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예산안을 최근 마련한 가운데 농정 관련 예산을 처음으로 20조원대로 증액했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예산안을 전년(18조 7,416억원) 대비 6.9%(1조 2,934억원) 증가한 20조 350억원 규모로 편성하였다고 1일 밝혔습니다. 이번 농식품부 예산안에 대해 축산과 일정 정도 관련된 것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크게 눈에 띄는 것은 없습니다. 인공지능(AI) 기술을 산업에 접목하기 위한 연구·개발과 확산·지원 사업이 주목됩니다. 먹거리 돌봄 사업 확대로 축산물 소비가 늘 전망입니다. 온라인 도매시장 비중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입니다. 농촌공간정비 예산이 늘어나 이 과정에서 철거되는 축사도 더욱 늘 것이 우려됩니다. 내년도 예산안을 축산을 중심으로 대략적으로 살펴보면 먼저 온라인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참여자를 대상으로 산지 직배송, 마케팅 등 맞춤형 바우처를 신규 지원(186억원)하고, 출하·정산자금 지원도 확대(600억원→1,000)합니다. 영양 취약계층에 대한 먹거리 지원을 대폭 강화합니다. 농식품 바우처지원 대상을 기존 생계급여 수급 가구 중 임산부·영유아·아동에서 청년까지 확대(8.7만가구→1
한국양돈연구회(회장 안근승)가 주최하는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가 오는 10월 22일(수) 대전 KT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열립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현장 혁신과 한돈산업의 미래’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모여 한돈산업의 발전 방향과 현장의 최신 기술을 공유합니다. 세미나는 오전 9시 10분부터 접수와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럽·스페인 양돈 트렌드와 양돈장 우수사례 발표(Fermando De Mergelina Botet 글로벌 프로덕트 매니저, 히프라)로 본격적인 일정이 진행됩니다. 이어 ▲진단검사를 통한 양돈 질병의 현장 접근(강상철 박사, 옵티팜) ▲지속 가능한 경영 사례와 한돈산업 전략(최영길 대표, 한탄강스마트팜) ▲돈육의 품질과 안정성을 위협하는 주요 위해 요소와 대책(고은영 실장, 도드람양돈농협) ▲현장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다비퀸의 번식돈 관리(양승혁 부원장, 발라드동물병원) 등의 강연이 이어집니다. 이 자리에서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수상자 발표 및 시상도 이루어집니다. 이번 세미나는 글로벌 트렌드를 통한 국내 양돈산업의 지속 가능성과 혁신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학계·산업계 전문가들과 현장 관계자들의 폭넓은 교류가 기대됩니
최근 ASF 바이러스에 감염된 야생멧돼지의 발견건수가 급감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달은 0건으로 떨어졌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8월 전국적으로 추가 발견된 ASF 감염멧돼지는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내 첫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19년 10월 이래 거의 6년 만에 처음 있는 일입니다. 감염멧돼지 발견건수가 전년 대비 감소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8월부터입니다. 이후 꾸준히 감소세가 이어지다가 올해 4월부터는 6건, 한 자리수로 줄기 시작하더니 5월 2건, 6월 5건, 7월 3건, 급기야 8월 0건까지 줄어든 것입니다. 잠정 정부의 그간의 감염멧돼지 확산 차단 노력이 일정 수준 성과를 보이고 있는 듯 보입니다. 환경부와 지자체는 지난 6년 동안 멧돼지 서식밀도 조절, 울타리 설치, 폐사체 제거 등 다양한 조치를 실시해 왔습니다. 전문가들은 “야생멧돼지에서 신규 ASF 사례가 한 달 이상 확인되지 않은 것은 정부의 멧돼지 관리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는 긍정적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다만, “발견이 없다고 해서 바이러스가 완전히 소멸된 것은 아니며, 농가 주변의 감염 위험은 여전히 존재한다”고 경고했습니다. 특히 "다가오는
다비육종(대표 윤성규)은 지난달 6일 서울대학교 이인복 교수 연구팀과 함께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 상반기 성과 검토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팜 연구개발사업단 과제로 다비육종 직영의 경기도 안성 소재 도화종돈 농장에서 진행 중인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 실증연구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연구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이인복 교수는 "2018년부터 5년간 과기부 과제를 통해 개발한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을 실제 농장에 적용해 성과를 검증하는 단계"라며, “상반기 실험 결과를 통해 시스템의 실용성과 경제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연구는 공기재순환 환기시스템에 태양광, 태양열 등 신재생에너지를 결합해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특히 전해수 기반의 공기 세정장치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 기반의 환경제어 시스템을 통해 축사 내 공기질과 온·습도 조절을 자동화했습니다. 본 시스템은 육성·비육사 일부에 설치됐으며, 실시간 모니터링 및 자동 제어가 가능하도록 설계됐습니다. 연구팀은 온도, 습도, 암모니아 농도 등 주요 환경 지표를 기반으로 환기량과 재순환율을 조절하며 데이터를 축적해왔습니다. 