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9일(수) 조합본부 3층 회의실에서 '2022년 신규조합원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2018년 7월 이후 가입한 신규 조합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이번 간담회에는 조합원 37명이 참석하였습니다. 간담회는 신규조합원을 대상으로 조합 현황을 소개하고, 조합에 대한 의견 청취와 더불어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해 계획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조합 홍보영상 시청, 조합 사업 일반현황 발표, 조합원 권리와 의무 및 조합원 지원사업 소개, 고품질 돈육생산에 대한 제안 발표, 참석 조합원 의견 청취 및 답변 순으로 진행되었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우리조합은 전국 1,180여개 농협 중에서 경제사업규모 2위로, 경제사업과 신용사업이 균형을 이루며 발전하는 협동조합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 내년 창립 40주년이 되는 우리조합은 지금까지 성장해온 만큼 앞으로의 성장도 기대되고 있다"라며 “양돈 관련 많은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우리조합은 조합원들을 위해 존재한다. 조합에 대한 많은 관심과 사업 이용을 부탁드리고, 도움이 필요하시면 언제든 조합에 문의 바란다"라며 조합원 가입 축하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이번달 8일 김해 JW웨딩홀에서 제2회 임시총회를 갖고, 2023년 사업계획 및 수지예산안을 심의·확정하였습니다. 뒤이은 상임감사 선거에서 1대 김익희 상임감사가 재선출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창립40주년이 되는 2023년 경영방향을 ‘변화와 혁신으로 미래 40년의 성장 동력 마련’이라고 설정하였습니다. 구체적 목표로는 사업물량 4조 3,908억 원, 매출액 7,263억 원, 당기순이익 95억 원을 수립하였습니다. 중점 추진사항으로 금융사업(예금 1조4천8백억 원, 대출 1조1천오백억 원), 공판사업(돼지 90만두, 소 13만두 도축), 육가공사업(돼지 55만두, 소 1만두 가공), 사료사업 28만톤 판매, 본점청사 건립 추진, 김천종돈장 완공, 제2사료공장 설립 검토, 제일리버스 지분 추가 인수 등 안정적인 시스템을 바탕으로 공격적인 사업물량 확대 의지를 반영하였습니다. 이재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고환율과 높은 수입 곡물가, 물가 상승까지 힘든 한 해였지만 농가 경영 안정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고, 조합원과 임직원이 서로 화합해 잘 극복해왔다”라며 “내년 사업계획의 핵심은 무엇보다 포크밸리유통센터 조기 안정화로 당기순이익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조합원 결속력 강화 및 조합에 대한 자긍심 고취를 위한 권역별 조합원 간담회를 10월 4일 동창원지역을 시작으로 31일 경주지역 순회 간담회까지 18개 권역으로 나누어 진행할 예정입니다. 올해 간담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지난 3년간 실시하시 못하다가 4년만에 재개되었습니다. 간담회는 올해 주요 사업 진행현황, 내년도 사업 예정 계획 등을 설명하고 조합원들의 의견을 듣는 자유토의 시간으로 진행됩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 간담회를 통해 조합원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수렴하여 사업계획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간담회를 주관하는 양돈종합지원실에서는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조합원간담회 영농자재배부 예산으로 장화세척기 2대, 구이용 전기그릴 1대를 11월 7일부터 순차적으로 조합원농가에 보급할 예정입니다. 최근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시행으로 양돈장 차단방역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시점에서 농장 방역 강화를 목적으로 장화세척기와 더불어 한돈 소비촉진을 위해 구이용 전기그릴을 보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한편 정부는 ‘양돈장 8대 방역시설 설치 의무화’ 내용이 포함된 가축전염병 예방법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예수금 1조3천억 원 달성탑을 수상하였습니다. 지난달 20일 경남농협지역본부에서 열린 ‘사업추진 우수 농·축협 시상식’에서 상패를 수여받았습니다. 전국 1130개, 경남 140개 농협 중 경남에서는 두 번째로 지난 8월 2일 예수금 1조3천억 원을 달성하였습니다. 1987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한 부경양돈농협은 부산경남지역에 본점을 포함하여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지역 내 위상을 높여왔습니다. 나아가, 부산경남 내 압도적 초일류 금융기관이 되기 위해 매년 신규 지점 개점 준비를 하며 영업권역을 넓혀나갈 계획입니다. 