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재개발지역에 포함된 금융사업본부 토곡지점을 부산광역시 연제구로 이전하고 지난 22일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 자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송세진 노조위원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토곡지점은 293㎡(89평) 규모의 면적으로 통행량이 많은 왕복 6차선 대로변, 보행자건널목에 위치하여 주변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영업점 인근으로 병원 및 상가가 밀집되어 있고, 반경 500m이내에 아파트 단지 6,300세대 및 주택 1,500세대가 분포하고 있는 번화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신규 고객 창출뿐만 아니라 기존 영업점과는 300여 미터 가량 떨어져 기존 충성고객도 큰 이탈이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토곡지점 문구환 지점장은 “새로운 영업점은 기존보다 입지조건이 양호하여 사업성장 가능성이 높다. 또 영업점을 자가취득하여 임차리스크를 없애 보다 안정적으로 영업활동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전 직원이 합심하여 최고의 금융서비스로 사업물량 확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나갈 것이다"라고 포부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과 진북농협(조합장 오희석)은 8월 17일 진북농협 본점에서 ‘도농 상생 협약 및 한마음전달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도농 상생 협약서 서명과 더불어 부경양동농협이 도농상생 자금 2천만원을 진북농협에 전달했습니다. 양 농협은 앞으로도 상호 지속적인 협력체계를 만들어 함께 성장해 나가기로 다짐했습니다. 도농상생협약은 도시농협과 농촌농협이 상호 교류를 통해 협력하고, 농촌농협의 균형발전을 위해 도시농협에서 조성한 기금을 지원하면서 상생을 도모하는데 그 목적이 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부경양돈농협이 올해 3번째, 전체 44번째 포크밸리 직영판매장을 개점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자회사 부경양돈엠앤에프(M&F)는 지난달 29일 포크밸리 축산물정육백화점 진주하대점 개점을 축하하는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습니다. 기념식은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임원진, 인근지역 조합원 대의원 및 조합원, 송세진 노동조합 위원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축산물정육백화점 진주하대점은 약 130평 규모로 기존 판매장 중에서도 대형매장에 속합니다. 경남 진주시 하대동에 위치하며 인근 8,600세대 아파트가 형성되어 있고, 왕복 6차선 대로변에 위치하여 매장 건물 자체만으로도 시각적 홍보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매장규모와 위치적인 특성으로 차량이용을 통한 대량구매 고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며 더불어 매출액도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진주하대점은 개점일(7월29일)부터 5일간 할인, 사은품 증정, 경품 추점 등 개점이벤트를 마련하여, 많은 고객들이 진주하대점을 방문하였고, 이기간 매출액은 1억1천만원을 넘겼습니다. 진주하대점 관계자는 "최신 시설에 항상 청결한 위생 관리와 더불어 친절한 서비스를 통해 고객 확보에 최선의
[본 기고글은 부경양돈 6월 사보에 게재된 글로 부경양돈농협의 허락 하에 싣습니다.-돼지와사람] 최근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사태와 관련하여 식량 안보의 중요성이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외신에 따르면 EU 집행위원회는 휴경지를 이용해 더 많은 농작물을 재배할 수 있도록 하고 5억 유로를 농가에 지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 뿐만 아니라 우크라이나 농업부는 2022년 봄 작물 파종 면적이 지난해 절반 수준으로 줄 것이라고 밝혔다. 러시아 침공으로 인해 22/23년 곡물 수확량과 수출 역시 급격하게 줄어들 것이라고 했다. 그 여파로 EU 양돈업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축산업의 곡물 수급에도 많은 영향을 가져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작년부터 시작된 곡물 가격 폭등이 올해도 지속되고 있다. 이것은 사료 가격 폭등으로 연결되고 소비자 축산물 가격 인상이라는 문제로 발화되고 있다. 벌써부터 새 정부에서는 축산물가격 안정 차원에서 수입축산물에 대하여 긴급할당관세 카드를 만지작거리고 있다고 한다. 근본적인 축산물 가격 안정은 자급률을 확대해서 안정적인 축산물 생산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책이라 할 수 있다. 