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경기도 김포 돼지농장에서의 ASF 발생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28일 경기 김포시 소재 돼지농장(3,000여 마리 사육)에서 ASF가 발생해 확산 차단을 위해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긴급 살처분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중수본에 따르면 해당 농장 반경 3km 내에는 다른 양돈 농장은 없습니다. 반경 10km 내 방역대에는 6곳의 농장(17,220마리)이 있습니다. 중수본은 해당 방역대 내 농장과 역학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경기도, 인천시, 강원도 철원군 전체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8일 17시부터 30일 17시까지 경기도(철원 포함)와 인천시 소재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출입차량‧관련 축산시설 등에 대해 48시간 스탠드스틸을 발령했습니다. 한편 해당 농장은 재입식 농장입니다. 지난 '19년 10월 김포 전체 돼지 예방적 살처분 명령에 따라 생업을 포기해야만 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3월 8대 방역시설 설치 후 어렵게어렵게 다시 사육을 재개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청천병력과도 같은 일을 맞게 된 것입니다. 김포시는 공식적
경기도 김포의 양돈장에서도 ASF가 발병했습니다. 해당 농장은 김포시 하성면 소재 3천 두 규모 일관농장입니다. 28일 오전 6시 농장주가 모돈 일부에서 유산과 사료섭취 저하를 관찰하고 의심 신고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오후 정밀검사 결과 최종 양성(15두 가운데 12두 양성)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사육돼지에서의 ASF 발생 사례는 모두 26건으로 늘었습니다. 경기도에서는 3년 만에 농장 발생입니다. 17시 기준 아직까지 정부는 발병 사실을 공식화하지 않고 있습니다. 조만간 스탠드스틸 발령과 함께 방역 대책안을 발표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파주에서도 의심신고가 접수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정부 발표 후 소식 전하겠습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가 이번 강원도 춘천 ASF 발생농장, 두 곳(#24, 25)에 대한 발생현황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습니다. 이전 발생농장 정보공개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역학조사 과정에서 파악된 시설 및 방역관리에 있어 미흡사항만이 열거되었습니다. 일선 농장에서 가장 궁금해하는 '바이러스가 어떤 과정을 통해 농장 내 유입이 되었고 돼지에게 발병을 일으켰을지'에 대한 언급은 없습니다. 농장 주변 멧돼지의 접근 여부도 빠져있습니다. 사육돼지 발생 24차 25차 확진일 '22.9.19(신고) '22.9.20(예찰) 농장 소재지 강원 춘천 강원 춘천 사육 규모 8,243두(일관) 6,824두(비육) 시설 축사 측면 방조망 틈새 퇴비사 입구 상단부 틈새와 입구 차광망 구멍 축사간 돼지 이동로 비포장 일부 축사 전실 미설치 퇴비사 그물망 미설치, 외벽 훼손 농장 내부도로 전체 미포장(돼지 축사간 이동로 포함) 방역관리 외국인 근로자 일부 지자체 고용 미신고 출하
'돼지와사람'은 환경부가 지난 5월부터 감염멧돼지 포획 및 수색에 사실상 손을 놓았다고 지적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환경부가 멧돼지 검사도 제대로 하고 있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전국에서 멧돼지가 포획되거나 폐사체가 발견되면 그 시료는 모두 환경부 산하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보내집니다. 그리고 해당 시료를 가지고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은 ASF 검사를 실시합니다. ASF 검사는 크게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항원 검사이고, 다른 하나는 항체 검사입니다. 항원 검사는 바이러스(유전자) 유무를 알아보는 것입니다. 이를 통해 감염멧돼지인지 아닌지가 결정됩니다. 지금까지 모두 2,661건의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었는데 모두 항원 검사를 통해 알아낸 것입니다. 항체 검사는 말 그대로 항체 유무를 파악하는 것입니다. 항체는 통상 임상증상이 나타나고 7~12일 후에 검출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내 ASF는 급성형으로 대부분의 경우 항체가 생기기 전에 돼지가 폐사합니다. 지금까지 항체 검출된 사례는 모두 5건(멧돼지 1, 사육돼지 4)에 불과합니다(관련 기사). 때문에 항체 검사는 아급성형, 만성형 형태의 바이러스 출현(병원성 변화)을 모니터링하는 수단으
