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경양돈농협(조합장 이재식)의 자회사 미트맥스는 지난 25일, 부산 강서구 명지동에 ‘포크밸리 한돈·한우 정육점 명지점’을 개점하고 기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식 조합장을 비롯한 부경양돈농협 임원진, 부경양돈농협노동조합 윤용대 위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해 개점을 축하했습니다. 포크밸리 명지점은 약 17평 규모로, 9,700여 세대의 대단지 아파트와 상업시설이 밀집한, 명지오션시티 중심 상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인근에서는 매월 정기 5일장이 열려 유동 인구 유입과 신규 고객 확보에도 유리한 입지로 평가됩니다. 매장은 대로변과 횡단보도 인근에 있어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나며, 차량 주정차가 가능한 공간도 확보되어 방문 고객에게 높은 편의성을 제공합니다. 이는 단순 방문 고객뿐만 아니라, 빠르고 편리한 구매를 원하는 고객들에게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합니다. 또한 명지국제신도시는 주거 밀집도가 높고 소비력이 있는 안정적인 고정 고객층이 형성된 지역으로, 프리미엄 상품 구성과 온라인 및 오프라인 마케팅 전략을 결합하여 장기적인 수익 창출이 가능한 최적의 상권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포크밸리 명지점은 개점을 기념해 7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포크밸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은 이달 24일부터 25일까지 서울 서초구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 ‘2025 식품·기기 전시회’에 참가해 급식 시장을 겨냥한 육가공 제품과 솔루션을 선보였습니다. ‘식품·기기 전시회’는 전국영양사학술대회의 부대행사로, 산업체·학교·병원·군부대 등 다양한 급식 현장의 실무자들이 참석하는 전문 전시회입니다. 선진은 이번 행사에서 급식채널 전용 육가공 제품의 품질과 경쟁력을 알리고,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집중했습니다. 또한 현장 상담과 행사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내부 직원 교육의 기회도 함께 마련했습니다. 전시 부스는 “Quality Excellence, 본질을 담아 가치를 더하다”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구성되었으며, ‘선진 육가공이 응원하는 건강한 급식’을 주제로 다양한 체험형 요소를 도입했습니다. ‘ㄷ’자형 동선 설계를 통해 안내, 시식, 이벤트로 이어지는 체험형 구조로 구현됐으며, 브랜드 캐릭터 ‘포포’를 활용한 포토존과 굿즈 증정 이벤트도 진행되어 방문객과의 친밀한 소통이 이루어졌습니다. 부스는 학교급식 존과 단체급식 존으로 구분해 운영되었습니다. 학교급식 존에서는 △오코노미야키카츠 △이븐투플러스피자 △콩닥콩닥심쿵버거
축산식품전문기업 선진(총괄사장 이범권)이 캠핑과 바비큐 시즌을 겨냥해 선보인 ‘더 두툼한 시리즈’가 소비자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특히 시리즈 대표 제품인 ‘더 두툼한 목심’은 2025 상반기 쿠팡어워즈에서 ‘신상품 베스트’에 선정되며 품질과 인기를 동시에 입증했습니다. 쿠팡 어워즈는 고객의 실구매 데이터를 기반으로 매출, 판매량, 리뷰 수, 평점 등 주요 지표를 종합 평가해 카테고리별 우수 상품을 선정하는 시상 제도입니다. 이번 수상은 선진포크한돈의 뛰어난 제품력은 물론, 시장에서의 경쟁력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입증한 결과입니다. 삼겹살과 목심으로 선보이는 ‘더 두툼한 시리즈’는 2cm의 두툼한 두께가 특징입니다. 숯불이나 화력이 강한 직화 환경에서도 겉은 노릇하게, 속은 촉촉하게 익힐 수 있어 바비큐 요리에 적합합니다. 또한 씹는 맛을 살리는 식감과 풍부한 육즙은 캠핑장에서 먹는 즐거움을 극대화합니다. 전 제품은 1등급 이상 한돈만을 선별해 생산됩니다. 선진포크한돈은 스마트해썹(SMART HACCP) 인증 및 자동화 공정을 기반으로 이물 혼입을 원천 차단하고, 초기 미생물 관리 등 까다로운 품질 기준을 통해 제품의 위생과 안전을 철저히 확
선진(총괄사장 이범권) 사료영업본부는 이달 17일부터 18일까지 양일간 경기도 용인 써닝리더십센터에서 ‘We 進 Together!’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사료 원료 가격 상승과 이상기후로 인한 가축 관리 어려움 등 축산 현장의 부담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전 구성원이 한자리에 모여 고객과 함께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행사 슬로건인 ‘We 進 Together!’에는 이처럼 쉽지 않은 여건 속에서도 고객과 함께 돌파구를 찾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향해 전진하겠다는 의지가 담겨 있습니다. 사료영업본부 전 구성원과 유관 부서 관계자 등 약 1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전에는 ‘영업 성공사례 콘테스트’가 진행됐습니다. 각 사업부를 대표해 추천된 6명의 영업사원이 신규 대리점 개설, 조직 관리, 신규 거래처 발굴 등 현장의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발표하며 성과와 노하우를 공유했습니다. 오후에는 팀워크와 유대감을 다지는 체육 페스티벌이 이어졌습니다. 다양한 팀 활동을 통해 상반기 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유관 부서 간 자연스러운 소통과 협업의 장을 조성하며 조직 내 결속을 더욱 강화했습니다. 올해 상반기, 선진 사료영업본
