결을 추진하며, 직원 역량 강화와 성과 중심 업무 수행으로 협회 역량을 높이겠다고 말했습니다. 기호 3번 한동윤 후보는 협회의 핵심 목표를 회원 권익 보호로 설정하고, 정부 규제 대응뿐 아니라 정책 대안을 만들어 산업을 선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 목소리와 합리적 논리를 기반으로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우군 산업과 협력해 산업 신뢰를 구축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정부·지자체 협력 정책세 후보 모두 현장
이번 연천 사육돼지 ASF 발생(관련 기사)과 관련해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된 것이 뒤늦게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농장(1,200여두 규모)은 비육농장으로 발생농장과 불과 60미터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지자체의 합동 위험도 평가에서 발생농장과 차량 진출입로를 공유하고 사실상 같은 부지 내에 있는 것으로 판단되는 등 감염위험이 높다는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지난 15일 발생농장에 이어 살처분 조치되었습니다. 이번 ASF 관련 예방적 살처분은 지난 1월(51차 양주, 발생농장과 인접)과 7월(53차 파주, 동일 양돈단지)에 이어 올해 세 번째입니다. 경기 고양에 있는 것으로 알려진 발생농장의 가족농장(비육)은 예방적 살처분이 실시되지 않았습니다. 정밀검사 결과 음성이었고 살처분을 최소화한다는 원칙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집중 소독과 예찰이 동시에 진행 중입니다. 한편 지난 14일 오후 8시부로 연천과 인접 5개 시군(파주·동두천·양주·포천·철원)에 내려진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이 연장없이 16일 오후 8시에 종료되었습니다. 이는 발생농장에 대한 돼지 847마리에 대한 살처분 조치가 15일 순조롭게 완료되었고, 발생농장 주변 방역대 농
6년 전 오늘(16일)은 경기 파주의 양돈농가에서 ASF 의심신고가 있었던 날입니다. 당시 설마설마했지만, 불행히도 다음날 양성으로 확진되면서 국내 첫 발생 사례로 기록되었습니다. 우리나라는 중국과 북한 등에 이어 아시아 발생국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후 ASF는 산업에 큰 피해를 주었고 일상적인 위협이 되었습니다. 만 6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대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해결책 마련이 절실합니다. 16일 기준 사육돼지에서의 발생건수는 54건입니다. 야생멧돼지에서의 양성건수는 4257건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팜스코(대표이사 김남욱)가 지난달 26일 공주한국문화연수원에서 ‘Beyond Limits, 2025 Farmsco 2nd Campaign’ 미팅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행사에는 양돈, 축우, 양계 부문 구성원 16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 세션에서는 국내 축산업 현황과 대응 전략, 신제품 소개를 통해 산업 평균 수준을 끌어올리기 위한 해법이 공유됐습니다. 양돈 부문, “상위 10%와 하위 10% 격차 줄여 기준 올리자” 첫 발표에 나선 박정현 양돈PM은 “국내 돈가는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이고 있지만, 상위 10%와 하위 10% 농가의 MSY 격차가 11두에 달한다”며 “PRRS 등 질병 리스크와 글로벌 무역 불확실성 속에서 국내 사육두수 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성적의 격차를 좁히고, 기준을 올리고, 평균 자체를 끌어올리는 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한돈 산업은 선진국과의 경쟁 속에서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아야 한다”며, 그 해법으로 '리더맥스GT 모돈 시리즈'를 소개했습니다. 리더맥스GT, 번식·포유·지제 강건성 동시에 개선 축산식품연구소 양돈R&D 박재원 박사는 “리더맥스GT는 모돈의 번식 균일도, 포유능력,
