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한돈인증점 푸드트립’ 참가자를 모집합니다. 오는 8일(토)부터 시작될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한돈인증점에서 맛있는 한돈을 맛보고, 돼지와 관련된 테마가 있는 관광지를 방문하는 당일치기 형태의 1일 한돈인증점 패키지 여행입니다. 앞으로 경기도 이천에서 3회, 경기도 안성에서 3회, 강원도 원주에서 3회로 총 9회에 걸쳐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참가자에게는 한돈인증점 중식지원, 왕복교통비와 각 관광지 체험료는 물론, 한도니 캐릭터 상품과 셀카봉이 기념품으로 제공될 예정입니다. 가장 먼저 시작될 이천 한돈인증점 푸드트립(9월 8일(토), 9월 9일(일), 9월 15일(토))의 경우, 이천 돼지 박물관을 방문해, 여러 가지 돼지 공연 관람과 돼지 에코인형 만들기 등 체험을 하고, 한돈인증점인 도드람 바비큐하우스에서 신선하고 맛있는 한돈을 맛볼 예정입니다. 이어 도드람 테마파크에서 햄 만들기 체험 등이 제공돼 부모와 아이가 오감을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됩니다. 이어 안성 한돈인증점 푸드트립은 9월 16일(일), 9월 30일(일), 10월 3일(수)에 진행됩니다. 안성팜랜드는 돼지를
앞으로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과 확인서 발급 등이 보다 편리해집니다.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백종호, 이하 ‘축평원’)은오는 9월 1일부터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과 축산물 등급판정 확인서 발급을 온라인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와 함께 도축장 경영자가 신청자를 대신하여 축산물 등급판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도 개선된다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는 축산물 등급판정을 원하는 경우 신청자가 직접 축산물 등급판정 신청서를 작성해 축평원으로 제출했고, 축평원에서는 등급판정 이후 결과가 표시된 확인서를 종이로 발급해 신청자에게 배부해왔습니다. 이로 인해 축산물 유통 현장에서는 서류 작성과 제출에 따른 시간·인력·예산 낭비가 있다는 지적이 있었습니다. 이에 축평원은 이번 온라인 등급판정 신청과 판정서 발급을 위해 오래 전부터 여러가지를 노력했습니다. '16년 9월 등급판정 확인서 전자직인 적용, '17년 8월‘등급판정 신청서 전자적 신청 시범사업’ 추진, '18년 7월 '축산법 시행규칙'개정 등의 과정을 통해 가능했습니다. 한편 축평원은 이밖에도 여러 기관에서 확인·인증하고 있는 축산 관련 증명서류를 한 장의 통합서식으로 발급할 수 있도록 ‘거
[업데이트] 최근 중국의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과 국내 바이러스 유전자의 잇단 검출로 인해 오는 10월 1일로 예정되었던 '한돈인대화합한마당' 행사가 잠정 12월로 연기되었습니다. 10월 1일 한돈데이 행사는 9월 29일 개최 예정입니다. - 2018년 9월 12일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에 전국의 한돈인과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대한한돈협회(이하 한돈협회, 회장 하태식)는 한돈협회 40주년을 맞이하여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과 전국 한돈인과 시민이 함께어우러지는 '국민과 함께하는 한돈데이' 행사를 오는 10월 1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개최한다고 20일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과거 한돈산업이 걸어온 40년을 돌아보고 향후 한돈산업이 걸어갈 100년의 비전을 제시함과 동시에 한돈농가 1,500여명과 2,000여명의 시민들이 함께 하는 축제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10월 1일 행사는 당일오전 10시부터 먼저 '한돈인 대화합 한마당'으로 시작합니다.호텔 그랜드 볼룸홀에서 비전 선포식, 한돈비전 토크쇼, 시상식, 한돈 전달식, 축하공연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집니다. 그리고 호텔 야외 분수광장 일원에서는 시민을 대상으로 한돈 홍보 및 시식, 판매, 체험 등의
