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백신연구소(대표 윤인중)는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린 '2023 VIV Asia(비브 아시아)'에서 성공적으로 홍보 행사를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비브 아시아'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국제축산전시회입니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여파로 4년 만에 열려 행사 전부터 기업뿐만 아니라 참관객의 큰 관심을 모았습니다. 이에 우리나라를 비롯해 57개국 이상을 대표하는 주요 기업은 대거 홍보 부스를 마련하고 전 세계 참관객을 맞을 준비를 하였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국내 기업 가운데 가장 큰 규모로 독립 홍보 부스를 마련했습니다. 또한, 과감히 행사장 입구 쪽에 부스를 배치했습니다. 또한, 부스 내 실제 모돈 크기의 돼지 모형을 설치해 이번 비브 아시아 행사에서 대표적인 포토존이 되었습니다. 이벤트 때에는 인산인해를 이루기도 했습니다. 참관객들은 중앙백신연구소의 PED 백신에 가장 큰 관심을 표했습니다. 중앙백신연구소는 세계 최초로 고병원성 G2b 예방 경구용과 주사용, 두 가지 PED 백신 라인업을 갖춘 기업입니다. 홍보 부스에 더해 중앙백신연구소는 PED를 주제로 한 세미나도 진행했습니다. 경북대학교 이창희 교수를 강사로 초청해 PED 예
한국프로비미는 지난 2일 '2023년 프로비미 기술 세미나'에서 만나네이즈 제품인 '엔자®마노(Enzae Manno)'를 처음으로 선보이고, 앞으로 '엔자(ENZAE)' 브랜드를 통해 다양한 엔자임 적용 솔루션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습니다. 세미나에서 한국프로비미는 "엔자임의 정확한 적용은 사료의 효율적 이용을 통해 동물의 성장을 돕는다"라며 "공급자와 사용자의 시각 차이가 큰 엔자임 제품군에서, 믿을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엔자(ENZAE) 브랜드를 출시했다"라고 밝혔습니다. 엔자®마노의 보관 안정성과 위 내 환경에서부터 빠른 작용 세미나 첫 번째 세션에서 독일 BASF의 애나 피클러(Dr. Anna Fickler) 박사는 엔자®마노의 보관 안정성과 위 내 환경에서 동물의 성장과 사료효율 개선에 강한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실제 펠렛 가공·보관 과정에서의 강한 안정성은 엔자임의 효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며, 동물 소화 과정 중 위 내 PH에서부터 작용하는 점은 다른 제품과의 큰 차이점이라는 설명입니다. 또한 만나네이즈 효소제의 본연의 역할 중 소화중인 사료의 점성을 낮추고, 대두박의 투과성이 높은 장점이 있습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 ‘미트공방’ 신제품 2종을 최근 출시했습니다. ‘미트공방’은 도드람의 전문성과 신선함에 기반한 프리미엄 육가공 브랜드입니다. 도드람의 무항생제 브랜드 ‘자향돈’을 원료로 건강한 햄과 소시지 제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번에 새로 출시한 미트공방 신제품은 ‘미트공방 통통비엔나’와 ‘미트공방 후랑크소시지’ 2종입니다. 모두 돼지고기 함량 90% 이상의 제품이며, 식감이 살아있고 돼지고기의 진한 육향이 느껴지도록 품질에 차별화를 두었습니다. '미트공방 통통비엔나'는 기존 비엔나에 비해 직경이 넓고 식감이 좋아 씹는 맛이 풍부합니다. '미트공방 후랑크소시지'는 입 안 가득 진한 육향이 배어나와 풍미가 깊습니다. 도드람은 농협식품과 협력하여 전국 하나로마트, B마트를 통해 이들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며 향후 점차 판로를 확대할 예정입니다. 또한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 개발을 통해 점차 ‘미트공방’ 제품군을 늘려간다는 계획입니다. 도드람푸드 이상일 대표이사는 “도드람은 앞으로도 품질 좋은 원료로 만든 도드람식 프리미엄 소시지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이달 22일부터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
안녕하세요. 아이피드에서 전하는 '23년 3월의 '세계 양돈산업 동향'입니다. ▶ Rabobank, 2023년 상반기 글로벌 쇠고기 가격 하락할 것 ▶ 중국, 2023년 양돈 생산량 2% 감소할 것 ▶ 네덜란드, 질소 배출량 규제로 인한 농업계 반발 심화 ▶ 러시아, 종자 수입 난항으로 2023년 곡물 생산량 감소할 것 ▶ 브라질, 2023년 최대 옥수수 수출국 등극할 것
