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지난달 21일 본점 3층 회의실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19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을 의결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사업물량은 경제사업 1조 2,494억원, 신용사업 1조 2,607억원 등총 2조 5,101억원으로지난해보다 1,965억원이 증가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 내년도 주요사업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의 성공적 완공과 조기 사업 안정화에 맞춰져 있습니다(관련 기사). 이재식 조합장은 “2019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혁신을 통한 미래 50년 성장기반 구축’으로 설정하여 조합 장기 플랜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계획을 담았다”며 “내년은 축산물종합유통센터 완공을 앞두고 있어 어느 해보다 역량을 집중할 것이며 철저한 시운전 및 사전점검을 통해 사업의 조기안정화 방안을 마련할 것이다"고 밝혔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의육가공제품,홍콩 수출이 100만불(한화 약 1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지난달 31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포크밸리한돈 육가공제품 4.2톤을 선적하는 날은 홍콩 수출 금액 100만불을 돌파한 뜻깊은 날이었습니다. 이는 2012년 12월 홍콩 식품유통업체인 '이유지나'와 수출 계약 체결 후 꾸준히 노력해온 결과입니다. 2000년 구제역 발생으로 일본 수출길이 완전 중단되면서 국내 축산물 수급 및 가격 안정화를 위해 수출시장 다변화를 모색했습니다.부경양돈농협은 질병으로 인한 반복적인 수출 중단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새로운 판로 및 방법을 모색하다 질병에 영향을 받지 않는 열처리 가공품 수출로 눈을 돌렸습니다. 열처리 돈육가공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여 2010년 8월 처음으로 홍콩 시장의문을 열었습니다. 당시에는 홍콩 현지인들이 한국 돈육가공 제품에 대해 익숙하지 않았기 때문에 매년 8월과 12월 대규모로 개최되는 홍콩식품박람회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포크밸리한돈 제품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습니다. 박람회를 통해 현지 식품유통업체 '이유지나'를 만났고 2012년 수출 계약을 체결하며 수출물량 확대를 시작하였습니다. 홍콩은 식품을 수
맛있는 포크밸리 한돈이 올해 NC다이노스 스폰서십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최근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더폴스타에 프로야구 NC다이노스 구단 스폰서십 효과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분석결과 후원금 대비 투자효과는 73배인 총 805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TV 중계와 온라인 미디어에서 투자대비 39배인 429억 원,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같은 무형효과는 34배인 375억 원의 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스폰서십 효과, 즉 광고 효과는 대중에게 브랜드가 어느 정도 자주 노출되고 알려졌는가를 금액으로 환산한 것입니다. TV 중계와 뉴스 및 각종 프로그램, 신문과 방송 등 언론 보도, 온라인 중계 및 온사이트 등 미디어를 통한 노출 시간과 빈도를 CPT(Cost Per Thousand) 방식으로 분석했습니다. 브랜드 노출의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한 미디어는 단연 TV중계입니다. TV중계를 통해 47.8%인 385억 원의 노출효과를, 온라인 중계에서 18억 원, 신문 등 인쇄매체에서 6억 원의 노출효과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디어 노출효과가 가장 컸던 TV중계는 총 382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외식 및 식당 프랜차이즈 사업을 주요 업무로 하는 자회사 부경양돈M&F(대표 정현경)는 지난 10일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경남 김해시 외동 소재)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율하동점(홈페이지)에 이어두 번째 프리미엄 레스토랑입니다.1층 약 150평의 면적에 VIP석, 단체석, 일반석, 놀이방, 주방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전체 150여명의 고객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10월 5일부터 영업을 시작했습니다.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1990년대 택지조성된 도심에 인접하여 반경 1km이내 주거인구 4만8천여명, 직장인구 1만7천여명, 유동인구 1만6천여명으로 고객유치와 확보가 용이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건물 좌우에 위치한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는 이정표가 되어 고객들이 외동점 매장을 인지하는데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포크밸리 로스트하우스 외동점’은 프리미엄 레스토랑의 분위기를 유지하고, 육류는 돼지고기만 취급하며 전문화하였고 그에 따라 메뉴도 단순화하였습니다. 이는 다른 육류 취급으로 불필요한 비용과 노동력을 줄이고 집중도를 높이기 위한 조치입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9일 마산야구장 NC다이노스 – 롯데자이언츠 경기에서 ‘포크밸리 스폰서 데이’를 가졌습니다. 