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8일 '2021년 제1회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2022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의 심의·확정과 더불어 신임 상임이사로 김형열씨를 선출하였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수익기반 확충으로 안정적인 경영체제 확립’으로 2022년 경영방향을 설정했습니다. 2022년 사업물량은 2021년 추정실적 대비 11.5% 성장한 총 2조 9,480억 원으로 목표를 수립하였습니다. 전략과제 및 중점 추진사항으로 육가공사업(돼지 61.5만 두, 소 1만 두), 공판사업(돼지 100만 두, 소 12.8만 두), 사료사업 28만 톤 판매 등 공격적인 사업 물량 확대, 포크밸리 유통센터 조기 안정화, 김천GGP 신축 등 자회사 및 관계회사 사업안정화, 미래 사업기반 확보, 경영 및 조직 안정화, 본점 신청사 구축을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우리조합에도 시련과 위기가 있었지만, 조합원과 임직원이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면서 어려움을 극복하며 2020년과 2021년을 슬기롭게 헤쳐왔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하여 조합원과 직원들의 소속감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 위기에 더 강한
지난 6월22일 미국의회에서는 ‘고기’와 관련된 의미 있는 법안 하나가 이슈화 되었다. ‘진짜’ 고기와 우유, 치즈 등이 포함되지 않은 상품을 ‘고기’또는 ‘유제품’으로 분류 및 명기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위스콘신주에서 만장일치로 통과 시켰기 때문이다. 최근 대체 단백질 식품 시장이 성장 하면서 기존의 동물에서 유래한 고기를 사용하지 않고 화학실험실과 공장에서 생산된 세포배양물 등을 사용한 가공식품들이 진짜고기 처럼 유통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에게 공급되는 식재료에 대해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는 의미이며 시쳇말로 “먹는 것으로 장난치지 말라”는 소비자들의 강한 의지가 결실을 맺은 셈이다. 요즘 인터넷 검색을 해보면 화학실험실에서 배양한 단백질이 자연식품인 고기보다 건강에 유익할 것이라는 막연한 정보들이 넘쳐나고 있다. 식품으로써 안전성 검토가 이루어지지 않은 실험적인 단계인데도 불구하고 소비자들에게 고기와 다름없다고 소개하는 글들을 보면 그만큼 소비자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는 반증이기도 하다. ‘진품’ 근처에는 항상 진품을 흉내 내는 ‘짝퉁’과 그 아류들이 유행하지만 식재료에서 조차 이러한 현상이 나타나는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올해 축산 기자재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조합원 농가에 정액 보관고(50L)를 지원했다고 밝혔습니다. 정액 보관고 지원사업은 약 1억 1천만 원 규모로 이번 달 11일부터 22일까지 순차적으로 배송을 마무리했습니다. 우수한 능력의 정액 공급 못지않게, 농장에서의 정액 관리도 생산성에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오랜 기간 사용으로 노후화된 정액 보관고는 생산성에 악역향을 미치고 농장과 AI 센터 간 다툼의 원인이 되기도 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AI 정액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여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고품질 돈육생산을 위해 이번 정액 보관고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조합 지도사업의 궁극적인 목표는 조합원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경쟁력 강화에 있다"라며 "향후에도 조합원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축산기자재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확대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최근 합천 AI 센터를 인수하면서 함안센터, 하동센터에 이어 AI센터 3개 농장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이를 통해 조합원 농가에 고품질 정액을 공급할 수 있는 기반을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가야육종'은 지난 7월 '합천한돈협회영농조합법인'이 운영하던 '합천AI센터'를 인수하여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를 출범하였습니다. 