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음료업계가 아이디어 넘치는 이색 패키지 제품을 출시하며 소비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식음료업계는 눈에 띄는 제품을 우선 선택해 소비하는 트렌드를 반영하여, 차별화된 용기로 구성된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고 있습니다. 눈에 띄는 이색 패키지 제품으로는 야구장에서 치킨과 맥주를 한손에 들고 먹을수 있도록 고안된 치맥(치킨+맥주)컵, 산양삼 한 뿌리를 투명한 실린더에 담아 시선을 끄는 산양삼, 30ml 용량의 스틱형 파우치에 농축된 과일주를 담아 하이볼을 제조해 먹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제품이 있습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제품은 도드람에서 최근 출시한 '캔돈'입니다. 돈육은 사각형 모양의 포장(MAP)팩이 일반적이지만, 도드람은 축산물 업계 최초로 캔 모양의 패키지를 적용해 야외에서도 보관이 용이하고 휴대가 간편하도록 제품을 구성했습니다. 캔돈은 삼겹살 300g이 한입에 먹기 좋은 두께로 잘라져 있어 가위 없이 간편하게 구워 먹을 수 있으며, 냉장 보관으로 10일 동안 신선도가 유지됩니다. 캔돈의 독특한 디자인도 소비자들의 시선을 끕니다. 흰색과 빨간색 바탕에 영문 ‘CANDON’을 타이포그래피로 각인한 타입과 돼지고기 마블링을 패턴으로 사용한 형태의 디
자돈들은 보통 생후 첫 몇 시간 내에 외부 감염에 노출되는데, 특히 분만 중 모돈의 질 분비물과의 접촉으로 인해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1 돼지 연쇄상구균 감염에 의한 임상 증상은 대체로 10~21일령에 나타나지만, 거세한 수컷의 경우 더 일찍 임상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항생제를 예방적으로 투여하면 질병 발생을 줄이고 허약하거나 아픈 자돈들의 폐사로 인한 손실을 줄일 수 있다. 본 시험에서는 돼지 연쇄상구균이 상재하는 농장에서 포유자돈들에게 '베트리목신 LA(아목시실린 주사제, CEVA)'를 예방적으로 투여하고 그 효과를 평가해 보았다. 연쇄상구균 상재 농장의 모돈을 무작위로 두 시험군(G1, G2)으로 나누어 시험을 진행했다. G1 모돈 그룹의 자돈들: 분만 후 첫 24시간 이내에 베트리목신 LA 0.5ml를 접종 G2 모돈 그룹의 자돈들: 비접종 대조군 모든 자돈에는 생후 3일째 빈혈과 콕시듐 예방을 위해 철분과 항콕시듐제를 1회 투여하였고, 폐사율을 분만틀에 매일 기록하였다. 시험 결과, 포유자돈들의 폐사는 대부분 생후 3일 이내에 발생했다. 그러나 베트리목신 LA가 투여된 포유자돈(G1그룹의 자돈들)은 특히 생후 3일과 4일째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양돈종합지원실에서 시행하는 ‘2024년 부경양돈대학’ 주요 프로그램의 하나로 피그스토리 교육농장 입소교육을 지난 5월 실시했습니다. 충북 청주시에 위치하는 피그스토리 교육농장은 피그스토리 동물병원(원장 김무열)에서 운영하는 농장입니다. 돈사 설계, 사양관리, 돈사시설 운영, 질병관리 등 양돈장 관련 전반적인 내용으로 2박3일 집중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에 따르면 지난 5월 21일~23일 6명에 이어 28일~30일 5명 등 총 11명이 교육을 이수했습니다. 조합원과 직원으로 구성된 교육 참가자들은 돈사 설계 및 사양관리 등 기본교육뿐만 아니라 악취저감을 위한 분뇨처리방법, PRRS 안정화 및 백신 관리 등 중점교육에 큰 만족도를 보였습니다. ‘2024년 부경양돈대학’은 지난 3월 27일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집합 이론교육, 이번 교육농장 입소교육까지 계획된 교육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앞으로도 조합원농가의 양돈 경영능력 배양을 위한 알찬 교육프로그램 구성에 최선을 다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녹십자수의약품이 식품안전부문 국제규격인 ‘식품안전경영시스템(ISO 22000)’ 공인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이번 ISO 22000 인증을 계기로 내부 품질 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고,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통해 식품 안전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입니다. 