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들어 전국이 철새와 고병원성 AI로 방역 비상이 걸린 가운데 ASF 바이러스는 야생멧돼지를 통해 묵묵히 전국화를 목표로 영역을 넓히고 있습니다(관련 기사). 어제는 아직 미발생지역인 경북 의성과 더욱 가까운 지점에서 감염멧돼지가 확인되어 추가 확산 가능성을 높여주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감염멧돼지는 20개월령 수컷으로 지난 12일 경북 청송군 안덕면 노래리 소재 야산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발견 당시 폐사한지 10일이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으며, 13일 정밀검사에서 최종 ASF 양성으로 확진되었습니다. 그리고 청송에서 41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428). 그런데 해당 감염멧돼지 발견지점은 기존 감염멧돼지와 상당한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가장 가까운 감염멧돼지(#3281, 3306, 3313)와의 거리는 10여 km입니다. 이 말은 서쪽 방향으로 그만큼 전진(확산)했다는 의미입니다. 경북 의성군과는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직선 거리로 이제 12.2km입니다. 또한, 경북 군위와 영천과도 가까워졌습니다. 각각 약 22.0km, 21.2km 거리입니다. 이들 경북 의성과 군위, 영천은 아직까지 감염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의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 숫자가 전달에 이어 또 다시 모두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우려스럽지만, 이번 겨울 ASF의 추가 지역 확산 가능성이 매우 높은 상황이 전개되고 있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11월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3개 시도 17개 시군에서 모두 85건(마리)으로 집계되었습니다. 이는 전달과 비교해 발견시군은 3개 시군이, 그리고 발견건수는 12건이 각각 증가한 것입니다. 발견건수 증가는 5개월 연속입니다. 발견시군 증가는 3개월 연속입니다. 증가세가 '매우 뚜렷하다'는 의미입니다. 11월 85건 가운데 62건(72.9%)은 경북에서 나왔습니다. 나머지는 충북 15건과 강원 8건입니다. 경기는 17개월째 발견 소식이 없습니다. 경북 62건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포항 7건입니다. 포항에서 감염멧돼지가 처음 나온 것은 10월이었습니다. 그리고 두 달 만에 어느새 8건으로 늘어났습니다. 8번째 포항 감염멧돼지(#3390) 발견지점은 역대 최남단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에 포항과 인접한 시군인 영천과 경주 등과 더욱 가까워졌습니다. 경북 영주(#3385)와 문경(#3384)에서의 감염
경북 포항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추가로 확인되었는데 역대 최남단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감염멧돼지는 28일 경북 포항시 북구 신광면 마북리 소재 산자락에서 수색팀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 수컷 성체로 추정되며, 발견 당시 폐사한지 16일이 경과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리고 29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확진되어 포항에서 발견된 8번째 감염멧돼지로 기록되었습니다(#3390). 그런데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의 발견지점은 기존 감염멧돼지 발견지점과 남쪽으로 10여km 거리에 위치해 있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역대 최남단 발견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전까지 최남단 기록은 지난해 3월 경북 상주군 공성면 이화리에서 발견된 감염멧돼지(#2414)가 가지고 있었습니다(관련 기사). 한편 이달에도 ASF 감염멧돼지의 발견은 증가하고 있습니다. 발견건수뿐만 아니라 발견지역도 늘고 있어 더욱 우려스럽습니다. 지난달 감염멧돼지는 14개 시군에서 73건 발견되었습니다. 이달에는 현재(29일 기준)까지 17개 시군에서 80건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러한 증가세는 야생멧돼지 번식기인 내년 2~3월까지 계속
