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국립축산과학원은 전북대학교(김원일 교수팀), 중앙대학교(김준모 교수팀) 연구진과 공동으로 '돼지생식기호흡기증후군(PRRS, Porcine Reproductive and Respiratory Syndrome)' 바이러스의 병원성에 따른 호흡기 감염 경로 차이를 규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진은 4주령 돼지에 각기 다른 강도(저, 중, 고)의 병원성 PRRS 바이러스를 접종하고, 임상 증상과 기관지 내 세포의 유전자 발현 정보를 분석하고, 면역반응을 조사했습니다. 그 결과 PRRS 바이러스는 핵심 면역세포인 '폐포 대식세포'를 감염시키는데, 바이러스의 병원성 차이에 따라 감염된 대식세포에서 분비하는 면역 관련 대사물질이 차이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고 병원성 바이러스는 빠른 증식으로 간질성 폐렴을 유발하고 면역세포를 감소시키고 림프구 유입을 증가시켰으나, 중·저 병원성 바이러스로 인한 폐 손상은 상대적으로 완만했으며, 면역세포 구성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또한, 감염된 세포가 비감염 대식세포의 감염을 유도하는 것도 확인했습니다(감염 세포 유래 엑소좀 microRNA →비감염 대식세포(Bystander cell)의 사멸 유도). 중병원성
'PRRS 바이러스(PRRSV)'는 전 세계 돼지산업에서 중요한 병원체이다. 이 바이러스는 돼지에서 광범위한 독성과 함께 높은 유전적 변이를 보인다. 한국 전역에서 여러 계통의 바이러스가 유행했지만 계통별 병원성 특성은 대체로 알려지지 않았다. 본 연구는 한국에서 유행하는 NADC30 유사(L1C; JB15-N-P31-GB, JB15-N-PJ73-GN), VR2332 유사(L5; JB15-N-M8-GN, JB15-N-PJ4-GN, CNCY42) 및 국가 특이적 계통 3종(리니지 LKA, LKB, LKC) 등에서 선택된 11개의 대표적인 한국 PRRSV-2(북미형) 분리주의 병원성을 분석하고 비교하기 위해 설계되었다. 11개의 돼지 그룹에 4회의 연속 동물 실험을 통해 하나의 한국 PRRSV-2 분리주를 실험적으로 감염시켰다. 각 4주 공격 실험 기간 동안 체중과 체온을 기록하였고, 수집된 샘플에 대해 바이러스학적, 혈청학적 및 조직병리학적 검사를 시행하였다. 동물 실험의 데이터는 상관관계 및 '주성분 분석(PCA)'을 통해 (바이러스) 배출 및 임상적 징후의 두 가지 지표로 통합되었다. 각 지표를 사용하여 PRRSV-2 분리체를 비교하기 위해 메타분석이 사용
경상도의 한 농장에서 심각한 호흡기 임상 증상을 보이는 돼지의 폐 조직에서 'PRRS 바이러스(PRRSV)' 균주가 분리되었다. 'SNUVR220803'으로 지정된 이 PRRSV 균주는 ORF5 유전자의 계통학적 분석을 기반으로 'LKC(Lineage Korean C)' 계통으로 분류되었다. 이어 전체 유전체 분석이 수행되었으며, PRRSV 균주 'K07-2273(LKC 계통의 일부)'과 'Ingelvac MLV(리니지 5 계통의 일부)'의 재조합체인 것으로 보였다. 이 균주의 Nsp2 아미노산 서열은 4개의 추가 아미노산이 삭제되어 일반적인 LKA, LKB, LKC 계통과 구별된다. 동물 접종 실험은 24마리의 돼지를 세 그룹으로 나누어 시행했다. 접종 그룹에 12마리, 센티넬(감시돈) 그룹에 6마리, 음성 대조군에 6마리였다. 접종된 돼지는 5일 동안 지속적인 고열(≥40.3°C), 눈꺼풀 부종, 청색증을 보였다. 이어 심각한 호흡 곤란과 종말증(cachexia, 지나친 체중 감소) 증상을 나타냈다. 접종 후 14일(dpi)에 폐사율이 58.3%(12마리 중 7마리)이었다. 접종 그룹과 센티넬 그룹 모두에서 SNUVR220803 균주 감염 후 체중이 감소
본 연구에서는 새로 개발된 G2형 약독화 PED 백신 균주(HSGP)를 자돈(5일령)에 접종하여 백신 바이러스가 백신을 접종하지 않은 음성 돼지에게 퍼지는지, 연속 계대 실험 중에 백신이 원래의 독성으로 되돌아가는지 시험하여 안전성을 평가했다. 각 실험은 각 계대마다 7일 동안 지속되었고, 분변 바이러스 역가, 임상 증상 및 체중 증가는 매일 측정되었다. 실험 후 부검을 실시하여 장내 바이러스 역가를 측정하고 병리학적 평가를 실시하였다. 1차 계대 실험 결과, 백신 접종 돼지와 함께 사육된 음성 돼지에게 백신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현상은 관찰되지 않았다. 또한, 4차 연속 계대 실험 후 임상 증상과 소장 병변이 점차 완화되었고, 4차 계대 실험에서는 대변에서 바이러스가 검출되지 않았다. 따라서 현재 허가 기관의 지침에 따라 독성 역전 없이 백신이 안전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그러나 백신 바이러스의 연속 계대 실험 중 3차 계대 실험까지 바이러스의 복제와 임상 증상이 증가하였기 때문에, 약독화 백신의 연속 계대 실험 중에 발생하는 돌연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화와 생물학적 특성에 대한 추가 연구가 필요하다. 이 연구를 바탕으로, 표적 동물에서 연속 계대를 통한 약