농촌진흥청(청장 라승용)은 소속 기관인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의 이전 계획에 따라 이달 10일부터 11월 9일까지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유치 제안서를 받습니다. 농촌진흥청은 국토연구원을 용역연구 주관기관으로 선정하고, 충남 천안에 위치한 축산자원개발부 이전 기본 계획 수립과 이전 후보지 선정 용역을 진행하고 나섰습니다. 축산자원개발부는 국가 단위 가축개량을 위한 종축(씨가축)을 선발해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하며, 젖소나 돼지 등 가축뿐만 아니라 풀사료의 안정적인 생산과 품질을 높이기 위한 연구를 하고 있습니다. 현재 418만㎡ 면적에 4개 부서(△가축개량평가과 △낙농과 △양돈과 △초지사료과)에서 190여 명이 근무 중이며, 가축 1,850여 마리(젖소 350여 마리, 돼지 1,500여 마리)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번 이전 결정으로 미래 축산연구의 중심으로 거듭나기 위해 △반려동물 연구‧진흥, △복지‧치유 축산연구, △국가 초지‧사료 거점연구, △데이터(자료) 기반 스마트축산 거점연구, △가축 개량 거점 연구의 5대 거점 연구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축산자원개발부를 유치할 의사가 있는 기초지방자치단체는 참가 신청서를 9월 28일까지 제출하고, 유치 제안서를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 위원장 하태식)가 이달 12일까지 ‘한돈과 함께하는 한돈 핏 온라인 다이어트 체험단’을 모집합니다. 한돈자조금은 돼지고기의 고단백, 저지방 부위인 안심, 뒷다리살이 훌륭한 다이어트 식품임을 소비자에게 알리고 건강한 다이어트 문화 확산을 위해 2012년부터 한돈 다이어트 체험단을 해마다 운영하고 있습니다. 매년 새로운 한돈 다이어트 식단과 운동을 선보여 날로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한돈 핏 온라인 다이어트'를 선보입니다. 이번 체험단은 한돈자조금과 전문 트레이너들이 함께하는 무료 온라인 트레이닝으로 탈바꿈해 장소와 지역에 구애받지 않고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습니다. 다이어트 체험은 한돈 저지방 부위를 활용한 다양한 레시피와 식단 조절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일상 속에서 한돈을 마음껏 즐기면서 다이어트를 할 수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가 가능합니다. 또한, 구글스토어 내 모바일 헬스 분야 1위 어플리케이션 ‘짐데이’와의 협업으로 전문 트레이너들과 함께 참가자별 맞춤형 다이어트 프로그램을 지원하여 참가자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줄 예정입니다. 한돈자조금은 체험단 전원에게 다이어트 식단에 필요한 한돈 저지방 부위를 매주
대한한돈협회(회장 하태식)가 축산환경 규제 및 법적 분쟁 관련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했다고 밝혔습니다.위촉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 입니다. 한돈협회는 최근 환경규제 관련 법적 분쟁의 경우 그 증가세가 빠르고, 상황이 다양해 축산환경 문제에 보다 효과적인 대응을 위하여 법무법인(유한) 태평양(이하 태평양)을 법률고문으로 위촉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앞으로 태평양은 법률고문으로서 축산악취 관리지역 지정, 무허가 축사 적법화 등 다양한 환경 문제 등으로 인한 법적 분쟁, 민원처리 과정에서 법률 자문을 제공합니다. 또 사안에 따라 한돈농가가 당사자가 되는 소송의 대리인 역할도 할 계획입니다. 또한, 최근 철원군이 가축사육제한 조례 개정안을 통해 축산업 관련 규제를 신설·강화하는 등의 문제 역시 태평양과 법률적인 문제를 면밀히 검토해 농가 피해 등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철원군은 지난 7월 9일 권역 내 가축사육 제한구역을 대폭 확대하고 해당 지역에서는 개축까지 불허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가축사육에 관한 조례 일부 개정안을 입법 예고함으로써, 사실상 가축사육을 사실상 원천봉쇄하는 수준의 규제를 추진해 파문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돼지고기가 육류선호도에 있어 소고기를 앞선 가운데 한돈이농업생산액에서 쌀을 제치고1위를 차지한 사실은 잘 아실겁니다. 돈가도 최근 몇 년간 호조상태입니다. 바야흐로 '대한민국 돼지고기 전성시대' 입니다. 하지만, 올해 수입산 돼지고기가 역대 최대 물량이 수입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4분기 큰 폭의 돈가 하락이 예측되는 상황에서 결코 한돈산업의 미래가 낙관할 수 없는 분위기 입니다. 생산성은 여전히 크게 나아지지 않고 연일 양돈을 비롯한 축산업에 부정적인 기사가 넘쳐납니다. 한돈산업을 SWOT 하자 이에 '돼지와사람'이 안기홍양돈연구소(소장 안기홍)의 도움을 받아 일단의 양돈인들과 함께 한돈산업을 분석해봤습니다. 분석방법은 SWOT 분석입니다. 먼저 SWOT은강점(Strength)과 약점(Weakness), 기회(Opportunity)와 위협(Threat)의 첫 글자를 합친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기업이 기업의 전략을 수립하는데 흔히 사용하는 기법입니다. SWOT 분석을 통해 한돈산업의 내부환경에서 강점과 약점을, 그리고 한돈산업을 둘러싼 외부환경을 분석해 기회와 위협을 찾아 이를 토대로 강점은 살리고 약점은 죽이고, 기회는 활용하고 위협은 억제하는 전략을 수립