실증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이번달부터, 기관이 보유한 공공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축산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으로 확대하여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세종시 본원에서만 운영되던 데이터 분석센터를 6개 지원(서울, 경기, 강원, 광주전남, 부산울산경남, 제주)으로 확대했습니다. 공공데이터 활용을 원하는 경우, 사전 신청 후 분석센터에 직접 방문해 데이터를 분석할 수 있습니다. 그간 축산물품질평가원은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하기 위해 예방적 품질관리 진단과 역량 교육을 진행해 왔습니다. 특히, 제10회 농림축산식품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수상작 총 19점 중 4점이 축산물품질평가원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것으로 노력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은 바 있습니다. 박병홍 축산물품질평가원장은 “축산 관련 다양한 데이터가 적재적소에 활용되어 국내 축산업 경쟁력이 높아지길 희망한다”라며, “대학, 생산자단체, 민간 축산기업이 분석센터를 적극 활용해 축산 관련 민간 서비스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이끌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이달 올해 네 번째 고용허가(E-9) 신청·접수가 진행됩니다. 최근 외국인 노동자 인권 문제가 논란이 되면서 선정기준이 강화되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이달 15일부터 26일까지 전국 지방고용노동관서를 통해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올해 4회차 신규 고용허가 신청을 받는다고 1일 밝혔습니다. 4회차 신규 고용허가 규모는 전체 1만8,054명(제조업 13,062명, 조선업 500명, 농·축산업 1,878명, 어업 1,662명, 건설업 356명, 서비스업 596명)입니다. 이전과 마찬가지로 업종별 초과 수요가 있을 경우 탄력배정분(3.2만명)을 적극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다만, 이번 회차부터는 현장의 고용 여건 등을 반영하여, 외국인력 배정기준인 '점수제' 항목을 핵심 항목 위주의 가점과 감점으로 개편하여 운영됩니다. 가점을 받는 경우는 ▶기숙사 제공(농축산업) ▶우수기숙사 설치·운영 ▶외국인 고용인원 대비 장기근속자 비율 ▶인구감소지역 해당 ▶사업주 교육 사전 이수 ▶위험성평가 인정 등입니다. 반면, 감점의 경우는 ▶안전보건상 조치 의무 위반으로 사망재해 발생 ▶노동관계법 위반 ▶출국만기 보험료 체납 ▶기숙사 요건 미충족 ▶가축전염병 예방법 위반 등입니다. 외국인근로
흉막폐렴균(APP)은 돼지에서 전염성이 매우 높은 급성 흉막폐렴을 일으키며, 갑작스러운 발병, 짧은 임상 경과, 높은 이환율과 폐사율이 특징적이다. 이러한 급성 감염과 달리 아급성 또는 만성형으로 진행되는 경우에는 폐사율은 상대적으로 낮아 겉보기에 손실이 적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아급성 및 만성형은 사료 효율, 일당 증체량, 돈방 회전율 등을 저하시켜 농장에 상당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시험 디자인 이번 시험의 목적은 4종의 상업용 흉막폐렴 백신을 접종한 돈군에서 도축 시 폐 병변을 확인함으로써 각 백신의 흉막폐렴 방어능력을 평가하고, 일일평균증체량(ADG)과 폐사율을 비교하여 비육 성적을 분석하는 것이었다. 시험은 흉막폐렴균 헐청형 7형으로 인해 지속적인 피해를 입고 있는 일관농장에서 수행됐으며(혈청학적 검사로 7형 외에 2형과 5형도 존재함을 확인), 총 3,576두가 시험에 포함됐다. 각 백신 그룹은 7주령과 9주령에 각각 1차, 2차 접종을 실시했다. 돼지들은 그룹별로 서로 다른 돈방에서 사육됐으나, 유전적 배경, 사양 환경, 시설 등 기타 조건은 동일하게 유지됐으며, 모두 동일한 도축장에서 출하됐다. 폐사율은 2022년 5월부터 10월까지 기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28일 서울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열린 ‘2025 올해의 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돈육 부문 6년 연속 대상을 차지하며, 대한민국 대표 한돈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특히 올해는 박광욱 조합장이 ‘최고경영자(CEO) 부문’ 수상자로 함께 선정되며, 브랜드 경쟁력과 리더십이 동시에 인정받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올해의 브랜드 대상’은 한국소비자브랜드위원회, 한국소비자포럼, 한국경제신문이 공동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어워드로, 매년 국내 거주 15세 이상 소비자를 대상으로 온라인·모바일·전화 설문을 통해 한 해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합니다. 올해 조사는 6월 30일부터 7월 13일까지 2주간 진행되었으며, 도드람한돈은 돈육 부문에서 가장 높은 득표율과 최고 점수를 기록하며 6년 연속 정상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도드람은 국내 브랜드 돼지고기 시장점유율 1위, HACCP 인증 기반의 체계적인 생산 및 품질관리 시스템, 동물복지 인증을 받은 최첨단 도축장 보유, 사료부터 가공·유통까지 이어지는 원스톱 종합지원체계, 전 과정 콜드체인 관리 등 업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대한민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
