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CEVA)의 돼지 흉막폐렴 백신인 ‘코글라픽스’는 다양한 혈청형의 흉막폐렴균 균주에 대해 오래 지속되는 보호능을 유도하였으며, 다양한 조건에서 돼지 흉막폐렴을 예방할 수 있음을 입증하였다. 서론 ‘돼지 흉막폐렴(Porcine pleuropneumonia)’은 흉막폐렴균(Actinobacillus pleuropneumoniae, A.p.)에 의해 발생하는 전염성이 매우 높은 호흡기 질병으로, 여전히 양돈산업에 막대한 손실을 초래하고 있다. 흉막폐렴균 감염 농장의 대다수는 만성형으로 진행되어, 돼지들이 지속적으로 폐렴 및 흉막염 병변을 보이고 성장잠재력에 못 미치는 증체를 보이게 된다. 흉막폐렴 급성 감염에 의한 폐사율 증가는 돼지들의 면역력이 약해지거나 새로운 혈청형이 돈군에서 유입될 때 주로 발생한다. 국가별 주요 흉막폐렴 혈청형 국가마다 유행하는 흉막폐렴 혈청형은 매우 다양하다. 어떤 혈청형은 일부 국가의 특정 지역에서 더 많이 발생하여 '해당 국가에서의 특징적의 혈청형'으로 간주되기도 한다. 보통은 하나의 국가 내에 다양한 혈청형이 존재한다. 흉막폐렴 혈청형의 종류와 유행은 시간이 흐름에 따라 변할 수 있으며, 예전에는 존재하지 않았거나 적게 나타났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달 31일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지역 대의원 및 조합원, 윤용대 노동조합 위원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은 약 60평 규모로 인근에 농공단지와 일반산업단지 등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자리 잡았습니다. 지난해 준공된 종합축산물공판장인 포크밸리유통센터로 부터 400m 떨어진 왕복 6차선 도로변에 위치하여 탁트인 시야와 넓은 주차공간으로 고객 접근편의성이 높습니다. 포크밸리 농축산마트 주촌점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판매장들 보다 취급 품목이 다양해졌다는 것입니다. 주촌점 인근에 마트가 없는 지역적 특징을 고려하여 주력 제품인 축산물과 더불어 농산물(양곡 및 야채, 청과, 수산물), 주류, 담배, 종량제 봉투 등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축산물 소매판매에 더해 식자재 납품 및 도매거래 활성화도 전략적으로 시도할 계획입니다. 주촌점은 개점일(1월31일)부터 ~ 2월9일까지 10일간 할인 행사, 사은품 증정, 경품 추첨 등 오픈기념 이벤트로 고객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2월 1일자로 박종억 신임 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습니다. 박종억 신임 사장은 카길애그리퓨리나 판매부장, 전략 마케팅 이사, 카길동물영양 사업부 동남아시아 전략마케팅/기술 리더, 말레이시아 지사장, 말레이시아/인도네시아 사장을 역임하였습니다. 고객과 사람 중심의 경영 마인드와 비즈니스 전략으로 명확한 의사결정과 실행을 통해 사업을 훌륭하게 리드했다는 평과 함께 성과를 인정 받아왔습니다. 박종억 카길애그리퓨리나 신임 사장은 “한국 축산 발전과 함께 해온 카길애그리퓨리나에 합류하게 돼 자부심과 책임감을 동시에 느낀다”라며, “카길애그리퓨리나의 고객 중심 경영원칙을 바탕으로 고객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고객과 함께 성장하며 대한민국 축산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데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전 세계 110개국에 걸쳐 활동하고 있는 글로벌 동물약품회사 5위 기업인 세바 상떼 애니말 (Ceva Sante Animale, 이하 세바)은 '스카우트 바이오(Scout Bio)'를 전략적으로 인수합병한다고 밝혔습니다. 스카우트 바이오는 반려동물을 위한 첨단 치료법에 중점을 둔 생명공학 분야의 선도 기업입니다. 이번 인수는 세바에게 모노클로날 항체(단일 항체 형성세포가 생성하는 항체) 및 유전자 치료 개발의 파이프라인을 포함한 혁신적인 도약을 의미합니다. 세바는 동물용 백신과 예방약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리더십을 유지하는 한편, 이번 전략적 인수합병을 통해 스카우트 바이오의 기술을 바탕으로 글로벌 생명공학 활동을 강화하고 바이오치료 혁신을 가속화 할 계획입니다. 스카우트 바이오는 반려동물을 위한 바이오치료 분야에서 선구적인 기업으로 지속적으로 첨단 의약품을 개발해 왔습니다. 전 스카우트 바이오 CEO인 마크 헤퍼넌은 세바 바이오테라퓨틱스의 수석 부사장 및 세바 바이오테크놀로지 캠퍼스(필라델피아)의 CEO로 세바에 합류하였습니다. 그는 "동물약품 분야에서 선도적인 두 기업의 합병은 미래에 새로운 혁신을 불러올 것”이라며 “세바는 스카우트 바이오의 바이오치
