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리코 흑돼지’가 요 근래 TV 프로그램에도 자주 소개가 되고, 주변에 전문 판매점도 많이 생겼으며, 온라인에서도 쉽게 구매가 가능해지면서 소비자들이 관심을 많이 갖게 되었습니다. 스페인에서도 이베리코 돼지고기는 물량이 적어 매우 비싸게 판매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한국에서 갑자기 유행처럼 번지고 있는 ‘이베리코 흑돼지’가 둔갑되어 판매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의심에서 실태 조사를 진행하게 되었고,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페인산 ‘이베리코 흑돼지’의 진위 여부와 표시 및 광고실태, 가격을 조사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소비자시민모임은 시중 음식점과 유통매장에서 판매하는 ‘이베리코 흑돼지’를 수거하여 흑돼지 판별을 위한 모색유전자 검사 결과, 10%가 백색 돼지로 나타났습니다. 이와 비슷한 사례로 제주산 흑돼지가 백색돼지로 판명된 사례가 있었고, 칠레산 돼지고기가 국내산으로 원산지를 둔갑해 판매한 사례도 있었습니다. ‘이베리코 흑돼지’의 표시 및 광고 실태를 조사한 결과, 스페인 청정지역에서 도토리를 먹여 자연방목으로 사육하였고, '세계 4대 진미'라고 표시하고 광고하면서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급이라고 인식되었으나, 일부 사실을 전체로 과장하여 소비자를
점차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전국동시조합장선거의 후보자 등록이 27일 6시 마감되었습니다. 오는 3월 13일 실시되는 조합장선거에서는 전국 1,344개 조합(농협 1,114개, 수협 90개, 산림조합 140개)의 대표자를 선출하게 됩니다. 이에 26일, 27일 양일간 전국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에서 일제히 후보자등록 신청을 받았습니다. 조합수 후보자수 경쟁률 농협 1,114 2,928 2.6 수협 90 227 2.5 산림조합 140 319 2.3 합계 1,344 3,474 2.6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최종 등록된 후보자수는 모두 3,474명으로 최종 평균 경쟁률은 2.6대 1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제1회 선거보다는 다소 경쟁률이 낮아졌습니다. 지난 선거에서는 1,326개 조합에 총 3,523명이 등록하여 평균 2.7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절대 다수를 차지하는 농협의 후보자수는 모두 2,928명으로 평균 경쟁률은 2.6대 1 입니다. 농협 가운데 한돈산업에서 가장 관심이 갈 수 밖에 없는 전국 7개 양돈농협(서울
오는 3월 13일 제2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가 치뤄지는 가운데 이번 주 본격적인 조합장 선거의 막이 올려집니다. 26일과 27일 후보자 등록을 시작으로 다음날인 28일부터 선거 전날인 12일까지 공식 선거운동이 이어집니다. 이런 가운데 벌써부터 이번 선거에서 금품을 제공하는 등 불법 행위가 속속 적발되고 있습니다. 선거 관리를 책임지고 있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기준 유권자를 상대로 현금을 살포하거나, 상품권을 제공하는 등 관련 법규를 위반한 건수가 205건(고발 62건, 수사의뢰 6건, 경고 137건)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이번 조합장선거에서 모든 조합원들이 우리 조합에서는 금품이 통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보여줄 필요가 있다"며, "깨끗한 선거를 통해 튼튼한 조합으로 발전하고 생활 주변에 민주시민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습니다.
