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돼지열병에 관한 양돈농가들의 이해를 돕기위해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자료를 그대로 싣습니다(상세 정보바로가기). ▶아프리카돼지열병 개요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은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발생한 적이 없는 치명적인 바이러스성 출혈성 돼지 전염병이다. 이병률이 높고 급성형에 감염되면 치사율이 거의 100%에 이르기 때문에 양돈 산업에 엄청난 피해를 주는 질병이다. 따라서, 이 질병이 발생하면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발생 사실을 즉시 보고해야 하며 돼지와 관련된 국제교역도 즉시 중단되게 되어있다. 우리나라에서는 이 질병을 가축전염병예방법상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하여 관리하고 있다. 사람이나 다른 동물은 감염되지 않고 돼지과(Suidae)에 속하는 동물에만 감염되는데, 사육돼지와 유럽과 아메리카대륙의 야생멧돼지가 자연숙주이다. 아프리카 지역의 야생돼지인 혹멧돼지(warthog), 숲돼지(giant forest hog) 또는 bushpig는 감염이 되어도 임상증상이 없어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의 보균숙주 역할을 하고 있다. 돼지 말고는 유일하게 Ornithodoros spp. 에 속하는 물렁 진드기(soft tick)가
지난 3일 중국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이하 ASF)이 확인되었습니다. 관련해 중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언론이 이 소식을 긴급으로 전하며 원인 분석과 함께 앞으로의 상황에 대해 예의 주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우리나라를 비롯한 주변국들은 행여나 ASF바이러스의 유입을 막기 위해 국경 검역을 보다 강화하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같은 1종 법정전염병인 구제역(FMD)을 경험한 다수의 우리나라 양돈인들은 ASF가 구제역과 도대체 뭐가 다르길래 이리 긴급하게 상황이 돌아가는지 그리고 위기감을 느끼는지 의아해하는 모양새 입니다. FMD가 일반 폭탄이라면 ASF는 핵폭탄? 혹자는 ASF를 '핵폭탄급'에 비유합니다. 왜냐하면 ASF는 100%에 가까운 높은 폐사율에 더해 치료제도 없고, 그나마 '구제역 백신'과 같이 전세계적으로 개발된 'ASF 백신'이 없기 때문입니다. 1. 상용화된 백신 개발? 바이러스 분석도 못 끝냈다! ASF의 원인체인 ASF바이러스는 일단 그 크기부터가 구제역 바이러스보다 7~8배가 큽니다. 덩치가 큰 만큼 매우 복잡한 구조를 갖고 있어 알려진 유전형만 하더라도 23개 이상으로 다양합니다. 이 때문에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전단계인
중국이 지난 3일 자국 내 랴오닝성 선양시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 돼지 열병(이하 ASF)이 발생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한 가운데 지난해 '중국산 돼지 내장을 이용한 소시지 제조 범죄 적발 사건'이 다시 주목을 받으며 관련해 중국산 불법 축산물 반입에 대한 처벌 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2017년 3월 인천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소시지 제조업체 대표 A씨(45·여)와 보따리상 모집책 B씨(56)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관련 연합뉴스 영상 기사). A씨는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17개월 간 경기 광명에 무허가 소시지 공장에서 중국에서 밀수입한 돼지 내장으로 소시지 23톤가량을 제조·유통했고 B씨는 같은 기간 우리나라와 중국을 오가는 국제여객선을 이용하는 소상공인(보따리상)으로부터 중국 현지 공장에서 염장 처리한 돼지 내장을 건네받은 뒤 이를 A씨에게 제공한 혐의로 입건되었습니다. ASF 관련 양돈수의사들은 국내에 ASF가 유입이 된다면 불법으로 국내에 몰래 유입되고 있는 중국산 축산물 및 가공품을 1순위 위험 요인으로 지목하고 있습니다. 멧돼지나 혹은 사람, 바이러스에 오염된 잔반의 돼지 급여 등도 가능한 시나
인근 농장에서 PED(돼지유행성설사병)가 발병하면 다소 시간차가 다양하지만, PED가 전파되는 사례가 적지않이 있습니다. 같은 길을 쓰기 때문에 차량바퀴를 통해 우리 농장에 감염되었을 것으로 의심해 왔는데 '파리'가 범인일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미국에서 나왔습니다. 미국의 수의컨설턴트, 그랜트 앨리슨 수의사(Walcott Veterinary Clinic, Iowa)는 최근 미국의 한 잡지(Farm Journal's Pork)를 통해 "소수의 파리가 PED 바이러스를 돼지에 전파시킬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PED가 발병한 농장에서 채집한 파리에서 PCR검사를 통해 PED바이러스를 확인되었을 뿐만 아니라 이들 파리를 통해 실제 동물검정시험(bioassay) 결과 PED에 노출되지 않은 돼지에 PED를 유발한 것을 확인한 것입니다. 앨리슨 수의사는 "파리는 돼지 분변에서 번식을 해 바이러스와 분변, 돼지 사이에 밀접한 연결고리가 있다"며 "앞으로 질병매개체로서 파리에 대해 농장과 수의사가 좀 더 생각해 봐야 할 때이다"고 말했습니다. 한편올해 국내 PED의 발생이 심상치 않습니다. '16년 최다 발생 기록을 가뿐히 넘을 태세입니다(관련 기사).
