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성공을 기원하는 ‘뽀식이 이용식과 함께하는 한돈 홍보 버스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일 밝혔습니다. 지난 30일 충북 영동 와인터널 주차장 상설무대에서 열린 ‘한돈 홍보 버스킹’은 한돈 명예홍보대사인 방송인 이용식의 ‘뽀식이 유랑단’이 미스트롯 가수 원혁, 가수 배은정, 장구 치는 가수 임형규, 가수 백서현 등과 함께 총 2회에 걸쳐 열렸습니다. 이들의 흥겨운 공연과 관람객과 함께하는 이벤트 등이 진행되었습니다. 한돈시식 부스도 열렸습니다. 이번 행사는 올해 1월 한돈자조금과 영동세계국악엑스포조직위원회가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한돈과 국악의 결합을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함께 알리기 위해 마련됐습니다(관련 기사).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한돈과 국악이라는 우리 전통의 맛과 멋이 만나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해 노력하겠다” 말했습니다. 한편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 받다’를 주제로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30일
농촌은 더 이상 단순히 농사를 짓는 공간이 아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 마을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이곳에, 신재생에너지와 문화, 그리고 삶의 활력이 어우러지는 새로운 미래가 펼쳐지고 있다. 변화하는 시대의 요구 속에서 농촌은 이제 ‘에너지를 생산하고, 문화를 향유하며, 삶을 재설계하는 공간’으로 진화하고 있다. 환경부와 농림축산식품부의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우리나라의 가축분뇨 발생량은 약 5,000만 톤에 달하며, 이 중 85% 이상이 재활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악취와 오염의 주범으로 여겨졌던 가축분뇨가 이제는 ‘돈이 되는 자원’, 나아가 농촌의 미래를 이끄는 성장 동력으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정부가 시행 중인 ‘유기성 폐자원을 활용한 바이오가스의 생산 및 이용촉진법’(일명 바이오가스법)을 계기로, 가축분뇨를 활용한 바이오가스 생산과 에너지화가 본격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전국적으로 약 100개의 바이오가스 플랜트가 운영 중이며, 이들 시설 중 가축분뇨를 활용해 바이오가스를 생산하고, 이를 다시 전기와 열로 변환해 사용한다. 이 과정에서 연간 수십만 톤의 가축분뇨가 에너지로 전환되며, 농촌은 청정에너지 생산의 거점으로 떠 오늘 수 있다.
팜스코(대표이사 정학상)가 지난 9일 창립 50주년을 맞아 임직원 및 협력사 구성원 1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팜스코는 이번 한마당 축제를 대리점, 협력농장, 협력사 대표를 초대해 임직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명랑운동회' 컨셉의 체육행사로 진행했습니다. 팜스코의 핵심 가치관인 ‘소통, 성장, 도전, No.1’의 키워드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릴레이 달리기 등 다양한 단체 게임과 포토부스, 과녁 맞추기 같은 소규모 오락거리를 준비해 전 구성원이 즐길 수 있게 구성하였습니다. 또한 임직원으로 구성된 밴드 ‘팜스홀릭’, 사물놀이패 ‘팜소리’의 공연과 초대가수 홍진영의 무대로 행사의 열기를 더했습니다. 정학상 대표이사는 “팜스코는 늘 그래왔듯 (앞으로도) 축산식품산업을 선도하여 고객의 행복한 삶에 기여할 것”이라며 “자랑스러운 50년을 뒤로 하고 새로운 50년을 향해 또 다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