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공육은 일반 고기의 저장성을 높이거나 영양을 강화하고 소화 흡수를 용이하기 위해 특수 가공처리한 고기입니다. 대표적으로 햄과 소시지가 예입니다. '16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돼지고기, 소고기 등 적색육을 이용한 가공육 섭취량은 10.3g 수준입니다. 미국의 28.5g, 영국의 45.4g, 호주의 22g에 비해 현저하게 낮은 수준으로 섭취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이국내 수제 육가공품 시장 확대와 식육즉석판매가공업, 농가의 6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지난 21일창원컨벤션센터에서‘수제 햄, 소시지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관련 기사). 2018 농업기술박람회(경남 창원) 부대 행사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육제품 제조 체험 농가와 대학생 등 총 20개 팀이 41개 제품을 출품해 경쟁을 펼쳤습니다.그리고 참가팀 중 재기발랄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7개 팀을 수상작으로 선정했습니다. 아래 수상작을 감상하시면서앞으로 한돈이 가공육을 통해 소비가 더 활성화될 수 있는 방안을 잠시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아래 글은 캐나다 매니토바 양돈협회(Manitobapork.com)의 홈페이지 자료를 해석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다른 어떤 동물도 돼지보다 더 넓은 범위의 쓰임새를 사람들에게 제공하지 못합니다. 돼지는 베이컨, 햄, 폭찹(pork chops)과 같은 다양한 부위의 돈육 생산을 위해 키워집니다. 돼지는 또한, 고맙게도 우리에게 많은 추가적인 용도를 제공합니다. 몇 가지의 예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약품 - 췌장의 인슐린뿐만 아니라 약 40 개의 다른 의약품이 돼지 덕분에 만들어집니다. 혈관, 힘줄, 심장 판막 및 조직은 인간의 여러 의료 과정에서 사용됩니다. 또한, 돼지의 젤라틴 성분은 약제용 캡슐의 껍질을 경화시키는데 사용됩니다. ▶가정용품 - 뼈의 지방산은 양초, 크레용, 페인트, 섬유 유연제, 비누, 샴푸 및 립스틱과 같은 다양한 일상 용품을 만드는데 사용됩니다. 돼지의 털은 내구성이 뛰어난 붓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거나 비료로 가공될 수 있습니다. ▶종이 및 필름 - 뼈 콜라겐 및 젤라틴은 종이의 강성을 향상시키고 사진 필름의 결합제로 사용됩니다. ▶식품류 - 돼지 피부에서 추출한 젤라틴은 아이스크림, 버터, 마시멜로, 씹는 과자 등의 일반적인 식품을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14일과 15일 서울 강동구 소재 강동그린웨이 가족캠핑장에서 ‘2018 한돈과 함께하는 나눔 캠핑 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캠핑 시즌을 맞아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총 54팀이 참가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참가 가족 전원에게 한돈 삼겹살, 한돈 불판, 한돈 기념품 등 풍성한 참가 기념품을 제공하고,▶한돈 캠핑요리 경연대회▶한돈 통돼지 바비큐 시식회 ▶한돈 아수라장(물총싸움) ▶한돈 보물찾기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이벤트를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한돈자조금 정상은 사무국장은 “이번 캠핑 페스티벌에서는 참가자 전부의 기부금 및 기부의 뜻을 함께한 허브한돈, 강원깊은산맑은돈에서 한돈 상당량을 전국장애인부모연대 강동지회에 전달함으로써, 한돈으로 온정을 나누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며 “캠핑 요리 뿐만 아니라 여름철 보양식으로도 제격인 한돈을 지속적으로 사랑해달라”고 전했습니다.
