돼지 생식기 호흡기 증후군 (PRRS) 바이러스는 미국 양돈 산업에 있어 큰 걱정거리임에 틀림없다. PRRS 영향을 받은 돈군에서 분만율 감소, 유산 및 이유 후 폐사율 증가 또는 조산과 사산이 관찰됩니다. PRRS에 있어 호흡기에 대한 결과는 어린 육성돈에 영향을 미치는 경향이 있지만, 결국 모든 연령대의 돼지에게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성장율과 사료 효율 감소를 야기시킵니다. PRRS가 돼지 열병퇴치 이후 미국 양돈 산업에 경제적으로 가장 크게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질병으로 불려지는 것은 놀라운 일이 아닙니다.1 PRRS을 컨트롤 하는 것은 가능하지만, 데이터에 근거하여 매우 체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백신 접종은 중추적인 역할이지만, 백신 접종만으로는 PRRS를 컨트롤할 수 없습니다. 일련의 방법과 잘 계획되고 표준화된 방법들이 적용되어야 합니다. 필자는 현장에서 검증되고 입증된 3단계 접근법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1 단계 : 박멸 또는 컨트롤? 우선, 목표가 PRRS 박멸인지 컨트롤인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농장에서 3 년 동안 1 회 미만 PRRS가 발생된다고 하면 박멸이 가능합니다. 3 년 동안 1회 이상 PRRS가 발생한다면
국내 유일의 포유자돈의 대장균, 클로스트리디움 톡소이드 설사 예방 백신, 리터가드 LT-C
조기 접종, 조기 면역, 조기 방어를 위한 강력한 북미형 백신, '포스테라 PRRS'
루텔라이스는 강력한 황체 융해 효과로 모돈의 공태기간을 단축시키고, 수태율 향상에 도움을 줍니다. 루텔라이스는 디노프로스트 트리메타민 5mg/mL 함량의 PGF2α의 돼지와 소에 사용 가능한 홀몬제입니다. 양돈에 있어서 주로 유도 분만과 번식질환이 있는 돈군 내 모돈의 이유 후 재귀발정일 단축 및 수태율을 향상하는 데에 사용이 됩니다. 용법 및 용량으로는 유도분만 목적으로 사용할 때 정상 분만 예정일 3일 전부터 투여가 가능하며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효과로는 총산 증가 및 균일도를 향상시킬 수 있으며 분만 집중도가 향상되어 노동력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또한 분만 후 자궁수축 촉진, 후산정체 예방, 생식기질환 예방가능. 자궁청소기능을 위해 모돈 적용 시 분만 후 24~48시간에 본제 2mL를 근육 주사합니다.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는 포장단위로는 10mL*5/박스 와 30mL/바이알 두가지 단위로 판매되고 있으며 건냉암소 보관하여야 하며 유효기간은 제조일로부터 24개월간 유효합니다. 휴약기간도 도축전 1일이며 사용 시 위해(危害) 우려가 있으니 반드시 수의사의 지시에 따라 사용하여야 합니다.
한국조에티스(대표이사 최원준, 이하 '조에티스')는 자사 PRRS 백신, '포스테라 PRRS'가 자돈 1일령 이상 및 번식돈에 접종할 수 있도록 농림축산검역본부로부터 허가변경을지난 26일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포스테라 PRRS는 앞으로 북미형 PRRS바이러스 감염에 대한 '호흡기 질환'뿐만 아니라 '생식기 질환'의 '임상증상 완화' 및 '증체율 개선'에 적용할 수 있으며 특히, 1일령 이상 포유자돈때부터 접종이 가능한 국내 최초의 PRRS 백신이 되었습니다. 조에티스에 따르면 포스테라 PRRS 백신은 자돈 1일령 이후 접종 시 2주만에 방어면역이 형성되어, 자돈 이유 전 면역력을 확보할 수 있게 해 주며, 이후 26주간 지속되어 자돈 PRRS에 대한 '조기 면역·.조기 방어'가 가능하고 모돈에 적용 시에는 19주간 방어면역이 지속되면서 임상증상과 유산을 동시에 컨트롤할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한편 조에티스는 포스테라 PRRS의 허가 변경 완료에 따라 '조기 접종, 조기 면역, 조기 방어'라는 개념의 새로운 광고를 생선 '조기' 이미지를 이용해 제작하고 이를 통해 포스테라 PRRS 인지도 확산 및 판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조에티스 마케팅의 김영근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