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지난 26일 여성 직원의 친화적 근무 여건 조성을 위한 ‘여성 공감 센터’를 신설하고 비대면 발족식을 개최했습니다. 여성 공감 센터의 초대 센터장은 유통지원처 박민희 처장이 임명되었습니다. 박 처장은 센터장으로서 앞으로 본원 및 각 지원에서 선발된 12명의 간사와 함께 센터를 이끌어 나갈 예정입니다. 축평원은 이번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여성 직원의 인권 애로사항을 상시적으로 발굴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확립해 나갈 계획입니다. 구체적으로는 ▶규정 속 성차별적 요소 발굴‧개선 ▶일‧가정 양립 지원에 관한 사항 ▶여성직원의 소통과 협업 증진에 관한 사항 ▶기타 여성직원의 애로사항 등이 주요 논의 대상입니다. 축평원 장승진 원장은 “여성 공감 센터를 통해 실질적인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여성 친화적인 직장 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여성 공감 센터의 새 출발을 격려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오늘은 3월 3일 '삼겹살 데이'입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이 ‘삼겹살 데이’를 보다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유익한 정보를 소개했습니다. 돼지고기를 구입할 때는 고기가 선홍색을 띠고 절단면이 매끄러워 보이는 것을 고릅니다. 지방은 희고, 굳어 있어야 돼지고기 고유의 맛과 향이 살아납니다. 삼겹살, 목심만 고집하지 말고, 구이로 조리가 가능한 저지방 부위를 선택하면 가격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구이용으로 알맞은 저지방 부위로는 앞다리의 ‘꾸리살’, ‘부채살’, ‘주걱살’과 뒷다리의 ‘홍두깨살’이 있습니다. 머릿고기 중 ‘볼살’, ‘뒷머릿살’, ‘턱살’, ‘관자살’, ‘콧살’, ‘혀밑살’ 등도 구이용으로 적당합니다. 돼지고기 고르는 요령 못지않게 맛을 좌우하는 비결은 근내지방 차이 등 부위별 특성에 따라 적정 온도에서 굽는 것입니다. 삼겹살과 목심은 약 250도 팬에서 굽고, 뒤집는 횟수가 적어야 육즙 손실을 줄일 수 있습니다. 지방함량이 적은 구이용 부위는 굽는 온도를 낮춰 약 100∼110도 사이에서 굽고, 불판 위에 적당량의 지방을 올려 두면 타지 않고 촉촉하게 구울 수 있습니다. 돼지고기와 잘 어울리는 새우젓, 표고버섯 등을 곁들여 먹어도 좋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가 국제동물보건기구(OIE) 세계표준연구소인 영국 퍼브라이트 연구소에서 실시한 국제 진단숙련도(PTS, Proficiency Testing Scheme) 평가에서 지난 19일 '최고' 등급의 '구제역 OIE 표준실험실'로 인정을 받았습니다. '구제역 표준실험실'은 OIE 또는 국제식량농업기구(FAO)에서 구제역 진단을 공인한 실험실로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에 15개가 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매년 국제적인 진단 능력 보유 여부 검증을 위한 평가가 실시되고 있습니다. 이번 진단숙련도 평가는 항원 바이러스 분리, 염기서열 분석 및 혈청의 중화시험 등 다양한 분야의 진단 능력을 검증하였으며, 예년과 달리 평가 난이도를 높이기 위해 각 실험실의 진단 능력에 따라 등급을 나누어 최소 요구하는 시험방법을 명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검역본부 구제역진단과는 지난해 6월 총 2패널 12종(항원8+항체 4)의 평가 시료를 받아 구제역 정밀진단 및 결과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9월에 세계표준연구소에 제출하는 등 평가에 참여하였습니다. 그리고 평가 결과 검역본부가 최고 등급을 받은 것입니다. 이는 '목적에 적합한 진단과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평가를 수행할 현장 평가위원을 모집합니다.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은 올해 '깨끗한 축산농장' 신규 지정을 위한 현장 평가 업무를 수행할 외부 평가위원을 내달 8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24일 밝혔습니다. 모집예정 인원은 20명 내·외로 관리원 축산환경전문컨설턴트 심화과정 수료자, 축산·환경분야 기술사(축산·대기·수질) 또는 10년 이상 경력자(기사 자격증 소지자는 5년)가 대상입니다. 신청자 가운데 자격요건 확인 및 농장출입 유의사항, 평가방법 등 현장교육 후 평가결과(만족도) 60점 이상인 자에 한해 현장평가위원 활동 자격이 부여됩니다. 현장평가위원 모집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관리원 홈페이지(바로가기) 공지·공고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관련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songdd@lemi.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한편 관리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21년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계획(’21.2월)에 따라 시·도에서 요청한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신청농가”에 대한 현장평가를 이번주를 시작으로 3월부터 본격적으로 실시합니다. 올해 신규 지정 목표는 1,050호입니다. 지난해까지 선정된 농장은 전국적으로 모두