돼지 일본뇌염은 작은빨간집모기가 매개하는 전염병으로 돼지에서 번식장애를 일으켜 양돈농가에 큰 피해를 줄 뿐만 아니라, 사람에게도 감염되어 뇌염 등을 일으키므로 의학적, 수의학적으로 매우 중요시되고 있는 전염병이다. 본 연구에서는 ELISA 방법을 통해 일본뇌염바이러스를 증식시키는 주요 숙주인 야생멧돼지의 일본뇌염 항체 양성률을 조사하여 충남 지역의 야생멧돼지의 일본뇌염 감염현황을 파악하고 일본뇌염 예방대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하였다. 충남 지역 15개 시·군에서 2022년 1월부터 2022년 11월까지 포획된 야생멧돼지의 혈액(1,062개)을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서 제공받아 ELISA 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평균 46.7%의 일본뇌염바이러스 항체 양성률을 나타내었다. 계절별 항체 양성률은 봄 49.2%, 여름 42.5%, 가을 41.8%, 겨울 45.2%로 파악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충남지역 야생멧돼지가 일본뇌염바이러스에 노출되어 있으며, 야생멧돼지가 일본뇌염바이러스의 자연감염사이클에서 증폭 숙주로 역할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추후 RT-PCR을 이용하여 일본뇌염 바이러스에 특이적인 유전자를 검출하여 일본뇌염 양성 여부를 판정하는 추가적인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오르토믹소 바이러스과에 속하는 외피, 분절, 단일 가닥, 음성 감지 RNA 바이러스이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인플루엔자 A, B, C, D 바이러스(IAV, IBV, ICV, IDV)의 4종류가 있으며, 돼지에게 감염될 수 있는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IAV, ICV, IDV의 3종류뿐이며 인수공통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는 아직 IAV에 비해 ICV와 IDV의 유병률에 대한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에 본 연구는 국내 양돈장의 IAV, ICV, IDV 유병률을 파악하기 위해 2023년 10월 31일부터 12월 14일까지 40개 양돈장에서 1,602개의 비강 면봉과 200개의 구강액 샘플을 채취했다. 이후 유전자 특이 프라이머를 사용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을 통해 IAV, ICV, IDV를 선별했다. 연구 결과, 40개 농장 중 23개 농장(57.5%)에서 IAV 양성 반응이 나왔으며, 이 중 전체 1,802개 검사 샘플 중 72개(4.0%) 샘플에서 IAV가 검출되었다. 비강 면봉에서는 2.7%, 구강액에서는 14.5%의 양성 시료 비율이 나와 이전 연구보다 훨씬 높았다. 이유자돈은 모든 연령대에서 가장 높
장(소화기)에서 발생하는 모든 질병은 경제적인 측면에서 훨씬 더 직접적으로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사료효율과 일당증체와 관련이 있기 때문입니다. 출하하는 돼지 숫자도 감소시킵니다. 도체 품질도 저하시킵니다. 회장염은 세계적으로 흔한 질병입니다. 90% 정도의 농장이 감염된 상황이며, 이 중 30%의 농장은 무증상 상태로 추정됩니다. 유럽의 모돈 500두 농장에서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회장염에 의한 연간 비용은 3만7천 유로(한화 5천4백만원)가 될 것으로 추산된 바 있습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회장염균에 감염되었다고 모두 같은 증상을 보이는 것은 아닙니다. 설사가 일반적이지만, 일부는 설사도 없고 병변도 없을 수도 있습니다. 설사 기간은 짧을 수도 길 수도 있습니다. 여하튼 이 과정에서 지속적으로 병원균이 배출되며 다른 돼지로 확산됩니다. 연구에 따르면 아시아 농장의 95%가 회장염균에 감염된 상태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항생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으나, 예방을 위해서는 백신 사용이 요구됩니다. 정리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