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 수준의 농업기술을 보유·활용하여 농업 발전에 기여한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합니다. 농촌진흥청(청장 허태웅)은 성공한 명인의 우수 사례를 공유·확산하여 농업인들에게 성공의지를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을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청자격은 전체 영농경력 20년 이상, 동일 영농분야 15년 이상 경력자로 차별화된 경쟁력을 보유하고 주변 농가 확산에 힘쓴 농업인입니다. 선발인원은 5명(식량, 채소, 과수, 화훼·특작, 축산 분야별 각 1명)입니다. 시상내역은 상금 개인별 5백만 원과 인증패, 핸드프린팅 동판 등으로 12월에 시상합니다. 신청은 각 시군 농업기술센터에 방문(5월 28일까지) 또는 우편(5월 30일 소인 찍힌 것까지 인정)으로 접수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농촌진흥청 홈페이지(바로가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 3월 국회 본회의를 통과(관련 기사)한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이번달 13일부터 공포·시행되면서 외국인근로자의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의 1년 연장이 가능해졌습니다. 이번 1년 연장조치의 대상이 되는 외국인근로자는 '외국인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른 외국인근로자(E-9, H-2)로, 개정법 시행일인 이번달 13일부터 올해 12월 31일 내에 취업활동 기간(3년 또는 4년 10개월)이 만료되는 외국인근로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정부는 대략 약 7~11만 명이 해당될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다만, 개정법 시행일인 이번달 13일 이전 취업활동 기간이 만료된 외국인근로자는 체류자격 만료로 인해 연장조치의 대상이 되지 않습니다. 일반 외국인근로자(E-9)의 경우 현재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50일 연장조치를 1년 연장으로 변경하고, 방문취업 동포(H-2)의 경우 고용센터의 특례고용가능확인서 발급 및 근로개시신고를 한 근로자에 한하여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을 1년 연장합니다. 이번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취업활동 기간 연장조치는 외국인근로자 및 고용 사업주의 개별적인 체류 및 취업활동 기간 연장 신청없이 정부에서 일괄 연장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체험형 가족 예능 프로그램 “아가볼(아이와 가볼만한 곳)”과 함께 ‘뒷심 가득 키즈모델&서포터즈’ 오디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은 미래의 주인공인 어린이들에게 신선하고 맛있는 우리 돼지 한돈을 알리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아가볼과 함께 키즈모델&서포터즈 모집을 기획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한돈 먹고 대한민국 뒷심 충전”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단백질은 풍부하고 지방은 적어 어린이 건강에 좋은 뒷다리살을 중심으로 한 서포터즈 활동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 이번 오디션은 기존 키즈모델 뿐 아니라 키즈모델에 관심 있는 40개월부터 18세 이하 어린이는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1차 온라인 응모, 2차 촬영 오디션을 통해 100명의 서포터즈를 선발할 예정입니다. 서포터즈로 선발된 100명에게는 한돈 선물세트가 주어지며, 이 중 키즈모델로 최종 선발된 어린이는 한돈 바이럴 영상의 모델로 활약하게 됩니다. 오디션 응모는 오는 19일까지 저스트오디션 홈페이지에서 참여 가능합니다. 한돈자조금 관계자는 “이번 서포터즈를 통해 많은 어린이들이 맛 좋고 영양 좋은 우리 돼지 한돈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계
대전충남양돈농협이 양돈경영관리에 대한한돈협회의 '한돈팜스'를 본격 사용합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와 대전충남양돈농협(조합장 이제만)은 지난 8일 서초구 소재 제2축산회관 대회의실에서 한돈팜스 사용자확대를 위한 상호협력 공동협약(MOU)을 체결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와 대전충남양돈농협은 국내 한돈산업 발전 및 한돈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해 상호 호혜를 바탕으로 한돈팜스 사용자 확대를 위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한돈팜스를 활용하여 한돈농가 생산성적 향상 및 경쟁력을 제고하고 성적 분석을 통한 현장 애로사항 파악 및 개선방안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해 첫째, 협회는 대전충남양돈농협에 한돈팜스 기술적 지원 및 사용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습니다. 둘째, 대전충남양돈농협은 전 조합원이 한돈팜스를 사용하도록 적극 독려키로 했습니다. 셋째, 양 단체는 한돈농가가 전산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키로 다짐했습니다. 대한한돈협회 하태식 회장은 “한돈팜스 전산성적은 한돈산업의 기초체력을 진단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라며, 대한민국 모든 양돈장이 전산기록으로 통합 관리가 된다면, 개별농가
