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에는 제20대 대한한돈협회 회장 선거가 있습니다. 벌써 여러 명이 출마 여부를 저울질하고 있어 관심이 뜨겁습니다. '돼지와사람'이 확인한 결과 현재 최소 5명이 출마를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이들과의 전화 통화에서 4명은 '생각 중'이라는 답변을, 1명은 대답을 유보했습니다. 5명 모두 출마에 대해 부정은 하지 않았습니다. 한돈협회장 입후보를 고민 중이라는 A씨는 "새롭게 선출되는 제20대 한돈협회 회장은 한돈산업의 전진이냐, 후퇴이냐를 결정하는 막중한 책임을 맡을 것이다"라며 "적합한 후보가 나온다면 언제든지 자리를 내놓고 밀어주겠다는 생각이다"라고 전했습니다. 또 다른 B씨는 "가장 시급한 문제는 갈라진 양돈농가를 하나로 묶어 힘을 모으는 일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제20대 한돈협회장 선거는 내년 10월에 치러집니다. 선거일 40일 전에 후보 등록이 이루어집니다. 본격 선거를 앞두고 당분간 더 많은 예비 후보들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선거와 관련하여 한 한돈산업 관계자는 "앞으로 한돈산업이 어떻게 변화해야 하는지 구체적인 토론과 공유가 필요하다"라며 "그 가운데 가장 적합한 후보가 회장이 되는 것이 자연스러운 일일 것이다"라고 말했습
경종농가들이 가축분뇨 발효액(이하 액비)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경종농가 가축분뇨 액비 이용방법 안내'서가 발간되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액비 생산시설 현황 및 살포 신청방법 등 관련 정보를 책자로 제작하여 11월 5일 자원화 시설(공동자원화, 액비유통센터) 소재지역 21개 시·군에 2,500부를 배포했다고 밝혔습니다. 안내 책자는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의 ‘20년 자원화 조직체 운영실태 점검결과 우수 자원화 조직체 중 정보제공에 동의한 22개소(21개 시·군) 시설현황과 액비 효능, 액비 살포 신청방법 등 경종농가가 액비 이용 시 필요한 기본 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22개소 시설현황 정보제공 주요 내용은 업체명, 연락처, 주소 및 액비 살포 가능지역 등이며, 또한 담당 지자체·농업기술센터 연락처를 함께 제공하여 편리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그 밖에도 액비 효능 및 액비 살포 신청방법과 지자체 액비 사용 우수사례를 담았습니다. 관리원 이영희 원장은 “농식품부와 함께 경종농가가 믿고 사용할 수 있도록 냄새, 성분 불균일 등 액비 사용 기피 문제 해결 및 품질개선을 위해 지속적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습
고기 관련 퀴즈에 자신있는 사람 다 모여라! 고기 마스터를 찾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총 상금 1,500만 원 규모로 진정한 고기 고수를 가리기 위한 퀴즈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 방식은 예선전과 본선전으로 2단계로 진행되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열립니다.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는 예선전은 이달 4일까지 구글폼 문제풀기 URL(바로가기)을 통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예선 문항 중 5문제 이상을 맞춘 참여자 중에서 무작위로 추첨하여 본선 대회 참가자 130명을 선정합니다. 본선은 오는 14일 화상앱과 퀴즈앱을 통해 축산·식육 관련 30개의 문항으로 구성된 라이브 퀴즈쇼로 진행되며, 이를 통해 최종 고득점자 5명을 선정합니다. 1등 우승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면, 2등과 3등, 4등, 5등의 상금은 각 200, 100, 50, 30만 원입니다. 최종 고득점자들에게는 유명 크리에이터와의 유튜브 영상 촬영의 기회가 주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온라인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는 참가상이 주어집니다. 일부 문제에는 경품을 주는 이벤트 퀴즈도 있어 재미를 더했습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
다비육종 발라드동물병원의 고상억 원장이 차기 한국양돈수의사회 회장으로 뽑혔습니다.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는 지난 27일 연례세미나 행사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제27대 회장을 뽑는 선거를 진행했습니다. 이번 선거에서는 현 김현섭 회장과 고상억 원장이 차기 회장 자리를 두고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투표 결과 회 소속 양돈수의사들은 고상억 원장에게 더 많은 표를 주었습니다. 이로써 고상억 당선자는 '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국양돈수의사회를 이끌게 되었습니다. 