한수양돈연구소의 주한수 박사가 제28회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자로 최종 선정되었습니다. 일가상은 가나안농군학교 창설자인 故 일가(一家) 김용기 선생(1909~1988)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일가재단이 1991년에 제정한 국제상으로서 일가 선생의 복민주의(福民主義) 사상을 계승하고 인류와 사회의 발전에 봉사한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매년 수여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한수 박사의 일가상 농업부문 수상은 양돈산업에서 2007년제17회다비육종 윤희진 회장의 수상에 이어 두번째 쾌거입니다. 1994년 제4회 일가상에 제주 양돈업의 아버지라 불리우는 故 맥그린치 신부가 수상한 바 있지만, 농업부문이 아닌 사회공익 부문에서의 수상입니다. 주한수 박사는 양돈수의학 분야의 세계적인 석학으로 미국 미네소타 대학교의 교수로 재직하며 한국에 선진 수의학 교육과 최신 사양 기술을 전수하여 대한민국 양돈 생산성 증대에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퇴임 후에도 한수양돈연구소(소장 정현규)의 고문으로서 국내외 양돈농장에 대한 직접적인 컨설팅과 정책 자문 및 후배 전문가 교육을 통한 후진 양성에 힘쓰며 여전히 우리나라 양돈산업의 선진화와 발전을 위해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한편 이번 일가상에
축산환경관리원(원장 문홍길)은 깨끗한 축산농장 공모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5개 농장을 수상자로 선정하고, 지난 13일 농림축산식품부, 축산환경관리원, 지방 정부 담당자들이 참여한 축산환경 연찬회에서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 지정 농장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고 가축분뇨 적정 처리, 악취 저감 노력, 농장 경관 조성, 지역 주민과의 상생 노력 등 다각적인 심사 기준을 거쳐 최종 5개 농장을 선정했습니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삼호농장(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최우수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이유팜(전남 진도군)과 농도원목장(경기 용인시), 우수상(축산환경관리원장상)은 다하라농장(전남 영광군)과 뿔당골 영농조합법인(경남 합천군) 입니다. 이번 수상 농장들은 깨끗한 축산농장 중에서도 차별화된 노력과 모범적인 농장 운영·관리로 지역 주민과의 신뢰를 쌓으며 축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대상을 수상한 삼호농장(제주시)은 깨끗하고 정돈된 농장 관리,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는 조경, 가축분뇨 액비화, 퇴비화 등 자원화를 위한 노력과 뛰어난 악취 관리 등 우수성
[지난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CSF) 청정화 추진방안(관련 기사) 및 돼지 소모성질병(PED·PRRS) 방역대책(관련 기사)'에 대해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11일 성명서를 통해 적극 환영 의사를 밝혔습니다. 협회는 '이번 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함께 생산성 개선, 돼지고기 공급 안정,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정부의 돼지열병 청정화·소모성질병 개선대책 발표를 환영한다 -돼지열병 마커백신 전면 교체·순치돈사 지원 등 협회 건의 적극 반영-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11월 5일 농림축산식품부가 발표한 '돼지열병 청정화 로드맵'과 '돼지소모성질병 방역관리 개선대책'이 한돈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생산성 회복을 위한 실질적 방역정책으로 마련된 점을 환영한다. 이번 대책은 2030년까지 돼지열병(CSF) 청정국 지위를 획득하고, 주요 소모성질병(PED·PRRS)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한 정부·농가·전문가 간 협력체계 강화를 골자로 한다. 특히, 그간 한돈협회가 민·관·학 방역대책위원회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제안해온 현장 중심 방역체계 구축과 현실적인 제도 개선 요구가 반영되었다는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가 최근 열린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을 위한 검역협상이 모두 완료되고 바로 수출이 가능하다 소식에 지난 4일 환영의 뜻을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협회는 이번 성사 건은 한돈의 우수한 품질과 함께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인정받은 결과이며, 이를 바탕으로 한돈이 보다 많은 해외 신규 시장에 진출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돼지와사람] 대한한돈협회(회장 이기홍)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제주도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수출이 가능해졌다는 농림축산식품부의 발표를 환영한다. 