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해에도 ASF 감염멧돼지 소식은 계속 이어졌습니다. 올해 첫 감염멧돼지는 경북 상주에서 나왔습니다. 모두 6마리(6개월령)이며, 이들은 지난달 31일 상주시 화동면 어산리에 있는 야산에서 죽은 상태로 한꺼번에 발견되었습니다. 그리고 3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올해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489-94). 그런데 여기에서 주목할 점은 상주에서는 6개월 만의 추가 발견입니다. 상주는 남쪽으로 충북 옥천·영동, 경북 김천·구미·의성 등과 접해 있습니다. 이들 시군은 현재까지 미발생 지역입니다. 이들 지역까지 ASF가 확산된다면 다음은 충남과 전북, 경남 차례입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숫자가 전달에 비해 또 늘어나면서 6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부산과 경북 영천이 새로운 감염멧돼지 발견시군이 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12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17개 시군에서 모두 92건(마리)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하면 발견시군 숫자는 17개로 동일합니다. 발견건수는 7건이 늘어났습니다. 발견건수 증가세는 지난 7월 이래 6개월 연속입니다. 12월 92건을 광역시도별로 살펴보면 경북에서 70건(76.1%)으로 가장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4마리 가운데 1마리가 경북에서 발견되었다는 얘기입니다. 이어 충북 11건, 강원 10건, 부산 1건 등의 순입니다. 경기에서는 지난달에도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시군별로는 영양이 19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어 영덕이 17건으로 그 다음을 차지했습니다. 이어 안동 10건, 영천 6건, 봉화·단양이 각 5건, 정선·울진·포항이 각 4건, 영월·삼척·제천·충주·청송이 각 3건, 영주·예천·부산이 각 1건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발견시군 가운데 단연코 주목되는 곳은 지난달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영천과 부산, 두 곳입니
경북 영천에서 ASF 감염멧돼지 4마리가 한꺼번에 추가되었습니다(관련 기사).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들 멧돼지는 이달 7일(1마리)과 13일(2마리), 15일(1마리) 영천시 자양면(보현리, 신방리)과 화남면(용계리, 금호리) 일대 야산에서 포획되었습니다. 26일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이로써 경북 영천에서의 감염멧돼지는 모두 5마리로 늘었습니다. 이날 영천서 감염멧돼지가 무더기로 쏟아진 이유는 앞서 22일 영천서 첫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것을 계기로 다른 영천 멧돼지 시료에 대해 정밀검사를 몰아서 실시했기 때문으로 추정됩니다. 이번에도 늦장검사 문제가 드러난 것입니다(관련 기사). 그런데 더 큰 문제가 있습니다. 이들은 모두 '총기' 포획되었다는 점입니다. 영천에서 12월 초부터 이미 ASF 감염멧돼지가 확산되었는지도 모른 체 최근까지 총기를 이용해 멧돼지를 잡았다는 얘기입니다. 이에 총소리에 '인위적인 멧돼지 서식처 이동'이 일어났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광범위한 추가 확산이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영천은 26일 현재까지도 '총기 유보 지역'이 아닌 '확산 우려 지역'으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전문가뿐만 아니라 지역 관계자
지난 21일 부산(관련 기사)에 이어 22일 경북 영천(관련 기사)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연달아 확인되어 한돈산업에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환경부는 이례적으로 부산 감염멧돼지와 관련해 보도자료를 내었습니다(관련 기사). 하지만, 영천 감염멧돼지에 대해서는 침묵했습니다. 보도자료에서 환경부는 '이번에 ASF 양성이 확인된 부산 금정구 사례는 잠정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러면서 '역학조사와 함께 바이러스 확산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그런데 돼지와사람의 취재 결과 이번 부산과 영천 감염멧돼지 확산 사례에는 몇 가지 큰 문제점을 가진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이것 때문에 바이러스가 확산되었는지는 역학조사 결과를 지켜볼 일이지만, 반드시 시정해야 할 사안입니다. 먼저 이번 부산 감염멧돼지는 지난 14일 총기 포획되었고, 시료 채취 이후 렌더링 처리되었는데 렌더링 처리 업체가 위치한 곳이 '영천'인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 말은 부산 감염멧돼지가 ASF 양성인지도 모른 채 경북 영천으로 이동했다는 얘기입니다. 21일까지 영천은 공식적으로 비발생 지역이었습니다. 부산