올해에도 야생멧돼지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되어 멧돼지를 통한 돼지열병 전파 가능성이 여전히있음이 확인되었습니다. 이 같은 사실은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의 '2018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자료에서 나타났습니다. 자료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145두의 멧돼지에서 돼지열병 항원과 항체를 검사한 결과 항원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7두에서 항체가 나온 것입니다. 이는 2010년 이후 현재까지 꾸준히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된 셈입니다. 야생멧돼지에서는 2010-2011년(연천, 포천), 2017년(철원)에는 돼지열병 항원이 검출되기도 했습니다. 또한, 2017년 철원의 야생멧돼지에서 검출한 바이러스의 경우 2016년 연천 돼지농가에서 발생한 바이러스와 동일해 충격을 준 바 있습니다. 관련하여 한 양돈전문가는 '오늘날 야생멧돼지와 농장의 돼지가 직접 접촉할 가능성은 낮고 실제 사람이나 새와 같은 매개체를 통해 간접 접촉으로 질병이 옮겨질 가능성이 높다'며 '백신 접종은 기본이고 외부 신발을 신고 농장 안으로 진입할 수 없도록 하고 새가 돈사 내로 접근할 수 없도록 방조시설을 할 것'을 주문했습니다. 한편 올 4월까지 돼지열병의 전국 평균 항
올해 돼지유행성설사병(이하 PED)의 발생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6년 최다 발생 기록을 넘어설 가능성이 거의 100% 입니다. 이같은 분석은 지난 19일 공개된 정부의 '2018년 상반기 가축전염병 중앙예찰협의회 자료'를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올해 5월까지 PED 발생이 확인된 건수는 전국적으로 모두 155건 입니다. 이같은 기록은 최근 3년 간('15~'17년)의 년간 발생 건수를 넘어선 수치이며 PED 발생이 가장 많았다는 '14년 발생 건수 169건에 근접한 모양새 입니다. 5월 한달에만 새로 확인된 PED 발생 사례는 65건에 달합니다. 지역별로 보면 전국적으로 예외없이 발생한 양상이 또한 특징입니다. 최근 발생이 없다고 알려진 충북지역까지도 PED가 확인된 것입니다. 발생 건수로 보면 충남(42건)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북(35건), 제주(18건), 경남(17건) 순입니다. 반면 발생두수로 보면 전북(11,978두)이 가장 피해가 크고 이어 강원(4,620두), 경기(980두) 순입니다. 전북동물위생시험소 관계자는 ''15~'16년 양돈농가에서 PED가 다수 발생해 많은 피해가 발생해 '17년에는 백신접종 등 차단방역 강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24일부로 헝가리산 돼지고기 수입을 전면 금지한다고 밝혔습니다. 헝가리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하 ASF, African Swine Fever)이 확인되었기 때문입니다.헝가리산 돼지고기는 지난해 3,540톤이 수입되어 전체 수입 돼지고기 중 1%에 해당합니다. 헝가리는 지난 23일 야생 멧돼지(1마리)에서 ASF가 발병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습니다. 이번 ASF는 헝가리에서 첫 발병 사례입니다. 헝가리는 그간 인근 국가인 우크라이나, 폴란드 등으로부터 ASF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죽은 멧돼지에 대한 모니터링과 함께 돼지고기/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해 왔습니다. 특히나 올들어 폴란드에서 ASF 발병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었습니다(관련 기사). 이런 가운데 헝가리 중북부의 HEVES 지역에서 20일 발견된 죽은 멧돼지에서 ASF 바이러스가 확인된 것입니다. 헝가리 당국은 정확한 ASF 유입 경로는 알 수 없으나, 인근 산업시설에 근무하는 외국인이 가져온 오염된 남은 음식물을 통해 발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한편 농식품부는 헝가리 ASF 발병과 관련해 국민들께 해외여행 중 축산농가와 가축시장 방문을 자제하고 가축
중국에서 O형 구제역이 추가로 발병했습니다. 중국 당국은 지난 7일 허난성의 안양지역에 있는 양에서 구제역이 확인되었다고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보고했습니다. 이 지역의 구제역 발생은 처음입니다. 양에서 구제역 의심증상이 확인된 것은 지난달 24일 입니다. 1200두의 양 가운데 12마리가 증상을 보였고 지난 2일 최종 O형 구제역으로 진단되었습니다. 1200두의 양은 모두 살처분되었습니다.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
최근 러닝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며, 러닝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라이프스타일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특히 5~10km 달리기 이후에는 체내 에너지 소모와 피로감이 급격히 증가하기 때문에, 운동 후 적절한 단백질·비타민·미네랄 보충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이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운동 후 필요한 영양을 채워주는 건강한 먹거리로서 한돈의 가치를 알리고, 소비자들이 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러닝 행사 ‘한돈런’을 오는 9월 21일 경기도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한돈런’은 매년 10월 1일 열리는 ‘한돈데이’를 앞두고 마련된 전초 행사로, 한돈자조금은 ‘한돈런’ 을 시작으로 한돈데이에는 서울 도심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한돈 시식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힐 계획입니다. 한돈런 신청 접수는 이달 1일부터 ‘한돈런 공식 홈페이지(바로가기)’를 통해 총 3,000명(10km 부문 2,000명, 5km 부문 1,000명)을 사전에 선착순으로 받습니다. 참가비는 1인당 5만 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 티셔츠를 비롯해 한돈 굿즈 및 한돈 도시락 등이 증정될 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