이달 말 국회에서 양돈 분뇨의 탄소 배출 저감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됩니다. 한돈미래연구소(소장 이도헌, 성우농장 대표)는 오는 31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국내 실정에 적합한 돼지분뇨의 저탄소 방안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안호영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장, 김형동·이원택·임미애·김재섭 의원 등이 공동 주최하며, 대한한돈협회·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축산신문이 주관해 열립니다. 국회의원을 비롯해 정부 관계자, 양돈농가 등 약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입니다. '돼지분뇨 저탄소기술 연구용역’ 중간 결과를 공유하고, 농가 현실에 맞는 분뇨 처리·자원화 모델을 정책화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특히 정부가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달성을 위해 추진하는 바이오가스 생산 의무화 정책이 현장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고 있는지, 액비순환 등 다른 감축 수단도 제도적으로 인정돼야 하는지 등이 핵심 쟁점으로 다뤄집니다. 주제 발표에는 덴마크 오르후스국립대 연구진과 국내 연구진이 참여해 각각 덴마크의 분뇨 저탄소화 사례와 국내 적용 가능 기술을 소개합니다. 이어 종합토론에서는 이인복 교수(서울대학교, 한국축산환경학회장)가 좌장을 맡 정부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다가오는 김장철을 맞아 이달 27일부터 ‘2025 김장, 한계 없는 능력 한돈과 함께!’ 캠페인을 전개 합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김장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한돈자조금의 ESG 경영 철학에서 비롯된 사업입니다. 이 캠페인은 김장을 준비하는 사회복지단체 및 비영리단체에 수육용 한돈을 후원함으로써 우리 고유의 김장 문화를 보존하고 지역사회 및 취약 계층을 돕고자 마련됐습니다. 신청 기간은 금일부터 오는 11월 14일까지이며, 신청 대상은 △장애인, 아동 등 복지대상자가 10인 이상 상시 거주하는 사회 복지시설 △소외계층 나눔을 위해 김장 행사를 진행하는 비영리 단체입니다. 한돈 지원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한돈닷컴에서 지정된 양식(구글폼)에 맞게 신청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됩니다. 선정된 기관에는 행사 목적 및 인원수에 따라 김장 김치와 가장 잘 어울리는 부드러운 수육용 한돈(1인당 250g)을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됩니다. 한돈자조금의 올해 지원 규모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인 약 300개 기관 또는 단체, 1.5만여 명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사
국내 양돈산업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제26회 한국양돈대상’ 시상식이 22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린 제44회 전국양돈세미나 현장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올해 영예의 수상자는 생산자 부문에 최영길 한탄강스마트팜 대표,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에 송준익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가 선정되었습니다. 최영길 대표는 ICT 기술을 접목한 스마트 돈사 운영과 친환경 설비를 통한 지속가능한 양돈 모델을 실현하며 한돈산업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했습니다. 총 6,400두 규모의 스마트팜을 운영 중인 그는 환경제어와 악취저감 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했습니다. 또한 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장으로서 농가의 권익 향상과 정책 개선에 앞장섰으며, 가축분뇨 자원순환 시스템 도입을 통해 환경 민원을 줄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 기반을 마련했습니다. 그는 “스마트팜과 ESG 경영을 결합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 만들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수상자인 송준익 교수는 스마트축산 전문 인력 양성과 축산환경 연구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해왔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교수로 재직하며 최신 환기·환경제어 시스템과 IC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10월 1일)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지난 1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달 11일부터 19일까지 9일간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꾸려졌습니다.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습니다.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다양한 체험이 이뤄지는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 (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습니다.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받으며 체험형 프로그램에 큰 만족감을 드러냈습니다. 라드유에 대한 올
대한레슬링협회(회장 김익현)가 최근 세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수원시청 정한재 선수에게 금일봉과 함께 1년치 프리미엄 돼지고기 선물 세트(매월 1회, 총 12회)를 지급해 화제입니다. 정 선수는 앞서 지난달 22일 크로아티아에서 열린 '2025 세계레슬링연맹(UWW) 세계선수권 남자 그레코로만형 63㎏급 경기에서 결승까지 올라 은메달을 획득했습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에서 메달을 딴 것은 지난 2018년 동메달 이후 7년 만의 일입니다. 정한재 선수는 다음 목표는 오는 '28년 로스앤젤레스 올림픽에서 메달을 획득하는 것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