국내 양돈산업은 늘 생산성에 집중해 왔지만 농가의 격차만 커지고 있습니다. 생산성과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고민은 사람에 대한 고민으로 이어집니다. 국내 양돈산업을 누구보다 가까이 접하고 몸담고 있었던 안기홍 박사는 "사람중심의 경영과 관리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합니다. 안기홍 박사로 부터 한돈산업의 발전을 위한 사람을 중심으로 한 경영 관리에 대해 들어보았습니다. 1. 돼지와사람 독자에게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올해 양돈산업분야 경력 40년을 맞이한 컨설턴트이자 팜닥터입니다. 양돈 현장 근무 11년, 도드람양돈농협 5년, 한돈협회 전무 3년 경력 후 컨설팅 업무 21년째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농장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장진단과 컨설팅, 지속가능을 위한 차세대리더 육성교육, 한돈산업의 비젼과 목표에 대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2. 박사학위 받으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박사학위 관련 주제에 대해 간략하게 소개 부탁드립니다. 논문 제목은 '양돈농가의 근무환경이 이직의도와 직무성과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로 아직 농업·축산분야에는 생소하지만 중소기업수준인 우리 양돈산업에는 바로 눈앞에 와 있는 과제이고 관심사입니다. 의식주에서 부터 인격적대우, 동기부여에 이
최근 북한 식량사정이 더욱 어려워지면서 물가가 급등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돼지고기는 1kg에 2만2,000원(북한돈 기준)까지 올랐습니다. 북한은 코로나19로 2020년 1월부터 국경을 폐쇄하여 중국과의 물자 수송을 제한하면서 옥수수와 대두박 수입을 하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더욱이 지난해 태풍과 홍수 등 잇단 자연 재해로 농업생산량은 국가계획량의 50% 수준에 그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옥수수 가격은 현재 1kg에 3,000원까지 올랐습니다. 이러한 식량난에 돼지고기는 장마당에서도 보기 힘들어졌습니다. 굿파머스의 조충희 소장은 "북한에서는 토착화된 ASF로 모돈이 죽어 새끼돼지를 구할 수 없는데다 사료부족과 ASF로 돼지를 키우기도 힘들다"라며 "보통 1kg에 9,000원 하던 가격이 지난해 1만4,000원까지 올랐는데 지금은 2만2,000원까지 올랐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북한 전문매체 데일리 NK는 지난해 10월 기사에서 '북한에서 ASF로 새끼돼지 유통이 사실상 중단 되었으며 자돈 가격이 ASF 발병 보고 전 가격에 200% 상승했다'라며 '북한 시장에서 10kg 새끼돼지 가격은 북한 돈 30만 원(약 43달러)으로 거래된다'라고 전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이 순차적으로 이뤄지면서 처음 백신을 맞게 된 간호사들 사이에서 "백신 맞기 전 삼겹살을 먹으면 아프지 않다더라"는 입소문이 퍼지고 있습니다. 인터넷 커뮤니티에 소개된 경험담에 따르면 '백신 맞기 전에 삼겹살 먹은 병동 간호사들만 아무 문제가 없어 신기했다'라는 글이 올라오면서 간호사들을 중심으로 리트윗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백신 접종으로 접종 부위에 통증이나 부기, 발적 등이 있으며 전신에 발열, 두통, 피로감, 근육통, 구토 등이 보고되고 있습니다. 드물게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전문가들은 의학적 근거가 없는 루머로 일축하기도 하지만 처음 맞는 백신으로 불안감을 느끼는 간호사들 사이에서는 방어기제로 삼겹살이 작용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한의학에서는 돼지고기가 열을 내리는 차가운 성질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고열이나 몸살 증상을 완화시킬 수도 있다는 가설이 나오기도 합니다. 영양이 풍부한 삼겹살을 먹으면 체력과 면역력을 높이는 것은 일반적인 상식입니다. 