고상억 당선자는 ▶온라인 등 학술 행사 강화를 통한 수의사 역량 강화 ▶임상·지역·청년·여성 소모임 활성화를 통한 친교 강화 ▶한돈협회, 대한수의사 등과의 동반자 관계 구축 ▶현장 방역 운용에 있어 수의사 역할 강화 ▶농장 주치의 제도, 농장 약품 완전 처방제 등 수의사 위상 제고 등을 공약으로 내걸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에 대한 소비자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한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 공모전을 비대면 시상까지 마치며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서는 소비자의 관점에 맞춘 신규 한돈 상품을 개발하고 한돈에 대한 인지도를 증대하고자 「신선한 아이디어를 찾습니다 - Fresh 아이디어, Refresh 한돈!’」 공모전을 추진했습니다. 이번 공모전에는 1인 가구용 상품이나 HMR 등 식습관의 변화에 맞춰 한돈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고안하는 ‘아이디어 부문’과 한돈 배송에 사용될 제품을 디자인하는 ‘디자인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했고, 부문 통합 총 228건의 작품이 접수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습니다.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에는 ‘찌개 조리 시 첨가하는 간편한 한돈 블록’과 ‘한돈을 활용한 #돼지고기챌린지’ 아이디어를 제안한 김휘수에게 돌아갔고, 디자인 부문 최우수상은 한돈 선물세트 파우치를 디자인한 이정나가 수상했습니다. ‘친환경 소재를 이용한 투명한 재질의 아이스팩’을 제안한 김민주와 함께 각 분야별 3인의 우수상과 5인의 입선 등 18인의 수상자가 선정됐습니다. 각 분야별 최우수상에게는 1
한국양돈수의사회(회장 김현섭, 이하 양돈수의사회)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간 충청북도 C&V센터 회의실에서 '2020 KASV 연례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연례세미나는 양돈수의사회의 연중 가장 큰 학술행사로 당초 지난 9월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이달 10월에 개최하게 되었습니다. 올해는 농림축산검역본부 돼지질병협의체와 함께 진행합니다. 27일 첫째 날 행사는 故 박응복 교수(서울대학교)를 추모하는 시간으로 시작됩니다. 박 교수는 양돈수의사회의 모태가 되었던 돼지질병연구회(임상병리연구회)가 만들어지고 발전하는데 공헌을 하였습니다. 지난해 12월 작고하였습니다. 이어 본격적으로 ▶ASF(박선일 교수, 강원대) ▶PED와 로타감염증 최근 동향(안동준 연구관, 검역본부) ▶PED 발생·비발생 농장의 초유 항체가 분석(최종영 원장, 도담동물병원) ▶양돈사양과 영양, 처방식(임규인 대표, 엘텍) 등의 발표가 이어집니다. 29일 둘째 날 첫 시간에는 해외 석학의 온라인 강의로 시작됩니다. 윤경진 교수(아이오와 대학)와 김인중 박사(Covance lab)가 각각 미국의 돼지질병과 대응, 돼지 폐렴 및 ASF 진단 등을 주제로 발표합니다. 이어 ▶PRRS와
최근 G4 신종 바이러스, 코로나 돼지 감염 등 양돈산업 관련 굵직굵직한 사회적 이슈에 목소리를 내고 있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 이하 수의사회)가 이번 화천 양돈농장 ASF에 대해서도 공식 의견을 내었습니다. 수의사회는 12일 산하 재난형감염병특별위원회(위원장 조호성 전북대 교수, 이하 감염병특위)의 명의의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사육돼지 ASF의 추가 확산과 조기 상황 종식을 위해서는 정부의 방역대책 보완 및 개선이 요구된다고 밝혔습니다. 감염병특위는 먼저 "ASF 양성 멧돼지 밀도가 높은 상황에서의 집돼지의 재발 가능성은 예견된 것이었다"며, "감염병특위에서는 지속적으로 ASF는 구제역과 달라 바이러스 전파 방식과 속도 및 진단 검사 절차 등에 차별이 되어야 한다고 제언을 한 바 있다"고 말했습니다. 감염병특위는 "이번 발생은 이전과 달리 도축장에서 양성 개체가 확인된 것으로 도축장에서의 생축 검사과정에서 발견된 것은 다행한 일이나, 도축장에 들어오기 전 검사에서 양성 확진이 될 수 있도록 진단 검사의 보완이 필요하며 아울러 해당 도축장을 통한 전파가 일어나지 않도록 최선의 대응 방안 마련도 요구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한, 감염병특위는 "기존 모니터
"동물과 사람의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대한수의사회의 슬로건을 만들어주세요!"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이달 26일까지 회를 대표하는 슬로건을 공개 모집합니다. 공모 주제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 ▶동물복지 ▶불법진료 금지 등 입니다. 공모 참가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가능하며, 응모는 오는 26일까지 온라인(바로가기)을 통해 직접 작성한 슬로건과 기획의도를 제출·접수하면 됩니다. 수상작은 대한수의사회 내 해당 심사위원회를 통해 적합성, 작품성, 창의성, 공익성, 활용도 등을 고려해 최종 우수 작품이 선정될 예정입니다. 발표는 11월 13일 대한수의사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1등 수상작에게는 3백만 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2등(1명)과 3등(3명) 수상작에게도 각각 2백만 원과 50만 원의 상급이 지급됩니다. 장려상(20명)에는 사료 및 간식이 제공됩니다. 슬로건 공모 관련 문의는 02-953-4050 또는 031-242-0258로 문의하며 됩니다.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