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ASF 신고·발생 열흘째....전국 양돈농가 모두 '이상없음'
오늘(3일)로 충남 당진서 ASF가 신고·확진된지 10일이 경과된 가운데 현재까지 추가 양성 사례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이하 중수본)는 충남 당진에서 ASF가 발생한 양돈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중간 결과에 따라, 발생 추정일을 11월에서 10월초로 앞당겨 관련 농장 등에 대해 신속한 예찰·검사를 실시하였으며(관련 기사), 그 결과 이상이 없다고 3일 밝혔습니다. 현재 지방정부 중심으로 추가된 역학 관련 농장은 437호(농장역학 28호, 도축장역학 409호)입니다. 이들을 대상으로 임상·정밀검사가 진행되었습니다. 또한, 충남 전체 농가(1,068호)에 대해서는 임상검사가 실시되었습니다. 당초 우려와 달리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또한, 기존 방역대 농가(28호) 및 역학관련 농장 550호(농장역학 50호, 도축장역학 500호), 충남 당진에 돼지를 공급했던 경남 합천 소재 종돈장에 대한 검사 결과도 마찬가지로 이상이 없었습니다. 전국 단위의 전화예찰에서도 별다른 특이점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아울러, 지난 10.1일부터 11.28일까지 전국 민간 검사기관에 돼지 폐사체를 병성감정 의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