특히 돼지고기에는 우울증을 막는데 가장 효과적인 '트립토판'이 바나나보다 25배 들었고 항피로비타민이라 불리는 티아민(비타민 B1)이 풍부해 만성피로를 감소시키는 역할을 합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의 뒷심 발휘를 응원하기 위해 ‘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을 진행합니다. '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은 국민들이 직접 뒷심을 발휘한 이야기를 공개 모집하는 행사입니다. 뒷심 발휘 사례뿐만 아니라 뒷심 발휘에 힘이 됐던 음식, 뒷심이 필요할 때 힘이 됐던 말, 뒷심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한 문장 등이 응모 대상입니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합니다. 2천 자 내외의 에세이 형태로 다음달 11일까지 한돈 뒷심 스토리 공모전 홈페이지(바로가기)에 등록하면 됩니다. 수상자는 4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됩니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함께 노트북, 전기찜기, 스마트시계 등 부상, 한돈 뒷심 선물세트 패키지 등이 증정됩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수집된 시민들의 이야기는 다양한 콘텐츠 및 한돈 뒷심 선물세트 패키지 제작에 활용할 예정입니다. 하태식 위원장은 “코로나19 시국으로 대한민국의 뒷심이 어느 때보다 절실한 이때, 공모전을 통해 우리들의 뒷심 경험을 다시 한번 떠올려 보고 힘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한돈자조금은 시민들의 뒷심 스토리를 기반으로
대한한돈협회 청년분과위원회(위원장 도영철)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2025 청년한돈인 선진지 견학’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이번 견학에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청년 한돈인 40여 명이 참여해 수출 중심의 가공·유통 시스템부터 환경·냄새 관리까지 선진 양돈기술을 직접 체험하며 상호 의견을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견학은 차세대 한돈산업을 이끌 청년들의 전문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을 목표로 기획됐습니다. 특히 제주도는 축산시설 관련 냄새 민원과 환경규제 대응이 현안으로 자리 잡고 있어, 참가자들은 제주 한돈농가의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유지 전략’과 ‘악취 저감 관리 방안’에 대해 듣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첫날에는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을 방문해 김대철 원장으로부터 제주흑돼지 보존 및 관리 현황을 설명 듣고 연구시설을 견학하며 제주 고유의 흑돼지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습니다. 둘째 날에는 제주양돈농협 회의실에서 제주 축산현황, 구제역 청정지역 인증 추진, 냄새 민원 대응, 제주형 친환경 양돈정책, 수출 현황 및 유통센터 운영 등 다각적 강의를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 과정에서 참가자들은 환경갈등
지난 1981년 7월 30일 전국의 양돈인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제1회 전국양돈인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이날 양돈인들은 양돈성공 사례 발표에 이어 돼지와 돼지고기의 유통상 문제점과 개선 방안 등을 의논했습니다. 또한, 돼지고기의 유통 개선과 수요 공급의 조절을 통해서 고깃값을 안정시켜 생산자와 소비자가 다 함께 이득을 볼 수 있도록 축산물 도매시장의 개설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오는 10월 11일(토)부터 19일(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에 있는 XYZ SEOUL에서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한돈데이(10월1일)’를 기념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9일간 ‘한계 없는 능력’을 가진 한돈의 1001% 슈퍼 에너지를 충전하고, 다양한 글로벌 한돈 요리를 즐기며 ‘슈퍼 한도니’가 되는 ‘체험형 팝업’으로 열립니다. ◈ 공간 전체가 체험이 되는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 이번 ‘슈퍼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는 실내와 야외를 아우르는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방문객이 한돈의 다양한 매력을 오감으로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입니다. 실내 공간은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으로 꾸며집니다. 