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은 조합원 농가인 '팜큐브(대표 박계영)'와 '제일축산영농법인(대표 김병삼)'이 ‘제5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 선정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5회째를 맞은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대한민국 청정축산을 선도하는 우수농가를 시상하는 행사로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 등의 후원으로 진행합니다. 사육환경, 축사환경, 냄새저감 및 분뇨관리 등 축산환경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지역별 예선 평가부터 현장평가 및 최종심의 등 본선평가를 통해 최종 14농가를 선정합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팜큐브(대표 박계영)는 모돈 400두를 사육하는 양돈농장으로 깨끗한 돈사를 유지할 뿐만 아니라 농장 주변 환경을 정비하고 꾸미는데 앞장서고 있습니다. 일찍이 박계영 대표는 '변화하지 않으면 도태된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축산환경을 끊임없이 개선시켜 왔습니다. 그 결과 환경부 장관상에 해당하는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우수상을 수상한 제일축산영농법인(대표 김병삼)은 축산 악취 저감을 위해 미생물, 효소제, 유산균 등을 활용하고 있으며, 돈사 내 모니터링 장비를 도입해 암모니아 발생 농도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청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NC 다이노스(대표 이진만)는 이달 2일 창원NC파크에서 '2023시즌 스폰서십 협약'을 맺었습니다. 2018년 시즌 메인 스폰서 관계로 시작해 올해로 6년째 동행입니다. 이번 협약으로 NC와 부경양돈농협은 올 시즌 창원NC파크 내 광고와 다양한 공동 마케팅으로 부경양돈농협이 생산하는 대한민국 최초 명품인증 한돈 ‘포크밸리’의 우수성을 팬들에게 알립니다. NC 선수단은 유니폼 상의 우측 가슴과 좌측 소매에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로고를 달고 경기에 나서며 경남지역 양돈 농가에 힘을 싣습니다. 이재식 부경양돈농협 조합장은 “NC 다이노스와 동행해온 지난 5년동안 우리 부경양돈농협과 포크밸리 인지도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많았다. 특히 2020시즌 창단 9년만에 통합우승을 이뤄낸 NC 다이노스의 저력이 가장 인상 깊었다"라며 "2023시즌에도 거침없이 질주하는 NC 다이노스의 선전으로 코로나19로 억눌려 있던 야구팬들의 흥을 깨워 주기를 기대하고, 더불어 부경양돈농협도 한층 더 높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진만 NC 다이노스 대표는 “6년 연속 굳건한 믿음을 보내준 든든한 파트너 부경양돈농협에 감사드린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타이틀스폰서로 함께하고 있는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 성황리에 종료됐습니다. 도드람은 현장을 찾은 관객들에게 브랜드를 알리고 자사 제품 경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하며 배구 팬들과 소통을 강화했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9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도드람 2022~2023 V-리그 올스타전(이하 올스타전)’이 개최됐습니다. 올스타전에 참여한 선수들은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치면서도 정규리그에서는 보여주지 않은 숨겨둔 끼와 재능을 맘껏 보여주며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습니다. 올스타전에서만 볼 수 있는 선수들의 모습을 직접 보기 위한 팬들의 관심도 뜨거웠습니다. 예매 시작과 동시에 6천여 좌석이 전석 매진됐으며, 올스타전 티켓을 경품으로 제공하는 도드람한돈 구매고객 초청 이벤트, 현장리포터 모집 등 사전이벤트는 팬들의 높은 참여를 이끌어내며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경기시작 전 오전 11시 30분부터 판매한 '도드람 올스타 패키지'는 이소영, 배유나, 신영석, 곽승석 선수가 판매부스 도우미로 깜짝 등장하는 서프라이즈 팬서비스도 진행됐습니다. 도드람 올스타 패키지는 도드람햄 4구세트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가 지난 19일 웨비나를 통해 자사 PRRS 사독백신(제품명 '프로그레시스')의 출시를 정식 알렸습니다. 이날 발표에서 정찬우 수의사는 PRRS 사독 백신의 경우 PRRSV 감염력이 있거나 생독백신을 맞았던 개체에 적용 시 면역력 부스팅을 통해 높은 방어효과를 유도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안전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농장의 PRRS 안정화를 위한 '이종백신 전략(Complementary Vaccination Scheme; CVS)'을 소개했습니다. PRRS '이종백신 전략'은 쉽게 말하면 PED 백신의 '생사' 프로그램과 비슷한 개념입니다. PRRS 생독 백신으로 1차 접종을 한 후 사독 백신으로 2차 접종을 실시하라는 것입니다. 생독백신이 기초 접종이고 사독백신이 부스팅 접종인 셈입니다. 정 수의사는 '이종백신 전략'을 통해 기존 생독백신 2회보다 더 높은 면역 형성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더 높은 면역 형성은 항체로 대표되는 체액성 면역뿐만 아니라 면역세포가 직접 방어에 나서는 세포성 면역에 모두에 해당합니다. 그러면서 정찬우 수의사는 자사의 PRRS 사독 백신인 '프로그레시스'는 이러한 이종백신
