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와 폭염이 지속되면서 외식 대신 집에서 레스토랑 수준의 음식을 즐기는 '홈스토랑'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레스토랑 간편식(RMR)을 찾는 소비자들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편의점, 마트, 온라인몰 등에서 쉽게 구입할 수 있는 접근성도 인기 요인 중 하나입니다. 특히, MZ세대의 소비 트렌드가 '요노(YONO, 오직 하나만 산다)'로 변화하면서 레스토랑 간편식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입니다. 이러한 변화에 대응해 업계는 유명 맛집과 협업한 간편식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습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은 서울 3대 양념구이 맛집으로 알려진 조박집과 협업해 ‘마포조박집양념구이’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 제품은 저온 숙성으로 부드럽고 깊은 맛을 살렸으며, 신선한 도드람한돈과 조박집의 비법 양념을 사용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구현했습니다. 롯데백화점의 시시호시는 대만 맛집 '키키 레스토랑'의 비빔면을 국내 최초로 선보였습니다. 오뚜기는 정통 프렌치 레스토랑 ‘레스쁘아’와 협업해 시그니처 메뉴인 프렌치 어니언스프를 출시했습니다. 아워홈은 프리미엄 일식 레스토랑 사보텐과 손잡고 '메밀소바'를 출시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이번 설 명절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강화로 고향 방문과 가족 모임 등의 자제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도드람이 집에서 돼지고기를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명절 상차림 방법을 소개했습니다. 레스토랑 부럽지 않은 우리집 식탁 ‘돈(豚)마호크’로 특별하게! 집에서 돼지고기로 즐거운 외식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돈마호크 스테이크'를 추천합니다. 도드람 뼈등심은 고급 소고기 스테이크 부위인 ‘토마호크’와 돌도끼 같은 생김새가 닮아 ‘돈마호크’라는 별명이 붙었습니다. 돼지 등갈비뼈 위에 붙은 두툼한 살코기와 적절한 지방층이 어우러져 맛은 물론 보는 재미까지 더했습니다. 돈마호크는 뼈에 붙은 생소한 비주얼로 그냥 굽기만 해도 레스토랑 분위기를 낼 수 있는 것이 장점입니다. 특히 등갈비에 등심과 등심덧살(가브리살), 삼겹살이 붙은 형태로 정형해 동시에 여러 부위의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갈비찜 이제 식상하다면, ‘한돈 떡갈비’로 고급스럽게! 갈비찜은 명절에 빠질 수 없는 메뉴이지만, 올 명절은 보다 특별하게 즐기고 싶다면 떡갈비에 도전해 보세요. 뼈 바를 필요 없이 한입에 먹을 수 있고, 쫄깃한 떡과 부드러운 돼지고기의 식감이 어우려져 집에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