2017년 8월 상호금융 예수금 1조원 달성탑 수상 이후, 2018년 1조1천억 원, 2019년 1조1천8백억 원, 2021년 1조2천4백억 원의 예수금 실적을 기록하며 지역 대표 금융기관의 자리를 공고히 하고 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올해 1월, 금융자산 2조원 달성탑을 수상할 만큼 상호금융 예수금 뿐 아니라 상호금융 대출금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2022년 9월 현재에는 상호금융 예수금 1조3천4백억 원, 상호금융 대출금 1조5백억 원으로 금융자산 2조3천억 원 달성을 앞두며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이 캐나다 육종회사 '제네서스(Genesus)'와 ‘종돈 공급 및 기술 교류에 관한 협약’을 체결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육질 향상이 극대화된 돼지고기 생산 체계를 완성하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체결식은 지난 26일 김해 JW웨딩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2년 제2회 포크밸리 브랜드농가 전체회의’에서 100여명의 임직원과 조합원이 지켜보는 가운데 진행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 이재식 조합장과 제네서스 밥 켐프 부사장(Bob Kemp, PhD)가 협약서에 직접 서명했습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부경양돈농협과 제네서스는 우수한 품질의 종돈 공급과 더불어 종돈 육종, 사양관리 및 고품질 돈육 생산 등에 관한 기술에 협력키로 했습니다. 특히, 부경양돈농협은 그동안 집중해왔던 생산성적 중심의 굴레에서 벗어나 육질 고급화를 통해 소비자 중심의 돼지고기 생산으로 소비시장을 주도해 나갈 계획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생산자 중심에서 소비자 중심으로 바뀐 돼지고기 시장에 대한 발빠른 대응의 필요성을 인지하고, 지난 2018년 부계(듀록)부터 육질형 종돈을 도입하였습니다. 여기에 더해 지난해에는 제네서스의 모계라인(LL,YY) 190두를 1차로 국내에 들
자급률 감소는 소비자 물가를 불안하게 한다 정부는 2020년 돼지고기 수급안정을 위한다는 명목으로 자율적 모돈감축 정책을 전개 했었다. 한마디로 돈육 자급률 축소 정책이었다. 이러한 정책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모돈감축 정책은 2020년 3월~8월까지 사육 모돈10%(90천두)을 감축하고 2020년 12월 까지 유지해야 한다는 조건이었다. 국내 사육두수가 과잉이기 때문에 모돈을 감축해서 돈가 안정화를 꾀한다는 명목이었다. 그러나 모돈 감축에 의한 비육돈 감소 효과는 약 11개월 후인 2021년 10월부터 점차적으로 나타난다는 점을 고려하면 실효성이 매우 적은 정책이었다. 뿐만 아니라 그때 감축된 모돈을 회복하기 위하여 2020년 12월 이후 후보돈을 적극적으로 도입한다고 가정해도 비육돈 출하가 정상적으로 회복되는 시기는 약 15개월 후인 2022년 5월 이후 부터이다. 그런데 이때부터 정부는 공급물량이 부족하다고 할당관세 카드를 만지고 있었다. 여러 가지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했지만 국내산 수급 물량이 부족해서 정부 주도로 돈육 수입에 앞장서는 모습을 보면서 안타까움을 감출 수가 없다. 결국 양돈산업 생태계의 특성을 간과한 결과 예견된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 2일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9월 정례조회에서 ‘상호금융 대출금 1조 원 달성탑’을 수상하면서, 올해 역대 금융사업본부 최대 순이익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전국 1130개, 경남 140개 농협 중 경남에서는 두 번째로 지난 5월 25일 상호금융 대출금 1조 원을 달성한 것입니다. 부경양돈농협은 9월 현재, 상호금융대출금 1조5백억 원의 실적을 올리고 있습니다. 당초 사업계획에서는 올해 말까지 대출금 9천6백억 원 달성을 목표하였으나 금융사업본부 직원들의 노력으로 지난 5월 1조원 목표를 조기에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금융시장 변동에 따라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에서도 조합 발전을 위한 임직원들의 강력한 애사심과 꾸준한 자기개발을 바탕으로 중장기적 상호금융부분 사업목표 달성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이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1983년 설립한 부경양돈농협은 1987년부터 신용사업을 시작하였습니다. 현재 본점을 포함해 부산경남지역에 14개 금융점포를 운영하며 고객에게 신뢰와 믿음을 주는 건실한 금융기관이 되었습니다. 2019년 9천억 원, 2021년도 9천4백억 원의 대출금 실적을 올리며 신용사업이 꾸준히 성
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은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에서 열린 ‘2022년 도농상생 한마음대회’에서 도시농축협 역할지수를 인정받아 상패와 상금을 수여받았습니다. ‘도시농축협 역할지수+’ 는 도시와 농촌농축협 간 균형발전 및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하여, 도시농축협의 역할에 대한 각종 사업실적을 계량화하여 평가하는 제도로 농협중앙회에서 매년 시행하고 있습니다. 2022년 상반기 전국 187개 도시 농축협을 대상으로 평가한 결과, 부경양돈농협은 지역축협·품목농축협 그룹(C 그룹)에서 2위를 차지해 우수농축협으로 선정됐습니다. 부경양돈농협은 "조합원농가의 경쟁력 강화와 더불어 지역사회와 인근 농축협과도 함께 상생 발전하려고 노력해 왔다"라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중추적 역할에 힘써 나가겠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