이번 성과는 지난 2018년부터 꾸준히 검역협상을 이어오며 국내산 돼지고기의 싱가포르 시장 진출 기반을 마련해온 농림축산식품부 송미령 장관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의 지속적인 노력과 관계기관의 긴밀한 협력의 결실로, 이에 깊이 감사의 뜻을 전한다. 이번 수출은 가공육이 아닌 정육 수출국이 확대되었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는 한돈(국내산 돼지고기)의 우수한 품질, 우리나라의 철저한 검역·방역시스템, 업체의 위생 관리 수준을 해외로부터 인정받았음을 보여주는 결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지난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4일간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습니다(관련 기사).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입니다. 올해는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4일간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습니다. 행사 기간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이 축제장의 최고 인기 메뉴로 손꼽히며 한돈의 인기를 입증했습니다. 수백 인분의 한돈이 숯불 향을 내며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은 전국에서 찾아온 관람객들의 입맛을 단번에 사로잡았습니다. 한돈자조금은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와 함께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습
2023년을 시작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홍성의 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이 거듭된 성공으로 새로운 축제의 흥행 공식을 제시했습니다. SKT 통신 빅데이터 기준 축제장 반경 2㎞에서 홍성읍 주민 4만 명을 제외한 유입 인구는 개막 첫날인 지난 30일 9.8만 명, 둘째 날 12.1만 명, 토요일 22.6만 명으로 사흘간 44만5천여 명을 기록했으며 4일 차(11월 2일)에는 60만 명을 향해 순항했습니다. 개막일 오후 7시 드론쇼 직후 관람객이 정점을 찍었고, 폐장 시간 이후 밤 11시까지 인파가 이어졌습니다. 둘째 날은 인기 가수 공연 없이도 오후 6시에 피크를 형성했고, 바비큐 1·2존이 연속 매진됐습니다. 셋째 날 소나기에도 방문객 흐름은 꺾이지 않았으며, 2차 드론쇼가 열린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행사장 반경 500m 내에 2만2천 명 이상이 체류했습니다. ‘글로벌’ 이름값도 입증했습니다. 미국 3대 바비큐 축제 ‘멤피스 인 메이’ 우승팀이 폴드포크·립을 선보이며 1일 3회, 총 1,000명 시식회를 진행했고, 베트남·태국·우즈베키스탄 팀이 각국 스타일의 메뉴로 현장을 달궜습니다. 연계 행사인 ‘홍성사랑국화축제&농촌체험 한마당’과 ‘2025 홍성
‘뒷고기의 원조 도시’로 불리는 경남 김해시가 지역 대표 먹거리인 뒷고기를 전면에 내세운 거리 축제를 선보입니다. 김해시는 11월 1일부터 2일까지 부원동 700번지 수정주차장과 인근 도로 일원에서 ‘제2회 김해Doit 뒷고기거리 축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부원동 주민자치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고 김해 뒷고기 문화를 알리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작됐으며, 첫해 약 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호응을 얻어 올해 시민 참여형 축제로 확대됐습니다. 김해는 경남 최대 양돈 지역으로, ‘뒷고기’는 1980년대 도축 과정에서 정형 후 남은 부위의 고기를 도축업자들이 몰래 먹거나, 형편이 어려운 손님에게 뒷문으로 저렴하게 판매하던 데서 비롯됐다는 이야기가 전해집니다. 공통된 평가는 ‘값은 싸지만 맛은 좋다’는 점입니다. 김해시는 이러한 지역성과 정체성을 살리기 위해 2023년 부원동·봉황동 일대 약 600m 구간을 ‘뒷고기거리’로 지정하고 지역 대표 먹거리 특화 거리로 육성하고 있습니다. 축제는 11월 1일 오전 11시에 시작해 이날 오후 10시까지, 2일에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됩니다. 개막식은 1일 오후 6시에 열립니다. 행사 기간