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한국축산환경학회(회장 나창식, 홈페이지)가 오는 27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탄소중립 2050, 가축분뇨 에너지화 활성화 추진 방향'을 제목으로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합니다. 대회 당일 오전에는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산업 활성화가 논의됩니다. 관련해 ▶축산분야 2050 탄소중립 추진 시나리오((농식품부 정경석 과장)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기술 현황 및 발전 방향(KECsystem 유영섭 박사) ▶가축분뇨 바이오가스화 활성화 제도 개선 방향(축산환경관리원 윤순욱 박사) 등이 발표됩니다. 오후에는 가축분뇨 비(非)농업계 이용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다룹니다. ▶가축분뇨 에너지화(고체연료, 바이오차) 기술현황 및 발전방향(국립축산과학원 이동준 박사) ▶바이오차의 토양탄소 증진 및 온실가스 감축(국립농업과학원 이선일 박사) ▶우분 고체연료의 제철소 이용 동향(현대제철 당진제철소 이윤모 박사) 등이 발표 예정입니다. 이어 대회는 학술논문 발표와 우수논문 시상 등으로 이어집니다. 이번 추계학술대회 참가 문의는 한국축산환경학회 사무국(070-4110-0180, ksaest@daum.net)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현재 사전등록이 진행 중입니다. 이근선 기자(pigpeo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이달 17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지역자치단체 공공배달앱과 함께 ‘축산물 배달서비스 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이벤트는 공공배달앱을 통한 축산물 거래를 활성화하고, 이력정보 활용성을 높이기 위하여 마련되었습니다. 이벤트 기간에 지역 공공배달앱의 ‘축산물’ 또는 ‘정육’ 코너에서 축산물을 구매하면 선착순으로 6,000원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습니다. 참여가 가능한 공공배달앱은 ▲휘파람(대전시) ▲소문난샵(충청남도) ▲배달의 명수(군산시) ▲배달모아(제천시) ▲먹깨비(대구시, 경상북도) 등입니다. 축평원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우리동네 축산물 배달서비스’와 공공배달앱이 활성화되길 바라며, 소비자는 축산물이력제를 활용하여 보다 안전하고 믿을만한 축산물을 구매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축평원은 ‘우리동네 축산물 배달서비스’사업을 추진하여 소비자가 다양한 공공배달앱에서 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대전광역시·충청남도·군산시와 업무 협약을 체결하여 정육점 등 소상공인의 판매수수료 부담 완화와 소비자의 축산물 소비 플랫폼 확대와 위한 기반을 다졌습니다. 공공배
오늘과 내일 이틀 동안 제주도에서 가축 전염병, 인체 감염병, 수산생물질병 병원체를 취급하는 연구자 등 민관 생물안전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질병관리청, 국립수산과학원, 국가연구안전관리본부와 공동으로 ‘2022 한국 생물안전 학술대회(콘퍼런스)’를 20일부터 21일까지 제주에서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병원체 및 유전자변형생물체를 취급하는 연구기관의 연구자 및 생물안전 전문가와 정부, 학계, 산업계 전문가 등 270여 명이 참석합니다.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 △병원체 국가관리제도 안내에 대한 전문가 발표 및 토의, △생물안전 관리자,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등이 진행됩니다. 대회 첫날에는 ‘기후변화와 신종감염병’이라는 주제로 성균관대 김종헌 교수가 기조 발표를 하고, 기후변화에 따른 인수공통감염병 발생 위험 증가에 대해 종합적으로 논의할 예정입니다. 둘째 날에는 생물안전 관리자와 생물안전 연구자를 위한 전문 교육과 국가 안전관리 제도 강화를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통해 병원체 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와 전문 지식을 제공할 계획입니다. 검역본부는 구제
대한한돈협회를 중심으로 한돈의 고급화, 프리미엄화가 최근 본격 논의되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관련해 종돈개량이 어떤 방향으로 진행되어야 할지를 모색하는 토론회가 오는 28일 오후 2시 서울 aT센터(세계로룸 3층)에서 열립니다. '소비자시대, 한돈 고급화와 종돈개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토론회는 한국종돈생산자협회(회장 민동수)의 주최로 열립니다. 축산신문이 주관하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후원합니다. 토론회에 앞서 정책 발표와 주제 발표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정책 발표는 정재환 과장(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이 할 예정입니다. 주제 발표에는 서종태 단장(부경양돈농협 계열화사업단)과 이일주 박사(다비육종연구소)가 연자로 나섭니다. 토론회는 김성훈 소장(한돈미래연구소)을 좌장으로 앞서의 세 발표자와 함께 임기순 과장(국립축산과학원 개량평가과), 최치환 본부장(축산물품질평가원 평가R&D본부), 서강석 교수(순천대학교), 장성훈 대표(금보육종), 최영길 회장(대한한돈협회 경기도협의회) 등이 토론자로 참석합니다. 