이곳에서는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과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 ZONE’을 중심으로, 한돈이 지닌 영양학적 가치를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파트너 브랜드와 함께 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합니다. 우선, ‘한돈 에너지 스토어 ZONE’은 미션형 체험공간으로 △단백질 보충 정육점: 한돈 안심 무게 맞히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 올바른 라드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미래 축산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AI)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주관하는 ‘제3회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민간에서 개발 및 활용 중인 축산데이터를 활용한 인공지능 기술과 솔루션 등을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입니다. 이번 대회는 ‘인공지능·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축산 현장 문제 해결’을 주제로 상용화 기술과 알고리즘 개발 총 2개 부문으로 진행됩니다. 특히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악취 문제 해결, 탄소 감축 등 공익적 관점의 ESG(환경·사회·투명) 기술에 가점을 부여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1차 서면 심사와 2차 전문가 심사를 통해 본선에서 발표할 7팀을 선정하였고, 이달 17일 청주 오스코에서 현장 투표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행사는 △인공지능 관련 특별강연 △본선 진출팀 발표 △현장 투표 △시상식 순으로 진행됩니다. 또한, 상용화 기술 발표 시 해당 기술이 적용된 농가가 함께 발표해 농가가 체감하는 스마트 기술의 효과를 공유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오는 10월 14일, 제21대 한돈협회장 선거가 예정되어 있습니다. 이번 선거는 단순히 한 단체의 대표를 뽑는 선거가 아닙니다. 협회장이 한돈자조금관리위원장을 겸직하게 됨에 따라 사실상 한돈산업의 정책 방향과 농가 이익을 동시에 좌우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를 결정하는 선거입니다. 최근 돈가가 연일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선거에 대한 관심과 중요성이 상대적으로 가려지는 분위기입니다. 물론 돈가는 농가 경영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하지만, 이는 계절, 질병, 수입육, 정책 등 다양한 외부 요인에 따라 언제라도 변할 수 있습니다. 사실상 농가 입장에선 통제가 불가능합니다. 영향을 미칠 수 없습니다. 반면 농가를 대표하는 협회장은 산업 전반의 정책, 유통 구조, 질병 대응 등 전반에 대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권한을 가집니다. 한돈특별법 제정, 도매시장 활성화, 거래가격보고제 도입, ASF·PED 질병 대응 전략, 농촌공간정비사업 확대 등 굵직한 제도·정책 사안에서 협회장의 판단과 리더십은 농가 수익과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결정짓습니다. 이달 4일부터는 선거관리위원회 주관 후보자 합동 소견 발표회가 개최됩니다(관련 기사). 대의원의 참석은 물론
오는 9월 21일(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열리는 ‘2025 한돈런’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습니다. 건강과 자기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러닝은 이제 단순한 운동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로 자리 잡았습니다. 주말마다 도심 곳곳에서 열리는 마라톤 대회와 러닝 모임은 활기를 띠고, ‘러너스 하이’를 즐기는 이들은 건강과 성취감을 동시에 추구합니다. 이런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개최하는 ‘2025 한돈런’은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가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축제로 마련됐습니다. 한돈런은 5km와 10km 코스로 진행되며, 전문 러너부터 가족 단위 참가자까지 약 3,000명이 함께합니다.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참가 접수가 진행중으로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완주 메달·한돈 굿즈 등 풍성한 혜택이 제공됩니다. 대회 후에는 ‘한돈 푸드트럭존’이 운영돼 신선한 한돈으로 조리한 불고기, 한돈 삼겹구이, 라드유 볶음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참가자들은 고강도 운동 뒤 필요한 단백질과 비타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