가야육종에서 돼지인공수정사업을 전담하고 있는 가야유전자연구소는 이번 합천센터를 신설하면서 기존 함안센터, 하동센터에 이어 돼지AI농장 3곳을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를 개설하게 된 배경에는 크게 세가지 요인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야육종은 ▶관내 비육농가 비육돈 품질 개선에 기여 ▶경남 관내 종돈 및 돼지인공수정(AI) 시장 확대를 위한 교두보 확보 ▶타 업체가 인수할 경우, 경남 관내 종돈 및 AI시장에 세력 확장 위협 차단 목적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가야유전자연구소의 돼지인공수정사업은 성공적이다라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기존에 운영 중인 함안센터와 하동센터가 경남지역에서 상당한 인지도와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러한 신뢰를 바탕으로 9월부터 정식 판매를 시작한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도 고객 농가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가야육종은 가야유전자연구소 합천센터 개설로 AI용 정액 월 생산량 29,100팩의 생산능력을 확보하게 되었습니다
서울 사당동에 포크밸리의 올해 10번째, 누적으로는 41번째 직영판매장이 개설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포크밸리 한돈 판매장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을 지난 11일부터 본격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은 약 20평 규모로 서울특별시 동작구 사당동 남성사계시장 중심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남성사계시장은 과거 사당동이 남성동이었던 1960년대에 생겨 현재 사당동을 대표하는 전통시장이 되었습니다. 시장 인근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분포하고 있고, 지역 상권에 대형마트가 없어 시장 유입인구가 많은 편입니다. 또한, 인구 분포가 30대부터 60대 이상까지 고루 분포되어 있고 주거 및 직장 인구의 소득수준은 높은 편에 속해 앞으로 축산물정육백화점 사당점의 발전 가능성이 긍정적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사당점은 지역 소비자들의 관심을 최대치로 높이기 위해 민족 대명절 추석 연휴 1주일 전인 9월 11일을 영업개시일로 선택했습니다. 아울러 품목별 최대 50% 할인 행사 및 사은품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3일간 진행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사당점은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최근 한돈협회와 소비자 단체에서 돼지고기 등급판정 개정의 필요성에 대해서 논의가 활발하다. 소비자 단체의 의견을 정리해보면 돼지고기에 품질등급을 제공해서 소비자가 돈육을 구매할 때 참고할 수 있는 기준을 마련해 달라는 취지로 이해된다. 그리고 축산과학원에서도 돈육품질기준 설정을 위한 연구 사업을 시작했다고 한다. 10초에 한 마리를 평가해야 하는 현실 먼저 현행 도체등급 판정 현장의 상황부터 살펴보자. 도축장에 따라서 차이가 많지만 도축 속도는 대략 시간당 300~500두 정도이다. 즉 품질평가사는 이분도체 상태에서 시간당 300~500두가 흘러가는 속도에 맞추어 개체별 도체등급판정 업무를 수행해야 한다. 이것은 7~12초 사이에 돼지 한 마리의 도체등급판정을 마쳐야 된다는 결론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소비자 단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부분육 품질평가를 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는 것이 필자의 견해이다. 왜냐하면 현행 도체등급 판정은 ‘이분도체’ 상태를 하나의 ‘상품기준’으로 평가하는 시스템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를 위한 도체등급판정 도체등급 판정의 비용 부담은 등급판정 의뢰자(사용자) 부담 원칙이다. 현행 도체등급 판정 비용은 비육돈 출하자인 양돈인들이 부담하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신규 판매장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을 개점하고 지난달 20일 영업을 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아홉 번째로 개점한 우정점은 전체 40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입니다. 울산시 중구 우정동 태화종합시장 입구에 자리 잡은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은 약 19평 규모에 깔끔하고 청결한 느낌을 주는 매장 인테리어로 기존 시장 정육점과 차별화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세련된 시설 및 청결한 위생관리와 차별화된 직원들의 서비스로 긍정적 소비자 반응으로 단골 고객이 늘고 있습니다. 