도드람이 국내에 없던 돼지고기를 이용한 복합조미료 '한돈다시'를 출시하며 조미료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습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국내산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원료로 한 복합조미료 ‘한돈다시’를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1년 3개월의 연구 끝에 돼지고기 기반의 조미료 제조 방법에 대한 특허를 출원했습니다. 이로써 도드람은 축산물을 넘어 돼지고기를 원료로 한 제품으로 카테고리를 확장하며 전문식품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한돈다시는 도드람한돈과 국내산 돈골농축액, 국내산 천일염을 사용해 만든 과립형 조미료입니다. 쉽게 뭉치지 않고 잘 녹아 국물요리는 물론 무침, 조림, 볶음, 부침 등 다양한 요리에 활용이 용이합니다. 특히 제육볶음, 불고기 등 돼지고기를 활용한 요리의 맛을 풍부하게 합니다. 김민수 도드람 마케팅본부장은 “이번 신제품은 한돈 소비 촉진과 소비자의 돼지고기 취식 만족도 향상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며 “도드람은 돼지고기를 활용한 가정간편식을 넘어 새로운 품목의 신제품으로 돈육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도드람은 양돈산업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뒷다리살을 원료로 한돈다시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3년 1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 미국 동물 복지협회, 2022년 미국 내 화재로 가축 51만 마리 이상 폐사해 ▶ 뉴질랜드, 산란계 케이지 사육 규제로 인한 계란 공급 부족 심각해 ▶ 유럽, 축산업 내 항생제 사용량 34.6% 감소 ▶ 미국, 가뭄으로 인한 옥수수 공급망 악화 지속될 것 ▶ 미국, 임신틀 사용 금지로 모돈 사육 시설 18% 운영 불가할 것
녹십자수의약품(대표 나승식)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건강한 동물과 함께하는 더 나은 삶"을 비전으로 제시했습니다. 1973년 설립하여 올해 50해를 맞은 녹십자수의약품은 지난 11일 예산캠퍼스에서 창립 50주년 기념 킥오프 행사를 갖고 비전을 공유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새롭게 단장한 충남 예산캠퍼스에 전 직원들이 처음으로 모여 소통과 화합하는 자리가 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 각 부서들이 모두 참석하여, 공동체 활동을 통한 직원들의 유대감 증진 및 조직 문화를 확립하였습니다. 아울러 CEO와 각 부서장들의 2023년 계획을 공유하는 것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50주년 창립기념 킥오프 행사에서 50주년 공식 엠블럼도 함께 공개되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50주년 엠블럼은 ‘지나간 50년’과 ‘앞으로 나아갈 50년’을 고객과 회사가 함께 균형을 잡아 나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라며, "색상은 지난 50년간의 변화를 표현하는 짙은 녹십자수의약품과 앞으로 다가올 50년의 밝은 미래를 표현한 녹십자수의약품 엘로우그린으로 밝고 희망찬 미래를 표현했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덧붙여 "50주년 엠블럼은 단순히 창립 기념 축하만을 위한 것이 아닌, 지난 과거와 앞으로 다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양돈사료 전 제품에 대해 이달 20일부터 1kg당 30원 가격 인하를 전격 단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사료가격 인하는 고물가, 고금리 등으로 인한 생산비 상승과 더불어 최근 소비위축에 따른 돈가 하락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돈농가들의 경제적 충격 완화를 위해 전격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이번 가격 인하로 전체 거래농가에 매월 약 8억 원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부경양돈농협은 앞으로 추가 가격 인하 여건이 마련되면 선도적으로 가격 인하를 단행하고, 이를 통해 양돈사료시장 전체 가격 인하를 유도한다는 방침을 세웠습니다. 반대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할 경우에는 그 시기를 최대한 늦추고 인상폭은 최소로 하여 농가 부담 경감과 사료가격 안정화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생산비 상승과 돈가 하락의 이중고를 겪고 있는 조합원 농가들이 이번 사료가격 인하로 큰 힘을 내시길 기대한다"라며, “부경양돈농협은 항상 조합원 농가 입장에서 무엇이 필요한지 면밀히 살피고 조합과 농가가 동반하여 건강한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그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