'일본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했나요?" "아닙니다. 그거 잘못된 기사 입니다." 최근들어 일반 언론에 축산 관련 기사가 넘쳐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 발병한'구제역'뿐만 아니라 중국의 '아프리카돼지열병', 일본의 '돼지열병' 등이연일 일반 언론의 관심을 끌기에 충분한 기사 소재이기 때문입니다.언론 속성 상 인정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반응입니다. 헌데 관련 기사 속 곳곳에 크고 작은 문제점이발견되고 있어 한돈산업 입장에서 적지않은우려를 낳고 있습니다. 주로 '잘못된 용어'로 일반 독자(소비자)로 하여금 의도치 않게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1. 여전히 '아프리카돼지열병'과 '돼지열병'을 함께 쓴다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분명히 '돼지열병(Classical Swine Fever; CSF)'과는 원인체도 같지 않은 분명히 다른 가축전염병입니다. 일부 언론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의 줄임말을 '돼지열병'으로 씀으로써 의도치 않은 잘못된 정보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돼지열병'이,일본은'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병했다는 식의 오보가 생성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2. 일본 기사를
사단법인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권동일, 이하 연구회)가 오는 28일 오전 10시 제18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엽니다. 장소는? 당일 그냥 농장 사무실에서 편하게 들으시면 됩니다. 물론 사전 등록은 필수입니다. 연구회 측은 당초 21일 계획되었던 제18회 양돈기술세미나를 최근 구제역 발생으로 인해 28일로 날짜를 옮겨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습니다. 갑작스런 구제역으로 축산 관련 모임이 금지된 상황에서 연구회는 내부적으로 세미나의 잠정 연기 혹은 자료집 발간으로 대체하는 등의 여러 논의를 가졌습니다. 하지만, 세미나를 바라는 양돈산업의 요구에 부응하고자 온라인 세미나, '웨비나'라는 새로운 방식을 도입하는큰 결정을 내렸습니다. 이번 웨비나는 사전 등록(바로가기)을 통해 28일 10시 컴퓨터 혹은 스마트폰으로 실시간 시청이 가능하며 별도의 참가비는 없습니다. 한국양돈연구회 제18회 양돈기술세미나(2월 28일 오전 10시) ▶최근 냄새 규제 동향과 냄새 저감을 위한 양돈장 관리 방안(조진현 부장, 대한한돈협회) ▶저돈가 시기 극복 전략, '비육돈 사고율 줄이기'(신현덕 원장, 신베트동물병원) ▶2019년 한돈산업 및 돈육시장 전망과 한돈농가에 대한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대통령 직속 농정자문기구인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제정에 관하여 축산관련단체협의회(회장 문정진, 이하 축단협)가 축산업 발전을 위한 실질적인 기구로 만들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최근 축산은 아직 적법화 되지 못한 약 31,500농가의 문제, HACCP의무화 문제, 악취방지 문제, 가축분뇨 처리 자원화 문제 등 여러 어려움에 처한 상태입니다. 축단협은올해 4월부터 시행되는‘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희망을 걸고 있습니다. 지난달30일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 시행령’제정령(안)을 입법예고하였습니다. 관련해 축단협은 몇 가지 개선방안을 선제적으로 제시하였습니다. 먼저 위원회 구성에 있어 축산업이 '전체 농림업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을 감안하여 비율에 맞게 축산 생산자단체가 위촉위원에 포함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축산업은 전체 농림업의 약 42%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한, '별도의 축산 분과위원회를 구성하여 현안을 협의하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를 통해 축산업의 공익적 가치, 다원적 활용, 지속발전
소비자시민모임(회장 김자혜, 이하 소시모)이 오는 13일로 예정된이베리코 관련 간담회를 연기하고, 잠시 장고에 들어갔습니다(관련 기사). 지난달 28일 '이베리코 흑돼지 판별 검사 및 표시광고 조사 결과 발표' 기자회견장에서 소시모는 '2월 13일 간담회를 통해 정부를 비롯한 관련단체와 협의해 제도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현재 소시모는 간담회를 잠정 무기한 연기했습니다. 이에 대해 패널로 참석 예정이었던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는"13일 예정된 간담회를취소한다는 통지를받았다"고 확인해 주었습니다. 관련하여 소시모 관계자는 "당초 13일 식품의약품안전처, 농림축산식품부, 관련 단체와 함께 수입축산물 제도 개선에 대한 간담회를 계획했지만, 관련 이슈에 대해 좀더 알아보니 수입육 품종에 대해서는 관련 규제나 제도가 없다는 것을 알고일단 간담회를 연기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여지껏 수입육에 대해서는 정부당국이 안전과 위생에 대해서만 관리해 왔다는 것입니다. 소시모는 앞으로의 대응 방안에대해서는 "국내 수입육의 관리는 원산지와 부위 등을 관리하는 수준으로 머물고 있는데 수입판매업자들은 품종, 등급, 동물복지, 무항생제 등근거없는 광고
우리나라 돼지질병 논의와 해법에 있어 구심점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오는 3월 26일 '2019 수의양돈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양돈수의사회는 신임 김현섭 회장(행복한농장 대표)을 주축으로 새로운 집행부를 꾸렸습니다. 집행부 내 학술편집위원회(위원장 차상호 박사, 이하 위원회)가 이번 포럼 프로그램을 준비합니다. 위원회는 지난달 30일 대전에서 첫 오프라인 준비 모임을 갖고 포럼 슬로건 확정을 시작으로 세부적인 행사 프로그램에 대한 논의를 가졌습니다. 확정된 이번 포럼의 슬로건은'VET Together; 함께 하는 수의사' 입니다. 위원회는 "이번 포럼에는 매년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과 여느 때보다 우리나라 발생 위험이 높아진 아프리카돼지열병 등의 국가재난전염병이 큰 주제가 될 것이며 세부적으로는 구제역 감염항체 및 이상육문제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질 전망이다"며 "향후 세부적인 일정과 장소에 대해서는 사무국을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고 전했습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