우정점은 배후에 큰 아파트단지가 자리하고 태화종합시장 입구에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가 풍부합니다. 평균적으로 중상위권 소득수준과 40~50대 인구분포가 높아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우정점 관계자는 "포크밸리 한돈을 비롯해 맑은고기 한우, 유제품, 계란, 축산가공품 등 고품질의 국내산 축산물을 취급하며 태화종합시장의 랜드마크로 성장하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달 1일 김해시 소재 옛날풍전식당을 찾아 소상공인을 위한 ‘희망 선결제 캠페인’ 릴레이에 동참했습니다. ‘희망 선결제 캠페인’은 김해시가 상반기에 이어 8월 23일부터 9월말까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추진하는 참여 캠페인입니다. 현재는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이번 캠페인에 많은 동참이 이뤄져 코로나19 장기화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희망과 힘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며 캠페인 동참 소감을 밝혔습니다. 박삼재 농협 김해시지부장의 추천을 받아 ‘희망 선결제 캠페인’에 동참한 이재식 조합장은 따뜻한 정과 희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다음 주자로 조해구 대한한돈협회 김해지부장, 김창환 부경양돈M&F 대표, 변광석 제일리버스 대표를 추천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이 19일부로 창간 9주년을 맞이해, 하룻 동안 휴간합니다. '돼지와사람'은 지난 2016년 12월 첫 기사를 낸 이후, 산업 현장의 목소리와 데이터를 기록해 왔습니다. 특정 기관이나 단체의 이해관계에서 벗어난 독립적인 인터넷신문을 지향해 왔습니다. 앞으로도 한돈산업의 소중한 일상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방안을 꾸준히 전하는 매체가 되고자 합니다. 항상 ‘돼지와사람’을 아끼고 찾아주시는 독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10년을 향한 다음 걸음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정상적인 기사 업데이트는 오는 21일 오후부터 재개될 예정입니다. 돼지와사람 드림,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가 농어촌 에너지 전환과 자립 모델 마련을 위한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이하 재생에너지특위)’를 공식 출범했습니다. 농특위는 지난 11일 위원회 대회의실에서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향후 1년간 농어촌 재생에너지 정책의 사회적 합의 기반 거버넌스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재생에너지특위 위원에는 칠성에너지영농법인 최동석 본부장(여양농장)이 새롭게 이름을 올렸습니다. 앞서 농특위에 합류한 지유팜 김선일 순천지부장에 이어 한돈농가 2인이 농특위 산하 핵심 기구에 참여하게 되면서, 향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인 농어촌 에너지 전환 추진 전략 수립 과정에서 축산 현장의 목소리가 한층 직접적으로 반영될 것이라는 기대가 나옵니다. 농특위에 따르면 재생에너지특위는 주민참여형(영농형) 태양광, 가축분뇨·농산부산물 기반 바이오에너지 등 농어촌 여건에 맞는 재생에너지 정책을 중점 논의합니다. 정책 추진 과정에서 반복돼 온 갈등과 주민 수용성 문제를 조정하고, 국민 공감대를 형성하는 역할도 맡게 됩니다. 재생에너지특위는 햇빛배당전국네트워크 한석우 상임운영위원장을 위원장으로, 총 15명의 민·관 전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대표이사 서승원)은 지난 8일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를 방문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기금 1천만 원을 기탁했습니다. 기금 전달식은 서울 서초구 제2축산회관 3층 대한한돈협회 회의실에서 열렸으며, 대한한돈협회 이기홍 회장과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 서승원 대표이사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한돈산업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의지를 재확인했습다. 이번 기탁은 한돈 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양 기관이 맺어온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산업 현장의 방역·질병 관리 역량 강화와 더불어, 민간 부문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한돈산업 전반의 경쟁력 제고에 힘을 보탠다는 방침입니다. 서승원 대표이사는 “PED, PRRS와 같은 주요 질병으로 인해 한돈농가의 어려움이 여전히 지속되고 있다”며 “한국베링거인겔하임동물약품은 대한한돈협회와 함께 보다 건강한 산업 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이기홍 회장은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생산자, 유통업계, 관련 기업 등 산업 종사자 모두의 긴밀한 협력과 연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민간 차원