지난 17일 한국양돈연구회 주최 양돈기술세미나가 참석자들의 열띤 호응 속에 '분야별 최우수농장 현장 사례'를 주제로 유튜브를 통해 진행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코로나19로 인해 양돈 관련 교육 기회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단비와 같은 유용한 강의였습니다. 연구회 측은 행사 후 해당 영상을 강의별로 편집, 연구회 유튜브 채널(바로가기)을 통해 공개했습니다. 행사 당일 이런저런 사정으로 세미나에 참석치 못한 분들에게 시청을 추천드립니다. 복습도 좋습니다. ▶초유 관리와 모돈 면역 극대화 방안(노현동 수의사, 한국히프라) ▶양돈 2세 정착 스토리(전호승 대표, 활개농장) ▶양돈 동물복지의 시행 착오와 정착 사례(김문조 대표, 더불어행복한농장) ▶성진종돈 GGP의 PSY 30.9두 달성 노하우(이장걸 차장, 다비육종) ▶데이터 기반의 양돈장 진단과 컨설팅(안기홍 박사, 안기홍양돈연구소)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이 사업장 안전 및 보건 관리체계의 국제적 표준을 인정받아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ISO 450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와 국제노동기구(ILO)가 2018년에 제정한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안전관리체계가 국제적 수준에 도달한 기관에 부여하는 국제 인증입니다. 이번에 축평원은 그동안 모범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를 갖추기 위해 기관 핵심가치에 안전을 반영하여 ▶안전보건경영방침 선언 ▶안전보건매뉴얼 수립 ▶안전관리 전담부서 신설 ▶직장 내 재해위험요인 분석 및 개선 등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힘쓴 점을 인정받았습니다. 특히, 품질평가사가 도축장에 파견을 나가는 특수한 근무 환경을 가지고 있는 만큼 현장에서 함께 일하는 민간근로자의 안전까지 고려하여 사업주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적극적으로 위험요소를 개선하고 있습니다. 또한, 현장 직원들의 물리적 보호뿐 아니라 정신적 건강을 위해 스트레스 감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2인 이하가 근무하는 소규모 사무실에는 화분을 배치하여 분위기를 환기하고 있습니다. 장승진 원장은 “축평원은 이
축산환경관리원(원장 이영희, 이하 관리원)이 '가축분뇨 처리시설‧관련기술 및 공동자원화시설' 관련 경력 및 자격을 갖춘 분야별 전문가를 대상으로 선정평가 위원 선발을 위한 200명 규모의 인력풀을 구성합니다. 관리원은 공동자원화 선정과 가축분뇨 처리시설‧관련기술 평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추진하기 위한 ‘전문위원 후보자 인력풀’을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습니다. 모집 분야는 ▶토목·건축 ▶기계·전기 ▶환경 ▶농축산 ▶악취(대기) ▶에너지화 ▶경제성 평가 등 7개이며, 모집 인원은 총 200명 내외입니다. 신청 자격은 각 분야의 대학교수·부교수·조교수, 5급 이상 공무원 중 각 분야 경력자, 모집 분야의 10년 이상 실무경력자, 기술사 자격 등의 요건을 갖춰야 합니다. 후보자 인력풀 모집에 신청하고자 하는 자는 관리원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관련 증빙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kwonos1202@lemi.or.kr)로 제출하면 됩니다. 후보자 인력풀에 등록된 인원 중 전문위원으로 위촉될 경우 신규 공동자원화시설 및 기존시설 증축‧개보수 사업대상자 선정평가, 가축분뇨 처리시설 및 관련기술 평가를 수행하게 됩니다. 전문위원 모집에 관한
대한수의사회(회장 허주형)가 지난 5일 국회를 찾아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면담하고 국가 수의업무 체계 개선 및 동물의료체계 확립 등을 통한 동물복지 확대 요구의 단계적 해결 등을 건의했습니다. 이날 면담에는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및 서강문 수의학부회장(한국수의과대학협회장), 이병렬 반려동물부회장(한국동물병원협회장), 문두환 산업동물부회장, 우연철 사무총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대한수의사회는 우선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의 지속 발생과 반려동물 증가에 따른 행정소요 확대, 동물의료 연관 산업이 발전하는 가운데 중앙 정부의 통합 컨트롤타워 역할 미비 및 동물의료 조직 미비, 지방조직의 업무과중 등 현재 국가 수의업무 체계의 문제점을 지적했습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검역, 위생, 동물복지 등 각 조직에 분산된 수의 관련 업무를 방역정책국으로 통합하고, 동물의료정책과를 신설하여 종합행정서비스 체계를 구축할 것과 동물의료 발전 종합대책을 수립할 것을 제안했습니다. 또한 농장 전담수의사 제도를 통한 방역 플랫폼 구축과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수의직 배치 등 수의인력을 충원할 것을 건의했습니다. 서강문 수의학부회장은 이번 코로나19와 같은 의료 재난 상황에서 수의사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