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설날을 앞두고 입맛도 살리고 영양도 챙길 수 있는 이색 돼지고기(저지방 부위) 요리를 소개했습니다. ▷담백하게 즐기는 ‘두부돼지고기볶음’ ○ 두부는 탄력이 생기도록 끓는 물에 살짝 데친 후 먹기 좋게 잘라 접에담는다. ○ 곱게 다진 돼지고기에 밑간을 한 후 기름을 두른 프라이팬에 볶다가 육수를 붓고 끓인다. ○ 육수가 끓어오르면 양념장 재료를 넣고 다시 한번 끓인 후, 녹말 물을 넣어 걸쭉하게 섞어준 다음 준비한 두부 위에 얹어 낸다. ▷기력회복을 위한 ‘돼지고기 생강구이’ ○ 중간 불에 프라이팬을 올리고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도톰하게 썰어 노릇하게 굽는다. ○ 고기를 굽던 프라이팬의 기름을 닦아낸 후 식용유를 두르고 센 불에서 야채를 볶은 후 접시에 담는다. ○ 프라이팬을 다시 달궈서 생강구이 소스 재료를 넣어 섞고, 중간 불에서 처음 구운 고기를 넣어 조린다. ○ 조려진 고기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뒤 볶아 두었던 야채를 접시에 깔고 그 위에 고기를 얹어 낸다. ▷아이들 간식으로 딱, ‘돼지고기 꼬치구이’ ○ 돼지고기 뒷다리살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소금과 후추를 넣은 화이트와인에 재워둔다. 재워둔 고기를 파프리카와 방울토마토,
도드람의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활용한 프리미엄 가정간편식(HMR) 제품들이 홈파티족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도드람 훈제 바베큐 폭립' 제품은 레스토랑에 온 것 같은 비쥬얼과 고급스러운 맛까지 더해 꾸준히 인기가 좋은 제품입니다. 새롭게 출시한 '도드람 마라곱창'과 '오소리감투 볶음'도 홈파티 이색안주로 제격입니다. '홈파티족'이 늘어남에 따라 집에서도 근사한 파티 분위기를 낼 수 있는 프리미엄 HMR 제품이 인기입니다. 특히, 주거 공간 내에서 모든 것을 즐기고자 하는 '홈루덴스' 성향과 여가 시간을 소중한 사람들과 오붓하게 즐기고 싶어하는 트렌드가 더해져 2030 세대뿐만 아니라 4050 중·장년층에서도 '홈파티'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지난해 엔터테인먼트그룹 SM C&C가 만 20~59세 2400여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67%의 사람들이 ‘여가시간에 바깥보다 집에서 머무르는 시간이 더 길다’라고 응답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70%의 사람들이 “집이 제일 편하고 많은 것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대답했습니다. 홈파티 메인디쉬 간편식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은 단연 ‘고기’제품입니다. 유통업계는 소비자들의 특성을 고려하여
우리나라 소비자의 수입산 대비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한우보다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러한 결과는 최근 녹색소비자전국협의회(이하 녹색소비자연대)가 밝힌 축산물 소비행태 조사 결과에서 확인되었습니다. 소고기는 '수입산 소고기만 구매'한다는 응답자는 현저히 적었지만, '수입산을 더 구매'하는 비율은 36.3%로 가장 높게 나타났습니다. 국산(한우)만 구매는 12.3%, 국산 더 구매는 21.6% 입니다. 돼지고기는 '국산 돼지고기(한돈)만 구매'하거나 '더 선호'한다고 응답한 비율이 각각 54.0%, 27.5%로 높게 나타났습니다. '수입산 돼지고기만 구매'한다는 응답자는 없었으며, '수입산을 더 구매'하는 비율도 3.5%로 적었습니다. 소고기와 돼지고기에서 국산을 더 선호하는 비율(국산만+국산 더 구매)을 비교하면 각각 33.6%, 81.5% 입니다. 한돈에 대한 선호도가 한우와 비교해 2배 이상 높은 것으로 확인됩니다. 구매 후 만족도 역시 소고기에 비해 돼지고기가 비교적 높게 나타났습니다. 특히, 돼지고기는 소고기보다 가격 부담이 적은 것이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한편 돼지고기 구매 경험자에게는 구매할 경우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
아침, 저녁으로 영하권을 웃도는 겨울에는 신체적인 면역력이 떨어지기 마련입니다.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 미세먼지까지 불어오면 면역력이 흐트러지고 감기 등 각종 질병에 걸리기 쉬워집니다. 면역력은 식습관만 잘 관리해도 쉽게 높일 수 있습니다. 면역력 높이는 음식에는 대표적으로 ‘돼지고기’가 꼽힙니다. 무기질과 미네랄, 각종 비타민까지 고루 갖추고 있는 돼지고기에 있는 양질의 지방은 추위로 체온이 떨어지는 걸 막습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면역 비타민’이라 불리는 비타민B 함유량이 높습니다. 비타민 B1, B2, B3, B5, B6, B12, 콜린, 이노시톨 등을 통칭하는 비타민 B군은 면역 항체 형성 및 체내 에너지 생성, 스트레스 대항 등 각종 체내 신진대사에 관여합니다. 한돈 브랜드 도드람 관계자는 “돼지고기에는 면역력에 꼭 필요한 무기질, 미네랄, 비타민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겨울철 돼지고기 섭취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도드람은 최상의 맛과 영양소를 갖춘 돼지고기를 생산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좋은 품질의 한돈으로 소비자들의 건강을 챙기겠다”고 전했습니다.