서동왕자와 선화공주의 사랑 이야기가 전설로 전해져 내려오는 충남 부여 궁남지에서 천만송이 연꽃과 한돈이 함께 했습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하태식,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5일까지 충남 부여군 궁남지 일대에서 열린 ‘제16회 부여서동연꽃축제’에 13일과 14일 양일간 참여해 이웃사랑과 한돈홍보을 실천했습니다. 올해 16회를 맞이한 '부여서동연꽃축제'는 대한민국 문화체육관광부에4년 연속선정된 우수축제로서 올해는 “세계를 품은 궁남지, 밤에도 빛나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먼저 13일,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회장 최상락)는 본 축제의 개막을 축하하고, 지역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소외계층을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돈을 부여군에 전달했습니다. 또한, 13일과 14일 양일간 '부여서동연꽃축제'에 직접 참여해 한돈시식회와 ‘아름다운 농장 및 돼지사진 콘테스트’ 수상작 전시 등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를 전개했습니다. 행사에 참여한 한돈자조금 최상락 관리위원(대한한돈협회 충남도협의회장)은 “부여는 옛 백제의 마지막 수도이자 고대 문화유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도시다”라며 “앞으로 한돈자조금과 대한한돈협회는 서동연꽃
한돈혁신센터가2018년 연말 준공을 목표로드디어 본격적인 건립에 들어갔습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 이하 한돈협회)는 12일 경남 하동에 위치한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 착공식과 함께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한돈혁신센터는 모돈 300두 규모의 일관사육농장으로 집중배기장치와 액비순환시스템을 도입한 ICT 친환경 양돈장이며 앞으로 농가 및 소비자 교육시설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이날 행사에는 하태식 회장을 비롯해 한돈혁신센터 추진위원인 손종서 부회장, 지춘석 경남도협의회장, 김진갑 전 부회장, 김규한 합천지부장과 설계자문위원인 제이원 이정일 대표, 자연환경산업(주), 도드람환경연구소, 가야육종 최영열 대표, 인근 마을대표 등 공사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해 성공적인 준공과 무사고를 한마음 한뜻으로 기원했습니다. 하태식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돈혁신센터 건립공사가 완료되면 한돈산업 발전의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성공적 건립을 위해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며, "무사히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안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이번 준공식 전날에는 설천농장 박한용 대표가 대한한돈협회를 방문하여 ‘한돈혁신센터’ 건립을 위해 써달라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지난 8일(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고척스카이돔에서 ‘넥센히어로즈와 함께하는 한돈 스폰서데이’를 개최했습니다. ‘한돈 스폰서데이’는 한돈의 밝고 건강한 이미지와 대중 인기 스포츠인 KBO리그와 연계해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고, 한돈 소비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최근 매해 꾸준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 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넥센히어로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는 한돈자조금 하태식 위원장의 시구로 시작했습니다. 마운드에 오른 하태식 위원장은 힘찬 시구로 성공적인 경기 진행을 응원했습니다. 한돈자조금은 프로야구를 사랑하는 팬들을 위해 경기장 장 내‧외에서 다채로운 이벤트도 열었습니다. 경기 전에는 한돈자조금 온라인 이벤트를 통해 총 40인을 선정해 ▲경기티켓 ▲한돈도시락 ▲한돈기념품을 현장에서 제공했습니다. 또한 장외에서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캐릭터 한도니와 함께하는 룰렛 이벤트를 열어 푸짐한 경품도 증정했습니다. 경기 중, 장내에서는 전광판이벤트로 ‘한도니 춤 따라하기’, ‘한도니 퀴즈 이벤트’와 같은 행사를 통해 관람객 모두가 야구 경기는 물론, 한돈과 함께 건강한 응원 문화를 만끽하는
서울지하철 3호선 남부터미널역 1번 출구 방향에 자리한 한 커다란 입간판이 지나가는 시민들의 시선을 모읍니다. 때로는 그들의 걸음을 잠시 멈춰 세웁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지난 3월부터 설치한 '한돈 홍보 입간판'입니다. 4면 전면에 걸쳐 '대한민국 돼지, 한돈'의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하고 있습니다.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는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하철 상업광고도 점차 문화예술 광고로 전환하여 시민 모두가 편안한 공간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과정에 있다'고 하였습니다. 퇴근 후 집으로 돌아가는 직장인들에게 따뜻한 한돈과 함께하는 저녁을, 공부로 지친 학생들에게 한돈으로 보양식을, 늙으신 부모님과 함께하는 정이 넘치는 한돈을 가족문화로 자리잡게 하는 한돈광고판이 더 많이 늘어나기를 바랍니다. 대한민국 돼지고기는 모두다 '한돈' 입니다.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의 배합사료 가격 인상 조치 관련 성명서 입니다 - 돼지와사람] 어려운 축산업의 현실 감안한 현명한 처사 기대한다! 1. 최근 일부 사료업체들이 7월부터 사료가격 인상 움직임을 본격화하고 있다. 상생은 뒷전으로 수익성만을 쫓고 있는 일부 사료업체의 이와 같은 행태에 전국의 한돈농가들이 우려와 분노를 토해내고 있다. 2. 특히, 한돈업은 FTA에 따른 수입육 증가와 유례없는 경기침체로 인한 사상 최악의 소비 부진으로 날이 갈수록 어려워져 하반기에는 생산비 이하의 돈가폭락이 예고되는 상황이다. 더구나 한돈업은 최근 단행된 최저임금 인상, 원자재값 인상으로 인한 경영압박이 클 수 밖에 없다. 3. 누구보다 한돈농가의 사정을 잘 알고 있는 사료업체들이 상생의 정신을 외면한 채 고객인 농가는 죽거나 말거나 혼자만 살겠다며 동반자의 관계를 깨고 사료 값 인상을 단행하는 행위는 지탄받아 마땅하다. 4. 다만 희망적인 것은 농협사료가 농가와의 고통분담을 위해 9월 30일까지 지난 3월에 실시한 사료가격 인하조치를 연장하겠다고 발표한 것이다. 농협사료의 솔선수범은 농가경영 안정에 지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하며, 적극 환영한다. 또한 민간사료업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