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달 19일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가야문화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캠페인은 지속적인 쌀값 하락과 쌀 소비 위축으로 인한 재고 과잉을 해소하며 농업인들에게 힘을 북돋아 주기 위해 범농협에서 전사적으로 전개하고 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 부경양돈농협 본부장들이 참석해 즉석밥과 홍보전단지를 나눠주며 캠페인을 펼쳤습니다. 축제 현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아침밥 먹기’ 캠페인에 많은 관심을 보였고 준비한 즉석밥 1천명분(1인당 2개)은 순식간에 소진하며 캠페인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쌀 소비촉진 행사를 통해 아침식사 중요성을 알리고 우리 쌀 소비를 증대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농협중앙회 이사로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앞으로도 우리 쌀 소비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10월 01일 한돈데이를 맞이하여 한돈소비활성화를 위한 소비촉진행사를 이달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5일간의 소비촉진행사 기간에 본점 소재지 김해시에서 주최하는 가야문화축제에 참가하여,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포크밸리 한돈 할인판매 및 시식 판촉행사를 진행했습니다. 10월 01일 한돈데이를 맞이하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에서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한돈소비촉진행사와 병행한 이번 행사에서는 삼겹살과 목살 제품을 약 26% 할인판매 했습니다. 시식 코너에서는 5일간 포크밸리 삼결살과 소시지 구이 6,000인분을 무료로 관람객들에게 제공했습니다. 특히 포크밸리한돈 소시지 꼬치구이는 매일 준비한 시식 물량이 조기에 소진되고, 대기줄이 길게 늘어서는 등 인기 메뉴로 등극했습니다. 이번 소비촉진행사는 할인판매 및 시식코너 운영, 인스타그램 이벤트 홍보 등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으며 마무리 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부1호 명품인증 한돈 포크밸리의 명성을 유지하고, 소비자 품에 적극적으로 다가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와 사람'의 총 방문자 1,000만명 달성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돈 산업의 주요 현안을 체계적이고 심층적으로 다루는 '돼지와 사람'의 방문자가 1,000만 명이 훌쩍 넘어섰습니다. 이는 양돈 산업에 영향력 있는 알짜배기 뉴스를 신속하게 전달한 결과라고 생각됩니다. 특히 ASF의 위험을 가장 빠르고 정확하게 보도하며, 체계적인 기록 관리로 한돈 산업의 파수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습니다. 가끔은 정부 정책 개선을 위해 불편한 목소리도 내며, 지속 가능한 한돈 산업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자취를 남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더욱 알찬 정보 채널이 되기를 기대하면서, 다시 한 번 1,000만 명 방문자 돌파를 축하드립니다. 부경양돈농협 조합장 이재식
올 상반기 대형마트 매출의 빅 3에 돈육·맥주·한우가 차지했다. 최근 소비자 물가와 외식 물가가 오르자 집밥 수요가 늘어난 효과라는 분석이 많다.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소울 푸드라고 할 수 있는 삼겹살 매출이 약 45%를 차지했다. 이제 삼겹살은 우리 국민들의 대표 먹거리로 등극한 것이다. 이것은 우리 한돈 산업이 고품질 돈육을 생산해서 공급해야할 주요한 의무가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뿐만 아니라 과지방 삼겹살 이슈를 겪으면서 소비자가 어떤 품질을 선호하는지 파악하고 구체적인 대안도 마련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지금까지 생산성 향상에 주력했던 양돈정책을 소비자 중심의 고품질 돈육 생산으로 방향을 전환해야만 한다. 도체등급 판정에서 품질 차별화를 이룰 수 있도록 기준이 마련되면 품질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다. 그러나 당국에서는 여러 가지 어려움 때문에 논의만 여러 해 지속될 뿐 결과는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그러나 생산자 입장에서라도 스스로 돌파구를 찾아야 한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에서 개발한 ‘난축 맛돈’의 사례를 거울삼아 품질의 고급화를 추진해야 한다. 난축 맛돈의 차별화된 특성은 근내지방이 10~12%로 매우 충실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지난 22일 경남 김해시에 위치한 부경양돈농협 본점에서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협약은 부경양돈농협이 축산환경관리원의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농가에서 생산된 돼지를 브랜드화하여 ‘포크밸리 the깨농’을 런칭하는 과정에서 이뤄졌습니다. 