우성은 청년 고용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자리로,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우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요 모집 분야는 △재무회계 △여신관리 △영업 △품질 △R&D △생산관리 등입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특히, 우성은 이번 공개채용과 연계해 이달 16일부터 건국대, 중앙대, 충북대, 충남대를 포함한 주요 19개 대학교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회사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청년 인재와 함께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채용 절차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경기도 양주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4차례(49차-52차) 발생한 ASF로 살처분 조치와 사육이 제한되었던 농가들이 최근 재입식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살처분 조치 이후 해당 농가들은 단계별 청소, 세척, 소독 및 시설 보완 등 엄격한 방역관리를 거쳐 재입식 절차를 진행하였습니다. ASF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르면 발생농장의 경우 이동제한 해제일부터 30일이 경과하고, 농장의 청소·세척 및 소독에 대한 점검(1차 시군, 2차 합동)에 이어 60일간의 입식시험에서 이상이 없는 경우 최종 재입식이 허용됩니다. 양주에서 가장 먼저 ASF가 발생한 농가(49차)의 입식시험 정밀검사 결과 이상이 없는 것으로 8일 확인되었습니다. 약 9개월 만에 돼지 사육이 다시 가능해졌습니다. 50차 발생농가는 지난 5일부터 입식시험에 들어갔습니다. 10일 51차 발생농가에 대한 재입식 합동점검 및 환경검사 모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나 입식시험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시는 이들 농가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정기적인 예찰과 농장 출입차량, 인력관리, 소독시설 운영 여부 등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입니다. 방역 교육 또한 병행할 계획입니다. 양주시 관계자는 "이번 재
강원지역 양돈농가가 가축전염병에 이어 악취규제로 어려움이 더해지고 있습니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김진태)는 악취 민원 해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 일원 7개 돈사(양돈장) 지역 33,594㎡를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하기 위한 '악취관리지역 지정 계획 및 의견수렴 공고'를 도청과 철원군청 홈페이지에 게시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도에 따르면 철원군 동송읍 오지3리 지역은 한국환경공단에서 1년간 조사한 결과, 돈사 악취가 주민 생활환경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악취관리지역 지정 필요성이 제시됐으며, 환경부는 지난 6월 도에 지정을 권고했습니다. 악취관리지역 예정지에는 오지3리 일원 7개 돈사(사육 두수 8,914두)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해관계인 의견 수렵을 거쳐 10월 중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될 예정입니다. 지정된 사업장은 고시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악취배출시설 설치 신고와 방지계획을 제출해야 하며, 1년 이내 저감시설 설치 의무를 이행해야 합니다. 아울러 실시간 악취포집 시스템 운영, 배출시설 지도·점검 강화, 악취저감 기술 컨설팅, 주민 협력체계 구축 등 체계적인 악취 저감 방안을 마련하고, 지정된
지난 7월 파주 돼지농장(관련 기사)에 이어 두 달여 만에 연천의 돼지농장에서 ASF 발생이 확인되었습니다. 방역당국은 발생 및 인접시군에 대해 48시간 일시이동중지 명령을 내렸습니다. 발생농장 반경 10km 내 돼지농장(61호 12만7천여 마리)의 경우 '방역대 농장'으로 지정하고 이동제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발생농장에 대해서는 신속한 살처분과 함께 역학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전국의 양돈농가에게 농장 내외부 소독을 비롯해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번 연천 ASF 발생은 기존과 다른 특징을 보입니다. 바이러스의 감염원으로 꼽히는 ASF 감염멧돼지가 사실상 실종된 상태에서 나왔습니다. 감염멧돼지는 지난 7월 23일 이후 현재까지 추가 발견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고 있습니다. 처음 있는 일입니다. 또한, 환경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된 바도 없었습니다. 이런 가운데 연천 돼지농장에서 ASF가 발병한 것입니다. 방역당국이 미처 찾지 못한 감염멧돼지 또는 오염원이 어디엔가 있었다고 강하게 의심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 하나 주목되는 점은 또 다시 경기 북부 양돈농가에서 ASF가 발생했다는 점입니다. 지난해 12월(49차)부터 이번(54차)까지 벌써 6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