22일 경북 포항에서 ASF 감염멧돼지가 2마리 추가되었습니다(#3363, #3364). 이들은 앞서 20일 야생멧돼지 폐사체 탐지견에 의해 발견되었습니다(관련 기사). 포항은 지난달 처음으로 감염멧돼지가 확인된 바 있습니다(#3311, 관련 기사). 이로써 포항에서의 감염멧돼지 숫자는 모두 3마리로 늘어났습니다. 점차 추가 남하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한편 이달 현재까지(22일 기준) 전국적으로 추가된 감염멧돼지는 모두 54건(마리)입니다. 남은 기간 전달 발견건수(73건)을 넘을지 주목됩니다. 이득흔 기자(pigpeople100@gmail.com)
'돼지와사람'은 지난 '19년 9월부터 국내 ASF 발생 상황을 정리한 웹페이지인 'ASF 실시간 현황판(바로가기)'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확산일로에 있는 감염멧돼지로 인해 사실상 매일 업데이트하고 있으며, 현재 국내 유일 ASF 발생 정보 웹페이지로 자리매김 중입니다. 이런 가운데 혹자는 방문 조회수가 높아 '돼지와사람'이 지금까지 웹페이지를 유지해 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부끄럽게도 실상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그 반대입니다. 현재 감염멧돼지 한 마리를 기준으로 한 신규 조회수는 불과 40회도 되지 않습니다(34.7회). 오늘(20일) 경북 청송에서 감염멧돼지 4마리가 새로 발견되었으니 이를 반영한 현황판의 추가 조회수는 140회 정도가 될 예정입니다. 산업 내 140여명만이 관심을 갖고 보고 있다는 얘기입니다. 방역당국은 그렇다 치고 산업조차 ASF에 대한 관심도가 점차 떨어지는 것 같아 안타까울 뿐입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겨울철 야생멧돼지를 통한 ASF의 지역 확산이 더욱 우려되는 가운데 정부가 관련 대책을 내놓았습니다(관련 기사). 환경부(장관 한화진)는 겨울철을 맞아 멧돼지 포획, 폐사체 수색, 차단울타리 관리 등 강화된 대응태세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야생멧돼지 ASF 겨울철 중점 관리대책’을 13일 월요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겨울철(그해 11월부터 이듬해 3월)은 번식기 및 먹이부족 등의 이유로 야생멧돼지의 활동반경이 넓어지는 시기입니다. ASF 발생 및 확산 위험이 다른 계절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야생멧돼지의 경우 ASF는 국내에서 최초 발생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총 3,327건(11.9일 기준)의 발생 건수 중 60% 이상인 2,078건이 겨울철 기간에 발생했습니다. 야생멧돼지 ASF 연간 발생 건수는 2021년 964건, 2022년 878건, 2023년 10월까지 558건으로 점차 감소하는 추세이나, 미발생 지역으로 확산이 계속되고 있고 발생이 잦아든 지역에서도 언제든 재확산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에 환경부는 먼저, 포획 전문인력과 첨단장비 투입을 강화합니다. 야간에 주로 활동하는 야생멧돼지를 효율적으로 탐색·추적하기 위한 열화상무인기(드론) 운용 8
경북 포항에서 첫 감염멧돼지가 발견되었다는 소식은 전해드렸습니다.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그런데 정작 더 큰 우려가 있습니다. 최근 감염멧돼지가 전국적으로 큰 폭으로 계속 증가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이제 곧 야생멧돼지의 본격 번식기를 앞두고 그야말로 폭풍 전야를 방불케 합니다. 믿을 것은 차단방역뿐입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ASF 감염멧돼지 발견건수는 전국적으로 3개 시도 14개 시군에서 모두 73건(마리)으로 집계되었습니다. 73건은 4개월 연속 증가한 발견건수이며, 전달인 9월 40건보다 무려 33건이나 증가한 양입니다. 지난해 10월(16건)과 비교하면 57건이나 더 많이 발견되었습니다. 한마디로 '급증'입니다. 최근 몇달간의 추세와 비슷하게 주로 '경북'에서 발견되었습니다. 73건 가운데 경북에서 나온 감염멧돼지는 58건입니다. 거의 80% 비율입니다. 5마리 가운데 4마리는 경북에서 발견되었다는 얘기입니다. 나머지 15건은 강원이 13건, 충북이 3건입니다. 경기는 지난해 7월 이후 여전히 감염멧돼지 오리무중 상태입니다. 그 사이 김포와 파주, 포천 등의 사육돼지에서 ASF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미스터리한 일입니다. 10월 감
