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 제13대 박수진 신임 원장이 지난 30일 세종시 본원에서 취임식을 갖고 공식 업무를 시작했습니다. 박수진 신임 원장은 이날 취임사를 통해 “좋은 정책은 결국 현장의 언어로 완성된다”는 말을 강조하며, 축산물품질평가원이 보유한 독보적인 데이터 자산을 현장의 언어로 기획하고 연결하여 ‘축산업의 미래를 여는 핵심 기관’으로 도약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데이터 연계를 통한 축산 행정의 지능화 및 산업 외연 확대 △소비자 신뢰 강화를 위한 등급제 및 이력제 내실화 △투명하고 합리적인 유통 환경 조성 △숙련된 노하우와 디지털 기술이 공존하는 자부심 있는 일터 조성이라는 경영방침을 제시했습니다. 아울러 박수진 신임 원장은 “대내외 여건이 엄중한 가운데 공공기관의 강도 높은 경영혁신과 실질적인 성과를 요구하는 국민의 목소리가 높은 만큼 투철한 책임감과 윤리의식을 바탕으로 국민이 현장에서 성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축산물 유통 혁신, 생산성 향상, 소비자 신뢰 확보를 핵심 목표로 삼아 우리 축산업이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소비자에게는 안심을 주는 지속 가능한 국가 전략 산업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모든 역량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 분야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인증 축산물 생산 확대를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신규 참여 농장을 이달 26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2023년부터 추진돼 올해로 4년 차를 맞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는 가축 사육 과정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기준 대비 10% 이상 감축한 농장에 부여되는 제도입니다. 사양관리 개선과 분뇨 처리 효율화, 에너지 절감 등 다양한 탄소 저감 기술 적용이 요구됩니다. 이번 모집은 5월 10일까지 진행되며, 한우(거세), 돼지, 젖소 농가를 대상으로 축종 구분 없이 최소 400호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특히 2026년부터는 평가 및 신청 절차가 일부 개선됩니다. 비계량 평가 항목에 ‘저탄소 농업 프로그램 참여 여부’를 반영해 참여 농가에 가산점을 부여하고, ‘저탄소 축산물 인증시스템’을 고도화해 기존 ‘사육현황보고서’ 작성 절차를 시스템 입력 방식으로 전환하는 등 신청 편의성을 크게 높였습니다. 신청은 저탄소 축산물 인증시스템(바로가기)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심사 대상 농장으로 선정될 경우 산정 보고서 작성 지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이후 서류 검토와 현장 실사 평가를 거쳐 오는 8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19일부터 ‘인공지능(AI) 기반 돼지 품질 평가 장비’ 설치를 희망하는 도축장을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장비는 영상 정보를 활용해 돼지 도체의 품질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등급판정에 활용하는 장비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국립축산과학원과 함께 해당 장비를 활용해 ‘삼겹살 내 지방 비율’과 ‘거래 정육량’ 등 정보를 도출하는 기술을 개발했으며, 이를 통해 품질 관련 다양한 데이터를 현장에 제공하고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해당 장비를 처음 개발한 이후 현재까지 총 3대를 설치·운영 중이며, 올해는 2대를 추가 도입해 총 5대로 확대 운영할 계획입니다. 장비 신청 대상은 '축산물 위생관리법' 제22조에 따라 허가를 받고 영업 중인 돼지 도축장으로, 장비 설치 및 운영이 가능한 공간(3m×2m)과 관련 시설 여건을 갖춰야 합다. 신청 도축장은 운영계획과 현장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되며, 이후 장비 설치와 운영 준비가 진행됩니다. 접수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3일까지이며, 세부 사항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오는 3월 9일부터 2026년도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합니다. 축산 유통·품질 평가 분야의 전문 인재를 확보해 대한민국 축산 유통의 미래 역량을 강화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번 상반기 채용 규모는 총 17명입니다. 모집 직렬은 △축산물품질평가직(채용형 청년인턴) 12명 △행정직(일반, 채용형 청년인턴) 1명 △기간제 근로자(육아휴직 대체) 1명 △체험형 청년인턴 3명으로 구성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공정한 채용 문화 확산을 위해 지원 단계부터 성별, 나이, 학력 등 편견 요소를 배제하는 ‘블라인드 채용’을 적용합니다. 채용 전 과정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기반 평가로 진행되며, 직무 수행 능력을 중심으로 인재를 선발할 계획입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9일부터 24일(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온라인 채용 누리집에서 접수할 수 있습니다. 필기전형은 축산물품질평가직과 행정직 지원자를 대상으로 4월 25일 진행되며, 최종합격자는 5월 27일 발표 예정입니다. 자세한 채용 공고 내용과 전형 절차는 이달 9일부터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 알리오(ALIO)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축산물 거래 관련 행정 서비스를 종합 제공하는 ‘축산물 원패스’ 누리집에 정부 통합인증 서비스 ‘Any-ID(애니 아이디)’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습니다. Any-ID는 한 번의 인증으로 여러 공공 웹사이트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디지털플랫폼정부 핵심 기반 서비스로, 이번 적용을 통해 이용자 로그인 방식의 선택 폭이 크게 넓어졌습니다. 