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9 (월)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대관령 22.1℃
  • 구름조금북강릉 25.7℃
  • 구름조금강릉 27.3℃
  • 구름많음동해 24.9℃
  • 맑음서울 26.6℃
  • 맑음원주 25.2℃
  • 맑음수원 26.7℃
  • 구름많음대전 25.0℃
  • 구름조금안동 25.6℃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구름많음고산 25.2℃
  • 구름많음서귀포 29.5℃
  • 맑음강화 25.7℃
  • 맑음이천 25.1℃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김해시 25.1℃
  • 구름많음강진군 26.3℃
  • 구름많음봉화 24.5℃
  • 흐림구미 23.4℃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창 24.3℃
  • 흐림합천 23.7℃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성산종돈장 오재곤 대표, 2017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

농식품부, 오 대표의 '액비순환시스템'을 이용한 돈사 악취저감 인정

성산종돈장 오재곤 대표가 2017년 '신지식농업인'에 선정되었습니다. 

지난 4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영록, 이하 농식품부)는 새로운 아이디어로 농업의 부가가치를 창출하고, 농업·농촌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고 있는 신지식농업인 18명(특작 5, 식품가공 4, 축산 3, 채소 1, 과수 1, 화훼 1, 기타 3)을 신규로 선정했다고 밝힌 가운데 오재곤 대표가 당당하게 1인으로 선정된 것입니다. 양돈인으로는 유일합니다. 

신지식농업인은 기존 방식과는 차별되는 새로운 지식이나 기술을 활용하는 창의성, 습득한 지식을 지역농업인에게 적극 전파하는 실천성과 지역 농업·농촌에 공헌하는 사회공헌성 등을 기준으로 선발됩니다. 지자체(시장․군수)로부터 추천받은 후보자 중 서류평가, 전문가평가, 현지실사 등 엄격한 심사과정을 거쳐 선정됩니다. 

농식품부는 오재곤 대표를 신지식농업인으로 선정한 이유를 '선도적인 분뇨순환시스템을 이용하여 돈사의 악취저감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고 타 한돈 농가들의 벤치마킹 모델'이 된 점을 들었습니다. 

김 대표는 분뇨 악취로 인한 생산성 저하, 생산비 증감, 경영 악화의 악순환이 발생하면서 이를 극복하기 위해 친환경 분뇨처리시설 - 액비의 발효과정에서 증식된 미생물이 악취물질을 분해하는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해 성공시켰습니다. 



한편 신지식농업인은 ’99년부터 선정해 왔으며 금년 신규 선정된 18명을 포함하여 총 418명이 선정되었습니다. 앞으로 선도농 코칭프로그램(농업계 고등학생·대학생 대상)에 참여하고, 현장실습교육장(WPL, 농업인 및 후계농 교육을 위한 정부 인증 현장실습 농장)을 운영하는 등 후배 농업인을 위해 전문지식을 전하게 됩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13,280,547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