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공고 제2017-23호 농산물 안전성 분석보조원 채용 계획 공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경남지원 농산물 안전성 분석 및 시료채취 보조원 채용계획을 다음과 같이 공고합니다. 1. 채용 내용 2. 채용요건 ❍ 보조원 채용과 관련한 결격사유가 없는 사람 (국가공무원법 제33조 규정 준용) ❍ 만 18세 이상으로 사무소 관할시 ‧ 군에 거주하며, 등록 업무에 전념할 수 있는 사람 - 1999. 1. 1. 이전 출생자 - 공무원 임용대기, 입사 등 취업이 결정된 자 및 고교․대학(원)재학생․휴학생 등은 응시대상에서 제외(단, 해당연도 2월 졸업예정자는 가능) - 본인명의 사업자 등록자 및 취업자는 응시할 수 없으며 향후 이중 취업이 확인될 시 계약해지 및 급여 환수 조치함 < 우대조건 > - 농업 및 화학 관련(농화학, 생물학, 분자생물학, 유전학, 식품학, 농학 등) 전공분야 2년제 대학이상 졸업자(졸업예정자) - 실험실, 분석실 등 분석 관련기관 근무 경력자 * 관련전공 및 경력자 면접심사 시 심사위원
통계청이 12일 2017년 3월 고용동향을 발표했습니다. 통계청에 따르면 취업자는 2,626만 7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했습니다. 제조업의 감소세가 지속되었으나 그 감소폭이 축소되었고 건설업, 부동산업 및 임대업, 도매 및 소매업의 증가폭 확대 등으로 인해 전체 취업자는 전년동월대비 46만 6천명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건설업(16만4천명, 9.4%), 도매및소매업(11만6천명, 3.1%),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10만1천명, 5.6%), 교육서비스업(9만7천명, 5.4%) 등에서 증가했으나, 제조업(-8만3천명, -1.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6만 6천명, -5.0%), 농림어업(-5만 6천명, -4.6%) 등에서는 감소했습니다. 실업자는 114만 3천명이며 실업률은 4.2%로 전년동월대비 0.1%p 하락했습니다. 실업자는 30대를 중심으로 증가하였으나 50대, 20~24세 등에서 감소하여 전년동월대비 1만2천명 감소했습니다. 청년층(15∼29세)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1만 9천명 감소, 실업률은 0.5%p 하락했습니다. 참고로 구직단념자는 46만 8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3만 6천명 증가했습니다.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을 위한 진로 탐색 캠프인 ‘2017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을 지난 1일(토)부터 이틀간 개최했습니다. 2017 선진 리더십 프로그램은 축산업계을 대표하는 리딩 기업으로서 취업을 준비하는 대학생들에게 필요한 다양한 교육을 적극 지원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마련되었습니다.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적성 탐색 및 리더십 함양, 취업 전략 등 다양한 주제의 강좌와 교육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특히 이번 캠프는 ‘사상 최악의 취업난’이 예고되고 있는 올 상반기 공채를 앞두고 진행되는 무상 교육으로 더욱 의미가 더했습니다. 전공, 학점 상관없이 전국 대학에서 지원한 대학생들과 함께 이틀간 진행한 캠프는 참가자들의 열정적인 호응 속에 운영되었습니다. 참가자들은 첫날 자신의 강점 찾기, 자아발견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스스로를 정확히 파악하고 숨겨진 자신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된 2일차에는 자신만의 비전 설정, 시간 관리 전략, 대학생활 로드맵 그리기, 대인관계 전략 등 당장 실천할 수 있는 실전적 취업 솔루션 교육이 이어졌습니다. 이번 행사
농촌진흥청(청장 정황근)은 3일 4차산업혁명을 함께 이끌어 갈 2017년도 연구직공무원 44명을 공개경쟁채용시험을 통해 선발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예정 직급은 농업연구사로 축산,작물, 농업환경, 원예, 농식품개발 등 9분야별로 모집합니다. 학력과 경력 제한 없이 만20세 이상(1997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이면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은 1차(공통 3과목)와 2차(분야별 전공 4과목)를 객관식 필기시험(사지선다형)으로 같은 날 함께 치르며, 3차는 1·2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심층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합니다. 특히, 올해부터 달라지는 점은 공통과목인 영어를 토익 등의 능력시험 결과로 대체하고, 분야별로 공통 적용되던 정보화 관련 자격증 가점은 폐지됩니다. 응시원서는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농촌진흥청 누리집에 제출하고, 7월 29일 필기시험과 8월말 면접시험을 거쳐 9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농촌진흥청 운영지원과로 문의(☎063-238-0235~6)하거나 농촌진흥청 누리집(http://www.rda.go.kr), 인사혁신처 나라일터 누리집(gojobs.go.kr)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농촌진흥청 전경성 운영지원과장