미세먼지 증가로 소비자들이 가장 많이 늘린 농식품은 '돼지고기'로 밝혀졌습니다. 농촌진흥청(청장 김경규)은 소비자패널 1,560명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에 따른 농식품 구매 인식'을 조사하고 최근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조사 결과에 따르면 먼저 미세먼지 발생 시 '실외'에서 '실내'로 구매처가 변하고, '건강'을 고려한 소비를 확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외식'을 줄이는 대신 '집밥'에 대한 수요가 높고, 건강과 관련된 농식품 정보 제공에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소비자들은 건강을 고려하여, 미세먼지 증가 시 돼지고기, 귤, 도라지, 해조류 순으로 많이 구입한다고 대답했습니다. 증가된 구매률을 보면 돼지고기(22.8%) > 감귤(20.5%) > 도라지(11%) > 해조류(10.5%) 순입니다. 감귤, 도라지, 해조류는 언론을 통해 미세먼지 발생 시 호흡기 등에 도움이 되는 품목으로 알려져 구매가 증가한 것으로 보이는 반면 돼지고기는 과학적으로 인과관계가 검증된 것은 아니지만 소비자는 도움이 된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미세먼지 발생 시 소비자의 48.8%, 약 절반 정도가 외식을 줄인다
독특한 향과 쌉싸름한 맛의 '미'나리와 우리 한돈 '삼'겹살, '미삼'이 만나면 어떤 맛일까요? 지금 대구에서는 '미삼 페스티벌'이 한창입니다. 대구시의 주최로 열리는 '미삼 페스티벌'은21일(목)부터 24일(일)까지 두류공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대구‧경북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시민에게는 봄철 맞춤형 먹거리를 제공하고, 대구의 미나리 농가와 경북 양돈농가에게는 안정적인 생산물 판로구축을 통해 소득을 향상하고자 마련되었습니다. 행사장은 미나리와 삼겹살을 직접 구입해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시식장소와 지역 미나리 재배 과정 및 가공품과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한 홍보관 등 대구‧경북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됩니다. 또한 체험한마당, 문화공연 등 시민들이 보고 즐길거리를 다양하게 구성했습니다. 또한, 행사 지원에 나선 대구경북양돈농협(조합장 이상용)에서는 시중가 보다 15%~20% 정도 할인하여 판매하며 구입한 모든 고객에게 찌개용 돼지고기를 무료로 증정할 계획입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시민들께서 안전하고 신선한 미나리와 최고의 궁합을 이루는 삼겹살을 드시면서 행복한 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이번 행사로 대구의 미나리 재배농
돼지 문화원이신제품 ‘진한 한돈곰탕’(이하 한돈곰탕)을 출시했습니다. 한돈곰탕은 100% 한돈 뼈를 사용한 사골 육수입니다. 특히 이번에 출시한 한돈곰탕에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치악산금돈'을 사용하여 품종부터 차별화 된 청정강원 돼지고기의 진한 맛을 느낄수 있습니다. 한돈곰탕은 맛과 영양, 간편성을 모두 고려하여 가정용(500g, 상온)과 업소용(1kg, 냉동)의 2종으로 출시되었으며, 간편식으로 떡국, 찌개 등에 활용하면 요리의 맛을 더욱 깊게 낼 수 있습니다. 가격은 500g에 2,800원이며, 출시 기념으로 5월 30일까지 2,200원으로 구입이 가능합니다. 돼지문화원 직영 판매장(1544-9269)과 한돈몰(www.mall.han-don.com) 등에서 판매합니다. 돼지문화원 관계자는 "화학첨가제를 전혀 넣지 않고, 오로지 한돈 뼈와 정제수만 사용하여 12시간 이상 끓여냈다"며"지방을 제거하고, 진액이 뭉치지 않도록 균질화하여 더 뽀얗고 구수한 맛이 우러난다"고 말했습니다. 그 동안 돼지문화원은 ▲배터믹스를 사용하지 않은 현미돈가스(특허출원) ▲색소와 방부제 등을 사용하지 않은 수제소시지와 떡갈비맛스테이크 ▲맛과 모양이 독특한 돈육포를 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올해 상반기 한돈 TV 광고를 새로이 선보였습니다. 이번 광고는 두 가지 버전으로 각각 '자신감'과 '자기관리'를 키워드로 '밥상 위의 국가대표'로서의 한돈 이미지를 부각시키고 있습니다. '자신감' 편에는 '국가대표는 세상 누구와 견줘도 자신있음'을 보임으로써 '한돈이 다른나라 돼지고기와 비교해 맛과 건강에 자신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자기관리' 편에는 '365일 24시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국가대표'처럼 한돈도 콜드체인시스템으로 365일 돼지고기의 신선함을 그대로 소비자에게 전달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국가대표처럼, 한돈처럼'..... 밥상 위의 국가대표는 우리돼지 '한돈'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