어제 부산에 이어 오늘은 경북 영천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추가 확산이 연달아 발생한 것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해당 영천 감염멧돼지는 7개월령 암컷으로 지난 3일 경북 영천시 화남면 삼창리 소재 야산에서 총기로 포획되었습니다. 22일 실시한 정밀검사 결과 불행히도 ASF 양성으로 진단되었습니다. 그리고 영천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458). 이번 영천 감염멧돼지 포획지점은 영천 북쪽에 위치해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기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포항 기북면, #3447)과는 직선거리로 약 29km 떨어져 있습니다. 이에 영천과 인접한 군위군과 7km, 경산시와 13km, 청도군과 27km 거리로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이들 시군은 아직까지 미발생 지역입니다. 또한, 팔공산 국립공원과는 이제 불과 12km 거리여서 가장 우려되는 상황을 앞두고 있습니다. 팔공산 국립공원까지 감염멧돼지가 마침내 이른다면 경남뿐만 아니라 전라지역으로의 추가 확산에 결정적인 계기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제 전국적으로 ASF 감염멧돼지가 발견된 시군은 모두 41개로 늘었습니다. 경북에서만 12개 시군입니다. 누적 발견건수는 345
부산에서 확인된 ASF 감염멧돼지에 대한 정부의 첫 공식 반응이 나왔습니다(관련 기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이번에 ASF 양성이 확인된 부산 금정구 사례는 잠정 야생멧돼지에 의한 전파보다는 차량 등 인위적 요인에 의해 전파되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추정했습니다. 그 근거로 △최인접 발생지점인 청송군, 포항시와는 100km 이상 떨어져 있고, △영천, 경주, 경산 등 전파 가능 경로에서 지난 한 달간(11월22일~12월21일) 접수된 야생멧돼지 ASF 시료(포획, 폐사체)에서 모두 음성이 나온 점 등을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환경부는 현재 엽견·차량 등에 의한 전파 가능성 등을 포함하여 추가적인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바이러스의 확산 가능성까지 고려하여 발생지점에 대한 소독과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반경 10km 내 폐사체 수색과 포획, 방역 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엽사·엽견에 대한 철저한 방역과 엽사 대상 교육·홍보를 더욱 강화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부산 ASF 감염멧돼지 사태는 앞으로 인근 지점 또는 지역에서 추가 감염멧돼지 발견 추이에 따라 조기 종식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좋은 경우는 더 이상 추가 감염멧돼
믿기 힘든 일이 일어났습니다. 부산 도심 인근 야산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처음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부산 감염멧돼지는 7개월령 수컷으로 지난 14일 부산광역시 금정구 회동동 소재 야산에서 총기로 포획되었습니다. 21일 뒤늦게 실시한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리고 부산·경남 지역의 첫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457). 이제 전국적으로 감염멧돼지 발견시군은 40개로 늘었습니다. 해당 감염멧돼지 포획지점과 가장 가까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경북 포항, #3447) 사이의 거리는 약 105km입니다. 이번에 부산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느닷없이 나온 것 자체도 '미스터리'이지만, 기존 감염멧돼지와 100km 이상 떨어진 곳에서 그것도 살아있는 감염개체가 있었다는 것은 '더 큰 미스터리'입니다. 앞으로 정부와 지자체의 역학 조사에서 이에 대한 원인을 찾아내야 할 것입니다. 부산 일대 추가 감염멧돼지 수색과 경남으로의 확산 차단 조치는 당연합니다. 현재까지 환경부 또는 부산광역시의 공식적인 발생 보고는 없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한편 부산에서는 올해 들어 멧돼지 출몰 신고가 늘어났습니다. 부산시에 따르면 올해
20여 일 만에 ASF 감염멧돼지의 최남단 발견지점 기록이 경신되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 감염멧돼지는 지난 18일 경북 포항시 북구 기북면 성법리 소재 야산에서 발견되었습니다. 7개월령 암컷으로 발견 당시 폐사한 지 20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19일 정밀검사에서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포항에서의 9번째 ASF 감염개체입니다(#3447). 또한, 역대 우리나라 가장 남쪽에서 발견된 사례입니다. 기존 최남단 감염멧돼지(#3390) 발견지점보다 남서쪽으로 약 4.7km 떨어져 있습니다(관련 기사). 경북 영천에 10여 km까지 근접했습니다. ASF 바이러스의 남하는 계속되고 있습니다. ※ ASF 실시간 현황판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