축사 환기만을 체계적으로 다룬 단행본이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출판되었습니다. 연암대학교 스마트축산계열 송준익 교수가 지난 10여 년간 현장에서 축적한 자료와 경험을 바탕으로 축사 공기질 관리에 대한 전문서적 '축사 환기 관리학'을 최근 발간했습니다. 400쪽 분량의 이 책은 우리나라 기후 특성을 반영한 축사 환기 이론과 설계·운영 기술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사실상 국내 첫 ‘축사 환기 전용 교재’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고온다습한 여름, 일교차가 큰 환절기, 한파가 이어지는 겨울 등 해외와는 전혀 다른 계절 환경을 갖고 있어, 그동안 유럽 등지의 환기 매뉴얼을 그대로 번역·적용할 경우 현장에 제대로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습니다. 송 교수는 “우리 현실에 맞는 환기 이론과 설계 기준이 부재한 상황에서 외국 사례에만 의존해 온 것이 축사 환경 개선의 발목을 잡아왔다”며, 국내 축산업에 적합한 기준과 해법을 제시하기 위해 집필에 나섰다고 설명했습니다. '축사 환기 관리학'은 이러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축사시설의 표준 설계도와 환기 시설의 기준을 새롭게 제시한 점이 특징입니다. 책에서는 축산과학원 연구원과 연암대학교 교수로
농촌진흥청이 선정하는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에 충남 공주의 송일환 금강축산 대표(대한한돈협회 공주지부장)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써 송 대표는 양돈 마이스터와 신지식농업인에 이어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까지, 농업계에서 상징성이 큰 세 타이틀을 모두 보유한 ‘3관왕’ 양돈인이 됐습니다. 농촌진흥청은 3일 채소·과수·화훼·특작·축산 4개 부문 5개 품목에서 ‘2025 대한민국 최고농업기술명인’ 5인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축산·양돈 부문에서는 영농경력 36년의 송일환 대표가 명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송일환 명인은 36년간 양돈 농장을 운영하며 발효유 기반 액상사료를 포유 자돈에 급여해 설사 등 질병을 줄이고 폐사율을 낮추는 사양관리 기술을 개발해 왔습니다. 여기에 양돈 자동화 시설과 ICT 기반 돈사 관리 시스템을 구축, 고품질 돈육 생산과 출하 성적 상위권 유지, 생산비 절감 성과를 동시에 이뤄낸 점이 이번 명인 선정의 주요 배경으로 꼽힙니다. 송 명인의 ‘3관왕’ 이력은 한 번의 수상으로 만들어진 것이 아닙니다. 그는 2013년 양돈 분야 농업마이스터(전문농업경영인)로 지정된 데 이어, 2022년에는 발효유 급이 기술을 통해 양돈 생산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가 주최하고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주관하는 ‘2025 축산유통대전’이 이달 11일, 세종시 축산물품질평가원 본원에서 열립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축산업계를 돌아보고 2026년을 전망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온오프라인에서 동시 진행됩니다. 주제는 ‘수요자를 읽는 인공지능(AI), 미래 축산을 열다’입니다. 1부에서는 전국축산물품질평가대상, 축산물이력제 이행실태 평가 시상과 같이 올해 축산 유통 발전에 힘쓴 축산 관계자에 대한 포상이 이뤄집니다. 2부 포럼에서는 국민·산업·행정 관점 인공지능(AI) 활용 방안이 공유됩니다. 특히, 2026년 축산 트렌드 키워드 발표에서 ‘프라이스 디코딩’을 비롯한 부문별 키워드가 선정된 이유를 데이터에 기반하여 설명해 참여자들의 이해를 돕습니다. 또한, 미래 축산 트렌드와 산업 구조 변화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는 전문가 패널토론을 통해 향후 축산업이 나아갈 방향성을 제시할 예정입니다. 참여 희망자는 12월 10일까지 포스터 내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사전 등록할 수 있습니다. 축산업 종사자뿐 아니라 스마트축산, 인공지능 등 분야에 관심이 있다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합니다. 축산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