이들은 소비자를 위한 한돈 고급화가 무엇이고, 어떤 방향으로 개선해야 할지, 종돈은 어떻게 개량되어야 할지 등에 대해 각자의 생각을 나눈 후 이어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사)케이쇼츠와 광주에이스페어가 공동 주관한 ‘제2회 공공 숏폼콘텐츠 컨퍼런스&어워드’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지난 9월 진행된 이번 어워드는 공공프로젝트의 우수 사례를 발굴하여 시상하는 행사입니다. 공공콘텐츠의 역할과 방향성 제시를 목적으로 마련되었습니다. 올해는 공기업과 지자체 등 약 20여 곳에서 총 40여 편의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작품성, 대중성 등 심사를 거쳐 최종 축평원의 ‘본투비GOGI(고기): 알려는 드릴게~ 축평원의 모든 것(아래 영상)'이 소통대상을 수상했습니다. 축평원은 최근 유튜브 ‘쇼츠(Shorts)’와 인스타그램 등 최신 유행의 소통 창구를 활용한 홍보 전략을 세웠습니다. 대학생 서포터즈 ‘미트러스트(Meatrust)’를 적극 활용하여 국민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제작하는 등 새로운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특히, 미래 세대인 MZ세대를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단백질 공급원인 축산의 긍정적인 이미지 전달을 위해 5분 이내의 짧은 영상콘텐츠인 ‘숏폼’을 적극 생산하고 활용한 바 있습니다. 박병홍 원장은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 콘텐츠 등 다양한 수단을 통해 미래 세대와의 소통
한국양돈연구회(회장 강권, 이하 양돈연구회)가 이번달 26일(수) KT대전인재개발원 중강당에서 전국양돈세미나를 개최합니다. '위기를 기회로, 지속가능한 한돈산업을'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5개의 알찬 강의로 구성되었습니다. 조진현 전무(대한한돈협회)가 '한돈산업의 당면 규제와 대응 방안'을, 한갑원 실장(축산환경관리원)이 '분뇨처리 정책 변화와 한돈농가의 대응 방향'을, 김경수 대표(동이농장)가 '돈사 화재 사고 후 재건축과 경영회복 사례'를, 김학현 대표(로즈팜)가 '시스템의 혁신으로 양돈의 패러다임을', 오명준 대표(동산농장)가 '살처분과 방역시설, 재입식과 경영회복의 3년 스토리'를 제목으로 각각 발표합니다. 행사 중 올해의 한국양돈대상 시상식도 예정되어 있습니다. 생산자 부문과 연구 및 관련 산업 부문, 두 명의 수상자가 이날 발표됩니다. 행사 참석은 유료이며, 사전 참가 등록 및 문의는 한국양돈연구회(031-781-5660, kpirs@hanmail.net)으로 연락하면 됩니다. 이근선 기자(pigpeople100@gmail.com)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정황근, 이하 농식품부)가 현장 맞춤형 연구개발(R&D) 추진을 위한 농업 분야 연구개발사업 기술수요조사를 이달 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실시합니다. 이번 기술수요조사는 농촌진흥청, 산림청, 농림축산검역본부 등과 공동으로 추진합니다. 농축산물 생산․유통․소비 단계에서의 기술적 애로뿐만 아니라 정보통신기술(ICT) 융복합, 농기계, 농업환경, 기후변화, 산림과학 및 산업, 검역 및 방역 분야 등 농식품 산업 전 부분에 대해 실시합니다. 제출된 기술수요조사서는 분야별 전문가가 연구의 필요성 및 실효성 등을 검토하여 연구개발 후보 과제로 선정하고, 구체화·보완 등을 통해 2024년 농림축산식품 연구개발사업에 반영할 예정입니다. 접수는 각 기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온라인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됩니다. 농식품부 송태복 과학기술정책과장은 “4개 기관 공동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기관간 유사․중복 사례는 사전에 걸러내고, 협업 사례를 발굴하는 등 농업 분야 연구개발이 큰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국민 실생활에서 필요로 하는 연구개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건의해 줄 것”을 당부하
지난 9월 18일부터 열린 2022 한돈배 여자아이스하키리그 ‘더 드림 리그(The Dream League)’가 10월 2일 폐막식을 끝으로 성황리에 막을 내렸습니다(관련 기사). 이번 대회에는 6개팀 약 150명의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와 임원진 등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쳤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열악한 환경의 국내 여자아이스하키 리그를 육성하고, 스포츠를 통한 사회공헌을 위해 대회를 후원했습니다. 대회 결과 수원시청이 목동 허리케인스를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드림링커스는 제니스레드를 누르고 3위를 기록했습니다. 이날 한돈자조금은 폐막식이 열린 고척 제니스아이스링크장을 찾아 우승한 수원시청을 비롯해 목동 허리케인, 드림링커스 선수단에게 한돈 선물 세트를 각각 부상으로 수여하고, 참가 선수들과 리그 관계자들을 격려했습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으로 꿈을 향해 빙판을 달리고 또 달리는 모습은 우리 모두에게 가슴 벅찬 감동과 희망을 주었다”며, “여자 아이스하키 선수들이 써 내려갈 새로운 역사를 기대하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늘 함께 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대한아이스하키협회 이호진 회장은 “이번 대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은 축산분야 차세대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기관 견학 및 현직자 소통 기회 등을 제공하는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축산분야 정책·제도나 축산물품질평가원에 관심 있는 전국 대학교와 농업계 마이스터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매월 1회 개최됩니다. 