양 기관은 이번 브랜드 런칭을 통해 지정제도의 브랜드 유통에 그치지 않고, 조합원 농가와 조합이 지속 가능한 친환경 축산업을 영위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등 ESG 경영을 실행하는 데 있어 상호 유기적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하였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의 문홍길 원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기관으로서 양돈 농가의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나아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다"라며, “앞으로도 축산환경관리원은 축산농가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이재식 조합장은 “앞으로 수입 축산물과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우리 축산물들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애국심에만 기대는 시대는 지났다. 이번 'the깨농' 브랜드 런칭은 우리 조합의 그러한 노력의 일환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범농협 임·직원들의 고향사랑 기부문화를 조성하고자 동고성농협(조합장 최낙문)과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김해시와 고성군의 상호발전을 위해 두 농협에서 각각 임직원 100명씩 참여하여 각 1,000만원씩 기부금을 기탁했습니다. 기부금 기탁식은 이재식 조합장과 최낙문 조합장, 그리고 홍태용 김해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달 6일 김해시청에서 열렸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고향사랑기부제는 지방소멸에 대응하는 역할을 해주는 제도이며, 이번 상호기부를 계기로 두 지역의 고향사랑기부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김해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관심을 가져주신 농·축협 관계자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상호기부가 김해시와 고성군 간의 우호 증진과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교류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다른 지자체에 기부할 경우, 기부자에게는 세제 혜택과 기부금액의 최대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이 제공되는 제도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가야육종(대표 안희복)은 지난 4일 경남 사천광광호텔에서 ‘유전체선발법 활용을 통한 종돈개량 가속화 방안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부경양돈농협이 정피엔씨연구소와 수행한 연구용역사업의 최종 발표가 주요 내용이었습니다. 유전체 선발법(genomic selection)은 유전체 정보를 이용한 종돈선발 평가방법으로 유전적 개량속도 가속화, 선발 정확도 향상, 다양한 형질 개량 등의 특징을 가지며 현재 세계 주요 종돈회사들이 종돈개량의 정확도와 속도를 향상시키는데 활용하고 있는 중요기술입니다. 부경양돈농협과 가야육종은 이번 연구사업 결과를 기반으로 세부 추진계획과 일정에 따라 유전체 선발법을 종돈개량에 적용해 나갈 예정입니다. 가야육종은 유전체 선발법을 활용해 종돈의 경제형질 개량속도를 가속화할 뿐만 아니라 질병저항성 강화, 육질 개선 등 새로운 유전체 정보를 종돈개량에 적용하여 한돈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입니다. 세미나에 참석한 가야육종 안희복 대표는 “이번 연구사업은 세계적인 종돈개량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진행되었다"라며 "결과를 토대로 유전체 선발법을 활용한 종돈개량으로 부경양돈농협과 가야육종이 한단계 더 앞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2024년 부경양돈대학’ 심화교육프로그램으로 ‘산수유 양돈교육농장 입소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산수유 양돈교육농장 입소교육’은 지난 5월에 진행된 ‘피그스토리 교육농장 입소교육’에 이어 두 번째 양돈전문 심화교육 프로그램입니다. 전남 구례군에 위치한 산수유 양돈교육농장은 박건용 원장이 운영하는 농장으로 이번 교육프로그램에서는 후보돈 발정관리, 교배관리, 분만사관리 등 사양관리 전반에 대해 심화 교육이 진행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과 직원으로 교육생을 구성해 지난달 25일~27일 총 8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교육 참가자들은 후보돈 교배 전후 관리, 모돈의 음수 및 사료관리, 약품 및 백신관리, 호르몬제 활용법 등 교육내용에 큰 호응을 보였습니다. 또한 상호간 경험 및 지식을 공유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관계자는 "계획된 일정에 맞춰 진행 중인 ‘부경양돈대학’ 교육프로그램이 질적인 가치를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