전국이 소 럼피스킨병에 관심이 몰린 가운데 ASF 바이러스의 확산은 조용히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마침내 ASF에 감염된 야생멧돼지가 경북 포항에까지 이르렀습니다. 국립야생동물질병관리원에 따르면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는 지난 30일 포항시 북구 죽장면 하옥리 소재 내연산 군립공원 내 물가에서 폐사체로 발견되었습니다. 5개월령 수컷으로 발견 당시 죽은지 하루가 경과한 것으로 추정되었습니다. 그리고 발견 다음날인 31일 정밀검사 결과 ASF 양성으로 진단되어 포항 첫 감염멧돼지(#3311)로 기록되었습니다. 내연산은 포항 북동쪽에 위치한 해발 710m 높이의 태백산맥 줄기에 있는 산입니다. 수려한 전경에 등산객이 많이 찾으며, 멧돼지가 자주 목격되는 곳으로 알려져 추가 감염멧돼지 발견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이번 포항 감염멧돼지 발견으로 전국적으로 감염멧돼지 발견시군은 모두 39곳으로 늘어났습니다. 경북에서만 이제 11곳입니다. 포항은 북쪽으로는 청송과 영덕, 서쪽으로는 영천, 남쪽으로는 경주와 접해 있습니다. 청송과 영덕은 경북의 감염멧돼지 주요 발견지역이 된지 오래이며, 이번 포항 확산의 진원지로 추정됩니다. 앞으로 영천과 경주까지 감염멧돼지가 확산되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지난 20일 FC서울-전북현대 경기가 열린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한돈 패밀리데이’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는 한돈자조금과 FC서울이 협약을 맺고 추진하는 행사로, 온 가족이 우리돼지 한돈과 함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입니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2만 8천여 명의 인파가 모이며 행사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장 내·외부에서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는 △캐논슛 △테이블 컬링 △하프타임 전광판 사다리타기 등의 게임이 진행, 선물까지 증정하는 이벤트가 열렸습니다. 관람객들은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오락거리를 즐기며 경기 전부터 뜨거운 호응을 보였습니다. 한돈 패밀리데이를 맞아 이날 시축은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이 나섰으며, 시축 후에는 직접 경기를 관람하여 선수들에게 힘찬 응원을 보냈습니다. 이날은 어린이 축구팬들을 위한 프로모션도 진행돼 가정의 달 행사에 의미를 더했습니다. 에스코트 키즈 행사를 열어 FC서울 선수와 만나 단체 사진을 찍고, 스타디움 투어를 진행하는 등 어린이 축구팬들에게 특별한
대한한돈협회 영동지부(지부장 김학제)가 지난 16일 충북 한돈협회 영동지부 사무실(충북 영동군 영동읍 난계로 1110)에서 영동지부 설립 현판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영동지부 승격 현판식에는 정영철 영동군수, 김춘일 부회장, 이민영 충북도협의회장 및 영동지부 김학제 지부장 등 충북도 지부 임원들이 함께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나누었습니다. 또한, 지역 기자재, 사료업체, 동물약품업체 등 한돈산업 관련 업계를 대표하는 준회원들도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습니다. 이번 영동지부 승격은 기존 10명의 한돈농가 회원에 준회원 12명이 정식 회원으로 합류하면서 이뤄진 결실입니다. 앞서 지난 '22년 대한한돈협회 중앙회 정관 개정으로 농가뿐만 아니라 양돈업계 종사자인 준회원의 수를 합쳐 15명 이상인 경우 지부 승격이 가능해졌습니다. 영동지부가 첫 적용 사례입니다. 김학제 지부장은 "한돈농가 회원 및 준회원이 합심해 협회 회원 확대와 지부역량을 강화해 지부 승격의 기쁨을 함께 하게 되었다. 협회조직이 한돈산업 전체 발전에 도움이 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전국 지부 준회원 제도의 효과적인 상생 사례로 자리매김되는 동시에 한돈산업의 모범을 이끄는 영동지부
다비육종(대표이사 민동수)은 지난 5일, 다비육종 본사가 위치한 경기도 안성시 청미천 일대에서 플로깅을 진행했다고 밝혔습니다. 플로깅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 ‘플로카 우프(Plocka upp)’와 ‘달리기’를 뜻하는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산책이나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봉사활동입니다. 이번 행사에 민동수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일죽면 도로와 청미천 산책로를 돌아다니며 쓰레기 수거 활동을 펼쳤습니다. 지역사회 환경정화를 통해 사회공헌 활동에 동참하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증진을 도모하여 플로깅의 즐거움이 배가 되었습니다. 다비육종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움을 가꾸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 보호 및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해 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다비육종은 한돈산업, 직원,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고자 하는 창립이념에 따라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있으며, 깨끗한 축산농장 조성 및 가축 분뇨 자원화 사업 동참, 꾸준한 봉사활동 및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회적 가치
