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성은 청년 고용 창출과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2025년 대규모 공개채용'을 이달 19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번 채용은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 전반에서 우수 인재를 선발하는 자리로, 국내외 대학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지원자는 우성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원서를 접수할 수 있습니다. 주요 모집 분야는 △재무회계 △여신관리 △영업 △품질 △R&D △생산관리 등입니다. 채용 절차는 ▷서류전형 ▷실무면접 ▷AI 역량검사 ▷임원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합니다. 특히, 우성은 이번 공개채용과 연계해 이달 16일부터 건국대, 중앙대, 충북대, 충남대를 포함한 주요 19개 대학교에서 열리는 채용 박람회에 참여하여, 현장에서 직접 회사와 채용 정보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우성 관계자는 “이번 공개채용은 미래 성장의 주역이 될 청년 인재와 함께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이고 일관된 채용 절차를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우성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축산환경관리원(문홍길 원장)은 8월 1일자 2025년 하반기 직원 채용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습니다. 채용인원은 채용형 인턴 5명, 기간제 근로자 22명으로 총 27명입니다. 축산환경관리원은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 가축분뇨의 안정적 처리 등 축산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고 있으며, 이번 채용을 통해 업무 수행을 함께할 유능한 직원을 모집하고자 합니다. 모집분야 및 근무지는 행정 업무지원 11명, 양분관리 사업 지원 2명, 비점오염저감 교육·홍보 6명으로 세종본원에서 업무를 하게 되며, 또한 호남 지역사무소 업무지원으로 2명을 채용하여 광주에서 업무를 할 계획입니다. 특히, 채용형 인턴은 5명으로 3개월간 실무 업무를 경험하고, 직무 전문성 향상을 위한 내부 교육 및 과제 등을 수행할 예정이며, 일련의 평가 과정을 거쳐 정규직(시보)으로 임용할 계획입니다. 지원자는 입사지원서를 7월 9일 16시까지 축산환경관리원 채용 누리집(바로가기)을 통해 제출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 발표는 7월 25일입니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환경관리원 누리집, 공공기관 알리오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산환경관리원 문홍길 원장은 “축산환경 개선 전담기관인 우리 원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2025년 제2차 상반기 신규직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인원은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고객소통처장) 1명, 운영직(사무 일반) 1명, 기간제 근로자(장애) 2명 등으로 총 4명입니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는 경력직 채용으로 언론 관리, 대외협력, 위기 대응 소통 등 국민 소통과 홍보 업무를 원활하게 수행할 수 있는 전문가를 모집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특히, 사회적 약자에 채용 기회를 우선 부여하는 기간제 근로자(장애) 채용과 더불어 모든 채용 직군에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에 가점을 부여하며 사회 형평적인 채용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전체 채용 과정은 성별과 나이 등에 제한을 두지 않는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필기·면접 과정을 통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계획입니다. 입사지원서는 이달 4일부터 23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누리집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 운영직에 한하여 실시되는 필기전형은 다음달 11일에 이루어집니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3일에 발표되며 자세한 채용 절차와 내용은 축산물품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2024년 하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채용인원은 총 49명으로, △축산물품질평가직 16명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1명 △행정직 9명 △운영직 3명 △계약직 6명 △체험형 청년인턴 14명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라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동등한 학력을 가진 자를 대상으로 하며, 행정직은 법무·통계·회계 등 각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인재를 모집합니다. 민간 전담 개방형 직위 채용은 변호사법에 따른 변호사 자격 보유자를 대상으로 하며, 법령 업무를 담당하여 내규 및 지침을 관리하고, 소송·중재 및 법률 자문 등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행정직 및 운영직은 보훈 특별고용을 통해 충남동부보훈지청과 협업하여 국가유공자를 적극 채용합니다. 또한, △취업 지원 대상자 △저소득층 △다문화가족 △자립 준비 청년 △고졸자 △이전 지역인재 △비수도권 인재 △경력 단절 여성 등을 우대하여 사회 형평적 인력 채용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성별과 연령 등에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적용하여 서류·필기·면접을 진행해 직무 능력을 공정하게 평가할 예정입니다. 