축산물 원패스 이용자는 기존 아이디·비밀번호 방식 외에도 △모바일 신분증 △간편인증(네이버·카카오·금융인증서 등) △공동인증서 등 본인이 선호하는 민간·공공 인증수단으로 편리하게 접속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정부 통합 로그인 기능을 활용하면 공공 웹사이트 간 이동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로그인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어,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평가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5년 기능 개선 사업을 통해 Any-ID 시스템을 구축했으며, 서비스 누리집 로그인 화면에 해당 기능을 적용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민간 인증수단이 안정적으로 연동될 수 있도록 기술 점검을 마쳤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최적화를 통해 보다 신뢰도 높은 디지털 이용 환경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입니다. 박병홍 원장은 “Any-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스마트축산 보급·확산과 현장 지원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1월부로 ‘스마트축산본부’를 신설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3년 9월부터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확산 사업’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축산농가의 스마트팜 도입을 지원해 왔습니다. 이어 2025년 7월에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축산분야 ‘스마트농업 지원센터’로 선정돼 기술개발 지원, 축산데이터 수집·활용, 전문 인력 양성 등의 업무를 수행해 왔습니다. 평가원은 스마트팜 확산의 중요성이 커지고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확대됨에 따라, 올해 조직 개편을 통해 스마트축산본부를 출범시키고 축산분야 스마트팜 확대 지원체계를 한층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본부 신설로 스마트축산 정책기획과 사업 운영, 데이터 및 ICT 기반 구축, 현장 확산 기능이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됩니다. 농가에는 더 정밀한 장비 보급을 확대하고,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한 솔루션을 지속 제공해 현장 지원의 밀도를 높일 계획입니다. 또한 기술·장비 수요를 지속 발굴하고 기술 고도화를 추진해 ICT 업체의 대외 경쟁력 확보를 뒷받침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세계 주요국의 저탄소 축산 정책과 기술 적용 사례를 담은 ‘2025년 해외축산정보: 저탄소 축산정책 및 기술 동향 분석보고서’를 5일 발간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5 해외축산정보 동향 보고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이라는 국제적 흐름 속에서 축산 분야가 직면한 환경 과제를 진단하고, 지속 가능한 축산으로의 전환을 위한 주요국의 정책 방향과 기술 동향을 종합적으로 다뤘습니다. 보고서는 저탄소 축산 도입 배경과 개념을 정리하고, 축산업 전반에서 온실가스 감축이 요구되는 이유와 중요성을 제시하면서 생산성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환경·사회적 가치를 함께 고려하는 산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보고서에는 미국, 유럽연합(EU), 일본, 브라질 등 주요 축산국의 정책 방향과 제도적 특징이 포함됐으며, 저탄소 축산 실현을 위한 핵심 기술 사례도 분야별로 정리됐습니다. 유전·번식 기반 감축기술 분야에서는 온실가스 배출량 측정 방법과 저배출 형질 선발, 번식 효율 개선 등 연구 동향을 설명했습니다. 사양관리 및 백신 기술 분야에서는 사료첨가제, 적정 단백질 사료, 메탄 생성균 억제 백신 등 사양 단계의 감축기술을 소
새해가 무색하게 지난주(12.28-1.3) 돈가가 또 떨어졌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주 도매가격(제주 및 등외 제외, kg당)은 전주(5,404원)보다 57원 떨어진 5,347원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최근 3주 연속 뚜렷한 하락세를 이어갔습니다(관련 기사). 앞서 2주간의 약보합세 상황을 감안하면 11월 말을 시작으로 사실상 5주간, 12월 내내 가격이 하락한 셈입니다. 덕분에 12월 전체 평균 도매가격은 예상보다 다소 낮은 5,642원을 형성해 지난 8월 최고가(6,602원) 이후 4개월 연속 가격 반등에 실패했습니다. 한국육류유통수출협회는 5일자 주간시황에서 '국내산 구이류는 연말마감 및 강추위로 인해 수요가 부진하면서 목살뿐만 아니라 삼겹살의 냉동생산이 늘어났으며, 정육류 역시 동계방학 등으로 전반적으로 수요가 낮은 상황'이라고 전했습니다. 이런 가운데 12월 돼지고기의 국내 생산뿐만 아니라 수입이 크게 증가하면서 둘을 합친 공급량(15만2천톤)이 올해 들어 가장 높았던 것으로 집계되었습니다. ※ '25년 12월 한돈산업 전광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국민이 축산유통 정보를 보다 직관적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축산유통정보 다봄’ 누리집을 전면 개편하고, 이달 10일부터 시범 공개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개편의 핵심은 경락 가격과 재고 동향 정보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화면 구성입니다. 그동안 분산돼 있던 정보를 이용자가 보기 쉬운 구조로 재배치하고, 지표 간 흐름을 직관적으로 비교할 수 있도록 화면을 개선했습니다. 이를 통해 도매시장 경락 가격과 재고 추이를 함께 보며 시장 상황을 빠르게 읽을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이와 함께 소비자의 축산물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해 오프라인 할인 행사 정보도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모바일 최적화와 문서 뷰어 기술을 적용한 점도 눈에 띕니다. 시범 누리집은 검색창에 ‘축산유통정보 다봄(바로가기)’을 입력해 접속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번 시범 운영 기간 동안 누리집 이용자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뒤, 개선 사항을 반영해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오픈할 계획입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국민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이 더 나은 누리집을 만들어 나가는 기반”이라며 “앞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