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함량 복합효소, 고함량 생균 처방으로 증체율 향상의 베스트 솔루션 '원더그로' 고함량 6종 효소와 고함량 생균의 절묘한 조합 소화율, 사료이용률 향상으로 뛰어난 증체 및 출하일령 단축에 도움 사료원료의 완벽한 소화로 사료효율 개선 및 사료비 절감에 도움 장내 세균총 안정화로 악취 및 설사발생 감소에 도움 육량 증가, 육질 등급 향상에 도움
올해 1분기 돈사 화재 발생건수(산불로 인한 화재 제외)는 지난해와 비슷한 가운데 재산피해액은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소방청 자료(4.7일 기준 잠정)에 따르면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국적으로 발생한 돈사 화재는 모두 53건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54건)보다 1건 줄어든 수준입니다. 특이하게 1월 20건, 2월 17건, 3월 16건으로 하향 추세를 보였습니다. 이에 따른 총 재산피해액은 102억3천만원입니다(건당1억9천만원). 지난해(122억3천만원)보다 20억 가까이 줄었습니다. 발생건수와 재산피해액을 시도별로 살펴보면 경기도가 19건, 50억1천만원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가장 크게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어 발생건수는 충남이 11건, 경남이 5건, 전북과 전남, 전북이 각 4건, 충북이 3건, 제주와 인천, 세종이 각 1건씩입니다. 재산피해액은 전남 17억7천, 경남 14억6천, 충남 9억8천, 충북 5억2천, 경북 2억1천, 전북 1억4천 등의 순으로 규모가 컸습니다. 시군별로는 파주와 홍성이 각 4건으로 가장 많은 돈사 화재가 일어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연천과 이천, 화성은 각 3건씩으로
산불로 가뭄으로 말라가는 들판에 가장 효과적인 해결책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액상비료입니다. 최근 봄 가뭄으로 액비 수요가 급증하면서 품귀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한동윤 영천지부장은 "올해 들어 액상비료에 대한 수요가 전례 없이 늘어나, 액상비료는 없어서 못 뿌릴 정도로 부족한게 현실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액비 저장소를 비우고 청소를 하고 있다"라고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협경제지주는 소비자가 매달 육일간 초특가에 한돈·한우를 구매할 수 있도록 '육(肉)심데이'를 진행합니다. ‘육(肉)심데이’는 매월 6일부터 6일 동안 진행하는 정기행사입니다.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축산물 전문 온라인 쇼핑몰 '농협 라이블리'에서 이달의 초특가딜 상품을 중심으로 할인된 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 달의 초특가딜 상품은 ▲투 플러스 등심(400g*2팩) 5만6900원 ▲투 플러스 등심(400g)+채끝(400g) 66만5900원입니다. ▲한돈 삼겹살 1kg(500g*2팩)은 50% 할인한 1만8500원에 판매합니다. 이 외에도 ▲한우곱창 ▲한우대창 ▲한우막창 ▲한우염통 ▲한우 곱창전골 등 편리하게 포장된 다양한 가공 상품을 최대 33%까지 할인합니다. 또한, 초특가딜 구매 리뷰 작성 고객 6명을 추첨해 구매금액의 100%를 적립금(최대 6만원)으로 돌려주는 페이백 이벤트를 함께 진행하며, 세부적인 사항은 라이블리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현재 국내 양돈농가에 적지 않은 경제적 피해를 주고 있는 '리니지1(Lineage 1)' PRRS 바이러스에 탁월한 효과있는 것으로 알려진 백신 제품이 다음달부터 일선 농가에 정식 공급되는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해당 백신은 글로벌 동물약품 전문기업 '엘랑코'의 백신혁신센터가 독자 개발한 '프리배선트(Prevacent®) PRRS 생독 주(이하 프리배선트)'입니다(관련 기사). 'SD11-21주(리니지1)'를 항원으로 하는 약독화 PRRS 생독백신으로 2주령 이상의 자돈뿐만 아니라 후보돈, 경산돈에 1회 1ml 근육 접종을 통해 PRRS에 의한 호흡기·생식기 임상증상을 완화하고 바이러스혈증을 감소시키며, 부가적으로 증체율을 개선할 수 있는 등의 효능을 나타냅니다.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해 4월 농림축산검역본부(이하 검역본부)로부터 정식 판매 허가를 받았으나 그동안 물량 확보에 애를 먹으면서 출시가 차일피일 미루어졌습니다. 올해 드디어 첫 물량을 확보, 검역본부가 실시한 검정을 무사히 통과하고 오는 5월부터 엘랑코 대리점을 통해 농장에 공급하게 되었습니다. 다만, 아쉽게도 물량은 시장 기대에 비해 충분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백신 생산 규모에 비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이 이달 7일부터 25일까지 스마트 축산 청년 서포터스(이하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를 모집합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2024년 청년 서포터스를 위촉하여 출범했으며 2025년 3월, 추가 모집을 통해 총 74명의 서포터스를 선발했습니다. 