이를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하고, 안전 문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게 될 것입니다. ISO 22000은 생산 현장에서부터 소비에 이르기까지 식품으로 인한 유해 요인을 예방, 제거 및 통제하는 것으로, ISO (국제표준화기구), CEN (유럽식품안전협회), GFSI (국제식품안전협회) 등이 공동으로 개발한 국제 규격 시스템입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기존의 ISO 9001, ISO 14001, ISO 37301 인증과 더불어 이번에 식품안전경영을 인정받아 ISO 22000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품질경영, 환경경영, 규범준수경영, 식품안전경영 부문에서 그랜드슬램을 달성했습니다. 녹십자수의약품은 "전문 QC 인력 채용을 통해 생산시설에 대한 위생관리와 품질개선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지속적인 기술 혁신과 스마트팩토리 구축을 통해 신뢰도 높
스마트 축산식품전문 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숙성한돈전문점 ‘목돈72(대표 원용태)’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양사는 최근 서울시 강동구에 위치한 선진 서울사무소에서 건강하고 즐거운 식문화 선도를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상호 간 협력 강화를 약속했습니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선진은 ▲목돈72 전국 지점(14곳)에 프리미엄 돈육 공급 ▲선진 Meat&Food 연구 센터와의 협력을 통한 맞춤형 컨설팅 및 솔루션 제공을 실시합니다. 목돈72는 선진포크한돈의 고품질 돈육에 차별화된 숙성 과정을 거친 돼지고기를 소비자에게 선보여 고객 만족도를 증진할 계획입니다. 한편 선진의 식육유통BU는 2025년 비전 ‘정도향해(正道向亥)’를 수립하고 고객가치 중심 사업 방향을 선포한 바 있습니다. 선진포크한돈은 업계 최초로 위·변조가 불가능한 스마트HACCP 인증을 획득하고, 업무 프로세스 고도화를 위해 자체 시스템을 개발했습니다. 선진은 Meat&Food 연구 센터 데이터를 기반으로 마블링, 육색 등 고객의 선호도를 고려한 제품군 구성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선진 식육유통BU 홍진표 상무는 “목돈72와의 업무 협약 체결로 한돈의 가치와
AI 및 로봇 전문기업 '엠트리센(대표 서만형)'은 최근 덴마크에서 '단코레(DANKORE, 이존택 대표)'와 함께 현지 농장과 AB NEO(대용유 업체) 등을 방문하고, 한국-덴마크 상호사업 기회 확대를 위한 파트너십을 강화하기로 협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덴마크 일정에서 엠트리센은 먼저 우리나라를 비롯해 세계 각국에 우수한 종돈을 공급하고 있는 'ACT 종돈장'에 방문하였습니다. 최근 농장에 설치된 분만사 모돈 정밀 관리 시스템인 '딥아이즈(Deep Eyes)'에 대한 다양한 활용 방법과 경험을 공유하였습니다. 새롭게 출시한 임신돈 정밀 관리 자동화 시스템인 '딥스캔(Deep Scan)'과 인공지능 데이터 통합 분석 플랫폼인 '에이아이원(AIONE)' 등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이어 'PSY 42두'라는 우수한 성적을 가진 번식전문 프리미어 농장을 방문하였습니다. 덴마크 사양관리 노하우와 실제 현장 관리 모습을 견학하였습니다. 특히, 복당 20두 이상의 산자수에도 평균 7kg 이상의 건강한 PSY 42두를 키워내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우수한 '덴밀크 대용유 프로그램'과 대용유 자동 공급 장치인 '펌프앤그로우(Pump&Gr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SSG랜더스(대표이사 민경삼, 이하 SSG)와 함께 ‘도드람한돈 5월 MVP’에 투수 문승원과 야수 에레디아를 선정하고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드람은 SSG와 2024 시즌 스폰서십을 맺고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지난 시즌부터는 ‘도드람한돈 월간 MVP’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월간 성적이 가장 뛰어난 투수와 야수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이와 연계한 사회공헌활동도 펼치고 있습니다. 