'쉬었음 인구'는 일할 능력은 있으나 이유없이 경제활동을 포기한 사람들을 일컫는 말 입니다.대한민국 청년 36만명이 '그냥 쉬고' 있습니다. 21일 통계청은 일자리를 얻기 위해 노력을 다 했으나 취직하지 못하고 구직을 포기한 채 '그냥 쉬고'있다는 청년들이 36만 2000명에 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반복되는 취업실패로 경제활동을 포기하는 젊은이들이 '쉬었음 인구'에 포함되고 있어 1년 전보다 1만 1,600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쉬었음 인구'는 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되지 않아 통계상 실업자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지난달 청년 실업률 12.3%는 1999년 이래 두번째로 높은 수준이지만, 실상 우리가 알고있는 실업률보다 훨씬 많은 젊은이들이 직업 없이 생활하고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현재 구직 활동을 하고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청년 54만명을 합치면 90만명이 넘는 청년들이 일자리가 없다는 결론 입니다. 취업포털 잡코리아는 국내 매출액 상위 500대 기업을 대상으로 상반기 대졸 신입 채용 계획에 대해 조사한 결과에서 44.6%가 “신입 채용계획이 없다”고 답했으며 21.2%는 채용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수년째 청년고용 한파는
중장년층의 구직활동이 늘고 있지만 취업정보 및 일자리 등은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윌이 운영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최인녕)이 중장년층 7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중장년 취업의식조사’에 따르면 구직 시 가장 어려운 점으로 ‘일자리 부족’(27.5%)과 ‘취업정보 부족(27.1%)을 가장 많이 꼽았습니다. ‘경험, 경력 등 스펙 부족(20.2%)’, ‘나이가 맞지 않아서(20.5%)’, ‘눈높이가 맞지 않아서(4.7%)’ 등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구직활동 시 가장 불안함을 느낄 때는 언제냐는 질문에는 ‘경제적인 어려움이 닥쳐올 때(31.4%)’를 가장 많이 답했습니다. ‘미래가 막막하게 느껴질 때(27.1%)’, ‘구직활동이 장기화 될 때(26.0%)’, ‘자신감을 잃을 때(10.1%)’, ‘주위 사람들의 시선이 느껴질 때(5.4%)’ 불안함을 느낀다는 답이 그 뒤를 이었습니다. 취업을 위해 무엇을 준비하고 있느냐는 질문엔 자격증 취득이나 스펙 쌓기 등 장기적인 준비 보다는 적극적인 구직활동이 많았습니다. 50대 전역군인 두명을 고용했다는 어느 양돈 농장주는 "그전에 받던 월급보다 적지만 새롭게 일을 배우고 다시 일을 시작한
'돼지와사람'이 직업정보제공 서비스를 시작합니다. 여러분의 회사나 농장에 유능하고 성실한 직원을 채용하고자 한다면 '돼지와사람'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돼지와사람'은 정식으로 신고된 '직업정보제공사업체(신고번호 중부부천 제2017-1호)'로서 한돈산업 발전을 위해 건강한 인력 유입과 인적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자 합니다. 일반 회사 구인 뿐만 아니라 특히 농장 구인도 가능합니다. 딱딱하고 일반적인 구인 정보가 아니라 구체적이고 입체적인 구인 정보를 구직자에게 제공함으로써 원하는 인재를 빠르게 찾을 수 있도록 할 예정입니다. 먼저 회사 구인은 일반적인 구인 정보와 함께 회사 로고 및 사무실 전경, 일하는 모습, 팀빌딩(회식 등) 사진을 함께 '돼지와사람'으로 제공해주시면 원하는 인재상과 함께 기사로 꾸며 제공해 드리겠습니다. 농장 구인을 원하시는 농가는 1. 농장명 2. 대표자명 3. 대표전화 4. 농장주소 5. 농장규모 6. 모집직종(농장장,분만사팀장,사무직 등) 7. 고용형태(정규직,비정규직) 8. 주로 하는 일 9. 지급 가능 급여 10. 근무시간 및 휴일 11. 보험(국민연금,고용보험,산재보험,건강보험) 등의기본정보를 제공해 주시면 됩니다. 마찬가지로
[편집자 주: 임재훈씨는 현재 강원대학교 수의과대학 본과 2학년에 재학 중이며 지난 12월 26일부터 4주간의 일정으로 우리손에프엔지의 안성농장에서 실습을 하였고 그 과정에서 느꼈던 경험을 '돼지와사람'에 보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임 재훈입니다. 아직 대학 생활이 2년 남았지만 졸업 후 진로에 대해서 고민을 하다가, 이번 방학 기간에 외부 실습을 통해 앞으로의 진로에 대한 방향을 잡아야겠다 싶었습니다. 여기저기 알아 보던 중 우연히 짧은 기간이지만 양돈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되어 도전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작년 12월 26일부터4주 간의 실습을 주당1,200마리의 자돈들이 태어나는 엄.청.난 규모의 현대화된 양돈장에서 시작하였습니다. 돼지나 양돈장에 대해 아무것도 몰랐을 때, 주변 사람들로터 양돈장에는 험상궂은 사람만 있고, 일은 무척 고되고 돼지 분뇨로 인해 악취가 매우 심할 것이라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번 4주간의 실습을 통해 이런 것들은 그저 편견과 선입관에 불과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실습하러 간 곳이 업무 체계도 잘 잡혀있고 냄새도 많이 나지 않았습니다. 농장에서 일하는 내내 신선한 경험과 함께 나름의 보람도 느낄 수 있었고 '양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