청년 서포터스의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는 멘티 농가를 대상으로 운영 기술과 효과를 공유하고 멘티 농가는 공유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축산 성과를 확산합니다. 이번 멘티 농가 모집은 스마트축산 장비·설루션의 도입 및 활용 확대를 희망하는 가축 사육 농가(한우·낙농·양돈·산란계·육계·오리) 중 청년 서포터스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청년 서포터스 멘티 농가로 선정되면 선도 청년 농가(멘토 농가)의 스마트축산 도입 성과 등 실증 사례와 운영 기술 공유, 장비 및 설루션 운영 등에 대한 정보 교류, 스마트축산 교육·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수행하게 됩니다. 이 밖에도 축산분야 정보통신기술(ICT) 확산 사업 장비 보급 대상자 선정 시 가점 부여, 축산물품질평가원이 지원하는 학습 조직 참여를 통한 스마트축산 도입 농가 간 관계망 형성, 정보통신기술(ICT)
지난달 전남에서 발생한 구제역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입니다. 빠르면 이달 말 종식 선언이 예상됩니다. 전남 영암군은 구제역 발생에 따라 설정된 도포면, 군서면, 신북면 방역대(방역지역; 관리지역·보호지역·예찰지역)에 대해 오는 14일 군서면을 시작으로 신북면과 도포면 등에 대해 단계적으로 방역대 해제를 위한 절차에 들어간다고 7일 밝혔습니다. 구제역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르면 긴급백신접종 후 1개월이 경과하고, 최근 3주간 발생이 없는 경우 임상검사와 혈청검사(항체, 항원), 환경검사 등의 결과(음성)를 토대로 예찰지역(발생농장 반경 3~10km), 보호지역(반경 500m~3km), 관리지역(반경 500m 이내) 순으로 이동제한을 해제할 수 있습니다. 영암군과 무안군 등의 모든 방역대에서 이동제한 등 방역조치가 해제된 때에는 농식품부 장관은 구제역 상황이 종식된 것으로 보고 위기 경보를 '관심' 단계로 하향 조정합니다. 이번 구제역은 전남 영암과 무안 등의 한우농장에서 지난달 13일부터 23일까지 약 11일간 모두 14건(농장으로는 16곳)이 발생했습니다. 방역당국은 잠정 해외(몽골?) O형 바이러스가 전남 지역에 유입되어 백신 접종과 방역관리가 미흡한 농
'5-아미노레불린산(5-aminolevulinic acid; 5-ala)'은 암을 진단하는 데 사용되어 왔으며, 최근 연구에 따르면 5-ala가 '헤모글로빈 산화효소-1(HO-1)'을 강화하는 항산화 효과를 나타낸다고 알려졌다. HO-1은 일산화탄소, 빌리버딘, 철분을 생성한다. 철분은 세포에 의해 재활용되며 적혈구(RBC) 생성에 필수적이다. 철분 결핍성 빈혈은 많은 가축, 특히 자돈에서 심각한 장애로 인식되고 있다. 낮은 헤모글로빈(Hb) 농도(HbC)를 특징으로 하는 빈혈은 실내에서 사육되는 임신 모돈에서 흔히 발생한다. 본 연구에서는 이유 후 자돈의 성장, 생산성, 혈액학적 변화에 대한 5-ala 보충제의 효과를 조사했다. 격주로 분만을 하는 모돈 무리를 연구 대상으로 선정하고, 임신 중기의 모돈 100마리를 무작위로 치료군 또는 대조군으로 배정했다. 5-ala가 모돈의 HCT(Hematocrit; 적혈구용적률)와 HbC를 포함한 Hb 수치를 크게 증가시키는 것을 발견했다. 적혈구 수와 달리 백혈구 수, 특히 호중구 수가 모돈에서 감소했다. 또한 산화 스트레스 마커인 '과산화수소'가 모돈의 타액에서 증가했다. 또한 5-ala 처리는 포유자돈과 이유자돈
최근 축사 시설 현대화가 큰 관심입니다. 하지만 시설 현대화는 어제오늘의 일이 아닙니다. 지금으로부터 66년 전인 1959년 제작된 영상에서 이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당시 ‘이동식 돼지울’은 농가의 재산 1호였던 돼지를 잘 키워 더 나은 삶을 살기 위한 1세대 한돈인의 노력이 담긴 새로운 시도였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최근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의 새로운 푸드 아이콘으로 돼지기름, 라드(Lard)가 새롭게 주목받고 있습니다. 라드는 높은 발연점 덕분에 튀김에 적합하고, 특유의 고소한 풍미로 베이킹과 한식 요리에 깊이를 더합니다. 이런 특징으로 단순한 조리용 기름을 넘어, 라드는 요리의 클래스를 한 단계 끌어올리는 식재료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2030 세대와 디지털 네이티브 등 차세대 소비층에게 라드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고,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알리기 위해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을 추진합니다. 이번 ‘디지털 콘텐츠 캠페인’의 첫 프로젝트는 ‘하반기 디지털 영상 시리즈’ ‘LARD BY GIBANG-SSI(라드 바이 지방씨)’입니다. 영국 국영방송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 중 하나로 재조명받고 있는 돼지기름 ‘라드’를 하이엔드 패션 브랜드처럼 재해석한 것이 특징입니다. 디지털 영상에서는 화이트 수트와 선글라스를 착용한 모델들이 일상적인 공간 속에서 라드를 진지하게 소개합니다. 패션 화보를 연상시키는 장면 구성과 과감한 조명, 리듬감 있는 전개 속에 주변 인물들의 당황스러운 반응을 교차로