입사지원서는 10월 2일부터 1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청년 취업희망자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하반기 체험형 청년인턴 11명을 공개 채용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채용 시 성별·나이 등의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 지원 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 가족 등에 우대사항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채용에서는 ‘자립준비청년’ 전형을 신설하여 모집합니다. 이번 청년인턴의 근무 기간은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3개월이며, 전국 11개 지역 중 한 곳에서 근무하게 됩니다. 입사 지원은 7월 12일 18시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채용 전자우편(recruit@ekape.or.kr)으로 입사서류를 제출하면 됩니다. 자세한 내용은 축산물품질평가원 누리집(www.ekape.or.kr), 알리오, 워크넷, 나라일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축산업의 생산에서 소비까지 모든 단계 축산데이터를 통합·관리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미래를 함께 열어 갈 유능한 인재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라며, “청년의 취업역량을 키우고 공공기관 일자리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등 기관의 사회적 책임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상반기 신규직원을 공개 채용하면서, 특히 자립준비청년 및 정부 중앙행정기관 인턴 수료자에 가점을 부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채용 분야 및 인원은 △축산물품질평가직(6급) 4명 △운영직(다급) 3명 △계약직(장애인) 5명 △체험형 청년인턴 19명입니다. 축산물품질평가직은 ‘축산법’에 따른 축산 관련 학과를 졸업하거나 이와 같은 수준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자 및 외국어 능력이 기준점수 이상인 자를 대상으로 4명을 채용합니다. 운영직은 국가보훈부의 추천을 받은 자만 응시가 가능한 ‘보훈특별고용’으로 상담 1명,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하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 사무보조 1명을 채용합니다. 계약직의 경우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으로 사무보조 5명을 채용합니다. 체험형 청년인턴은 근무 기간에 따라 3개월 근무 5명과 6개월 근무 14명을 채용하며, 이 중 2명은 관련 법에 따른 등록 장애인을 채용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입사 지원 시 성별·연령 제한이 없는 블라인드 방식을 따르며 필기와 면접전형에서 직무능력을 평가합니다. 또한, 사회형평적 인력 확대를 위해 취업지원대상자·저소득층·다문화가족·이전지역인재·경력단절여성 등을 우대합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결과, 단체부문에서 건국대, 개인부문에서 정유진(한경대) 씨가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습니다. 본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축산식육분야 미래인재 발굴을 위해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 창출 측면에서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을 활용하여 “KAPE TOWN”을 개설했으며 총 213명이 참여했습니다. 올해 대상은 단체부문 건국대(투쁠(1++)인생팀: 곽성원·고나현·김수빈·박수빈), 개인부문 정유진(한경대) 씨가 각각 차지하여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총 350만원의 상금을 받았습니다. 최우수상은 단체부문 건국대(송아지팀: 양민서·김예진·이윤지·이지수), 개인부문 차혜민(경상국립대) 씨가 받았으며, 우수상은 단체부문 경상국립대와 한경대, 개인부문 손민혁(단국대) 씨와 강혜인(한경대) 씨에게 돌아가는 등 총 12점이 수여됐습니다. 올해 대회는 축산분야와 정보통신기술의 융합이라는 참신한 접근으로 참가자 모집 때부터 긍정적인 평가와 많은 관심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장승진, 이하 축평원)은 다음달 6일까지 ‘제12회 대학생 축산물품질평가대회’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이번 대회는 국내 유일의 축산분야 대학생 경진대회로, 올해 축평원은 다수의 참가자를 수용할 수 있는 온라인 가상공간(Metaverse) 플랫폼 ‘ZEP’에서 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 전반을 비대면으로 운영하는 것입니다. 더 많은 청년이 참가할 수 있도록 단체부문은 대학별 최대 2팀(5인 1조)에서 최대 3팀(4인 1조)까지로 선발 범위를 확대하였으며, 개인부문은 대학별 최대 5인까지 선발할 예정입니다. 올해는 참여자에게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합니다. CJ생물자원·천하제일사료·가축위생지원방역본부 등과 함께 ‘앞길 창창 K-축산’ 협업체를 구성, 구직활동 예정인 청년들에게 채용정보를 제공하고, 참가자들이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대회 수상팀에는 상장과 최대 300만 원의 장학금이 수여되며, 입상자에게는 축평원 채용 가점과 오프라인 직무체험 기회, 2023년에 호주에서 개최되는 ICMJ 국제 대학생 식육평가대회 출전권이 부여됩니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들은 오는 5월 23일부터 6월 6일까지 축산물품질평가원 홈페이지(바로가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