프로그램 내용은 ▲축산물 등급제·이력제·스마트축산·축산유통 관련 전문 강의 ▲DNA 분석실 견학 ▲현직자 간담회 ▲채용설명회 등 대상자의 특성과 여건에 맞춰 구성됩니다. 지난달 참여한 중앙대학교 동물생명공학과 학생은 만족도 조사를 통해 “실제로 근무하고 있는 직원과 만나 업무에 대해 질의하는 등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해 생생한 경험을 한 점이 좋았다"라고 말했습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 박병홍 원장은 “본 프로그램은 축산분야 공공기관으로서 전국의 축산인재와 소통하여 인재 양성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프로그램 참여자가 축산업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습니다. 차세대 미래인재 양성프로그램은 학교 담당자가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일부터 전 국민을 대상으로 ‘2024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 2분기 모집을 시작했습니다(관련 기사). ‘국돼팀’ 캠페인은 올해 파리올림픽 등 국대팀(국가대표팀)이 참가하는 글로벌 스포츠 행사가 다수 예정된 만큼, 전 국민이 한돈과 함께 스포츠 행사를 더욱 재밌게 즐기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됐습니다. 앞서 ‘삼겹한쌈 국룰조합’ 콘셉트로 진행된 1차 모집에서는 자신만의 한돈 쌈조합을 공유하는 등 총 1백 30만여 명(중복 포함)이 참여, 국내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으며 인기리에 마감됐습니다.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국돼팀 및 한돈닷컴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되는 2차 국돼팀 모집의 주제는 ‘나만의 스포츠(K리그 등)를 즐기는 법’입니다. 스포츠 경기를 볼 때 자신만의 한돈 안주와 응원 도구, 응원 표정 등을 한도니 캐릭터로 꾸며 자랑하면 국돼팀에 입단할 수 있습니다. 특히 올해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제휴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2차 모집에선 축구팬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국돼팀 입단자 전원에게는 먼슬리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명예홍보대사 개그맨 이용식과 함께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 알리기에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한돈과 함께하는 뽀식유랑단(이하 한돈 뽀식유랑단)’은 이번 행사를 위해 신나는 공연 및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전국 방방곡곡의 전통시장에서 소비자들을 직접 만납니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경제 발전에도 기여할 전망입니다. 한돈 뽀식유랑단의 첫 시작은 지난 26일 충남 홍성군 광천전통시장에서 진행됐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신동규 홍성군의원, 오배근 전 충남도의원, 나기복 충남 동물위생시험소장, 정동규 광천읍장, 김연형 광천전통시장 상인회장, 김영찬 한돈자조금 관리위원 및 대한한돈협회 충남 각 지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축하공연에는 개그맨 이용식의 사위로도 유명한 가수 원혁과 함께 수근, 임형규 장구팀이 참여해 다채롭고 흥겨운 무대를 선보였습니다. 또 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현장 이벤트를 진행해 한돈 굿즈, 한돈선물세트 등 푸짐한 상품을 제공했습니다. 한편 행사장에는 광천농협하나로마트, 천수푸드 등 지역 유통사가 동참해 우리돼지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미래 한돈인을 육성하고자 외식조리 관련 특성화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돼지 식육처리 특강 교육에 나섰다고 밝혔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사단법인 한국미트마스터협회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사업은 마이스터고 특강 교육을 통해 미래 식육 기능사 및 조리원을 대상으로 돼지고기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한돈에 대한 우수성을 확산시키고자 추진됐습니다. 특히 최근 청년층 인구 감소와 블루칼라 직종 기피 현상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이에 대비하여 미래 한돈 전문가를 체계적으로 육성함으로써 한돈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습니다. 이번 특강은 지난 16일과 19일 각각 일산고등학교, 아현정보산업학교에서 처음 진행되었으며 오는 11월까지 마이스터고 약 25개 학교, 750명 학생을 대상으로 총 25회에 걸쳐 강의를 이어갈 예정입니다. 한돈 전문인 육성을 목표로 하는 만큼 학생들에게 돼지고기 각 부위 원물에 대한 지식은 물론 실기 능력 향상에 필수적인 발골 및 정형 방법 등을 현장에서 자세히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오는 10월에는 ‘제1회 마이스터고 한돈요리경연대회’를 개최, 우수한 성적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