윤석열 정부는 역대 정부에서 보여준 땜질식 단기적인 정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이하 부경양돈)이 지난 19일 경남 김해에 위치한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2022년 제1회 포크밸리 브랜드농가 전체회의’ 행사를 열고, 올해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 우수농가에 대해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포크밸리 품질경진대회'는 브랜드 농가의 출하 규격관리 향상을 통해 농가 수익을 증대하고 브랜드 돈육의 품질 경쟁력을 향상시킬 목적으로 2017년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올해는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지육중량 83-92kg 규격돈(생체중량 약 108~120kg) 출하율이 우수한 상위 10농가를 선정했습니다. 선정 결과 남기석 대표(청산농장, 함양)가 95.7%의 우수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습니다. 상금으로 5백만 원이 수여되었습니다. 2위는 이선자 대표(치근농장, 함안)입니다. 성적은 94.5%이며, 3백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3위는 92.6%의 성적을 달성한 조혁제 대표(은래양돈장, 부산)로 2백만 원의 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이어 4위부터 10위까지는 서광원 대표(가나안농장, 김해), 우종화 대표(위니지농장, 함양), 박태환 대표(태원3농장, 산청), 옥성주 대표(옥천농장, 함안), 최영정 대표(대저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 양돈종합지원실은 2021년 한해 조합원농가 양돈생산성적 우수농가에 대한 시상식을 지난 26일 조합본부 회의실에서 개최했습니다. 올해 시상식에서는 최우수상으로 ▶사료요구율 ▶총산자수 ▶PSY ▶WSY(모돈당 연간 출하체중) ▶MSY ▶이유 후 육성률 ▶kg당 수취가격 등 중요 생산성 부문별로 7개 농가가 선정됐습니다. 그리고 ▶PSY 성적개선상 1농가 ▶MSY 성적개선상 1농가 ▶MSY 성적 우수상 10농가 등에 대해서도 시상이 진행되었습니다. 사료요구율 최우수농가인 임재후 대표(합천)에게는 부경사료에서 500만 원, 총산자수 최우수농가인 한국주 대표(고성)에게는 가야육종에서 500만 원의 상금을 부상으로 수여했습니다. 나머지 최우수상 농가에는 각각 150만 원의 상금이, 성적개선농가와 MSY 우수농가에는 100만 원의 상금이 상패와 함께 각각 전달됐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지난해 우리 조합원 생산 성적 PSY 26.1두, MSY 22.6두로 전국 상위권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며, "그중에서도 최고의 성적으로 우수농가에 선정되신 것을 축하드린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부경양돈농협은 1999년부터 조합원 농장 양돈전산 기록관리를 시작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인 우종화 대표(경남 함양, 위니지농장)가 농협경제지주가 주최한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에서 영예의 대상인 대통령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습니다. 농협경제지주는 이번달 7일 서울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국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단체, 환경단체 등 약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시상식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청정축산 환경대상'은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들 중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사회공헌 등 각 항목별 종합적인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됩니다. 또한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 학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약 3개월간 서류 및 현장평가, 최종평가를 통해 우수 농가 14호를 선정하여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였습니다. 우종화 대표는 “대통령상을 받았다는 말을 들었을 때 여태껏 해왔던 모든 노력을 인정받은 느낌이다"라며 "그동안 저를 믿고 함께 해준 가족, 직원들과 기쁨을 함께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하면서 청정축산 환경대상 참가를 준비하며 많은 도움을 준 부경양돈농협에도 감사의 말을 전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인간을 위해 희생된 가축의 혼을 달래는 축혼제 문화가 있습니다. 지난 2월 14일 부경양돈농협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포크밸리유통센터에서 축혼제를 거행했습니다. 축혼제에 참석한 사람들은 인간의 섭생을 위해 희생한 가축들의 넋을 위로하고 종사자들의 무사안녕과 조합의 번창을 기원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해서 임직원, 협력업체 대표자 등이 함께 하였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