지난 6일 도드람 박광욱 조합장은 5월 MVP에 선정된 문승원 선수와 에레디아 선수에게 각각 100만원의 시상금을 직접 전달하고 격려했습니다. 아울러 선수들이 받은 시상금 각 25만원씩 총 50만원에 도드람이 같은 금액인 50만원을 더한 총 100만원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반찬’ 기부금으로 적립되었습니다. 도드람과 SSG는 지난해 ‘도드람한돈 월간 MVP’ 시상금으로 적립한 600만원을 인천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식사 반찬을 위해 기부한 바 있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도 시즌이 끝난 후 이들에게 반찬 꾸러미 세트를 지원할 계획입니다. 박광욱 도드람 조합장은 “지난 2021년부터 4년 연속 SSG와 스폰서십
메디안디노스틱(대표 오진식)은 지난해 발생한 '럼피스킨' 방역에 기여한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럼피스킨(LSD)'은 소(牛)에서만 발생하는 바이러스 질병으로 모기 등 흡혈곤충에 의해 주로 전파되며, 감염시 고열과 피부결절이 특징입니다. 폐사율은 10% 이하입니다. 국내에서는 지난해 10월 충남 서산 소재 한우농장에서 처음으로 발견된 이래 한 달 사이 전국적으로 100여건 이상 확진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메디안디노스틱은 럼피스킨을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는 키트를 방역 일선에 공급, 병 확산 차단과 조기 종식을 도왔습니다. 아울러 개체 검사를 통해 양성축만 선별 살처분할 수 있는 토대를 제공, 불필요한 살처분을 줄여 농가뿐만 아니라 국가 재정에도 일조했습니다. 메디안디노스틱의 럼피스킨 진단키트는 원인체인 LSD바이러스가 속한 Capripox바이러스(Sheeppox, Goatpox가 속함) 및 LSD바이러스를 동시 확인할 수 있는 Premix A와 LSD바이러스 중에도 야외주, 백신유래 야외주, 백신주를 동시 감별할 수 있는 Premix C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는 각 시도 가축방역기관에 LSD 정밀진단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
대한한돈협회 제21대 신임 회장을 뽑기 위한 선거운동이 지난 8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관련 기사). 선거일(10.14) 전날인 오는 10월 13일까지 계속될 예정입니다. 현재 이번 선거에 출마한 세 명의 후보는 각자 자신이 회장으로서 적임자임을 대의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활동을 활발히 벌이고 있습니다. 전국의 대의원들을 직접 찾아가 만나거나 카카오톡으로 수시로 메시지를 보내는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습니다. 동시에 오는 9월에 있을 도별 후보자 합동 소견발표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이는 후보자의 정책을 보다 상세히 드러낼 수 있는 중요한 기회로, 선거의 분수령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아직 마음 속 지지 후보를 정하지 못한 대의원 역시 합동 발표회에서 결정하겠다는 자세입니다. 선거에 관심이 높은 일반 회원농가 역시 합동 발표회에 기대를 걸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번 합동 소견발표회는 현장에서만 볼 수 있을 예정입니다. 최근 선거관리위원회(이하 선관위)가 인터넷 생중계를 허용하지 않기로 결정했기 때문입니다. '투명한 공개와 열린 참여'보다 '안전하고 안정된 선거절차'를 선택했습니다. 조영욱 선관위원장은 "인터넷 생중계에 대해 선관위원과 논의한 결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