돈트리움 농장(남기석 대표, 경남 함양)이 국내 돼지농가 최초로 국제표준화기구(ISO)가 제정한 'ISO 9001'과 'ISO 14001' 인증을 나란히 획득했습니다. ‘ISO 9001’은 품질경영시스템에, ‘ISO 14001’은 환경경영시스템에 관한 국제 규격입니다.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기업이 국제 품질관리 규정들을 준수하고 자연친화적인 공정을 거쳐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 안정적인 생산시스템을 갖추고 있는지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합니다. 'ISO 9001' 인증 기업은 업무 절차를 매뉴얼에 따라 문서화하고 실행하여야 합니다. 'ISO 14001' 인증 기업은 환경경영을 기업경영의 방침으로 삼고 구체적인 목표를 수립 후 이를 실천, 지속적인 환경 개선을 이루어 나가야 합니다. 이번 국제표준 ISO 인증으로 돈트리움 농장은 품질과 환경을 중요시하며 깨끗한 사육환경 속에서 돈육을 생산함을 입증받은 것입니다. 돈트리움 농장은 부경양돈농협 조합 농가이며, 지난해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한돈 부문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돈트리움 남기석 대표는 “돈트리움이 국제표준 ISO인증을 획득하면서 축산업도 글로벌 시대에 발맞추어 끊임없이
퓨리나사료가 최근 출하 성적은 물론 증체량, 사료요구율, 지육율, 소화율, 스트레스 등의 개선을 통해 농장 수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고효율 프리미엄 육성돈 사료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를 출시하였습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프리미엄 반가공 제품입니다. 육성돈 가루사료와 가공사료의 장점만 모아 글로벌 신기술을 접목시켜 만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Lipo-T' 기술을 적용, 위내 지방 정체를 분산시켜 빠른 소화를 유도합니다. 'EP-P 2차 특수가공 반제품' 형태여서 섭취량뿐만 아니라 증체량을 극대화시킬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여름철에도 빠른 출하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또한,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에는 스트레스 및 공격성 증상 완화, 그리고 간 기능 유지에 도움되는 신기능 천연안정제를 담았습니다. 돼지들의 활동 안정성은 높아지고 공격성은 완화시켜 돼지의 빠른 증체는 물론, 사료요구율이 효율적으로 개선되는데 도움을 줍니다. '퓨리나 린텍플러스 하이브리드'는 실제 4개 농장 3천여 마리를 대상으로 한 대규모 사양실험에서 출하일령을 평균 12일 단축하는 결과를 내었습니다. 7개 농장에서의 실험에서는 사료요구율을 평균 0.16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농협중앙회가 실시한 ‘2022년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연말평가에서 1위를 차지하고, 지난 15일 시상식을 가졌습니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는 도시와 농촌 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난해 전국 187개 도시농축협 및 초우량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에서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C그룹)에서 전국 1위를 차지,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과도 상생 발전하려는 노력을 지속해 왔고, 무엇보다 조합원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을 조화롭게 발전시켜 왔다"라며 "이번 수상에 머무르지 않고 향후에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선도적 역할을 계속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도드람양돈농협(조합장 박광욱) 유통사업본부에서 지난 14일 안성시 일죽면 행정복지센터에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보행보조기를 기부했다고 밝혔습니다. 유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은 지난 2월 1일부터 약 한 달 간 NH헬스케어 어플을 활용하여 걸음수를 토대로 한 기부활동을 진행했습니다. 이는 걷기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활기찬 분위기를 조성함과 동시에 기부까지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습니다. 목표 걸음수인 400만 보를 초과하며 기부금 300만원을 획득했고, NH헬스케어 어플을 활용하며 기부에 동참하는 유통사업본부 임직원들의 뜻을 높게 사 어플 운영사인 NH농협생명 마케팅전략부 헬스케어팀도 기부에 동참했습니다. 도드람양돈농협과 NH농협생명은 각각 300만원 씩 총 600만원 상당의 보행보조기를 사업장 인근 거주 어르신을 위해 사용되도록 기부물품을 전달했습니다. 공춘식 유통사업본부장은 “한 달 동안 걷기 운동에 열심히 참여해 건강도 챙기고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 좋은 일도 할 수 있어 뜻깊은 활동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이웃을 돕는 나눔활동을 실천하며 지속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