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5 (월)

  • 구름많음동두천 12.7℃
  • 구름많음대관령 3.9℃
  • 구름많음북강릉 8.3℃
  • 구름많음강릉 9.8℃
  • 구름많음동해 12.9℃
  • 구름많음서울 12.9℃
  • 구름많음원주 12.7℃
  • 구름많음수원 13.0℃
  • 흐림대전 12.9℃
  • 흐림안동 11.8℃
  • 구름많음대구 11.4℃
  • 구름많음울산 10.8℃
  • 흐림광주 14.2℃
  • 구름많음부산 13.8℃
  • 흐림고창 14.0℃
  • 제주 14.9℃
  • 흐림고산 13.7℃
  • 서귀포 14.8℃
  • 흐림강화 12.5℃
  • 구름많음이천 11.7℃
  • 구름많음보은 12.1℃
  • 구름많음금산 12.4℃
  • 구름많음김해시 12.5℃
  • 흐림강진군 14.5℃
  • 흐림봉화 10.5℃
  • 흐림구미 13.2℃
  • 구름많음경주시 8.8℃
  • 구름많음거창 11.0℃
  • 흐림합천 11.5℃
  • 구름많음거제 13.9℃
기상청 제공

일본, 스마트폰 체중 측정 앱...내년 4월 출시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돼지 촬영해 체중 측정하는 어플리케이션 상용화 전망

스마트폰이나 태블릿으로 돼지 체중을 측정하는 앱이 내년 4월부터 일본에서 판매가 될 전망입니다. 



지난 9월 일본의 사료 회사인 '이토츄 사료(伊藤忠飼料, 이하 '이토츄 사료')는 IT 기업인 NTT 테크노 크로스 (이하 'NTT')와 공동으로 돼지 체중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을 개발하였고 2018년 4월부터 이토츄 사료의 판매망을 통해 유료로 하여 서비스 제공을 시작할 것이라 밝혔습니다. 


이 앱을 통해 농장에서는 한 마리씩 체중계로 돼지를 이동시켜 측정하는 대신 스마트폰과 태블릿으로 촬영한 돼지 이미지로 체중을 추정할 수 있습니다. 현재 대략 110kg 정도의 돼지를 측정할 경우 2.5kg의 오차범위, 90%의 정확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토츄 사료는 앞으로 정확도를 계속 높이는 동시에 자돈의 체중 측정도 가능할 수 있도록 기술을 향상한다는 계획입니다. 


일본에서 내년 4월 이 앱을 사용하고자 하는 농장은 기기 당 월 15,000엔(한화 15만원, 부가세 제외)의 사용료를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한편 유럽에서 개발 중인 영상체중계, PiggyCheck도 내년 전세계 출시될 전망이어서 영상으로 체중을 측정하는 기술이 국내에도 빠르게 도입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배너
배너
총 방문자 수
10,705,005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