강원도가 도내 전체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오는 30일까지 일제 정밀(항원)검사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정밀검사를 기존 방역대(10km 반경) 및 역학 농장에서 모든 농장으로 확대한 것입니다. 도에 따르면 이번 일제검사는 ASF 전파 차단을 위해 마련되었습니다. 이에 동물위생시험소와 시군, 가축위생방역지역본부 등으로 구성된 채혈반이 농장을 직접 방문하여 농장당 10두(모돈 5, 비육돈 5)씩 채혈해 검사를 실시할 예정입니다. 폐사 또는 위축돈이 있는 경우 이를 반영해 우선 검사한다는 계획입니다. 전체 검사 대상 농장수는 모두 198호입니다. 시군별로 ▶춘천 6호를 비롯해 ▶철원 65 ▶화천 12 ▶강릉 17 ▶태백 3 ▶삼척 4 ▶원주 33 ▶홍천 14 ▶횡성 18 ▶영월 5 ▶평창 7 ▶인제 2 ▶고성 3 ▶ 양양 9 등입니다. 강원도는 "금회 일제검사를 통해 강원도 양돈농장에 대한 ASF 질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양돈농가에서는 기본 방역 수칙인 사람·차량 차단, 농장소독, 장화갈아신기, 작업복갈아입기, 입산금지, 빗물·토사유입 방지 배수로 정비 등을 철저히 준수하여 ASF 차단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였습니다. 한편
정부의 ASF 발생지도가 여전히 엉터리로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정부가 농장 점검에서 많이 쓰는 표현대로라면 '운영 미흡 그리고 관리 부족' 상태입니다.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가축전염병 특별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ASF, 구제역, 고병원성 AI 등과 관련한 여러 정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발생지도가 대표적입니다. 해당 지도는 정부가 외부에 공개하고 있는 유일한 가축전염병 발생지도입니다. 이 때문에 다양하게 활용이 되고 있습니다. 현재(9.20일)까지 국내 양돈장에서 ASF가 발생한 사례는 모두 25건입니다. 일단 농식품부의 ASF 발생지도는 해당 25건을 모두 반영해 표시되었습니다. 발생농장 지도 표시지점 실제 농장 위치 오차 거리 15번째 상서면 사무소 화천군 상서면 다목2길 6km 16번째 상서면 사무소 인근 화천군 상서면 봉오리 8km 17번째 주천면 사무소 영월군 주천면 용수골길 6km 18번째 고성군청 고성군 간성읍 5km 19번째 인제군청 인제군 인제읍 한석산로 15km 20번
이틀 연속 춘천에서 ASF 발생농장이 확인되었습니다(관련 기사). 두 농장간의 거리는 5.3km로 알려진 가운데 두 번째 발생농장(6,584두 규모)은 방역당국이 실시한 예찰 과정에서 확진되었습니다. 검사 결과 100두 가운데 13두(13%)가 양성을 보였습니다. 농장 반경 10km 거리 내에서 20건 이상의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바 있어 역시 멧돼지가 오염원으로 작용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추가 확진 결과에 방역당국뿐만 아니라 한돈산업은 크게 놀라는 분위기입니다. 이웃한 농장에서 연달아 ASF가 발생한 사례는 2년 전인 화천 사례(#15, #16)가 가장 최근입니다. 지난 2년간(#17-23)은 단독 농장 발생에 그쳤습니다. 더욱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두 번째 발생농장은 강원지역 여러 곳에 농장을 두고 있는 A 영농조합의 위탁장이라는 사실입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A 영농조합은 원주와 강릉, 횡성 등 4개의 농장에 모두 5만 6천 두 가량의 돼지를 사육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일부 농장은 종돈장이어서 추가 확진에 따라 역학농장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수 있습니다. 한 산업 관계자는 '종돈 및 사료, 도축장 등으로 해서 역학농장 숫자가 1000여 개 이상
안타깝게도 춘천에서 ASF 발생농장이 추가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로써 사육돼지 발생사례는 25건으로 늘었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19일 춘천농장에서의 ASF 발생과 관련해 예찰 및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방역대(10km) 내 농장에 대한 정밀검사 결과, 5.3km 거리에 위치한 강원 춘천시 소재 돼지농장(6,500여 마리 사육)에서도 ASF가 추가 확진되었고 20일 밝혔습니다. 중수본은 이에 즉시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고 외부인과 가축·차량의 농장 출입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 방역조치 중에 있습니다. 해당 농장 반경 3km 내에는 다른 농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잠정 예방적 살처분은 없을 예정입니다. 중수본은 전국 돼지농장에서는 철저한 농장 소독과 장화 갈아신기, 손 소독 등 기본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줄 것을 강조하였습니다. 이득흔 기자(pige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