분만사의 필수품, 포세리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 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개발된, 세계 최초의 복합주사제이다. 뛰어난 효능은 물론, 분만사 내 작업 속도와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처치 과정에서 자돈이 받는 스트레스까지 줄여주어 전 세계 농장에서 널리 사랑받고 있다. 출시 이후 포세리스는 전 세계 양돈장에서 빠르게 채택됐으며, 현재도 사용 농장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양돈 선진국들이 밀집한 유럽에서는 2025년 기준 약 55.2%의 시장침투율*을 기록하고 있으며, 특히 양돈 강국인 덴마크(65.9%)와 프랑스(75.9%)에서는 매우 높은 시장침투율을 보이고 있다. 국내에서도 포세리스는 약 44%의 시장침투율을 달성하며, 분만사 포유자돈 관리의 새로운 표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시장침투율: 전체 목표 시장에서 특정 제품이나 서비스가 차지하는 비율 농장의 생산성과 수익성을 높이는 핵심 아이템, 포세리스! 유럽의 양돈장들은 높은 생산비와 낮은 돈가 상황 속에서 생산성과 경제성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인건비 또한 높기 때문에, 최소한의 숙련된 인력으로 많은 수의 돼지를 관리해야 하며, 정해진 시간 내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구독자 약 76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정육왕과 협업한 ‘THE짙은’ 영상이 공개 직후 화제를 모으며,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일부 인기 품목이 수 시간 만에 품절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정육왕은 도드람 ‘THE짙은’의 깊은 풍미와 고급 육질을 직접 시식하며 조리 팁과 함께 소개했습니다. 공개 직후, 도드람의 최첨단 시설과 기술력, 깨끗하고 신뢰할 수 있는 생산 환경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며 온라인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습니다. ‘THE짙은’은 요크셔(Y), 버크셔(B), 듀록(D) 3원 교배로 탄생한 희소 품종 ‘YBD’를 기반으로 한 도드람의 프리미엄 브랜드입니다. 도드람은 YBD 전용 농장에서 맞춤형 사료를 급여하고, 사육부터 가공·유통까지 일관된 계열화 시스템으로 철저히 품질을 관리합니다. 이러한 차별화된 생산 체계 덕분에 ‘THE짙은’은 높은 재구매율과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있습니다. 도드람은 이번 협업을 기념해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한정 할인 및 댓글 이벤트를 진행하며 온라인 소비자 접점을 확대했습니다. 영상 공개 직후 "정육왕이 추천하니 믿고 구매한다”는 후기가 확산되며 ‘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지난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진행한 ‘훈제 2종 바비큐존 프로모션’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신제품 ‘도드람 훈제 족발’과 ‘훈제 안심’ 출시를 기념해 마련된 체험형 이벤트로, 현장을 찾은 야구팬들의 뜨거운 참여 속에 진행됐습니다. 행사 당일, 바비큐존에 입장한 전 관중에게는 훈제 족발과 훈제 안심 시식 세트가 제공됐습니다. 고단백·저당 설계로 건강함을 더한 두 제품은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1~2인 가구를 비롯한 실용적인 소비층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팬들은 자리에서 제공된 시식 세트를 통해 훈연 특유의 고소한 향과 부드러운 육질을 직접 맛보며 제품의 풍미를 체감했습니다. 현장 참여를 유도한 SNS 인증 이벤트도 높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바비큐존 이용 고객이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훈제 2종 페이지에서 ‘찜하기’를 완료한 뒤, 제품 사진을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면, 도드람 후랑크 소시지와 고기찍먹 양념세트가 선착순으로 증정됐습니다. 행사 직후 준비된 경품이 모두 소진될 정도로 참여 열기가 뜨거웠습니다. 또한 공격과 수비가 바뀌는 사이에
√ 응모 기간: 2025년 7월 18일(금)부터 2025년 10월 17일(금)까지 3달간 √ 응모 방법: 매주 금요일마다 포세리스와 자돈을 함께 찍은 사진을, 농장명/이름/연락처와 함께 세바코리아 카카오톡 채널로 전송 √ 응모 상품: 이벤트에 응모해주신 분들 중 추첨을 통해 농장별로 피로회복제 ‘박O스-F’ 1상자 제공 세바코리아(대표 김용석)에서 분만사 관리효율 향상과 농장의 생산성 증진을 위해 포세리스 캠페인을 진행합니다. 포세리스는 자돈의 철분결핍성 빈혈과 돼지 콕시듐증을 단 한번의 주사로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전세계 최초로 개발된 복합 주사제로, 포세리스를 통해 철분 결핍성 빈혈과 콕시듐증을 주사 한 번에 효과적으로 컨트롤할 수 있게 되었으며, 관리자의 숙련도와 상관없이 정확하면서도 쉽고 빠른 처치를 가능하게 하여 분만사 관리에 새로운 트렌드를 몰고 왔습니다. 포세리스는 출시 이후, 전세계에서 혁신을 불러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생산되는 자돈의 약 44%가 포세리스와 함께 건강한 출발을 시작하고 있습니다! 요즘 같이 날씨가 무더운 날이 많아질수록 돼지들은 더욱 스트레스에 민감해지고, 관리자가 느끼는 업무 강도가 올라가게 됩니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