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축산기업 디휴스(De Heus Animal Nutrition)가 CJ Feed&Care 인수를 최종 마무리하고 아시아 사업 확대에 속도를 냅니다. 디휴스는 이달 3일 CJ제일제당으로부터 CJ Feed&Care 인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거래는 디휴스의 아시아 장기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기존 핵심 시장인 베트남·인도네시아·캄보디아에서의 입지를 한층 강화하는 동시에 한국과 필리핀 시장에 새롭게 진출하는 계기가 됐습니다. 인수 대상에는 아시아 지역 17개 사료공장과 다수의 축산사업장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디휴스는 CJ Feed&Care가 축적해 온 현장 역량과 자사의 동물영양·농장관리 전문성을 결합해 농가 생산성과 수익성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하겠다는 구상입니다. 제품·서비스·전문지식 제공을 강화하고, 유통 및 사업 파트너와의 협력 관계도 확대해 시너지를 키우겠다는 방침입니다. 중장기적으로는 양돈·축우·양계 분야 핵심 번식 농장(GGP·GP·PS) 투자를 확대하고, 고객이 세계적 수준의 유전 자원과 기술에 안정적으로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계획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농가가 생산한 육류
CJ제일제당이 자회사인 'CJ Feed&Care(이하 CJ피드앤케어)'를 매각하기 위해 매수자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했다고 1일 공시했습니다. CJ피드앤케어는 우리나라를 비롯해 아시아 7개국에서 27개 사료공장을 운영하며 사료 및 축산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기준 매출 2조3천85억원, 영업이익 747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매출실적의 해외 비중이 77.9%에 달합니다. CJ피드앤케어 인수에 나선 매수자는 네덜란드에 본사를 둔 글로벌 10위 사료기업 '디휴스(Royal De heus, 홈페이지)'입니다. 20개국 이상에 80개 이상의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럽·아시아·중동·아프리카·라틴아메리카 등 70개 이상의 국가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CJ제일제당과 디휴스는 CJ피드앤케어의 베트남, 인도네시아, 한국, 캄보디아, 필리핀 사업 100%를 인수하는 주식매매계약을 체결했습니다. 계약가는 1조2천억원 수준으로 알려졌습니다. CJ제일제당은 "CJ피드앤케어 매각은 성장성 높은 주력 사업에 더욱 힘을 싣기 위한 선택과 집중 차원"이라며, "재무구조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디휴스는 "이번 거래는 디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