이베리코를 허위·과장 광고로 고발한다! 농식품부는 철학이 없고, 협회는 전략이 없다 생석회 벨트의 과장된 효과 고발합니다! "발생농장 재입식 어렵다면 누가 제때 신고하겠나?" '돼지와사람'이 관찰한 한돈산업의 5가지 특징 한돈산업을 둘러싼 수많은 뉴스와 정보, 그 안에서 정말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내는 언론은 많습니다.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입니다. 우리는 단순히 돼지 이야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농장과 사람, 산업과 제도, 기술과 생명 사이에서 매일같이 벌어지는 생생한 이야기를 기록합니다. 가끔은 불편한 진실도 전해야 했고, 때로는 업계의 고질적인 문제를 드러내는 일이 필요했습니다. 그럴 때마다 우리가 가장 중요하게 여긴 건 단 하나였습니다. “우리는 누구의 눈치도 보지 말자.” 그래서 정부, 공공기관, 한돈자조금, 협회 등 산업의 이해당사자들로부터는 광고를 받지 않기로 했습니다. 그 대신, '돼지와사람'의 가치에 공감하고 한돈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해 함께하는 몇몇 기업들의 광고 후원으로 신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는 ‘돼지와사람’이 독립성과 현실 사이에서 내린 선택입니다. 우리는 산업을 무작정 감싸는 언론이 아니라, 산
충남 공주시 우성면(면장 이용건)은 지난 5일, 금강축산(대표 송일환, 공주시지부장)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96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습니다. 금강축산은 매년 우성면 내 저소득층 3가구에 매월 20만 원씩 후원해 왔으며, 올해부터는 대상 가구를 4가구로 확대해 연간 총 960만 원을 후원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기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상 가구의 계좌로 직접 입금될 예정입니다. 이번 후원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송일환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이용건 우성면장은 “금강축산의 따뜻한 후원은 우리 지역 취약계층에 큰 힘이 되고 있으며, 지역사회가 함께 더불어 사는 문화를 만들어 가는 데 모범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대한한돈협회 제21대 회장 선거일(10.14)를 앞두고 후보자들의 정책과 비전을 한자리에서 직접 들을 수 있는 '도별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 일정이 확정되었습니다. 이번 발표회는 대한한돈협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조영욱) 주관으로 열리며, 오는 9월 4일 충남(예산)을 시작으로 ▶5일 제주(제주) ▶9일 경북(대구) ▶15일 전북(전주)·전남(나주) ▶16일 경기(이천) ▶17일 강원(원주) ▶19일 경남(김해) ▶23일 충북(괴산) 등 전국 9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됩니다. 각 지역 대의원(선거인)을 우선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대의원이 아니더라도 선거에 관심이 있는 회원농가라면 누구나 참관이 가능합니다. 인터넷 생중계는 없습니다(관련 기사). 각 발표회는 ▲참석자 소개 및 인사말(15분) ▲후보자 소견 발표(20분) ▲공통질문 및 지명질문(60분) ▲기념촬영 및 폐회(5분) 순으로 약 1시간 40분간 진행됩니다. 이번 후보자 합동소견발표회는 단순한 후보자별 정책 소개 자리를 넘어, 선거 당락에 결정적 영향을 줄 수 있는 최대의 승부처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특히 접전 구도에서는 발표회에서의 '한 방'이 승부를 가를 수 있으며, 선거 전체 흐름을 바꾸는 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 수원시 광교복합체육센터에서 2025 한돈배 여자 아이스하키 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의 시상식과 폐막식을 끝으로 이번 리그전을 성황리에 종료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로 4회차를 맞이한 이번 ‘더 드림 리그’는 여성 스포츠 활성화와 빙상 스포츠 저변 확대를 목표로, 한돈자조금과 국제올림픽위원회 영 리더(IOC Young Leader)가 후원하고, 대한아이스하키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대회입니다. 2022년 6개 팀 약 150명의 선수로 시작된 ‘더 드림 리그’는 매년 규모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리그는 대만 U18 대표팀이 참여한 국제리그가 새롭게 신설되며 더욱 주목을 받았고, 국내외 총 21개 팀, 35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습니다. 이번 리그전은 국내리그 2개의 디비전과 국제리그로 구성돼 치열한 경기를 펼쳤습니다. 우선, 디비전 1그룹에서는 수원특례시청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고, 아이스타이거스와 화이트샤크스A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습니다. 이어, 디비전 2그룹에서는 핑크베놈이 1위, 화이트샤크스B가 2위, 코메츠가 3위를 기록하며 대회를 마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