지난 3월 25일 처음 개최된 포크밸리 스폰서 데이는 포크밸리 고객과 조합원 및 임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기획된것으로 이번이 두 번째 개최된 것입니다. 이날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이시구하고,장일환 사료사업본부장이 시타자로 나섰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주요 고객, 조합원 및 임직원 가족 500여 명이 마산야구장을 찾아 NC다이노스와 롯데자이언츠 경기를 관람하며승리를 기원하는 응원을 펼쳤습니다. 경기는 부경양돈농협의 응원에 힘입어NC다이노스가 롯데자이언츠를 11:3으로 역전하며 대승을 거두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마산야구장 매표소 앞에서 포크밸리 홍보부스를 설치해 야구장을 찾은 팬들을 대상으로 브랜드를 홍보했습니다. 홍보부스에는 NC다이노스 치어리드와 단디/세리가 함께하는 ‘포토존’과 ‘포크밸리를 잡아라’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응원도구인 다이노스틱(단디봉), 포크밸리 제품 등 다양한 선물이 제공되었습니다. 또한 경기 중 전광판 이닝 이벤트를 통해서 명품한돈 포크밸리 제품
가야육종(주)(대표이사 최영렬)이지난 5일 진주 MBC컨벤션센터에서 창립 20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가졌습니다. 가야육종은 부경양돈농협의 자회사로서 1997년 농림부로부터 GGP 종돈장 사업자로 선정된 이후 '대한민국 종돈개량의 중심이자 심장'이라는 자부심으로 현재까지 유전적 능력이 우수한 종돈을 농가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올 7월에는 하동에 제2의 AI 센터인 하동유전자연구소를 준공(관련 기사)했고 같은 지역에800두 규모의 신축 GGP 건설이 한창입니다. 이번 창립 20주년 행사는 최영렬 대표이사를 비롯이재식 조합장, 신태식 전 조합장, 한영섭 전 조합장 및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 그리고 축산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해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되었습니다. 1부에서는 가야육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습니다.먼저 송광림 박사가 “가야육종의 과거와 현재”라는 주제로 지난 20년 동안의 변천사를 설명하였습니다. 이어 차진만 박사가 “가야육종의 미래”라는 주제로 한돈산업에 현재 도입되는 신기술과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발표하였습니다. 2부에서는 창립 20년 동안 기록을 담은 영상시청, 공로패 및 감사패 수여, 그리고 만찬
지난 2일 부경양돈협동조합(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농협)이프로야구 NC다이노스 선수단을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로 초청해 격려하고 남은 경기의 선전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초청행사에는 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외 선수단 및 스태프 60여명이 참석하였고, 팬 사인회도 함께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NC선수들에게 “우리 포크밸리 한돈을 마음껏 먹고 남은 경기 최선을 다해 멋진 경기를 펼쳐 달라“는 말과 함께, ”NC선수와 함께하는 팬 사인회는 고객들에게 즐거운 시간과 좋은 추억거리가 될 것이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NC다이노스 유영준 감독은 “오늘 자리는 선수들에게 큰 활력이 될 것이다”라며 “남은 경기 집중해 좋은 결과를 만들겠다”라고 답했습니다. 평소 NC다이노스의 팬이라는 인근 초등학교 학생들은 '좋아하는 선수들의 사인을 많이 받을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이번 팬 사인회는 지난 8월 포크밸리로스트하우스를 이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선정된 고객 50명과 그 가족이 함께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참석한 고객 모두 포크밸리 선물세트를 기념품으로받았습니다. 앞으로도 부경양돈농협은 NC다이노스와 함께 지역사회활동
부경양돈농협이 포크밸리 한돈 품질을 높이는데 토대가 될 새로운 인공수정센터를 준공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인 가야육종(대표 최영렬)은 지난 19일 돼지인공수정(이하 AI) 센터인 하동유전자연구소의 준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습니다. 가야육종은 2007년 4월 경남 함안에 가야유전자연구소를 설립해 처음 60여두 웅돈으로 월 4천여팩의 AI 정액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현재는 170여두 웅돈에 월 1만9천여팩 판매 규모로 최대 가동률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그간 조합원의 AI 정액에 대한 꾸준한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제2의 가야유전자연구소 설립의 필요성이 대두되어 왔습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재식 조합장과 최영렬 대표를 비롯한 임직원과 지역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야육종 하동유전자연구소 준공을 축하했습니다. 이번에 준공된 하동유전자연구소는 경남 하동군 옥종면 북방리에 위치해 있으며 관리실험동, 웅돈사, 후보돈사, 비육사 등 건물면적 약 370여평 규모입니다. 웅돈사는 듀록 54두, 요크셔와 랜드레이스 30두 규모로 운영예정이며 후보돈사는 20두 입니다. 이에 이달 28일에는 캐나다로부터 듀록 수퇘지 34두가 입식될 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