만우절인 4월 1일, 거짓말 같은 일이 벌어졌습니다. 한돈산업을 중심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신문, '돼지와사람'의 누적 방문자수(조회수)가 2017년 1월 공식 창간 이래 900만 회를 넘어섰습니다. 방문자수를 우선 목표로 삼고 있지 않습니다만, 독자 여러분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뜻하기에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애독자뿐만 아니라 후원사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도 돼지와사람은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깊은 이해와 통찰을 제공하는 신문사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돼지와사람(pigpeople100@gmail.com)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가 2024년 새 슬로건 ‘국돼팀(국산 돼지고기를 고집하는 팀)’을 내걸고 상반기 신규 TV광고를 1일 공개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24일 한돈자조금은 한돈 홍보모델 백종원 대표가 국돼팀 감독으로 취임하여 전 국민에게 국돼팀 모집 소식을 알리는 TV광고 ‘국돼팀 런칭’편을 선보인 바 있습니다. 해당 광고는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조회수 87만 회를 넘어서며 화제를 모았습니다. 오늘 새롭게 공개된 상반기 TV광고는 본격적으로 일상 곳곳을 돌며 국돼팀 선수 영입에 나선 백종원 감독의 모습이 담겼습니다.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2024 국돼팀 광고는 총 3편입니다. 앞서 공개된 ‘국돼팀 런칭’편과 이번 ‘국돼팀 모집’편에 이어 하반기에는 국돼팀으로 선발된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마지막 TV광고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신선해서 매일 먹고 싶고, 언제 먹어도 맛있는 한돈의 다양한 상황들을 보여줌으로써, 소비자들이 한돈의 우수성과 가치에 공감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영상을 기획했다”라며 “대한민국 5천만 국민 모두가 우리돼지 한돈을 즐기며 국돼팀에 입단하는 그날까지 여러분의 많은 호응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이 축산관련단체협의회(이하 축단협)를 이끌어갈 새 수장으로 추대되었습니다. 축단협은 지난 26일 서울 서초동 제2축산회관 회의실에서 축단협 소속 축산단체 대표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1차 축단협 대표자 회의’를 개최하고 제12대 축단협 회장으로 손세희 대한한돈협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임했습니다. 또한 부회장으로 민경천 전국한우협회장, 오세진 대한양계협회장, 김상근 한국육계협회장, 문정진 한국토종닭협회장, 박근호 한국양봉협회장을 임명했습니다. 감사는 허주형 대한수의사회장, 이덕선 친환경축산협회장이 연임하였습니다. 이들 축단협의 새로운 임원진 임기는 오는 2025년 3월까지 1년간입니다. 축단협 제12대 회장으로 추대된 손세희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축산업계가 직면한 현안들을 해결하기 위해 논리적 대안을 갖고 축산인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구심점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겠다"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과 권익 향상을 위해 정부와 국회를 상대로 적극적인 정책 건의와 협력을 이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편, 이날 축단협은 기타사항으로 ▶나눔축산운동본부 활성화 ▶지속적인 축산을 위한 축산은행 제도 목표 수립 고민 ▶근본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