포세리스의 근육접종은 경쟁사 제품의 경구투여보다 더 높고 지속적인 톨트라주릴 및 대사산물(톨트라주릴 설폰)의 농도를 보였으며, 이를 통해 포세리스가 더 강력한 항콕시듐 효과를 일으킬 수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서론 '시스토아이소스포라 수이스(Cystoisospora suis)'의 감염에 의해 발생하는 '돼지 콕시듐증(Porcine coccidiosis)'은 전 세계적으로 발생하며, 자돈의 설사와 성장 부진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이다. '철분 결핍성 빈혈(Iron deficiency anemia, IDA)' 또한 자돈 성장 부진의 주된 원인 중 하나인데, 이는 철분 복합체의 근육 접종을 통해 예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세바(CEVA)는 자돈의 콕시듐증과 철분 결핍성 빈혈을 동시에 예방할 수 있는 최초의 ‘톨트라주릴+철분’ 기반의 원샷 주사제 ‘포세리스’를 개발하여 등록하였다. 이 시험에서는 자돈들을 두 시험군으로 나누고, 톨트라주릴을 경구투여 또는 근육접종(포세리스, 세바) 한 후 혈장과 '시스토아이소스포라 수이스(C. suis)'가 기생하는 주요 조직에서의 톨트라주릴과 대사산물(톨트라주릴 설폰)의 분배 역학을 평가하였다. 시험재료 및 방법 4
생산성과 안전성을 한번에! '코글라픽스'는 유럽이 인정한 흉막폐렴 백신입니다.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오는 27일(토)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리는 ‘도드람 2023~2024 V-리그 올스타전(이하 V-리그 올스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프로배구 팬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시즌 아시아쿼터 제도가 처음 도입되면서 다양한 국적의 선수와 팬들로 다채로워진 올스타전 슬로건은 ’올스타 유니버스‘입니다. 도드람은 이번 컨셉에 맞춰 SNS에 올해의 소원을 빌어보는 '별돈별' 이벤트를 진행했습니다. 추첨을 통해 올스타전 입장권을 제공, 배구 팬들에게 경기 직관의 추억을 선물할 예정입니다. 이어 도드람은 최근 오픈한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바로가기)’에서 V-리그 올스타전 기념으로 마련한 올스타팩을 25일(목)까지 판매하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구매 인증 이벤트를 진행합니다. 올스타팩을 구매하고 인스타그램에 도드람을 태그해 구매인증 글을 업로드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올스타 페이스타올과 스타벅스 쿠폰을 증정합니다. 올스타팩은 K-스타팩과 V-스타팩 2종으로 각 200세트씩 한정 상품입니다. 또한 매년 올스타전 특별이벤트로 진행되는 ‘스파이크 콘테스트’가 올해는 ‘도드람 스파이크 서브 킹&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5일부터 18일까지 사업부별로 전체 직원이 참여한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와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24년 사업추진 결의대회에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 구축 및 사업목표 조기 달성을 위해 사업부별 핵심 사업에 대한 중점 추진 전략을 다시 한번 더 점검했습니다. 나아가, 축산업 활성화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며, 농협의 대외 신인도 제고에 총력을 기울이고, 사업물량 4조 6천억원과 당기순이익 70억원 조기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윤리경영(3행3무) 실천 결의대회에서는 지속가능한 농협,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을 위해 법령과 제규정 준수, 청렴하고 공정한 업무처리, 윤리경영 실천 등 정도경영 준수를 다짐하는 ‘범농협 3행 3무 실천운동’ 결의문을 채택하고 올해 농협중앙회장선거와 국회의원선거를 깨끗하게 치르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농협이 선포한 윤리경영 3행3무(3行3無)는 ‘청렴·소통·배려’를 실천하고, ‘사고·갑질·성희롱’을 금지하는 내용으로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운동입니다. 결의대회 개최와 더불어 사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